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휴대폰 시장 현황 및 전망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는 휴대폰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향후 시장 전망에 부정적인 요소가 될 것임에 틀림이 없다. 소비자의 구매력이 약화되고 GDP가 낮아지며 실업률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2009년 휴대폰 성장률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 같은 전망에 앞서, 2008년의 경우 전년도 11억4,000만 여 대 규모에서 4.3% 증가한 11억9,000만 여 대를 형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물론 2008년의 시장 규모는 2007년도의 성장률이었던 12.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이었다. 올해는 작년의 성장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8.3% 감소한 10억9,000만 여 대 규모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13년에 이르면 연평균 성장률(CAGR) 4.7%를 기록하면서 14억9,700만 여 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페이스별 시장 전망
인터페이스를 기준으로 볼 때, CDMA 기반인 CDMA 2000 1xRTT와 CDMA 2000 1xEV-DO Rev 0, CDMA 2000 1xEV-DO Rev A 단말기의 경우 전세계 CDMA 네트워크의 가용성이 제한적임을 감안해볼 때 성장이 정체될 것이다. 2009년 말 1억6,520만 대 규모에서 2013년에 이르면 1억8,920만 여 대 규모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GSM과 GPRS, EDGE를 포함하는 GSM 기반의 휴대폰은 2009년에 감소 추세로 접어든 뒤 2011년에야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중 EDGE 단말기의 경우 음성과 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 2012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그 이후부터 감소세로 돌아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GSM 기반의 휴대폰 예상 출하 대수는 6억7,880만 여 대이며 2013년에는 7억3,320만 여 대이다.

UMTS/WCDMA 기반인 UMTS/WCDMA, HSDPA, TD-SCDMA는 2008년에 들어서서야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올해 두 자릿수 성장세가 예상된다. 3G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으며 단말기 업체들의 포트폴리오에 3G가 주력이 됨에 따라 2009년 말에는 UMTS/WCDMA 기반의 단말기 대수가 2억4,000만 대 규모를 기록한 뒤 2013년에는 5억6,500만 여 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시장 전망
세계 휴대폰 시장 규모를 지역별로 나눠볼 때, 미국의 경우 올해 예상 출하 대수는 1억4,768만 대로, 지난해 1억7,329만 대에서 14.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가 경제 부양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지만 실업률의 증가와 가처분 소득의 하락에 따라 휴대폰 수요가 낮아질 것이란 예상이다. 하지만 2010년부터 회복 국면에 접어들어 2013년에는 1억7,767만 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서유럽 지역의 2009년 휴대폰 출하 대수는 1억6,552만 대 규모로, 전년도 1억8,935만 대에서 12.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내년부터는 다소 회복세로 전환, 2013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1.1%를 기록하면서 1억9,995만 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태평양(일본 제외) 지역의 휴대폰 시장은 2009년 4억1,168만 대로 전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중국과 인도 등 신흥 시장에서의 휴대폰 신규 수요와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13년에 이르면 5억7,793만 대를 기록하면서 연평균 7.3%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휴대폰 시장은 당분간 감소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경제 상황의 부정적인 요인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며 휴대폰에 대한 보조금 축소 및 폐지 정책에 따라 가격 부담이 높은 것도 시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2009년의 일본 휴대폰 시장 규모는 3,183만 대로, 전년 대비 2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2013년에는 3,267만 대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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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보고서에 의하면, 2009년 아태지역 SaaS(Software-as-a-Service) 시장이 경기 침체속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는 최근 발간된 "Asia/Pacific (excluding Japan) Software-as-a-Service Market Size and Forecast, 2009-2013: The Growth Has Yet to Peak" (Doc #AP321205S) 보고서를 통해 2009년 아태지역(일본제외) SaaS 시장이 지난해 대비 18% 성장하며 시장 규모가 2억 98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률은 전체 패키지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3% 대비해 무려 여섯 배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IDC 아태지역 소프트웨어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Sheila Lam 연구원은 "IT 예산에 대한 압박이 증가함에 따라 SaaS 모델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라이센스 융합 및 호스팅/관리비용의 일원화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대안책으로 SaaS 모델이 부각되면서 이 지역 기업들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유지보수비용을 SaaS로 전환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SaaS는 낮은 초기 도입비용으로 인해 기업들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거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에 앞서 테스트 하기에 매우 유용하다. 이머징 마켓의 기업들 또한 SaaS 도입에 관심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들 시장이 IT 투자에 있어 레거시 이슈 등이 적기 때문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호주가 이지역 전체 SaaS 시장의 45%를 차지하고 중국이 29%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경우 로컬 벤더들이 SaaS에 대한 인지도 확산 및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5년간 연평균 25%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인도 또한 급속한 성장세가 예상되는 시장으로 향후 5년간 연평균 4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각 애플리케이션 별로 살펴보면, 지난 수년간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용에 힘입어 CRM 애플리케이션이 이 지역 전체 SaaS 시장의 31%를 점유하며 2009년 아태지역 SaaS 시장을 리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많은 기업들이 인적 자산관리 및 재무 애플리케이션을 SaaS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매력적인 제안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업 및 보안 소프트웨어와 같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소프트웨어에 있어서도 SaaS를 통한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 2013년까지 연평균 6.6% 성장 전망

