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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마케터들은 정보를 어디서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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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사랑(aa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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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의사 결정 과정에서 리서치, 케이스 스터디, 정부 혹은 산업 보고서(advice) 등의 정보 자료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들 정보를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사람의 신중함과 올바른 판단력이 요구된다.
그렇다면, 믿을 만한 정보, 데이터, 케이스 스터디, 각종 보고서(advice) 등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혹 예산이 많다면, 이들을 구하는데 힘들일 필요 없이 구매하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맡은 영역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비용은 최소로 하여 질 좋은 정보를 수집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따라서 웹을 서핑하면서 좋은 정보를 찾아 다니기 바쁠 것이다. 이렇듯 웹을 통해 정보를 얻는 사람들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특별히 자주 가는 웹 사이트들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필자 또한 마찬가지이다.
필자는 이번 컬럼을 통해 그러한 정보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의미 있는 사건, 경쟁력 있는 정보, 미래를 예측하도록 도와주는 데이터 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이르기까지 힘들게 발로 뛰지 않고도 무료로 얻을 수 있는 정보원(source)을 지금부터 살펴볼 것이다.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들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이 요구된다는 것!
산업 분석 제공 사이트(Industry Analysts)
쥬피터 리서치(Jupiter Research) – 쥬피터미디어(Jupitermedia) 소속
쥬피터에서는 여러 방면의 유익한 세미나 정보를 웹 사이트를 통해서 제공하고 있다. 최근 들어 필자는 “버려진 소비자 껴안기: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고객 만들기(Embracing Abandonment: Luring Back Consumers with Personalized Communications)”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관련 통계 자료, 케이스 스터디, 실제적인 조언 등을 구하였다.
또한 쥬피터 사이트에서 애널리스트들의 블로그를 접할 수 있다. 그들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중요한 사건(events) 혹은 정보에 대해서 전문가 입장에서 comment를 블로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 분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애널리스트 게리 스테인(Gary Stein)의 블로그를 소개한다.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
포레스터는 가입한 회원들에게 무료로 리서치, 주요한 현재 이슈 보고서 등을 받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입을 한 후 “My Forrester”라는 메뉴에서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가입한 회원은 이메일을 통해서도 산업별 특정 뉴스레터를 받아 본다. 만약 고객이 아니면 대부분의 링크는 연결되지 않지만, 보고서의 타이틀과 아젠다 등을 통해 정보를 추출하여 사용하는 것은 각자의 몫이다.
가트너(Gartner)
가트너는 IT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보와 보고서를 제공하지만, 대부분이 유료이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것은 ‘Vendor Ratings Tool’로서, 잠재적인 구매 니즈 파악, 파트너쉽을 맺기 위한 기업의 정보를 얻는데 유용하다. 또한 현재 주요한 뉴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컴스코어 미디어매트릭스(ComScore MediaMetrix)
컴스코어는 유용하고, 시사점이 있는 통계적인 자료와 단편적 데이터들을 제공한다. 이를테면, ‘선물을 구매하는 목적에 따른 반응 조사 결과’를 포함한 ‘발렌타인 데이와 소비자 행동 상관 관계 자료’ 등이 컴스코어가 제공하는 여러 정보들 중에 하나인데, 이러한 자료는 다음 발렌타인 시즌 때,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기획해야 하는지 준비할 때 도움된다. 또한 매 달 인터넷 기업 Top 50위를 발표하기도 한다.
넬슨/넷래이팅(Nielsen/NetRatings)
넬슨/넷래이팅의 ‘TOP RANKINGS’ 채널에 들어가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광고 사이즈, 매달, 매주 발표되는 기업 순위 및 웹 통계 자료를 얻을 수 있다. 뉴스레터를 통해 현재 주요한 이슈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PRESS ROOM’ 채널의 ‘Press releases’ 디렉토리에서는 재미있는 업계 동향 뉴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비던스(Vividence)
비비던스 사이트는 Research Library 메뉴를 통해 산업별 리포트를 제공한다. 가입을 하면 이메일을 통해서도 보고서를 받아 볼 수 있다. 기획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이는 자료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리서치가 온라인 방면의 자료나 전략에 관해 중점을 둔 반면, 비비던스는 자동차 산업, 제약 산업 등 한 분야에 대한 특별한 자료, 케이스 스터디 등을 제공한다.
뜻이 있는 길에 길이 있다고 하였다. 구하고자 하면 정보의 원천은 널려 있는 듯 하다. 필자는 단지 몇 개의 팁을 알려준 것에 지나지 않는다. 다음 컬럼을 통해서도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Posted by i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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