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4인 공개특강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4/02/17 20:34
수정일: 2004/02/18 00:24

<15회 이근철/이지영/김미남/이보영 공개특강>
국내 최고 명강사 이근철*이보영*이지영*김미남과 함께 하는
대 국민 공개 특강

♥재미있는 영어 이근철의 리듬 & 잉글리쉬♥
여러분 안녕하세요~ 공개방송에 와 주셨던 많은 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영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세요? 물론 Yes라고 답하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한국어를 출발점으로 잡아 보시면 영어 학습에 대한 나름대로의 기준이 서게 됩니다. 무조건 많은 단어알고 많은 숙어를 외우면 영어를 잘 하는 것일까요?

여러분에게 당장 필요한 것을 먼저 필요한 만큼만 하면, 여러분이 원하는 회화는 자연스레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예전에 말씀드린 기본 동사 80개, 그리고 중요 문형 10개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가장 많이 쓰이는 Can you(I)~?를 연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한 가지 말씀드릴 것은 “아직도 생각 있는 의도된 오버(overaction)와 생각 없이 까부는 오버”를 구분 못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화면에 비친 모습만을 보고 저 강사 왜 저러니? 왜 오버하니?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여러분의 인지체계를 자극해서 변화를 순식간에 이끌어 내기 위해 저나 다른 선생님들이 망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거울을 보고 큰소리로 따라하면 그 순간 여러분의 영어는 지금 보고 계신 표현만을 익히게 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영어에 대한 감각을 다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먼저 이근철의 Rhythm & English를 살펴보시고요, 다른 선생님께서 준비하신 내용들도 천천히 여러분 것으로 잘 만드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Keep it up!

Love, Jake


1. 동사 80개면 영어가 보인다.

<동작에 관련된 동사 40개>

make / get / go / give / take / come / use / leave / show / try /

buy / work / move / put / pay / bring / meet / play / run / turn /

send / sit / wait / walk / lose / watch / pick / wear / open / catch

pass / shake / spend / sell / hold / follow / carry / reach / add

win / change

<대화 및 생각에 관한 동사 30개>

see / know / think / want / mean / remember / like / find / need

feel / read / believe / listen / love / wonder /understand / hope

say / tell / call / ask / talk / write / thank / speak / offer / start

stop / keep / begin

<기타 중요 동사들 10개>

let/help / allow / happen / become / seem / look / stand / stay / live


2. 패턴 10개면 기초 회화가 가능하다.

Can I(you)~?/Do you know(want)~?/ Where(When/What) do you want to~?

Why don't you(we)~?/ I think you should~./how long(much/many/about)~?

I'd like ~./ I'm going to(I'm~) ~. / Is it/ Are you~? / I'll call~ when I~.


3. "열심히 합시다" 다양한 표현법

Way to go! / Keep up the good work! / Keep it up!


4. CAN 하나면 질문 해결-!! & I'm(I'll)이면 대답이 해결된다.

<>

a. Can you give me your phone number?

전화번호 주실래요?

b. Can you show me how to open this?

이것 어떻게 여는지 알려주실래요?

c. Can you tell me where(how much/who) that is?

그거 어디에 있는지(얼마인지/누구인지) 말씀해 주실래요?

d. Can I call you later?

내가 나중에 전화해도 될까?

e. Can we meet at 4 p.m. after the meeting?

회의 끝나고 오후 4시에 봐도 될까?


<< I'll (I'm) >>

a. I'll meet you at 3:00 p.m.

오후 3시에 보자고.

b. I'll make a reservation sometime this afternoon.

오늘 오후에 예약을 할께.

c. I'm thinking of opening a French restaurant soon.

조만간 프랑스 식당을 열 생각이야.

d. I'm here to see Mr. Johnson.

존슨 씨를 뵈러 왔는데요.

e. I'm calling you about the ad in the newspaper.

신문에 난 광고를 보고 전화 드리는 건데요.

f. I'm going to call her and find out what happened.

그녀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봐야지.


자~ 여러분의 발상만 바꾸면 진짜로~ 이 질문과 대답, 이 2가지 패턴만으로도 웬만한 말은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 자신감만 오늘 얻어 가셔도 내일부터 엄청난 설렘이 생길테고요.

여러분 나름대로 이런 저런 예문, 특히 쉬운 예문, 일상생활과 관련된 예문을 꼭!! 만들어 보세요. ^^ 여러분 힘내세요!!


♥재미있는 영어 이지영의 댄스 & 잉글리쉬♥
1. 워드 패밀리 (word family) :
표현의 의미는 수학적 정의가 아니라 느낌 또는 감각이다.
이렇듯 한단어의 20가지가 넘는 뜻과 백 개에 가까운 표현과 어구를
워드 패밀리라고 한다.
동사 50개를 이런 식으로 가볍게 풀어버리면 표현을 1000개 이상
정복하게 되며, 모든 다의어의 정복도 가능하다.

2. 1. 댄스 앤 잉글리쉬 (picking action dancing)
pick 영어식 이미지는? ①쑤시다 ②찌르다 ③파다 ④떠오다, 떠내다
① I want to pick your brains about this idea.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너의 뇌를 ( ) 싶어.
② Don't you pick your nose.
코 ( ) 마.
③ She picked the lock with a hairpin.
그녀는 머리핀으로 자물쇠를 ( ).
④ If you keep picking that scab, it will never heal.
너 그 딱지를 계속 ( )면, 절대 안 낫는다.
⑤ Don't pick my pocket.
( )하면 안돼.
⑥ He picked a fight with a waiter.
그는 웨이터에게 싸움을 ( ).
⑦ I'm gonna pick you up.
내가 너를 ( )하겠다.

