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ob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의 요청이 처음으로 윈도우 모바일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AdMob이란 모바일 폰에서 광고를 보여주는 회사로 해당 분석은 어떤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많은 요청이 왔는지에 대한 점유율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광고 요청에서 Android가 전체 5%를 차지하면서 윈도우모바일의 4%를 뛰어 넘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실제 단말의 판매량은 안드로이드가 훨씬 적다는 것입니다. 단말 시장 점유율은 윈도우모바일 보다 낮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단말 시장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가 윈도모바일을 앞질렀다고 하는 결과입니다.

인터넷 연결된 단말의 점유율이 단순한 단말 점유율보다 훨씬 중요한 이유는 이 분야가 미래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곧 미래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의 변화를 우리는 이 그래프에서 미리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활동하다보면 여러가지 수치나 데이터에서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1/10을 하면 대부분 들어맞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이 통계에서도 5% : 47%로 그 정도 비율이 나타나네요. 어플리케이션의 수, 어플리케이션 매출 기타 등등이 얼추 들어맞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미국 시장에 상당히 치중되어 있는 상태인데 미국에서의 점유율은 9%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윈도 모바일을 넘어섰지만 RIM과의 격차도 크지 않습니다. 이제 곧 미국에서 두번째 안드로이드 단말인 MyTouch 3G가 출시되고, 다른 통신사인 AT&T에서 Hero가 출시되고,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토로라, 삼성등이 진입한다면 RIM의 점유율도 제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어플의 사용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가 RIM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기대는 가능하구요. 별 근거 없이 제가 예측해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말 점유율은 아이폰의 20% 수준, 전체 10%수준 즉 단말 판매량은 500~700만대 수준입니다. 예전에 분석가의 800 만대 예측 까지는 오버라고 하더라도 600만대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모토로라의 부활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구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를 통한 부활이 미시장에서 삼성, LG등의 국내 단말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데 한표입니다. 첫번째 CDMA단말이 언제 나올까도 변수가 되겠네요. 이거는 삼성과 버라이즌에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참고기사 : AndroidAndMe (Via AdM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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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시아는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일본이 출시 2주만에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을 다 앞질러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그닥 큰 인기는 없지만 그래도 역시 내수 시장이 큰 일본은 틀리네요. 물론  중국이동에서 안드로이드 단말 출시되면 게임 오버겠지만 말이지요.


일본의 HT-03A는 예상대로 카카쿠의 인기 순위는 높지만 실제 판매량은 떨어지고 있는 매니악한 단말로 자리잡고 있구요. NTT가 인터넷 서비스의 레퍼런스 단말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것 처럼 보이니 전망은 밝아보입니다. 기본 서비스만 어떻게 빨리 제대로 구현되면 그때부터 시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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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에서도 급하게 안드로이드 인력 구하는 곧이 많아지고 있네요. 단말쪽에서 요청이 오는군요. 메리트는 돈은 확실히 많이 주니 바싹일해서 돈벌어가라는 느낌으로 말하니. 중동 건설 시장 진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근데 세금때고 숙박비 때면 얼마 안남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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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구글 크롬OS- 브라우저가 OS를 대체할까?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714151744

 

박민우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 이사 minupark@dig24.com

2009.07.14 / PM 03:18

크롬os, 티맥스윈도, 구글,

[지디넷코리아]7월 둘째주 구글의 크롬 OS 출시 선언으로 전세계 IT 업계가 떠들석 하다. 이미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로 단숨에 업계의 다크호스가 되었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중소 PMP, STB 업체들이 디바이스 OS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해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왜 구글 OS 이름이 안드로이드가 아니고 크롬일까?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OS의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크롬 OS는 그렇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안드로이드라는 OS 이름을 포기하고 크롬이라는 브라우저 이름으로 OS를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크롬 OS 선언을 통해서 우리는 구글의 향후 전략을 알 수 있다. 구글은 이번 크롬 OS를 통해서 오래 전부터 많은 시도가 있었던 웹OS 시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동안 웹OS는 브라우저 위에서 또는 플래시 뷰어 위에서 데스크톱의 바탕화면을 흉내 내는 수준에 그쳤지만, 지금의 이러한 시도들은 그 수준의 질 자체가 다르다.

팜의 새로운 버전인 팜프리의 경우 팜OS 이름을 아예 웹OS 라고 명기하고 있다. 그동안 팜이 오랫동안 사용하였던 기존 OS를 버리고 새로운 OS로 웹OS를 채택한 것이다. 이러한 웹OS를 채택한 팜이 얘기하는 가장 큰 장점은 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자바스크립트, HTML 그리고 CSS만 가지고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수많은 웹 개발자들이 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웹OS” 즉 브라우저가 팜의 OS라는 얘기이기도 하다.

구글 크롬 OS의 경우 팜의 웹OS의 전략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대상 디바이스가 모바일이 아니라 데스크톱 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이러한 트랜드는 앞으로 모바일과 데스크톱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티맥스 윈도 발표회

구글 크롬 OS 출시 선언과 같은 날 한국에서는 티맥스 윈도 발표회가 있었다. 완성도의 문제와 발표회장에서 회장의 발언 등으로 구글과는 달리 부정적인 분위기가 널리 퍼졌다. 척박한 한국의 IT 환경에서 WAS, DBMS에 이해 OS라는 영역까지 개발에 투자를 한다는 사실은 존중 받아야 하겠지만, 완성도가 부족한 깜짝 쇼에 대한 반응은 오히려 발표회를 연 것이 더 손해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나마 개발된 내용도 대부분이 오픈소스 기반이어서 많은 오픈소스 진영의 블로거들한테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어차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갈 것이면 레드헷 같이 패키징 아이템으로 포지셔닝을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거란 생각조차 든다.