한국IDC가 최근 발간한 '한국 인프라스트럭쳐 관리 소프트웨어 2008 시장분석 및 전망보고서, 2009-2013'에 의하면, 2008년 국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은 10.1%의 높은 성장세로 1,549억원대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TCO와 ROI를 고려한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공급 업체들도 차별화 요소 확보 및 매출 증가를 위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강화하면서 데이터의 분류, 이동, 저장, 관리를 위한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 하에서 재해복구와 연관된 백업 및 복제, 스토리지 리소스의 통합관리 등이 시장 성장을 이끌어 내는 동력원으로 작용했다.
한국IDC에서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IMS) 시장을 담당하는 황성환 연구원은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시장의 경우, 국내외 경기침체에 따른 IT 투자감소, 판매기간의 장기화에 따라, 2009년과 2010년 과거 예상치보다 하향 조정된, 6.1% 와 6.5% 의 성장세로1,644억원 및 1,750억원대 규모를 보일 것이며, 향후 5년간 6.6%의 연평균 성장을 통해 2013년에는 2,137억원대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스토리지 투자와 관련해 용량 증설에 주력하던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TCO와 ROI를 고려한 스토리지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로 이동하고, 비즈니스 수행 과정에서 생성/수집되는 데이터들의 보전과 가용성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디스크 기반의 데이터 저장 및 복구, 스토리지 가상화, 계층화된 데이터 관리, 신규 비즈니스 모델들이 향후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Note]
이번에 발간된 [Korea Infrastructure Management Software 2009-2013 Forecast and Analysis: 2008 Year-End Review]는 2009년 상반기 조사 기준, 2008 년 국내 시스템 및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SNMS) 시장 리뷰 및 2013년까지의 전망을 담고 있다. 시스템 및 네트워크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그 조사 대상으로 하며, 본 보고서에 표기된 매출액은 IDC의 정의에 근거한 소프트웨어 라이선스(Software License) 매출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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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세계 경제전망 KIEP 대외경제정책연구원 20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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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특징 및 향후 전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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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크롬 베타가 출시된지 한달여만에 드디어 구글 크롬으로도 씽크프리를 할수 있게되었다. 

9월 중순이후 로그인까지는 허용되었으나 웹상에서 문서를 관리하는 화면인 마이오피스(MyOffice) 구동시 

나타나던 에러가 드디어 해결되어 웹상에서 사용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씽크프리의 웹오피스(Web-based) 오피스인 씽크프리 온라인 애플릿(Applet)을 제외하고 ThinkFree의 모든 기능이 사용가능하다.

마이오피스에 문서 업로드 및 애플리케이션(Desktop Office) 구동, 문서 Viewing, 

그리고 웹오피스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으로 여겨지는 Share, Publish등의 Collaboration기능이 완벽히 지원되고 있다. 


자! 이제  Google Chrome으로 우리 ~ 씽크프리(ThinkFree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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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시장 전략
- KIPA 정책연구센터 정제호



* 클릭하시면 별도의 Viewer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가트너 : '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다수의 고객들에게 높은 수준의 확장성을 가진 IT자원들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컴퓨팅'

포레스터리서치 : 표준화된 IT기반 기능'들이 IP(인터넷 프로토콜)을 통해 제공되며, 언제나 접근이 허용되고 수요의 변화에 따라 가변적이며, 사용량이나 광고에 기반한 과금모형을 제공하며, 웹 혹은 프로그램적인(Control) 인터페이스 제공을 제시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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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발간된

'2007 소프트웨어 산업백서'입니다.