3. picking action dancing 개사곡
코파지마 / , Don't pick your nose, Don't pick your nose,
Don't pick your nose (Chorus Don't pick your nose)
시비 걸지마 / Don't pick a fight, Don't pick a fight, Don't pick a fight
날 잡아라 / Pick a day
나를 택해/ Pick me
계속 이를 쑤시네 / Keep picking your teeth
골라잡아 / Pick and pick and pick and pick and choose
충고 충고 충고 충고 해줘 / Can I pick your brain?
열쇠 따 볼까?/ Can I pick the lock?
머리핀 하나 있으면 해도 되겠네/
If you have a little hair pin, you can do that

♥자신있는 영어 김미남♥
1. 생각을 바꾸면 영어도 바뀐다!
① try 와 no try 사이
② can 과 cannot 사이

2. 영어의 8계명
무조건 빨리 말하려 하지 마라
두려움 없이 배워라
시간 없다 하지 마라.
눈으로 봐선 모른다. 소리내서 읽어라
부끄럽다 생각말고 모르면 무조건 물어봐라
모든 사물을 영어로 생각하라
yes.no 라고 단답형으로 말하지 마라
습관적으로 간단한 영어를 만들어라

3. 자신 있는 영작 게임
모든 것을 영어로 바꾸는 훈련을 하라!!
생각해서 말로 표현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그럼 습관이 되고,
습관은 성격을 바꾸고, 성격은 환경을 만든다.
환경은 곧 운명을 만들 것이다!!

4. 영어구구단 게임을 해보세요!!
2X2=4 (TWO X TWO = FOUR)
2X4=8 (TWO X FOUR = EIGHT)

♥자신있는 영어 이보영의 영작 DRAMA♥
1, 영어 공부 전략->
1) 아무리 해도 왜 늘지 않을까?
2) 하고픈 의지는 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3) 말하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2. 문제점
1)본인의 영어 공부 목적을 분명히 정하지 않으면 주변에 휩쓸리기 쉽다 2)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허비하고 교재탓만 하기 십상!
3)영어에 대한 한이 맺힌 나머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가기 쉬움.
4)전문가라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열심히 공부하고""연습하며""영어로
생각하고 영어를 즐겁게 공부할 것"의 중요성을 말한다.
But how? 과연 어떻게 그렇게 할 것인가 문제!
->>구체적인 전략 수립 관건!
3. 해결책
1) "도구"(영어의 어휘와 문형등의 지식)를 확보하자.
2) 사용법("문화적 대비, 실제 응용법등의 활용부분)을 잘 알고 '훈련"하자
3) 완벽한 원어민 수준이 되겠다는 생각을 버리자!
4) 단기전략을 자주 세우고 실천,간간이 검증 받자
5) 영어공부의 필요성을 분명히 인식하자!
6) 스스로의 비젼을 제시하자!

4. 자신 있는 영어 - 7전 4기(듣기.읽기.말하기.쓰기)로 익혀라!!
영화 - 동갑내기 과외하기

수완 : (얼굴 괴고) 왔냐?
지훈 : 너 실연당했냐?
수완 : (웃으면서)아니! (울먹거리면서)응 (다시 웃으며)아니.(다시 울며)응!
지훈 : 뭐야?! 짜증나게
수완 : (왼팔을 들고 흔들며) 여러부운- 나 실연당했다우-...나 실연당했어요.

영화 - 동갑내기 과외하기(영어)
수완 : (얼굴 괴고) Hey.
지훈 : Did you get dumped or something?
수완 : (웃으면서)No..(울먹거리면서)yeah..(다시 웃으며) No..(다시 울며)yeah!
지훈 : Hey, You're driving me crazy!!
(또는 Hey, do you want to die or something?)
수완 : (왼팔을 들고 흔들며) Excuse me. everyone. I got dumped today.
My boyfriend broke up with me. He left me...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영절하 공식사이트 인듯 합니다.

http://www.ksenglish.co.kr/



1단계의 4가지 요령
-------------------
첫째, 자기 영어 수준에 맞는 카세트 테이프를 한 개(한 질이 아니라 테이프 한 개입니다.) 구한다.
둘째, 그 테이프를 A면에서 B면까지 죽 이어서 하루에 두 번씩 정신 집중해서 듣는다.
셋째, 매일 듣되, 6일 동안 한 뒤에는 반드시 하루 쉰다.
넷째, 그 테이프에 있는 모든 내용이 완전히 들릴 때까지 계속한다.



2단계의 7가지 요령
--------------------
첫째, 지금까지 완전히 듣는 데 성공한 테이프 중에서 첫번째 테이프를 다시 꺼낸다.
둘째, 그 테이프를 받아쓰기 한다.
셋째, 받아쓰기를 하되, 한 문장씩 완성한다.
즉, 한 문장을 끝까지 듣고, 테이프를 정지하고, 받아쓰고 하는 과정을 그 문장을 완성할 때 까지 계속 반복한다. 모르는 단어는 소리로 짐작되는 스펠을 쓰면 된다.
넷째, 그 테이프의 전체 내용을 다 받아썼으면, 모르는 단어의 스펠이 맞는지 영영사전으로 확인한다(의미가 이해되면 좋고 그렇지 않아도 상관없다).
다섯째, 그 테이프의 내용이 그렇게 해서 완성이 되었으면, 큰 소리로 처음부터 끝까지 발음과 인토네이션을 테이프 그대로 따라 한다는 느낌으로 계속 읽는다(석연찮은 부분은 반드시 테이프를 다시 들어서 확실히 한다).
여섯째, 모든 문장이 드디어 완전히 입에 익었다는 느낌이 들면 끝낸다.
일곱째, 과정중 일주일에 하루는 영어와 완전히 담을 쌓는다.


3단계의 7가지 요령
--------------------
첫째, 테이프 받아적기 한 것 중에서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는다.
둘째, 해설과 예문을 적고 거기서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다시 그 단어를 찾는다.
셋째, 모르는 단어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계속 찾는다.
넷째, 약 한시간 정도 찾은 후 사전찾기를 중단하고 찾아놓은 것을 큰 소리로 낭독한다.
다섯째, 찾은 것을 한 시간 정도 낭독한 후 종료한다.
여섯째, 일주일에 하루는 작업을 완전히 쉰다.
일곱째, 본문과 단어의 뜻풀이에 나온 모르는 단어를 다 찾아서 그 해설과 예문이 완전히 체화될 때까지 낭독하는 것을 완성하면 끝난다.


4단계의 4가지 요령
-------------------------
첫째, 비디오 테이프를 하나 구한다.
둘째, 이어폰을 끼고 매일 한 번씩 본다.
셋째, Listening이 완벽해지면, 받아쓰기를 하고 낭독한다.
넷째, 모르는 단어를 영영사전으로 찾고 낭독한다.