사실 오픈소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픈소스가 마치 공개 소프트웨어처럼 설치해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오픈소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개 소프트웨어들이 많기 때문에 혼란을 줄 수도 있겠지만, 리눅스 커널이나, MySQL DB 등도 오픈소스 임을 생각한다면 오픈소스 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는 것은 종류에 따라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작업일 수 있다.

따라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핵심기술이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얼마나 해당 플랫폼에 최적화하고 안정화 할 수 있는가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라이센스 정책에 따라서 추가로 개발된 부분들이 다시 오픈소스의 형태로 공개되어야만 한다.

어쩌면 티맥스 윈도의 경우 이런 오픈소스의 철학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지, 아니면 모른척하고 숨기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하지 못한 부분은 분명히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티맥스 윈도의 경우 리눅스 커널 오픈소스 + 오픈오피스 오픈소스 + 웹킷 오픈소스의 결합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시도 자체는 정말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박수를 받을 수도 욕을 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OS 영역을 침범하는 브라우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브라우저 얘기를 해보자. 구태의연한 얘기지만 웹2.0 트랜드 이후 웹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나서 파일탐색기와 오피스를 제외하곤 이제 PC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행위가 브라우저 위에서 웹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메신저나 게임 등은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작하겠지만 이 것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주 목적이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사용자들이 완벽한 웹 플랫폼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피스의 경우도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 중고등학생과 주부들의 경우 오피스 뷰어만 가지고 있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씽크프리 오피스 같은 웹기반 오피스까지 포함된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앞에서 팜프리 웹OS 얘기를 했었지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웹OS에 대한 시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왔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컨버전스 시장이 활성화되고 아이폰의 등장으로 컨버전스 디바이스가 보다 높은 성능을 보유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전체를 키우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에서 웹O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주목할 일은 브라우저의 핵심인 레이아웃엔진 웹킷을 브라우저 내에 또는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웍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OS 커널 상단인 라이브러리 레이어에 위치 시켰다는 사실이다. 다음 그림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OS 내에 레이아웃 엔진인 웹킷이 라이브러리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레이아웃엔진을 모바일 OS에서 라이브러리 영역에 포함시킴으로써 어플리케이션 개발환경에서는 보다 쉽고 빠르게 브라우저 기능들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런 전략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노키아 심비안이나 애플을 맥 OS X에서도 동일하게 구사하고 있다.

MS의 경우 브라우저가 OS의 번들이기 때문에 MSHTML이라는 레이아웃 엔진을 라이브러리에 포함시킨 것이 이해가 되지만, 애플의 맥OS나 노키아의 심바인 OS 안에 웹킷이라는 오픈소스가 라이브러리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향후 브라우저는 웹 서핑용 도구가 아니라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암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애플 맥OS 최신 버전인 Leopard의 경우 대시보드를 통해서 웹기반 위젯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각의 위젯은 마치 독립된 어플리케이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 하나가 모두 HTML과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진 웹 어플리케이션이다.

물론 이전에 콘파뷸레이터와 같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 서비스가 존재하였지만, 맥OS 대시보드와의 차이는 OS안에 포함된 레이아웃 엔진의 활용여부와 위젯을 개발하는 언어가 XML에서 HTML과 CSS로 옮겨지면서 기존의 웹 개발자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위키에 설명되어 있는 대시보드 내용을 통해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결국 애플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웹OS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미 아이폰을 통해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하지만 구글과 다른 점은 구글만큼 적극적으로 핵심 기술과 소스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폐쇄형 PC통신 서비스가 개방형 웹의 시대에서 그 수명을 다한 것처럼, 구글의 개방 정책은 분명 IT 생태계를 크게 변화 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구글의 전략을 분석해 보면 크롬 OS의 공개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구글이 HTML5에 대해서 올인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HTML5 스펙에서는 멀티미디어 코덱들에 대한 표준이 완성되어 있고, 그동안 웹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어플리케이션 레벨의 서비스 제작들이 가능해졌다. 최근에 발표한 구글 웨이브의 경우 그 가능성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미 구글도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서 IE와 파이어폭스와의 경쟁이 쉽지 않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하지만 HTML5와 크롬 OS의 조합이 이루어질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기존 HTML4로 이루어진 인터넷 사이트들을 100% 수용하면서 크롬 OS에서만 동작하는 새로운 웹 어플리케이션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면 기존 브라우저와의 경쟁에서도 가능성을 찾게 될 것이다.

물론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도 빠르게 HTML5를 수용하고 있지만(현 시점에서 HTML5를 기능을 가장 많이 수용하고 있는 브라우저는 사파리다) OS와 한 몸이 된 브라우저의 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위에서 동작하는 브라우저들과 비교할 때 보다 더 최적화되고 안정화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미 브라우저는 그 한계를 넘어서서 OS의 상당한 영역을 자신의 영역으로 바꾸어가고 있다. 안드로이드, 크롬 브라우저, 크롬 OS, HTML5 등 구글의 전략은 확실히 계획성과 일관성이 있고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애플과 더불어서 유일하게 단말기-OS-브라우저-웹서비스까지 수직계열화 전략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구글이다.