 

INTRODUCTION

    발간사

    소프트웨어 산업의 역사

    2007년 소프트웨어 산업 주요 뉴스

    2008년 10대 IT기술 전망

    그림으로 보는 소프트웨어 산업 주요 통계


http://www.software.or.kr/ICSFiles/afieldfile/2008/03/20/2006_whitepaper_publication_01_informpation.pdf


제 1 부 소프트웨어 산업 총론

    제1장 소프트웨어 산업 총론

        제1절 개요
        제2절 소프트웨어 산업의 정의 및 분류
        제3절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

    제2장 소프트웨어 산업 현황

        제1절 개요
        제2절 일반 현황
        제3절 소프트웨어 수출현황
        제4절 벤처캐피탈(VC)의 SW기업 투자 현황
        제5절 소프트웨어 기업현황
        제6절 소프트웨어 인력동향
        제7절 북한의 소프트웨어 산업 현황

    제3장 국내기업 소프트웨어 투자 동향

        제1절 기업 IT투자 현황
        제2절 국내기업 소프트웨어&솔루션 도입현황
        제3절 산업별 비즈니스 이슈 및 IT이슈
        제4절 글로벌 기업 VS 국내 기업 IT 투자 비교
        제5절 CIO의 위상

http://www.software.or.kr/ICSFiles/afieldfile/2008/03/20/2006_whitepaper_publication_01.pdf


제 2 부 소프트웨어 산업 시장 동향 및 전망

    제1장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제1절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의 개념 및 구조
        제2절 패키지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제3절 IT서비스 산업 생태계

    제2장 소프트웨어 분야별 주요이슈

        제1절 SOA
        제2절 SaaS
        제3절 공인전자문서보관소
        제4절. IT거버넌스
        제5절 엔터프라이즈 2.0
        제6절 통합커뮤니케이션(UC)
        제7절 소프트웨어 테스팅
        제8절 공개 소프트웨어
        제9절 한미FTA와 소프트웨어산업


    제3장 소프트웨어 시장 동향 및 전망

        제1절 국내 패키지소프트웨어

            1. 개요
            2. 응용소프트웨어 동향
            3. 개발용 소프트웨어 동향
            4. 시스템 소프트웨어 동향

        제2절 세계 패키지소프트웨어

           1. 세계 패키지소프트웨어 시장의 주요 이슈
           2. 세계 애플리케이션 시장 현황
           3. 세계 인프라 소프트웨어 시장 현황

        제3절 국내 IT서비스
        제4절 세계 IT서비스
        제5절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http://www.software.or.kr/ICSFiles/afieldfile/2008/03/20/2006_whitepaper_publication_02.pdf


부 록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법령

제1장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법령

제1절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제2절 정보화촉진기본법
제3절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http://www.software.or.kr/ICSFiles/afieldfile/2008/03/20/2006_whitepaper_publication_04.pdf


기업편람


http://www.software.or.kr/ICSFiles/afieldfile/2008/03/20/2006_whitepaper_publication_05.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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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Compass

 

신체적, 사회/감정적, 정신적, 영적 차원의 톱날갈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플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하진 않지만 시스템 다이어리를 활용하면서 Weekly Compass부분만
차용해서 사용중인데 Weekly Compass 상단에 표시되는 첫번째 Role인 Sharpen the Saw(톱날갈기 ; 심신단련) 부분에 4가지 차원 부분에 대해서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고
자꾸만 잊어버려서 '수첩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책에서 발췌해서 정리해둔다.