5단계의 6가지 요령
----------------------
첫째, 오리지널 영자 신문(미국에서 발행한 신문) 최신판을 하나 구한다.
둘째, 사회면에서부터 짧은 기사(읽으면 1,2분짜리)를 하나 골라 큰 소리로 낭독한다.
완전히 소화 될 때까지 하되, 뉴스 앵커라는 기분으로 한다.
셋째, 안 보고도 할 수 있을 정도라고 판단되면, 기사를 보지 말고 누군가에게 사건을 얘기해준다는 기분으로 연기하듯 옲는다.
넷째, 유창하게 되면, 두 번째 기사로 옮겨가서 같은 방법으로 처리한다.
다섯째, 한 면을 다 하면, 3단계에서 하듯 모르는 단어를 처리한다.
여섯째, 광고, 대담, 만화에 이르기까지 신문에 활자로 박힌 모든 걸 그렇게 한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14회 아이작/메튜/도로시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4/02/10 18:04
수정일: 2004/02/11 00:58

<아이작/메튜의 영어공부비법>

Hi everyone! It's Isaac and Matthew... the
"communication men". We hope you enjoyed the program.
We did our best (in a short time) to show you some
more things about communication that we think are
important.
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 맨" 아이작과 매튜입니다. 방송 재미있게 보셨길 바랍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커뮤니케이션에 관해 많은 것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는데요, 커뮤니케이션, 즉 의사소통이란 정말 중요한 것이죠.

The last time, we emphasized... 1) body language,
2) asking questions, and 3) K.I.S.S. (Keeping it short
and simple). These are basic tools for communication.
지난 시간에는 1) 바디 랭귀지, 2) 질문하기, 그리고 2) K.I.S.S. (짧고 간결하게 말하기) 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 세 가지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This time, we talked about... 1) U.K vs. U.S., 2)
Konglish (Broken English) and 3) New Language (both in
English and Korean.) As we said during the program...
these things can be frustrating... or exciting. They
should not be a wall.. something that prevents you
from communicating. They should be things you can
use... to help you communicate.
이번에는 1) 미국과 영국의 차이, 2) 콩글리쉬, 그리고 2) (한국말과 영어의) 신조어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방송 중에도 말씀드렸듯 이는 아주 골치 아픈 것일 수도 있고 재미있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의 장애가 되면 안되죠. 반대로 이것을 잘 이용해 의사소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1) 미국 VS 영국
① 발 음
* No I can't - 노 아이 캔트(미국) vs 노 아이 커언트(영국)
* Not at all - 낫 엣 올 vs 노트 트 올
* saturday better - 세러데이 이즈 베러 vs 세터데이 이즈 베터

② 단 어
1층 First Floor (미국)vsGround Floor (영국)
트렁크 Trunk vs Boot
친구 Friend vs Mate
점심 Lunch vs Dinner
화장실 Restroom VS Toilet

2)Broken English vs 잉글리쉬
사인 - Sign vs Autograph (Signature)
호츠키스 - Hotchkiss vs Stapler
(남녀)미팅 - Meeting vs Blind date
원샷 - One shot vs Bottoms up / Slam it
오픈카 - Open car vs Convertible

3) 유행어
2003년 영어 사전과 힙합 사전에 생긴 신조어 및 유행어들
* 411 =(Ex) Give me the 411 on Matthew? Is he married or single?
* FYI =(Ex) FYI ... 이훈 is in a bad mood. You should avoid him today!
* Do =(Ex) 원희...I like your "do". (Nice "do!")
* Snail Mail =(Ex) I only send email. Snail mail is too slow!
* (U.K) Yobbo =(Ex) 형돈 spends too much time with yobbos.

한국 유행어
*대한민국 최고의 몸짱! / 얼짱
He has the hottest body. (몸짱) / Hottest/ Best/ Sexiest
*저를 두 번 죽이는 거예요!
You're killing me twice! (직역). / Your rubbing salt in the wound.
*다들 나보고 엽기 교수라고 해.
Everyone says I'm a bizzar professor. / People say I'm a strange teacher.
*썰렁해 !
That was lame! / That joke was lame!
*새됐다!
I'm a loser / I'm such a loser!


When you have difficulty understanding what someone is
saying... ask they what they mean (Using Questions).
If the opposite happens.. someone has difficulty
understanding what you are saying... explain slowly
and clearly (Using K.I.S.S.). Sometimes you need to
use body language too :)
상대방의 말이 잘 이해가 안 가는 경우엔 무슨 뜻인지 물어보세요 (질문하기 이용). 반대의 경우, 즉 상대방이 여러분이 하는 얘기를 잘 못 알아듣는 경우엔 천천히, 분명한 어조로 말을 합니다 (K.I.S.S (짧고 간결하게) 이용). 바디 랭귀지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

We only had a short time during the show to explain
some basic things... so if you have some questions...
we'll do our best to help you. Please stop by our
"cafes"... We don't have homepages... but we each have
an Internet cafe where we do our best to help people
who are studying English.
방송 시간이 짧아 충분히 설명을 드리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혹 질문이 있으시다면 성심성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는 없지만 인터넷에 카페가 개설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세요.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한 곳이니까요.

Health and Happiness to you and your family!
여러분과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Isaac (아이작) and Matthew
아이작과 매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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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영어공부비법>

Dorothy's: How should you study English
도로시의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하지?

Hello everyone!!! I'm Dorothy and I'm happy to meet you over the internet. I hope this will help you improve in your English studies. I am reviewing the day of our recording of "YES I CAN". I will also insert some more ideas and notes for you for your English studies.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 도로시입니다~ ■
여기서 만나게 반갑구요 이 자료가 여러분의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YES I CAN'에서 녹음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할 수 있고 중간 중간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Well, to warm up here is the song we sang in the English concert: It goes to the tune of "Hokey Pokey" Are you ready? Let's Go!
그럼 공부시간 전에 준비하는 의미에서 영어 노래 "Hokey Pokey" 멜로디를 시작해볼까요.


영어 콘서트 - 우기 부기 러브송

You put your right foot in. I sing the love love song.
You put your right foot out. All day long
You put your right foot in You complete me.
And you shake it all about. You make me strong.
And then you do the Hokey Pokey I love you,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with all my heart
And That's what it's all about! I'm singing the love love Song.