아직까지는 웹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애플이 앞서있는 상태지만 구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료 배포와 소스 공개에 있기 때문에, 사용자와 개발자의 확보가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물론 시장에서 구글의 이런 전략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은 분명히 인터넷 생태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시점에서 티맥스 윈도의 경우 거시적인 안목과 전략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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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15:27
Preston Gralla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10의 테크니컬 프리뷰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오피스의 시장 점유율 지키기에 나섰다. 오피스 2010에서는 리본(Ribbon) 인터페이스의 전체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고정 적용, 파워포인트 동영상 편집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 아웃룩의 메일 처리향상, 사진 편집 툴 및 붙여넣기 기능 향상과 같은 오피스 전반의 향상된 기능 등이 눈에 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피스 2010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이다. 이것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원노트(OneNote)의 경량 버전으로 데스트콥, 모바일 디바이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할 수 있다.

MS 오피스 2010과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은 2010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제품군의 버전이 8개에서 5개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브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오피스 웹의 호스팅 방식에 따라 라이선스를 구입할 수 있다.

워드 2010

워드 2010의 리본 인터페이스는 약간 변경됐다. 왼쪽 상단에 있는 오피스(Office) 버튼이 사각형으로 바뀌어서 기존에 그냥 브랜드 로고처럼 보였던 부분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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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2010

워드 2010은 전반적으로 이전 버전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검색 인터페이스(왼쪽)가 추가되어 차트, 표, 각주, 기타 내용 등을 좀 더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텍스트 꾸미기 옵션이 많아졌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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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2010

엑셀 2010은 많이 바뀌지 않았다. 가장 중요하게 추가된 것은 ‘스파크라인(Sparklines)’이라는 작은 셀사이즈의 차트로, 데이터 바로 옆에 삽입할 수 있어서 데이터의 변화추이를 눈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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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 2010

아웃룩 2010에는 리본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적용되어 가장 크게 변화됐다. 사용자가 메시지와 관련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빨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퀵 스텝(Quick Steps) 등 새로운 이메일 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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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0의 사진 편집 툴

오피스 2010의 사진편집 툴은 선명하게 혹은 부드럽게, 콘트라스트 조절, 색상 변경, 크롭, 배경제거, 다양한 효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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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뷰

오피스(Office) 버튼을 눌러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백스테이지 뷰(Backstage View)는 유용한 정보와 일반적인 작업들을 모아놓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쇄를 선택하면 문서 미리보기를 할 수 있고, 다른 메뉴를 통해 더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인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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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스테이지 뷰의 인포(Info)에서는 문서의 이전 버전에 대한 리뷰가 나타나는데, 작성자나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 등을 볼 수 있다.

파워포인트 2010: 애니메이션 기능

파워포인트 2010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들이 추가됐으며, 리본(Ribbon)을 통해서 더욱 손쉽게 이런 애니메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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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워포인트 2010에는 동영상 편집툴이 들어가 있어서 기본적인 트리밍이나 압축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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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 웹 앱

여러 형식의 다른 노트와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원노트(OneNote)가 마침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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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엑셀 앱

기대했던 것처럼 오피스 엑셀 웹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엑셀 파일을 만들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한 사람 이상이 데이터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같은 엑셀 데이터를 온라인버전과 클라이언트 버전 모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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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파워포인트 앱

오피스 파워포인트 앱을 이용하면 웹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과 테마를 고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추가 기능, 브라우저 안/ 풀 스크린 슬라이드쇼 보기, 자동 문법 검사, 자동 번호 매기기, 실행취소/다시실행, 사진, 차트, 표 삽입기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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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워드 앱

오피스 워드 앱에는 워드 문서 생성, 편집, 저장, 표 추가, 스타일 지정 등, 그리고 자동 문법 검사 기능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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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on@gr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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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대의 특성과 가치관에 관한 연구
김 기 환*, 윤 상 오**, 조 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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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20

‘더 빠르게, 더 강력하게’ 10초 부팅 기술 ‘파워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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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9 08:04
Agam Shah

노트북의 빠른 부팅 기능이 변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머지않아 이용자들을 유혹할 만한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빠른 부팅 기능은 몇 년 동안 별다른 발전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 초 레노버나 소니의 넷북 등에 탑재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주로 리눅스를 통해 이뤄지는 빠른 부팅 기능을 이용하면, 윈도우를 로딩할 필요 없이 단 몇 초 만에 곧바로 웹 서핑을 하고, 멀티미디어를 감상하거나 이메일을 열어 볼 수 있다.

펀드-아이티(Pund-IT)의 선임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빠른 부팅 모드가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에 대해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예를 들어 빠른 부팅 모드에서는 윈도우용 미디어 플레이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실행할 수 없다.

델은 래티튜드 온(Latitude On)이라는 빠른 부팅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래티튜드 노트북 이용자들이 몇 초 만에 웹 브라우저를 구동시켜 이메일을 열어 보거나 최신 뉴스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웹 브라우저뿐만이 아니라 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빠른 부팅으로 이용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델에게는 빠른 부팅 기능이 오히려 골치 아픈 존재가 되었다고 킹은 설명했다.