"Sharpen the Saw" - 신체, 시회/감정적, 정신, 영적 차원에서 톱날 갈기


신체적 차원  Physical

  - 자신의 신체를 보살피는 것
   예) 

    * 영양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사

    * 정기적 운동

 

 

사회/감정적 차원 Social/Emotional

 - 현재 생활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하는 활동

    예) 

    * 대화

    * 친구사귀기

    * 파티, 모임 참석

    * 팀활동, 팀운동

    * 가족생활

    * 직장일

    * 회의나 대담

    * 편지쓰기

 

 

정신적 차원

 -  지적 능력을 개발하는 것 (자신의 사고력을 연마하고 높이기 위한 활동)

    예) 

    * 책읽기

    * 자신의 경험이나 생각, 배운 것을 일기에 적거나 메모하기

    *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스케줄 이나 계획짜기 등 자신을 교육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

 

 

영적 차원

 - 자신을 분발하게 하는 근본을 발견

    예) 

    * 여행

    * 자원봉사활동

    * 문학작품 읽기

    * 좌선이나 명상

    * 사명서 쓰기

    * 음악 감상

    * 영화나 연극 관람

    * 온천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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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Rules For Article Marketing


1. Use the three Bs rule. Your article should accomplish at least one of the three Bs - espouse bright ideas, explain benefits of former ideas, or details how to bring about functioning ideas. If you are able to accomplish all the three Bs succinctly in one article, than you have truly created a high quality masterpiece.

2. Find your niche - things you are good at and subjects you like to explore. The only goal of writing articles should be to give knowledge to others. Forget about keyword optimizations, keyword research, traffic generation, monetization or what ever you have learnt before. Research carpet clean topics and explain it in the simplest way you can. You are successful in achieving your goals if a person with little knowledge in the subject is able to understand and adopt your ideas.

3. To remain on the top of your game, you must continuously generate new ideas to write about your chosen topics. Use an RSS reader to subscribe to half a dozen feeds about subjects you are interested in. Spend an hour in the evening to go through those feed titles upholstery cleaning code read a few articles and some interesting comments in details. Reading a few articles will keep you up-to-date and enhance your knowledge. Reviewing comments will make you aware of pros and cons of ideas discussed in those articles.

4. There are lots of techniques to generate new ideas. If you perform a google search, you will come across a dozen or so. Select a few that best suits your personality and environment. Sign up for Google Docs and Spreadsheet grout cleaning keep your ideas online. Delicious is a online bookmarking site. Post URLs of new ideas you want to explore further in Delicious and tag them using appropriate keywords. The benefit of online storage is that you will have access to your resources from any computer connected to the Internet.

5. Don't use commercial in your articles and don't put any links to promote your products. Write for your readers who are human. Don't write for search engines. Give information for free that benefits your readers.

6. Spell check and review every article after 24 hours of its completion. If you want to be regarded as an expert in your fields by others, don't publish anything upholstery cleaning errors in spelling, punctuation, or grammar. Have someone proof read your article if you are unsure about your grammar skills. Read blog posts at copyblogger and dailywritingtips to improve your writing style and grammar skills.

7. Use a resource box attached to the end of the article. Don't turn it into a commercial shoutbox. It should be used to reinforce your credibility as an expert author on your chosen topic.

8. Publish in article directories. Search in Google for article directory and pick half a dozen directories to publish your articles regularly.

9. Start a blog and publish your articles in your own blogs without the resource box.

10. Combine related articles to make an e-book with an attention-grabbing title and give it away for free. Contact others and encourage them to give your ebook as bonus items with their paid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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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IT업체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   
아마존ㆍ구글ㆍ세일즈포스ㆍMSㆍ썬ㆍIBMㆍ오라클ㆍEMC 등 8개사
2008년 07월 06일 (일) 18:41:37 InformationWeek USAwebmaster@itdaily.kr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스토리지 제품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구가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의 실용성이 높아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PC나 서버를 대규모 컴퓨터 집합체((cloud of computers), 이른바 데이터 센터에 두고, 이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어떤 단말기로도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아마존ㆍ구글ㆍ세일즈포스ㆍMSㆍ썬ㆍIBMㆍ오라클ㆍEMC 등 대표적인 IT 업체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살펴본다.