Well, here was another version of the song that we didn't record for TV but I am allowing you to sing it for practicing your English. It still goes to the tune to "Hokey Pokey". Here we go again!
여러분이 영어공부를 할 때 개사를 해서 연습해보면 영어 실력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랍니다. 아래 노래는 방송되지 않은 부분이지만Hokey Pokey톤으로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자~ 다시 해볼까요.


You put your right foot out. You love me, I love you
You put your right foot in I love you, you love me
And you shake it all about. I want to be your valentine
And then you do the Hokey Pokey Do the woogie boogie valentine
And you turn yourself around. Want to be your valentine
And That's what it's all about! And, I want to be your valentine.

Singing always warms people up when studying English. So, anytime you listen to a pop song or like "YES I CAN" take a song you already know and put it into a song. Here is another idea. For grammar, things get tough and why not make it easy for yourself? Put it into a song. Here is a list of some prepositions and these are the most commonly used prepositions and I put it into a song called, "Pop Goes the Weasle". But, you can put it to any song you like. Try it out!
영어공부를 할 때 노래를 하게 되면 좀더 쉽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이 팝송을 듣거나 'Yes I can'에서 노래를 따라 부를 때 이점을 항상 기억해 두세요~
또한 문법공부가 어렵다고 느끼시는데요, 노래를 통해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자주 사용되는 전치사 36개를 이용한 "Pop Goes the Weasle"라는 노래를 만들어 봤어요. 아래 노래를 모르시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노래의 멜로디에 전치사를 붙여서 공부해보세요.
그럼 해보자구요~


Singing
■ the 36 most commonly used prepositions ■

: about / above / across / after / against / among / around / at
: before / behind / beside / between / but / by / down / during
: except / for / from / in / into / near / off / of
: on / over / pst / through / throughout / to / toward / under
: until / up / with / without


Well, one of the most asked questions that I get is: How can I speak English better? So, I made up a formula called the 4-selves formula. Take a look below and review it again. I hope this helps you and why not start today? Instead of writing your journal record your journal in ENGLISH!!!
저에게 많이 하는 질문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잘할 수 있을까요?"인데요... 그래서 제가 4-selves formula 라는 공식을 만들어 봤어요. 방송에서 설명을 들으셨죠? 복습해보세요~ 이 방법이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오늘부터 시작해 보는게 어때요? 이젠 일기를 쓰기보다는 녹음해 보는 거예요.


◈ 도로시 E - Learning ◈
* 영어 자신감 회복을 위한 4 - self 법
Be yourself / Record yourself / Listen to yourself / Correct yourself
Be yourself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것
Record yourself -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것
Listen to yourself - 녹음한 것을 주의 깊게 들어볼 것
Correct yourself - 잘못된 부분을 고쳐볼 것


Okay everyone, here was the core of our English tips for "YES, I CAN".Who are you? If you are a shape like one of these below choose one shape, some people may choose two, but stick with your first choice
자. 이제는 "YES, I Can"에서 드리는 가장 핵심부분이예요. 여러분은 어떤 모양이세요? 아래 모양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모양을 선택하세요. 가끔 2개를 선택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꼭 하나만 선택하시구요.


◈ 도로시 남 E - Learning ◈
* Who are you?
BOX - TRIANGLE - RECTANGLE - CIRCLE - SQUIGGLE

Now look below and take a look at your personality and you can fit what kind of English studies would be best for you: Choose the right English studies that will suit your personality. I have added more items than what we had time for in the recording
밑에 보시면 자신의 취향과 자신에게 적합한 공부방식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방송에선 시간상 이야기를 다 못했지만 좀더 많은 아이템을 추가했답니다.

◈ 도로시 남 의 E - Learning ◈
① Traits (특징)
② common words (일상용어)
③ appearance-Men (외모-남성)
④ appearance-women (외모-여성)
⑤ office (업무)
⑥ body language
⑦ personal habits (습관)

1) BOX
① organized 계획된 / detailed 섬세한 / knowledgeable지적인 / patient
② I did it!
③ conservative 보수적인 / no facial hair 앞머리 없음 (얼굴에 털 없음) / short hair
④ understated 말없는 / navy, gray, brown / thin 마른
⑤ every pencil in place
⑥ poker face / high-pitched voice 높고 경사진 목소리 / slow movement
⑦ loves routine 사랑이 일 / planner collector / writing / always prompt / social loner 사회적 고독

2) TRIANGLE
① leader리더형 / decisive 단호한 / athletic튼튼한 / competitive / athletic
② you do it!
③ stylish / expensive 사치스러운
④ tailored 단정한 / briefcase 서류가방
⑤ awards 상 / powerful
⑥ composed 차분한 / pursed mouth / power voice / smooth moves / large gesture
⑦ interrupts 중단, 단절 / forgetful 거짓말 / work / play hard / addictions / joke teller

3) RECTANGLE
① In transition 변화 / exciting 약동하는 / searching 철저한 / courageous
② why?
③ changeable 변화 / facial hair
④ unusual 유별난
⑤ mishmash 뒤범벅 / imitator 모방하는 / disorganize
⑥ clumsy 서투른 / nervous 침착성 없는 / high-pitched voice / flushed face 홍조
⑦ late or early / nervous 신경질적인 / blurts out 불쑥 말하다. / forgetful

4) CIRCLE
① friendly 친절한 / stabilizing 안정된 / persuasive 설득력 있는 / generous
② no problem!
③ no tie / casual / youthful
④ over weight / feminine여성스러운
⑤ comfortable 안락한 / home-like / plant
⑥ relaxed / smiling / full laugh / mellow voice 부드러운 목소리 / talkative / head nods / excessive touching / attractive
⑦ joiner 많은 단체가입 / good cook / TV watcher / sloppy / hobbies

5) SQUIGGLE
① creative conceptual 개념 있는 / expressive 자기 표출적인 / futuristic / witty /sex
② what if?
③ sloppy 너저분한 / dramatic 극적인 / dirty
④ varied 다양한 변화 / artistic 예술적인 / fat / thin
⑤ messy 산만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13회 곽영일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4/02/03 23:27

안녕하십니까? 곽영일입니다.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서 무척 기쁩니다.
저는 지난 20년 간 현장에서 학생들로부터 "왜 미국인만 만나면 아는 말도 안나오죠?"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3가지 이유로 나타났는데요.
1.발음에 대한 공포
2.생활영어에 대한 공포
3.존대어에 대한 공포입니다.

