· 도서명 : 기획안제출하세요 
· 저자명 : 이영곤 
· 출판사 : 시공사(주) 



[서평]
사수(상사)로부터.. 단계별로 기획에대해서 잔소리를 들으며 성장하여 제대로된 기획자가 되고싶다면 ^^

책을 사놓고.. 목차만 훑고 관심가는 부분만 좀 읽다가 별로 감이 안와서... 잠시 덮어두었다가.. 
다시 손에 들고 거의 단숨에 읽어버린 책.. 
제일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책은 처음부터 주욱 소설 읽듯이 읽도록 하라는 것이다..
소설..을 읽을 때..중간에 주인공이 어찌 되나 궁금하다고 중간을 넘겨 읽는 일이 없듯이..이책도..
소설처럼 읽으면서 쉽게 접근하라..고 권해주고 싶다..

책을 읽으면서 입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는 계속해서 '아!~'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이런 사람들에게 이러한 용도로 권유해주고 싶다...

현재 기획과 관련한 업무를 하거나 기획업무를 꿈꾸는 사람인가?
.. 필독하시길 바란다...

직장생활하면서 아쉬운 것이.. 부하직원의 업무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면서 커멘트 해주며 키워줄수 있는 상사의 부재이다..

바로 이책이..단계마다 필요한 잔소리를 부드러운 어투로 해주는 사수역활을 해줄 것이다. 
(이책은 직장상사인 이실장이 부하직원들과 기획업무를 함께.. 해나가면서 일어나는 여러에피소드를 소재로 활용해 쉽게 기획업무에 대해서 단계별로.. 경우에 따라 보여준다.)

과중한 기획업무 힘이 빠져 있거나.. 앞이 깜깜한가? 
그렇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소설처럼 쓰여있는.. 상사의 잔소리 에피소드 같은 이 상황들이 자기가 현재 어떤 단계에서 헤매이고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이책은 매뉴얼은 아니지만 저자의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독자가 헤메일만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여.. 경험을 보여준다. 

초보기획자 인가? 그렇다면... 몇년후 자기가 어떤 고민들을 하게 될런지 미리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책은 비즈니스 소설처럼 에피소드 위주로 적혀있지만.. 이 책의 에피소드들은 저자가 머리속에서 지워낸 허구가 아니다. 그 부하직원들과의 실제 있었던 사례를 주제별로 묶어낸 책이다. 그래서 초보 기획자는 선배기획자들의 실수를 미리 훔쳐보고 경험하면서 그 감각을 느껴볼수 있다. 

기획자라면..아니..내 생각에는 단순 오퍼레이터가 아닌 사무직 직장인이라면..한번쯤은 반드시 읽어봐야 하고..
업무가 막히고 힘든 단계가됐을때..또 읽어보고 할만한 책이다...

실업자가 많은 시대이자.. 쓸만한 인력구하기 힘든 요즘에.. 쓸만한 인력이 되고 싶은가? 반드시 읽어보시라...

강추..원추..이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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