IT 클라우드에 플러그인한다는 말을 들으면 일반적으로 웹에 호스트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브라우저로 접근한다는 식으로 매우 간단하게 생각하곤 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을 단순하게 정립하면 그와 같지만 그 이면은 훨씬 복잡하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관련, 기술 업계에서는 너무나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 최고의 IT 전문지로 본지와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있는  <INFORMATIONWEEK>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의 진정한 의미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라이선스 형태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 사용하는 것이 적합한지에 대해 규명해봤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의 IT 환경에 대해 새로운 방법, 경우에 따라서는 훨씬 효과적이며 저렴한 방법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해주지만 구현하기에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여러 CXO들의 의견을 통해 알 수 있었다. 보스턴에서 개최된 엔터프라이즈 2.0 컨퍼런스에서 인포메이션위크는 '클라우드(The Cloud)'라는 포럼에 참석한 벤더와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주소와 벤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어보았다.

참석자 모두 아마존 웹 서비스와 구글 앱스(Google Apps), 세일즈포스닷컴의 CRM에 대해 진정으로 기업의 선택권을 늘려주었다고 동의했지만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보안, 업계 표준, 특정 벤더에 대한 종속, 클라우드 서비스로 ‘승화'할 만큼은 아닌 성능 등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표명했다.

◆ 아마존 =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과 전자 유통 업체로서 명성을 쌓아왔지만 최신 비즈니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신흥 시장에 2년 전에 진출한 최초의 벤더에 속하는 아마존은 선발 주자답게 클라우드 컴퓨팅의 적용 장소와 시기를 잘 알고 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라는 이름으로, S3(Simple Storage Service), EC2(Elastic Compute Cloud), SQS(Simple Queuing Service), 현재 베타 테스트 중인 SimpleDB 등 네 가지 핵심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즉, 아마존은 현재 스토리지와 컴퓨팅 프로세스, 메시지 배열,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인터넷에서 접근이 가능한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IT 인프라가 필요한데, 대부분이 아마존의 데이터 센터에 있다. 고객들은 서비스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게 되는데, S3 스토리지의 경우 기가비트당 매달 15센트만 내면 되며, EC2 서버 용량의 경우 컨피규레이션에 따라 시간당 10~80센트를 지불하게 된다.

AWS의 경우 기업용 데이터 센터의 외부에서 IT 리소스를 예비할 수 있다는 점과 그러한 리소스를 인터넷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 클라우드의 3대 규정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아마존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S3로, 문서와 사진, 영상 등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제공한다. 그 뒤를 이어 EC2가 출범했으며, 고객들이 서버 컨피규레이션에 따라 컴퓨터 프로세스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량에 따라 지불하는 형태이다.

이처럼 아마존이 웹 서비스 분야에 공격적으로 진입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선두 업체로 부상한 아마존은 기술적인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있으며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도 대폭 늘려왔다. 이를 기반으로, 자체 IT 인프라에 많은 자본을 투자하지 않고도 IT를 보유하길 바라는 많은 CIO들이 있다는 것에 착안해 아마존은 자사의 자산을 다른 기업들에게 개방하는 방향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전환하게 된 것이다.

일반 개인에서부터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AWS에 가입한 개발자라면 누구라도, 자체 소프트웨어와 서버를 구축하지 않고도 아마존의 인프라를 활용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다. 현재까지 합류한 개발자만해도 37만 명이 넘는다.

아마존 웹 서비스가 처음에는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지 않았지만 낮은 초기 도입 비용과 확장성, IT 리소스의 유연성 등 중소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장점이 대기업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대기업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 대기업 고객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아마존은 몇 달 전부터 24시간 전화 지원 서비스와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 수준 협약(SLA)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아마존을 SaaS 벤더라고 할 수는 없지만 신생 업체들 및 기타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들이 AWS를 기반으로 SaaS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버티카(Vertica)의 경우 S3 기반의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소니언(Sonian)은 아마존 인프라를 토대로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구글 = 구글은 인터넷 검색을 중심으로 한 최고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했다. 이제는 애플리케이션 호스트와 기업용 검색 등의 형태로 기업들에게 자사의 자산을 개방하기 시작했다.

지난 4월, 구글은 최대 500MB까지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도 개발자들이 파이톤(Python)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이를 구글의 인프라에 호스팅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 구글 앱 엔진(Google App Engine)을 출시했다. 500MB가 넘을 경우 ‘시간당 CPU’ 기준으로 10~12센트가 부과되며 스토리지 기가바이트당 15~18센트가 부과된다. 최근에는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검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구글은 아마존과 마찬가지로 클라우드 컴퓨팅의 위험성을 노출한 바 있다. 얼마 전, 구글 앱 엔진이 몇 시간 동안 다운된 것이다. 구글은 그 원인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서버에 버그가 생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엔드 유저라면 웹 기반의 문서와 스프레드시트 등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 구글 앱스(Google Apps)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 앱스는 무료이지만 프리미엄 에디션의 경우 연간 1인당 50달러가 청구된다. 이에 반해, 마이크로소프트의 PC 기반인 오피스 2007은 사용자당 비용이 500달러에 달한다.