웹 브라우저와 같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실행할 수 있지만, 보다 작고 더 많은 웹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다.

킹은 빠른 부팅 시간 자체는 호응을 받았지만 노트북이나 넷북 같은 모바일 기기로서의 유용성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킹은 “모바일 인터넷 기기나 넷북을 생각해볼 때, 사람들이 보다 나은 노트북의 기능을 위해 얼마나 불편함을 참을 수 있을 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빠른 부팅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몇몇 회사들은 단 1초 만에 부팅되는 빠른 속도와 함께 보다 많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스플래시탑(Splashtop)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디바이스VM(DeviceVM), 그리고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를 제작하는 피닉스 테크놀로지(Phoenix Technologies)와 같은 회사들은 동영상 편집, 게임, 음성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아직까지 빠른 부팅 기능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피닉스의 최고기술책임자 고라브 방가는 빠른 부팅 기능의 역할은 새로운 운영체제와 PC 폼 팩터의 등장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인스턴트 온 기능을 갖춘 노트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음성과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이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가는 이어 PC의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에도 지속적으로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넷북에서 하이퍼스페이스 소프트웨어를 시작하는 데는 전원을 켠 후 10초가 걸리지 않았다. 피닉스는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면서 부팅 시간을 몇 초 더 단축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이퍼스페이스는 모든 기능을 갖춤에 따라 1분 정도의 부팅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함께 탑재될 목적으로 개발된 리눅스 OS의 간략화 버전이다.
피닉스는 하이퍼스페이스가 윈도우 7(비스타의 후속작이며, 10월 출시 예정)과 함께 구동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새로운 버전의 하이퍼스페이스 출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디바이스VM의 수석 마케팅 담당 이사인 세르게이 크루펀은 디바이스VM의 스플래시탑 역시 리눅스의 간략화 버전이지만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실행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에이서(Acer)는 최근 자사 제품인 아스파이어레보(AspireRevo) 넷톱에 스플래시탑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디바이스VM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웹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 사용자들에게는 모든 기능을 갖춘 데스크톱 대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을 구동할 수 있는 신 클라이언트(thin client) 기기에서 인스턴트 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바이스VM은 원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할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는데, 실제로 시트릭스(Citrix)의 원격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스플래시탑을 시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서버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인스턴트 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전문 시스템이 모두 유료인 것은 아니다. 10초 정도면 부팅이 되는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할 수 있다. 우분투 넷북 리믹스 OS가 설치된 넷북을 구입할 수도 있다. 우분투 넷북 리믹스 OS는 넷북을 위해 제작된 리눅스 운영체제로 약 15초의 부팅 시간이 걸린다.

피닉스의 CEO인 우디 홉스는 피닉스가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리눅스 OS와 기타 다른 운영체제와도 함께 구동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소프트웨어가 배터리를 적게 소비하면서 일반적인 운영체제보다 나은 기능을 보여주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것이 되도록 설계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PC 생산업체들인 휴렛팩커드, 델, 에이서는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아이티의 킹은 하이퍼스페이스와 스플래시탑과 같은 빠른 부팅 환경들이 PC 제조업체에서 탑재하기를 원하는 수많은 모바일 컴퓨팅 인터페이스 중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수의 탑 벤더들은 노트북에 빠른 부팅 기능 탑재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방식의 넷북을 원할 지, 아니면 노트북 방식의 넷북을 원할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노트북 방식을 선호한다면, 약간의 부팅 시간 차이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킹은 “일반적인 PC를 부팅하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지를 고려할 때, 12초의 부팅 시간은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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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icasaweb.google.co.kr/inog74/CVision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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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한국형 앱스토어-최고 전문가 4인의 강연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주최 주관한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퍼런스'가 지난8일, 9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퍼런스&apos...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퍼런스

2009.07.10 

한국형 앱스토어 '길을 묻다'

“앱스토어 생태계를 확 키우겠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 ‘앱스토어’가 한국서도 떠오르고 있다. SK텔레콤과 KT 등 대형 이동통신사에서 주요 인터넷 기업들까지 앱스토어 경쟁에 뛰어...

앱스토어, 메가뉴스, 모바일 오픈마켓,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07.08 

[CVISION 2009]"오픈 플랫폼의 힘은 시장"

애플 앱스토어 이후 모바일 오픈마켓이 큰 이슈를 불어일으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바일 오픈마켓 트렌드와 우리나라 오픈마켓의 미래 전략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메가뉴스 지디넷코...

이호근, 성당과 시장, 앱스토어, 모바일 오픈마켓

2009.07.08 

[CVISION 2009]삼성전자, “모바일 승부는 콘텐츠”

“모바일 기기 간의 차별점은 사라지고 있다. 승부는 콘텐츠에서 날 것이다”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와 서비스 콘텐츠, SW를 연동할 생태계 키우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호수 삼성전자 부사장...

삼성전자, 애플, 앱스토어,

2009.07.08 

[CVISION 2009]KT “저렴한 무선인터넷 정액제로 승부”

KT가 국내 모바일 콘텐츠 시장 확대를 강조했다. 합리적 가격으로 정체된 국내 시장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것.▲ KT 이경수 전무이경수 KT 컨버전스와이브로사업본부장은 8일 메가뉴스 지디넷코...