저는 이 3가지 공포를 해결 하는 걸로 비법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그전에"왜 우리는 영어를 하는가?"를 얘기해볼까요?

1.영어는 왜 하는가?
1)고입, 대입, 취직, 유학 등과 같은 시험에 대비할 경우
2)이민, 결혼과 같은 개인적 사유
3)여행, 취미 등을 위한 여가활용

이런 단편적인 이유 외에 다른 이유는 없을까요? 지금세계인구는 60억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가 모국어인 나라는 4억7천밖엔 안됩니다. 그나마 이민자들을 빼고 나면 그 숫자는 훨씬 못 미친다는 얘기인데요, 13억 중국인구 중 6억이 영어공부를 하고있다는 사실 아시죠? 한마디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보다 더 많은 중국인이 영어공부를 하고 있네요.
지난 2002월드컵때 우리 4강 진출이 확정된 뒤 신라호텔에서 우연히 히딩크와 일본의 트루시에 중국의 밀로누비치 감독이 함께 얘기하는걸 봤습니다. 네델란드어도 아닌 유고어. 불어도 아닌 영어로 열심히 얘기하고 있더군요.
이제 영어는 그냥 미국 영국 말이 아니고 60억 세계인과 소통하기 위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다 알고 있는 사실을 또 얘기하는 건 영어란 국제적인 전문가가 되기 위한 필수 도구라는 생각을 한다면 중도에 쉽게 포기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국제적인 전문가 아셨죠? 여러분이 가실 길입니다.

2.어떻게 할 것인가?
1>발음에 대한공포.
사실 발음에 대한 고민이 없다면 영어가 경지에 이른 사람이겠죠?
제가 존경하는 스승 중에 런던대학교의 이얀브라운리 교수님이 계신데요, 처음 이분 수업듣기 전에 굉장히 기대를 했어요. 그런데 이분의 수업을 듣고 처음엔 너무 실망했어요. 수업시간 내내 읽기만 하는 거예요.
speak loud! 크게 말하라! speak loud! 크게 말하라! 그것이 그분의 가르침인데 지금 보니 전부 옳은 말씀이었어요. 전 영어공부하며 수없이 많은 스승을 만났지만 제 머리 속엔 오직 이얀교수님 만이 남아있어요. 무조건 크게 하라고 하신 그 말이 옳은걸 깨달았거든요.
아침에 하루20분식 큰소리로 신문이나 잡지에 나온 기사를 읽어보세요. 아침에 못 하셨다면 저녁에 하시고 주중에 못한 건 꼭 주말에 보충하세요. 정말 미친 듯이 소리내서 읽으세요 읽다 지루하면 노래도 부르시구요. 여하튼 큰소리로 하면 성공합니다.

2>생활 영어에 대하여.
미국인이 이말 안 쓰면 어쩌지? 저도 현장에서 강의하면서 "곽선생님, 그런 말 안 쓴다는데요?" 등의 질문을 받으면 참 난감합니다. 그래서인지 나는 수업시간에 주로 cnn news, movie, drama 등의 자료를 사용했어요.. 현재 그들이 쓰는 말만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에서였지요. 이번 방송에서도 영화를 많이 활용했습니다.
제가 이미 소개했지만 영화 `유브갓메일`에서 맥라이언과 톰행크스가 처음얼굴도 모르고 만나는 장면이 있죠? 톰이 맥인걸 알고 기겁을 하고 도망갔죠. 나중에 둘이 채팅하는데.
'he stood me up'란 말이 나와요. 한마디로 딱지 맞았다는 얘긴데요. 재밌네요. 그가 날 세워놓고 나오질 안았다니까요. 분명한 건 맥은 서 있지 않고 앉아서 기다렸어요. 우리가 날씨와 상관없이 바람맞았다고 하듯이 저들도 자세와 관계없이 세워놨다고 하네요. 이렇듯 영화는 참 좋은 교재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동아리를 통해서 함께 공부하면 좋겠습니다. serious가 심각하다는 뜻이지만 영화 속에선 `진심이야 참말이야`란 뜻으로 자주 쓰이죠? kind of 는~종류의 뜻이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조금 ,약간`의뜻으로 쓰이죠?
A : Is it cold?
B : Yes,. kind of.
춥니? 라는 질문에 응 조금 이라고 대답한다. 생활영어는 특징이 단어는 쉬우나 뜻이 무척 다양하다.
예) To go 포장해주세요.
Here. 여기서 먹죠.
You done? 식사 다 하셨어요?
All the way 기름 꽉 채워 주세요
이상의 말들은 단어가 너무 쉽죠? 여러분이 만약 외국의 패스트푸드점에 갔는데 종업원이Here or To go?라고 하면 여기서 드시나요? 포장해 드릴까요?의 뜻입니다.
물론 이 말은Would you like to eat here? or to go out?의 줄임말입니다.
You done은Are you done with your meal?의 뜻이죠.
뜻을 파악하는데는 긴 게 좋지만 실제회화에선 많이 줄여서 해요.. 쉽게 쓰지만 다른 뜻이 있고, 긴 문장을 짧게 줄여 쓰니까 혼동이 온겁니다.
기본적인 문법지식을 갖춘 뒤 영어표현을 익히며 외국인과 접촉하세요. 그 뒤 영화를 대본과 함께 공부하시면 좋겠습니다.

3>존댓말에 대하여
사실 외국인과 말하며 존댓말을 걱정할 정도면 즐거운 비명이라고나 할까요? 하지만 영어가 꼭 유창하지 않아도 이런 고민 할 수 있습니다. 찰스황태자가 다이애나와 처음 만나던 날 이름을 생각나지 않아 물어봤는데요.
What is your name? 했을까요? 답은 '아니다'입니다.
I wonder if you could tell me exactly what your name is. 너무 거창하다구요?
대단히 죄송한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이 말은 꼭 찰스만 쓰는 말이 아닙니다. 예의바른 말씨는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How old are you? 몇 살이니?
Could you tell me your age? 연 세가 어떻게 되시죠?
What is your job? 직업이 뭐죠?
Do you mind if I ask your job? 어떤 일을 하시나 여쭤봐도되요?
훨씬 부드럽죠? 이렇듯 영어에는 엄연히 높임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제가 알려드린 방법 어떠셨습니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어 공부에 대해서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저의 메일 powerenglish@hanmail.net으로 문의를 해주세요.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여러분 모두~~~~
Have a nice day! God bless you!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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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이지영 선생님의 영어비법
작성일: 2004/01/27 12:44
수정일: 2004/01/28 00:39

이 지 영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그리고 올해는 복을 받으시는데 영어가 장애물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새해 결심으로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은 게 영어 정복과, 다이어트라고 한 인터넷 설문조사에서 소개 됐는데요. 영어공부와 살 빼기의 공통점이 있다면 뭘까요?