구글 앱스의 기업 고객만해도 제너럴 일렉트릭(GE)와 프록터&갬블을 비롯해 50만 개가 넘으며 구글 앱스 사용자는 1천만 명에 달한다. 하지만 한 가지 염두에 둬야 할 것은 사용자의 상당수가 소비자들과 대학생, 소기업 직원들이라는 점이다. 구글 측은 구글 앱스가 오피스와 같은 기업용 툴을 대체하도록 개발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구글은 소비자를 타깃으로 출발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IT 부서에도 적합하도록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인수한 포스티니(Postini)가 그 대표적인 사례로, 포스티니는 이메일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 호스팅 업체였으며 현재 구글 앱스에 통합되어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세일즈포스와 제휴해 세일즈포스 CRM과 구글 앱스를 통합, 매달 사용자당 10달러에 전화 서비스 및 써드파티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패키지를 선보였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작업하기를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구 사항에도 대응하고 있다. 브라우저 플러그 인 형태인 구글 기어스(Google Gears)가 이에 해당된다.

구글은 대학생과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공하기 위해 IBM과도 협력하고 있다. 구글-IBM 클라우드는 구글 장비와 IBM 블레이드센터(BladeCenter), 시스템 x 서버 등 리눅스와 가상화, 아파치의 오픈 소스 Hadoop 프레임워크(분산형 애플리케이션 용도)를 구동하는 장비를 조합한 것이다.

구글과 IBM은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향후 양사의 협력 관계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고 있지 않지만 그 다음 단계가 무엇일지는 확실하다. 구글의 에릭 슈미트 CEO는 “기업의 클라우드와 소비자의 클라우드 간에는 보안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많지 않다"면서, “클라우드는 기업에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때문에 IBM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클라우드 컴퓨팅은 결코 ‘구름'처럼 가벼운 것이 아니다. 구글의 클라우드는 IT 인프라에 엄청난 투자를 단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은 최근 아이오와와 오레곤, 노스 캐롤리나, 사우스 캐롤리나 등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립 중인데, 개별 평균 건립 비용만 6억 달러에 달한다.

◆ 세일즈포스 = 세일즈포스는 기업 내부에 구축하는 영업력 자동화(SFA) 애플리케이션 등을 웹으로 대체할 수 있음을 입증하면서 SaaS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후속 SaaS 업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다음 단계로 ‘서비스 형태의 플랫폼(platform as a service)'을 진행하고 있다.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웹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포스닷컴(Force.com)을 다른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대로 활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포스닷컴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옵션, 비즈니스 로직을 비롯해 에이펙스(Apex)라는 통합형 개발 환경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그래머들은 에이펙스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포스닷컴 플랫폼의 샌드박스(Sandbox)에서 테스트한 뒤에 완성된 코드를 세일즈포스의 앱익스체인지(AppExchange) 디렉토리에서 제공할 수 있다.

초기에는 개발자들이 세일즈포스 CRM에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 포스닷컴을 이용했지만 현재 세일즈포스의 서비스와는 무관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활용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와 동시에, 세일즈포스는 현재 110만 명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개선 작업도 지속하고 있다. 올 여름 공개될 업그레이드에는 세일즈포스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 구글 앱스에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새로운 모바일 기능들과 컨텐츠 관리가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세일즈포스는 또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2007년 4월, 세일즈포스 컨텐트(Salesforce Content)라는 브랜드로 기업 콘텐츠 관리 분야에 진입했다. 세일즈포스 콘텐트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셰어포인트(SharePoint)나 EMC 다큐멘텀(Documentum)와 유사하게 사용자들이 정보를 보관하고 분류하며 공유할 수 있도록 해준다.