KT, 모바일, 앱스토어, 이경수

2009.07.08 

[CVISION 2009]SKT "멀티플랫폼 전략으로 오픈마켓 활성화"

"세계최고의 이동전화품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가 오픈마켓 콘텐츠도 서비스도 세계최고가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수혁 SK텔레콤 NI사업본부장은 8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 ...

SK텔레콤, 오픈마켓, 앱스토어

2009.07.08 

뜨거운 열기와 진지함의 현장[CVISION 2009]-1

모바일 오픈마켓 트렌드와 우리나라 오픈마켓의 미래 전략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열렸다.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모바일 오픈마켓의 현황과 진화방향을 조망하는 &...

앱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비전, 메가뉴스

2009.07.08 

[CVISION 2009]구글 "모바일 애드센스로 수익 창출"

▲ 구글코리아 황경석 부장메가뉴스와 지디넷코리아가 주관한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퍼런스'의 뜨거운 열기는 오후 세션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모바일 ...

구글, 안드로이드, 애드센스

2009.07.08 

[CVISION 2009]포털, 모바일 전략 ‘각양각색’

주요 인터넷 포털들이 모바일 사업에 있어서 가지각색 콘텐츠들을 밀고 있다. 지도와 음원, 소셜네트워크 등 각자 특기들을 ‘킬러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내세웠다. 8일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가 개최한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퍼런스’에서는...

앱스토어, kth, nhn, 미투데이,

2009.07.08 

[CVISION 2009]윈도모바일6.5로 모바일 생태계 '재구축'

▲ 한국MS 서진호 차장"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기회를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서진호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윈도모바일6.5

2009.07.08 

뜨거운 열기와 진지함의 현장[CVISION 2009]-2

강연이 진행되는 트랙별로 90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좌석을 빼곡이 채웠다. 심지어 복도와 통로도 모자라 연단 맨 앞자리에 엎드린 채 진지한 강의와 토론에 임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돼 이...

커뮤니케이션비전2009

2009.07.08 

[CVISION 2009]애플 앱스토어를 넘어서야 산다

SK텔레콤과 KT,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기업들이 이른바 '한국형 앱스토어'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애플 앱스토어의 성공에 따른 장미빛 전망은 금물이라고 지적한다.8일 개최된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콘...

앱스토어, 커뮤니케이션 비전, 스마트폰

2009.07.08 

[CVISION 2009]“앱스토어 바람, 거스를 수 없다”

한국형 모바일 앱스토어의 성공 가능성을 두고 여러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다. 하지만 IT 업계서만큼은 앱스토어를 대세로 보는 것이 사실. 세계적인 스마트폰 열풍이 국내서도 일을 조짐이 보임...

앱스토어, 메가뉴스,

2009.07.08 

KT, 삼성, SKT 앱스토어 전략 공개

애플 앱스토어 이후 모바일 오픈마켓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시장의 판도변화와 한국형 앱스토어 추진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8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외 모바...

앱스토어, 모바일 오픈마켓, 커뮤니케이션 비전 2009

2009.07.07 

CJ헬로비전 "헬로TV, 다양한 소식을 원스톱으로"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7월부터 헬로TV 고객 이벤트와 주문형비디오(VOD) 업데이트 소식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한 데 모은 '이벤트 포털' 코너를 운영한다고 30일 발표했다. C...

CJ헬로비전,헬로TV

2009.06.30 

KT, 삼성, SKT 앱스토어 전략 공개된다

모바일 시장의 판도변화와 한국형 앱스토어 추진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메가뉴스 지디넷코리아는 오는 8일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국내외 모바일 오픈마켓의 현황과 진화방향을 조망하는 '커뮤니케이션 ...

앱스토어, 모바일 오픈마켓, 스마트폰

IBM, 로터스피어 행사 개최

한국IBM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IBM 로터스피어 컴스 투 유 2009’ 행사를 개최한다. 로터스피어는 IBM 로터스 협업솔루션 사업부문 최대규모의 연례 고객행사다. 올해는 '더 똑똑한 협업'이...

한국IBM, 로터스

2009.02.17 

"국내 CIO, 리더십·조직관리 능력 필요"

·국내 CIO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리더십, 현업 업무에 대한 전략, 혁신과 성장에 대한 비전, 인재와 조직관리 능력 등이 꼽혔다. 14일 열린 '2009 코리아 CIO 서밋 기자간담회&a...

CIO

2009.02.13 

“국경없는 개발자 생태계가 열리고 있다”

"과거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든 SW를 해외에 선보이려면 적지 않은 부담을 짊어져야 했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안드로이드와 애플 아이폰과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국경없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다."'검색황제' ...

2008.10.21 

젬알토 “휴대폰에서 USIM카드 역할 더욱 커질 것”

"USIM카드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다."세계적인 스마트카드 업체 젬알토의 클레멘트 램 이사가 "휴대폰 사용자 정보 등을 담는데 쓰이는 유심(USIM)' 카드가 미래에는 웹에서 쓰...