첫째, 이렇게 해야 한다. 저렇게 해야 한다는 지침이 참으로 많다.
둘째, 빠르고 힘이 안 든다. 는 말에 자신도 모르게 솔깃해진다.
셋째, 적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하라.
넷째, 방법은 조금씩 차이가 있어도, 결국 하면 된다.

결론은 이처럼 간단하지만, 홍수처럼 밀려오는 영어 교재들, 테이프들 속에서 주체적으로 자기 스스로의 방법을 가지고 자신 있게 뛰어 드는 게, 또 그 상태를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죠. 그러기에 저희와 같은 사람이 그저 자신의 일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정성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이 담긴 노력은 결코 배반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죠. 이 말은 배우는 사람, 정보를 전달해주는 사람 모두에게 통하는 진리라 생각해요. 말이 좀 길었나요? 결론은 왕도는 없으되, 지치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영어를 가지고 놀아보자. 는 것이 저의 주장인데요. 나름대로 그 방법론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영어, 음 꼭 영어가 아니라도, 언어를 크게 다섯 가지 형태로 나눈다면, 문법,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겠지요. 그 언어가 외국어라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먼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이는 문법이라 할 것이고, 어떤 이는 듣기, 어떤 이는 읽기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요, 저는 사실 그러한 언어 학습은 따로국밥식 학습이라 부릅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따로국밥식 학습 보다는 모든 것을 함께 습득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는 거죠. 우리는 듣기 교재를 통해서도 문법적 지식을 얻고, 문장의 틀을 익히고, 신문을 보면서도 단어를 익히고, 문장의 틀을 익히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익혔던 구문들은 자신의 무의식의 기억 속에 저장되어 어느 순간 이 저장된 단어, 구문 등을 활용하여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쓰는 것도 어디선가 보고 들었던 지식들을 활용하여 쓰게 되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쉬운 문법책에서 익히는 지식들이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에 다 활용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초보자가 꼭 문법부터 끝내고 다른 것을 시도해야 한다는 생각은 괜한 강박관념이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문법 (문장의 틀, 말하는 사람들의 습관 등)을 익히기가 좀 딱딱하고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권하는 제 첫 번째 방법은 팝송을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팝송만을 공부하여 영어를 정복했다는 분은 보질 못했습니다. 그러나 팝송으로 시작하여 영어를 정복하는데 최소한의 준비운동을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해냈다 하는 이는 많습니다.

왜일까요? 팝송을 통한 영어공부의 길에는 듣고, 말하고, 구문을 익히고, 사전을 찾으면 하나의 단어 및 숙어에 수많은 뜻이 나와 있는 난해한 관용적 표헌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익히는 방법과 굳이 연음법칙과 같은 발음 법칙들을 익히지 않아도 따라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하니 초보자뿐 아니라 중급자, 고급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죠.

몇 가지 예를 소개해 드릴게요. 우선 Atomic Kitten의 Tide is high란 노래를 보면요.

The tide is high (파도는 높지만)

보통 우리 말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어에서도 조수, 파도, 비, 폭풍 등은 시련이나 고통의 상징으로 비유됩니다. 따라서 이 문장의 경우 밀려오는 시련이 있어도 로 해석되구요.

And Im holding on

이 부분은 직역하면 난 꼭 붙들고 있어요가 되죠. 그러나 좀 더 부드럽게 해석하면, 밀려오는 그 어려움들을 잘 견뎌내고 있어요 라고 해석할 수 있겠죠. 또 노래를 잘 들어보면요. And Im이 annam으로 들리죠. 흔히 연음법칙이라 하는데 이러한 법칙들을 그냥 따라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죠.

또 이런 뉘앙스의 차이가 있어요.
① The tide is high and Im holding on
② The tide is high, Youre gotta take it

이 두 문장에서 The tide is high라는 부분은 완전히 반대의 뜻으로 해석됩니다.

① 어려움이 밀려와도 난 견뎌내고 있어요.
② 기회가 오면 꼭 잡아야 한다.

상황에 따라 The tide is high가 두 가지로 해석이 되는 것이죠.
위기가 기회란 말이 있잖아요? 여기서 The tide 가 위기, 기회 두 가지 뜻을 다 가지고 있네요.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엔 ABBA의 Take a chance on me라는 노래를 볼까요? Take a chance는 기회를 잡아라, on me는 날 믿고, 날 의지하고 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전치사 on은 지난 번 강의에서 언급했었죠?
→ on : 진행, 의지, 접촉의 의미

Ex 1) 진행, 계속의 on : keep on loving you
당신을 계속 사랑하리 역시 노래제목입니다.
Ex 2) 의지의 on : depend on me, rely on me
날 의지해요.
Ex 3) 접촉의 on : put it on the table
책상 위에 올려놔.

그렇다면 Take a chance on me라는 표현은 이렇게 해석될 수 있겠죠. 나를 기대어 타고, 그 위에서 기회를 잡아라. 좀 더 자연스럽게 해석하면 잘될지, 어떨지 결과는 장담할 수는 없어도 그래도 날 믿고 한번 해보시죠. 이런 뜻인데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내 사랑을 얻기 위해 한번 도전해 보시죠. 라고 말하고 싶을 때, 또 인터뷰를 할 때 한번 믿고 저를 써주세요. 라는 표현으로도 쓸 수 있는 말이에요.



세 번째 노래는 Jessica의 Good bye입니다.

I dont wanna let you down.
I dont wanna lead you on.
I dont wanna hold you back from where you might belong.

이 노래를 통해서 우선 다음과 같은 아주 쉬운 문장 패턴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어요.