세일즈포스는 멀티테넌트(multitenant; 다입주) 아키텍처를 채택했는데, 이는 한 고객에만 전용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고객이 서버와 IT 리소스를 공유하는 형태이다.  매출액이 성과를 입증해주고 있다. 세일즈포스의 매출은 4월30일 마감된 분기에서 2억4,8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도 동기 대비 53% 증가한 것이다.

◆ 마이크로소프트 = 클라우드 전략에 회의적인 대표적인 IT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진보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일부 벤더들은 향후 클라우드에서 IT 리소스를 활용하는 형태가 일반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러한 개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보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입장이다. 레이 오지 최고설계책임자는 얼마 전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파트너 호스트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칭적으로 제공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즉, ‘소프트웨어 플러스 서비스’ 전략이 바로 그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처음 선보인 기업용 SaaS는 다이내믹스 CRM 온라인(Dynamics CRM Online)과 익스체인지 온라인(Exchange Online), 오피스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Office Communications Online), 셰어포인트 온라인(SharePoint Online)이다. 중소 기업용 멀티테넌트 버전과 5,000개 이상의 라이선스가 필요한 대기업용 싱글 테넌트 버전이 있다. 일반 소비자용으로는 윈도우 라이브와 오피스 라이브, X박스 라이브가 포함된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

오토데스크와 에너자이저 등과 같은 대형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의 대표적인 ‘얼리 어답터'에 해당된다. 코카콜라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팅하는 익스체인지와 셰어포인트에 가입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석 부사장인 크리스 카포셀라는 고객들이 호스트형 및 라이선스 형태의 소프트웨어를 함께 보유할 수 있어 IT 인력이 충분하지 못한 지사를 가진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음 단계는 무엇일까? MatrixDB라는 프로젝트는 라이선스 형태의 SQL 서버 데이터베이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스트하는 데이터베이스로 확장될 수 있다. 당장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몇 년이 지나야겠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기업의 서비스 버스 역할을 하는 ‘인터넷 서비스 버스'의 한 요소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호스트하는 비즈토크 서비스(BizTalk Services)를 지목했다.

윈도우 운영체제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가 향후 출시할 동기화 플랫폼인 라이브 메시(Live Mesh)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일부가 운영체제에 통합될 것으로 예상된다.

◆ 썬 마이크로시스템즈썬 그리드 기술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하며 고도로 이중화된 구조의 데이터 센터 환경에 초점을 맞춰왔던 썬은 사용자에게 사용의 편이성을 강조하면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기 편하도록 만들기 위해 썬은 그리드 기반의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사용량에 따라 과금)의 집합체인 네트워크닷컴(Network.com)과 웹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를 토대로 한 리소스를 제작하는 프로젝트 캐롤라인(Project Caroline)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네트워크닷컴은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의 변화에 따라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가상 온디맨드 데이터 센터'로 진화하고 있다.

프로젝트 캐롤라인은 SaaS 제공업체의 호스팅 플랫폼이 되도록 개발되었다. 썬에 따르면, 프로젝트 캐롤라인의 목적은 멀티유저 인터넷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자주 업데이트하며 유연하고 비용 효과적으로 리소스를 재배치하는 것이다. 썬의 리치 지펠 부사장이 이끄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캐롤라인은 자바나 펄(Perl), 파이톤(Python), 루비(Ruby), PHP 등 여러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지펠은 “인터넷에서 썬 서버에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입하며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 IBM = IBM은 지난해 기업의 리소스를 전세계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컴퓨팅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데이터 센터를 인터넷처럼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블루 클라우드(Blue Cloud)'를 공개했다. 블루 클라우드에 속하는 제품으로는 가상 리눅스 서버와 패러렐 워크로드 스케줄링, IBM의 티볼리 관리 소프트웨어 등이다. 첫번째 단계로, IBM은 IBM의 파워(Power) 프로세서가 탑재된 기기와 x86 서버를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두 번째 단계에서는 시스템 z 메인프레임에서 구동하는 가상 장비를 포함시킬 예정이다. 패러렐 워크로드 운영에 국한하지 않고 보다 효과적인 데이터 센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IBM의 첫 상용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는 중국 남부의 우시(Wuxi)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서 칩 제조 업체들에게 가상화된 컴퓨팅 리소스를 제공하게 된다.