젬알토

2008.10.21 

Posted by inog
,

Technorati 태그:

구글 크롬 OS가 성공할 5가지 이유

기사입력 :
2009.07.10 08:44
Jared Newman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54

구글이 크롬 OS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몇몇 결함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은 웹브라우저 뿐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검색엔진 등을 통해 확실한 운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해왔다. 금전적 실적과는 별개로 크롬 OS가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이유를 짚어본다.
-다른 관점에서 보기를 원하면 ‘구글 크롬 OS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 ’를 클릭- 
브랜드명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은 탁월했다. 도시취향(street cred)적인 느낌은 곧바로 성과를 올려서, 주요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지목되고 있다. 구글의 크롬 OS는 소비자와 제작자 모두에게 같은 매력을 줄 것이라 예측한다. 일반 사용자는 리눅스에 겁먹겠지만, 구글에 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낮은 가격

구글이 크롬 OS의 가격이 어느 정도가 될 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넷북용 윈도우 XP보다는 저렴할 것이라 자신한다. 아직 검색엔진의 광고가 생계 수단으로써 남아있기 때문에, 구글은 시장 점유율을 맞추기 위해 이미 OS의 이윤을 희생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팔려고 할 수 있다.

고성능 제품에의 적용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의하면 윈도우 XP의 경우 라이선스된 넷북의 전력과 사이즈가 제한되어 있다. 즉 크롬 OS는 좀 더 좋은 기종에 대한 기회를 가진 셈이다. 2GB 램에 하이브리드 HDD/SSD 저장장치를 가진 넷북을 상상해보라. 만약 구글이 제작자들에게 크롬 OS 모델을 위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요청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넷북 마켓의 이동

인텔은 필사적으로 넷북이 최고 사양의 PC와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한다. 왜냐하면 저렴하고 작은 노트북들은 그 가격을 위해 비싼 프로세서를 빼냈기 때문이다. 크롬 OS는 저전압의 PC를 사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강력하게 컴퓨팅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넷북 마켓은 변화할 것이며, 구글은 완벽한 위치에 있다.

더 빠르고, 더 똑똑

간단히 말해서, 크롬 OS는 리눅스가 이전에 혼자서 하지 못했던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새로운 하드웨어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구글의 약속은 크롬 OS를 우분투 리눅스보다도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구글이 제공하려는 간단성과 보안성을 더하면, 윈도우 XP도 충분히 넘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idg.co.kr

 

구글 크롬 OS가 실패할 5가지 이유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55

기사입력 :
2009.07.10 08:50
David Coursey

구글 크롬 OS가 실패할 5가지 이유

기사입력 :
2009.07.10 08:50
David Coursey

AP0E13.JPG구글은 지금까지 영리한 운영으로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온 회사지만, 크롬 OS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가끔은 학교에서 가장 똑똑하고 인기 좋은 아이도 넘어질 때가 있는 법이다. 구글 크롬 OS도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크롬 OS는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인가?

-다른 관점에서 보기를 원하면 ‘구글 크롬 OS가 성공할 5가지 이유 ’를 클릭-

아직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다음의 5가지 이유는 실패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될 것이다.

1. 넷북이 전부는 아니다

물론 넷북의 상승세가 상당하긴 하지만, 전체 PC 판매량에 비하면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구글은 저성능의 컴퓨터에 필요한 운영체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점도 이용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이 크롬 OS를 출시하기 전에 보다 많은 운영체제를 판매해야 할 것이다).

오랫동안 여러 운영체제가 등장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건재하다. 리눅스는 오늘날 OS 시장의 약 1%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넷북 시장에서는 이미 패배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한 가지 이유가 있다. 리눅스는 윈도우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글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친숙하고 사용하기 간편한 소형 컴퓨터 이용자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면도 있지만,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에 도전하기에 충분할까? 일단 가까운 시일 내로는 어려워 보인다.

2. 마이크로소프트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필자가 스티브 발머라면 이렇게 할 것이다. 윈도우 7 NB(넷북용)를 2010년 내내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다. 구글이 할 수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더 잘 할 수 있다. 구글이 넷북 운영체제를 내놓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도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 대한 경쟁사의 정면 공격에 대응하는 것을 규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일단 윈도우 7 NB가 무상으로 제공되면(제공 기간은 언제든지 연장될 수 있다), 크롬은 버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넷북용 리눅스의 경우를 살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 제품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작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회사의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 말고는 없었다. 새로운 외부 위협은 오히려 이들이 생각을 가다듬고 구글과 같은 침입 세력을 고립시키고 제압하는 강력한 면역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다.

3. 구글 문서도구가 그들의 최선

지금까지 구글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는 아직까지도 구글 문서도구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구글은 서비스로서의 애플리케이션이 이용자들의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면을 놓치고 있다.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은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는 넷북과 같은 간단한 용도에는 어울릴지 모르지만,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4. 크롬은 ‘진정한’ 운영체제가 아니다

크롬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운영체제를 숨기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할까? 과연 어느 정도까지 운영체제처럼 보이는 것이 사용자들에게 드러나야 할 것인가? 간편한 사용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기능이 희생될 수 있을까? 구글에서는 크롬을 마치 보이지 않게 모든 일을 처리하는 운영체제인 것처럼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구글이 믿고 싶어하는 만큼 이것이 가능할지 상당히 회의적이다.

크롬이 ‘진정한’ 운영체제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보다 리눅스처럼 변해갈 것이다. 이는 결코 시장에서 바라는 제품이 아닐 것이다.