Want to : 원하다.
Dont want to : 원하지 않는다.
Let 목적어 ~ : 목적어를 ~하게 하다.
Lead 목적어 ~ : 목적어를 ~하게 유도하다, 이끌다.

자, 첫 번째 해석

I dont wanna let you down
난 당신을 down 시키고 싶지 않아요.

Down은 시무룩한, 우울한 이라는 뜻을 갖습니다. 예를 들어 Im feeling down 하면 우울해요라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앞의 문장을 다시 해석해보면 당신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요.라고 해석되겠죠.

I dont wanna lead you on.
난 (on) ~ 에 딴 맘을 둔 채 당신을 그 쪽으로 유도하고 싶지 않아요.

이 문장은 결국 당신을 속이거나 기만하고 싶지 않다는 뜻입니다.

And I dont wanna hold you back (당신을 뒤로 잡아 끌고 싶지 않아요) from (~로부터) where you might belong (당신이 속해 있는 곳에서)

다시 말해 당신이 갈 길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는 뜻이군요. 그래서 왜 주저하니? , 날 붙잡고 방해하는 게 뭐냐?라고 할 때 hold라는 단어를 이용해서 Whats the hold-up 이라고 합니다.


다음 노래는 Take a breath away.입니다.

여기서 Take something away는 ~을 빼앗아가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제목은 내 숨을 훔쳐간 누군가를 의미하겠죠? 내 숨을 훔쳐간 당신은 어떤 존재일까요? 이는 결국 너무 아름다운 당신의 모습이 내 숨을 멈추게 했다.는 뜻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Im breathless 혹은 Im speechless라고 할 수도 있죠.

덧붙여 Take away라는 표현을 이용한 문장들을 보면

Take away all your worries!
걱정은 다 던져버리자!
Take away all your doubts!
모든 의심을 떨쳐버리고,
Just believe in yourself!
자신을 믿자구요!

이런 식으로 활용이 되죠.

자, 팝송 얘기는 이렇게 끝이 없고, 재미있어요. 그럼 팝송 말고 우리 노래는 이용할 수 없을까요? 팝송에서 봤고 따라 했던 말들을 우리가사에 적용시켜서 바꿔 보는 거에요. 수시로 우리 노랫말을 가지고 영작 연습을 할 수도 있는데요, 이 때 꼭 정답을 찾으려 노력하지 마세요. 영어 표현은 표현일 뿐입니다. 딱 떨어진 정답도, 오답도 없는 법이죠. 그래서 연습하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도움이 됩니다. 잘못된 표현이 굳어질까 걱정하지 마세요.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 다 수정될 수 있어요. 만일 우리 언어실력이 쑥쑥 자라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세 살 때 말을 그대로 하고 있겠죠? 훗날 아 이렇게 말도 안되게 영작을 했었구나 하는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조차 안 한다면 즉 연습시간이 아예 zero인 상태라면 실력조차 늘지 않습니다.

자, 그럼 어떤 노래를 가지고 얘길 해볼까요? 만화 달려라 하니 중 난 있잖아, 슬픈 모습 보이는 게 정말 싫어. 약해지니까.. 이 부분을 영작해보면

You know what? I dont wanna show you Im sad cause it would only weaken me 입니다.

있잖아 이런 표현은 영어로 You know what? , Guess what? 이라고 합니다.
어리버리 너의 맘을 들켰잖아. 뭘 그리 망설이니?라는 노래는

Clumsily, let him read your mind. What are you waiting for? Whats the hold-up

이렇게 영작할 수 있겠죠?

주변에 영어 선생님이나 외국인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구요. 각종 영어 프로그램들의 Q & A 코너에 물어보기도 하구요. 또, 혼자서도 자꾸 응용해 보는 겁니다. 아까 팝송 중 dont wanna 구문과 let 누구 ~ 가 있었고, Whats the hold-up?도 익혔죠? 이렇게 익힌 표현들을 반대로 자꾸 활용해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하죠.

또 다음노래

너 정말 이쁘다고 생각해?
두말하면 잔소리

You really think youre pretty?
That goes without saying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That goes without saying 이라는 말, 학교에서 배웠죠? 바로 응용하여 따라 불러보는 거에요.

That goes without saying : goes는 통한다, without saying은 말할 필요 없이, 말하지 않아도라고 해석됩니다.

자, 오늘은 이 정도로 하구요, 다음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때는 또 다른 얘기 보따리를 풀도록 하죠. 끝으로 쏟아지는 표현을 set식으로 정리해두면 엄청난 시간을 벌 수 있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구요. 그 노력의 일환으로 영치송을 만들었는데, 방송에서 소개된 속터져 song과 시장 song을 올립니다. 꼭 다운로드 하셔서 자신의 표현으로 만드세요~!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다 보면 시나브로 외워지실거에요. 이번 토익 시험에서도 두 문제나 여기서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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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터져송>
아이 열 받아
I'm steamed, I'm seeing red
아이 짜증나
I'm frustrated, frustrated
아이 미치겠네
I'm so mad
속 터져
I'm exploding
화내지마
Don't be mad at me
진정해
Take it easy, take it easy
그냥 넘어가
Just let it go, Just let it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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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송>
골라 골라 골라 잡아 pick and pick and pick and choose
하나 사면 하나 공짜 buy one get one free free
랩부분
이거 얼마예요? How much is it?
70.000 won (영어로)
바가지네 It'a rip-off
거저지 It's a steal

깍아 깍아 주세요.give me give me a discount
정찰젠데요 we don't haggle haggle haggle haggle
음 그거 주세요.I'll take it

2절
이거 세일 되나요.Is this on sale?
그럼그럼요 It's 30% off
랩부분
입어봐도 되요 Can I try it on?
한싸이즈 큰 거 줘요. Can I have the next size up?
너무 껴요 too tight for me

교환 환불 안돼요 no refund no exchange All sales are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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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마는 전체적으로 다 노래네요. 리듬이 있고 높낮이가 있다는 점에서 노래와 같은 영어, 즐겁고 흥겹게 시작하시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긴 문장 말하기, 긴 문장 듣기 편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감사합니다.