IBM이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갖고 있는 장점은 대규모 컴퓨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하며 운영해본 경험이 많다는 점이다. IBM은 DB2 데이터베이스나 리눅스 서버 등 온디맨드 리소스를 엔지니어들에게 제공했던 알마덴 리서치 센터(Almaden Research Center)의 '혁신 포털(innovation portal)'인 TAP(Technology Adoption Program)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에 진입했다.

지난해 10월에는 대학교에 클라우드 컴퓨팅 게이트웨이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과의 협력 관계를 발표한 바 있다. 패러렐 프로그래밍 모델의 사용법을 대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방법으로 고안된 이 프로젝트는 IBM에게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오라클 = 오라클은 1998년 오라클 비즈니스 온라인(Oracle Business OnLine)을 출범하면서 온디맨드 모델을 처음 선보인 벤더 중의 하나이다. 당시 래리 엘리슨 CEO는 새로운 웹 기반의 배포 모델에 대해 오라클의 기존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를 확장한 것으로 묘사했다. 과거에는 오라클이 매력적인 라이선스 형태의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가입형 모델로 전환하는데 주저해왔지만 이제는 클라우드 분야로 진출하는 ‘운명'을 거부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에 금융 애널리스트들과의 미팅에서 엘리슨은 SaaS에 대해 인터넷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는 것은 이익이 나지 않는다고 경시하는 태도를 보였다(확실히 잘못된 태도였다). 최근 찰스 필립스 사장은 라이선스 형태의 고객들을 웹 기반의 소프트웨어로 점진적으로 이동시켜 클라우드에 단계별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2005년 시벨 시스템즈를 58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로의 확실한 진입을 예고했었다. 당시, 오라클 경영진들은 SAP에 대항하는 ‘교두보'라고 칭했지만 시벨의 온디맨드 CRM 애플리케이션이 오라클의 장기적인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가늠자'였다는 것이 확실하다. 오라클 온 디맨드는 오라클의 대표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해 시벨의 소프트웨어 제품들로 포진되어 있다.

오라클은 온디맨드 데이터 센터에 ‘포드(pod)'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포드는 개별 고객용으로 설정될 수 있으며 여러 부서를 가진 대기업에는 클러스터 형태로, 공유된 사용을 위해서는 멀티테넌트 버전이 제공된다.

오라클의 온디맨드 비즈니스는 3월26일 마감된 회계연도에서 1억7,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 디맨드가 오라클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에 불과하지만 360만 사용자를 가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비즈니스이다.
이러한 성장세를 지원하기 위해 오라클 역시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유타에 건축 중인 데이터센터는 약 20만 평방피트에 달하며 초기 투자금액만 2억8,500만 달러에 달한다.

◆ EMC = CEO인 조 투치는 최근 개최된 EMC 월드에서 EMC의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가 클라우드 컴퓨팅을 염두에 두고 있음은 확실할 것이다. 클라우드는 특성상 가상 컴퓨팅 환경이며 가상화가 있는 곳이면 EMC, 즉 VM웨어의 소유주가 빠질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초, EMC는 개인용 정보 관리 신생 업체인 Pi를 인수했으며 이와 함께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이었던 폴 마리츠를 영입해 EMC의 새로운 클라우드 인프라 및 서비스 사업부 대표로 임명했다. 최근 EMC의 인수 합병 사례를 보면 클라우드 컴퓨팅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004년에 사들인 스마츠(Smarts)는 분산형 네트워크를 설정하고 스토리지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였으며 지난해 인수한 버클리 데이터 시스템즈(Berkeley Data Systems)와 모지(Mozy) 백업 서비스 업체 역시 상관관계가 높다.

EMC는 정보수명주기 관리에서도 전문 경험을 갖고 있는데, 이 분야도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MC가 제공하게 될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직 제공하지는 않지만 스토리지는 빠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도 있다. EMC 측은 SaaS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와 협업, 소비자를 위한 개인 정보 관리 분야에 시장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데이터 인덱스와 아카이브, 재난 복구와 보안 역시 가능성이 높다. EMC가 인수한 기업들인 다큐멘텀, RSA, 인프라(Infra) 등도 활용해 시장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  물론 EMC의 VM웨어 사업부서가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현재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수많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첨병'이 될 것임에는 부인할 여지가 없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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