5. 호환성 문제

전세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컴퓨터의 제왕으로 칭하는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있어서 호환성이 좋기 때문이다. 필자는 워드 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파일 시스템의 호환성 문제로 고생하던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점 기업이 되었는데, 하나의 벤더로서 기준을 만들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많은 사항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소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을 들어줬고, 호환성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필자가 예상해볼 때, 크롬은 매우 작고 저렴한 종류의 컴퓨터에 탑재되는 기본적인 운영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종류의 컴퓨터로도 업무의 80% 정도는 해낼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20%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때에 따라서는 하드웨어도 필요로 하며, 넷북은 감당할 수 없는 컴퓨터 사양이 요구되기도 한다.

호환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 크롬 OS가 개발되는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이다. 이것이 윈도우가 때때로 실망감을 안겨주지만 크롬에 우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80대 20의 규칙에서 20%는 80%의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이에 대한 좋은 예는 윈도우에서만 존재하는 많은 수의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매킨토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예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은 맥이나 리눅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윈도우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다른 플랫폼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필자는 윈도우를 탑재한 노트북을 무게가 가벼우며 높은 컴퓨터 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넷북으로 교체하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소프트웨어는 오로지 윈도우 운영체제 하에서만 실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크롬이 윈도우를 대체하려면 오늘날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인기를 끌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크롬이 이런 상황을 뒤집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출시되기도 전에 크롬 OS의 최후를 예견하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운영체제가 직면하게 될 상황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주장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어떤 회사도 이를 완벽하게 대비하지는 못했다(마이크로소프트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editor@idg.co.kr

안갯속 구글 크롬 OS 'FAQ 정리'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44

기사입력 :
2009.07.09 18:13
Jared Newman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 발표 소식에 IT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어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독주 시대가 드디어 끝날 것이라고 흥분하고 있는 반면, 다른 이는 구글도 별 수 없을 것이라고 냉소를 날린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예측에 불과하다. 다행히 구글은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는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그리고 개연성 있는 예측을 바탕으로 크롬 운영체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아봤다.

Q 크롬 OS가 무엇인가?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다. 빠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는데 주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의 특성에 근거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Q 타깃 대상은 누구인가?

크롬 OS는 일단 넷북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구글은 그러나 장차 고성능 데스크톱 시장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또 크롬 OS는 x86과 ARM CPU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컴퓨팅 기기(일부 모바일 기기 포함)에서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다.

Q 어떻게 생겼을까?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단서가 있다. 구글은 크롬 OS가 크롬 브라우저를 "새로운 윈도윙 시스템(a new windowing system)"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널리 사용되는 여러 온라인 애플리케이션들이 녹아들어간 브라우저 윈도우로서의 모습이 연상된다.

Q 사용자 컴퓨터의 바탕화면은 어떤 모습일까?

이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 평범한 바탕 화면일 수도, 안드로이드처럼 앱들을 가로세로로 나열한 모습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구글은 크롬 OS와 안드로이드가 명백히 다른 운영체제가 단언했다. 리눅스의 유연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어떤 모습도 가능하다.

Q 보안 문제는 없을까?

구글은 크롬 OS의 보안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바이러나나 맬웨어, 보안 업데이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 방어수단이 운영체제에 내장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마음놓을 수 있는 수준일 것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렵다.

Q 어떤 컴퓨터도 완전히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감염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좋은 질문이다. 사실 리눅스는 그간 바이러스의 주된 공격 대상이 아니었다. 대부분 윈도우를 노렸기 때문이다. 크롬 OS가 향후 해커들의 매력적인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떠한 보안 조치가 취해질지 예상하기 어렵다.

Q 운영체제까지도 구글에 맡긴다는 것이 사생활 침해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을까?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문제다. 사실 이미 논쟁거리인 문제이기도 하다. 크롬 브라우저가 사용자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구글이 운영체제의 전모를 공개하지 않는 한 멈출 수 없는 문제다. 우려할 만한 문제이기도 하다.

Q 크롬 OS가 맥이나 윈도우를 닮았을까?

크롬 OS가 웹 중심형 운영체제라는 구글의 발언을 상기할 만하다. 구글의 공식 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은 이미 몇몇 제조사와 협력해 크롬 OS 탑재 넷북을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크롬 OS를 탑재한 넷북들이 어떤 모습을 등장할지 흥미롭게 지켜볼 만하다.

Q 크롬 OS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나올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구글은 웹애플리케이션이 크롬 브라우저뿐 아니라 웹 표준을 준수하는 어떠한 브라우저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수차례 발언해왔다.

Q 그렇다면 크롬 OS에서 돌아가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은 있을까?

그렇다. 크롬 OS가 모든 앱을 구동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또다른 윈도우나 맥 OS X이다. 크라이시스나 지뢰찾기 등이 모두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마시라.

Q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크롬 OS에서 돌아갈 수는 있을까?

소프트웨어 제조사에 달렸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롬용 오피스를 내놓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신 구글은 이에 상응하는 다른 스위트를 선보일 것이다.

Q 언제 배포되는가?

일단 올해 말부터 프로그래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탑재한 넷북은 내년 하반기께 등장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editor@idg.co.kr

Posted by i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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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341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 개발을 완료, RTM 버전을 13일 발표할 예정이며 곧 이를 제조사들에게 공급낼 예정이라고 몇몇 관련 미디어가 보도했다.

 

긱스맥닷넷(GeekSmack.net)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13일 윈도우 7의 개발 완료를 공표할 예정이다. 이날은 회사의 연례 월드와이드 파트너 컨터런스(WPC) 개회일이기도 하다.

 

RTM이란 개발 완료 후 대량 생산 및 배포 단계의 버전을 의미하는 마이크로소프트만의 용어다.

 

TechARP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내부 문서를 입수했다며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RTM 버전을 발표할 것이라고 2주 전에 보도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이 오는 10월 22일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RTM 버전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출시 일정을 공개해오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전 행보대로라면 회사는 13일 RTM 버전을 발표한 직후 MSDN 및 테크넷 가입자들에게 윈도우 7 최종 코드를 제공하게 된다. editor@idg.co.kr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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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344

미국 시장에서 넷북이 통신사 약정을 조건으로 사실상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베스트바이는 현재 HP 컴팩 미니 110c-1040DX 넷북을 스프린트 모바일 브로드밴드 약정을 조건으로 0.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조건 내용은 월 5GB의 인터넷 데이터 사용을 60달러에 사용한다는 것으로 추가 데이터 사용 시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

 

라디오샤크도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을 60달러의 AT&T 서비스 2년 약정을 조건으로 무료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통신사 데이터 요금제 사용으로 조건으로 한 넷북 무료 제공은 작년부터 유럽 및 아시아 지역 일부에서 이미 등장한 바 있다.

 

미국 시장에서도 통신사 서비스 사용을 조건으로 99달러 등의 저가에 공급되어 왔었다.

 

IDC에 따르면 통신사의 번들 정책에 의해 공급된 넷북은 전체 넷북 출하량의 25~3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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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분기 전세계 PC 출하량 규모는 6.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보다는 감소폭이 줄었지만 2001년 3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를 보인 것으로 IDC Worldwide Quarterly PC Tracker 조사 결과 나타났다. 일부 긍정적인 요인 덕분에 출하량 감소폭은 예상보다 덜했지만, 기업(commercial sector) 부문과 주요 거시경제 지표들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이다.

미니노트북 PC의 성장은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2009년 1분기 출하량 규모가 570만대에 달했다. 그러나, 이는 기존 노트북 PC의 출하량을 전년 동기 대비 310만대 정도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었다. 더욱이 매출 감소폭은 더욱 급격해진, 가운데 미니노트북의 매출 규모는 22억 달러이지만 기존 노트북의 매출 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84억 달러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좀더 다양해진 모델을 통해 미니노트북 가격이 상승하고 이번 가을에 소개될 인텔의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인 CULV와 같은 신제품으로 인해 미니노트북 출하량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2009년 미니노트북 비중이 전체 PC 출하량의 9.5% (전체 노트북 PC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3%)로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비록 전체 PC 출하량 감소는 3.2% 정도지만 매출 감소는 17.7%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지난 두분기 동안 성숙시장에서의 감소세는 더욱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향후 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서서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및 서유럽 지역에서는 미니노트북의 성장에 의해 평균판매가격(ASP)이 하락하여 컨수머 수요가 살아나 예상보다는 나은 결과를 나타냈다. 그러나, 2009년 1분기 시장이 좋았다고는 하지만 2009년 연간 미국의 출하량은 여전히 2% 정도 감소할 것이 예상되며 2010년에 1% 이내에서 소폭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08년 4분기 경기여파 충격이 크게 나타나지 않았던 서유럽 지역은 2009년 1분기 시장 성장세가 사라진 가운데 2분기에는 시장이 더욱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 연간으로 서유럽 지역은 소폭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되며 2011년 이후에나 두자리수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은 2010-2011년 동안 낮은 한자리수 성장률이 예상된 가운데 2009년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낮아짐에 따라 향후 성장률에 대한 전망도 좀더 낮아졌다.

신흥시장은 2008년 4분기 추세를 이어가며 출하량에서 극심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용경색 및 통화가치 하락으로 인해 채널들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짐에 라틴아메리카, 중앙/동유럽 지역에서의 시장 축소가 크게 나타났다.

다른 신흥지역과는 달리 아태지역(일본제외)은 예상보다는 약간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는 정부가 인프라 개선 및 소비심리 증진을 위해 자금과 상품권 등 소비 진작 정책들을 펼쳤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나타냈다. 2009년 남은 기간 동안 이 지역 PC 시장은 성장세가 가속화되며 2010년 12% 성장할 것이 예상된다.

IDC의 Loren Loverde 이사는 “경제 위기로 인해 PC 수요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며 시장도 변화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고 단기적으로 볼때는 자금 사정이 좀더 유연한 성숙시장 상황이 나을 것으로 보이지만, 2010년 이후에는 신흥시장이 성장세나 규모의 양쪽 모두에서 유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노트북과 같은 새로운 컨셉의 제품들이 컨수머 시장에 집중됨에 따라 경쟁 상황은 더욱 치열해 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IDC의 Bob O'Donnell 부사장은 “2009년 1분기 시장이 부진한 결과를 나타내기는 했지만 산업 전반적으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났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2009년 후반기 출하량에 대한 성장 전망은 좀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가을에 소개될 신제품들(슬림한 디자인의 저전력 노트북, 저가의 아톰 기반 올인원 데스크톱, 윈도우7 등)이 시장에 활기를 넣어 이후 시장에 긍정적인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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