파일: [ 속터져송AR.mp3 (1258KB)]
http://bbs2.kbs.co.kr/ezboard.cgi?db=2Tkoreafirst_yesican&action=down&dbf=16&downfile=속터져송AR.mp3&/속터져송AR.mp3

시장송
http://bbs2.kbs.co.kr/ezboard.cgi?db=2Tkoreafirst_yesican&action=down&dbf=17&downfile=시장송master_f.wav&/시장송master_f.wav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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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문단열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4/01/19 21:55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단열입니다.
이렇게 다시 뵙게 되었군요. 지난번에 제가 가르쳐드린 비법들을 잘 써먹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왜 그렇게 입에서 영어가 안 나왔는지 깨닫게 되어서 보람이 많았다는 의견 등등 여러가지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간단하게 복습을 하고, 새로운 비법을 공부해 보도록 하지요.
우선, 영어를 입에서 나오게 하는 3S를 영어 노래로 만들어 본 것을 따라 불러 보까요?
일단 영어가 입에서 잘 안나오면, 이 노래를 기억해서 불러보면, 어떤 연습이 모자라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입에서 안 나오는지를 알 수 있을겁니다.
그럼 시작해 볼지요.

<영어 콘서트>

Say it! Say it! Say it!
Use your body!
Imagine you're there!
Say it! Say it! Say it!

*********** 우선, 지난 시간 배운 것을 확인학습 해 보죠.

*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문장 4개를 복습해 보겠습니다.
- Don't take it out on me.
- You are too good to be true.
- You have made my life complete.
- I'm in love with you.

비법 3가지가 있었죠?

말문트기 비법 1. 된장 발음에 버터를 발라라
1) 모음 대 원칙 1 : 섹시한 영어 몸매 : 영어는 풍부한 몸매가 있다.
2) 모음 대 원칙 2 :'아''이''우''에''애' 발음에 강세가 없을 때는 [ ]로 발음하라.
3) 자음 대 원칙 1 : 자음끼리 겹치면 하나가 죽는다

말문 트기 비법 2. 어순 감각 ( 몸으로 익혀라! - 작업 영어 )
아래의 표현들을 다시 기억하면서 손으로 익히는 과정을 다시 한번 해 보시죠.
* Take it in : 안으로 (가져가) 넣어라.
Take it out : 밖으로 (가져가) 빼라
Take it up : 위로 (가져가) 올려라
Take it down : 아래로 (가져가) 내려라

* Don't take it out on me.

말문트기 비법 3 : 가슴으로 어감을 느껴라!
말을 한마디 배울 때, 소리와 구조에 더불어서 상황가지도 같이 입력시켜 놓아야 한다.

1. 미안할때
- excuse me : 툭 쳤을 때
- I'm sorry :
- I'm terribly sorry. : 극도로 미안함
- I apologize. : 공식적 사과 (내가 잘못했다)

2. 고마움을 표시할때
- Thanks. : 길 비켜주기
- Thank you. : 차 한잔 serving
- Thank you very much. I really appreciate it. : 은혜를 입었을 때


복습은 그럼 이 정도로 하고 본격적으로 오늘 배울 내용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 문단열의 E-learning

공부해도 어려운 문법. 말하기 위해서 그렇게 복잡한 문법을 자세히 알아야 할까요?
영어 말하기를 위해서 필요한 '문장 패턴 감별법'을 공부해 볼까요.


1. 문장 패턴 감별법 -> 고정과 가변을 결정하라

구조패턴 감별법
말하는 영어에 필요한 문법의 공부는 어렵지 않습니다.
말하는 영어를 위해서는 '고정'과 '가변'을 구별하는 눈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정과 가변을 구별하여 패턴을 입에 익히는 것으로 말하는 데 필요한 문법공부는 충분할 수 있습니다.

익히고 싶은 문장이 있을 때 그 문장을 내것으로 만드는 순서를 아래와 같이 따라가세요.

1. 고정 과 가변을 결정 하라
2 고정 부분의 소리를 덩어리화 하라
3. 상황을 상상하며 리듬과 함께 반복 하라
4. 즉각 반응 셀프 테스트를 잊지 마라

그럼 몇가지 문장으로 연습을 해 보지요.

① shouldn't have (shoud have) : 하지 말았었어야 (했었어야)
You shouldn't have ( done it. ) : 너 그렇게 하지 말았어야 했어.
You shouldn't have ( taken it. ) : 너는 그것을 잡지 말았었어야 했어.
You shouldn't have ( gone there. ) : 너는 그곳에 가지 말았었어야 했어.
You shouldn't have ( kissed her. ) : 너는 그녀랑 키스를 하지 말았었어야 했어.
You shouldn't have ( met him. ) : 너는 그를 만나지 말았었어야 했어.

② Why don't you ~ : ~하지 그래?
Why don't you ( come over to my house? ) : 우리 집에 와 보지 그래?
Why don't you ( come with us? ) : 우리랑 같이 가지 그래?
Why don't you ( tell me the truth? ) : 사실 대로 말해주지 그래?
Why don't you ( eat something? ) : 뭘 좀 먹지 그래?
Why don't you ( go home and get a rest? ) : 집에 가서 좀 쉬지 그래?

③ Just + 동사 : ~만 하면 되.
Just bring ( your appetite. ) : 식욕만 갖고 오면 되 (즉, 빈손으로 와)
Just ask ( her out. ) : 그녀한테 데이트 신청 그냥 하기만 하면 되 (그냥 해 버려)
Just call ( him. ) : 그냥 그사람 한테 전화해.
Just come ( over to my house.) : 그냥 우리집에 와.
Just do (what you are told to do.) :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되.


2. 회화의 발견 [ 초대. 모임 ]

* 회화의 발견 - ① 초대 받는 상황
주인 : Why don't you come over to my house for the party?
( 우리집 파티에 올래요? )
손님 : What can I bring?
( 내가 뭘 가져가면 될까요? )
주인 : Just bring yourself. / Just bring your appetite.
( 그냥 오세요. 뭘)
손님 : What time is the party?
(파티는 몇시에요?)
주인 : At 8. At my place. Everybody will be there.
(8시에요. 우리집에서 하구요. 다들 올거에요)

*key point
Why don't you~ : ~하지 그래?
Just ~ : ~만 하면되


* 회화의 발견 - ② 방문할 때
주인 : I've been waiting.
( 기다리고 있엇어요. )
손님 : Am I too late?
( 내가 너무 늦었나요? )
주인 : No. You're just on time. Come on in.
( 아니요. 딱 맞춰 오셨네요. 들어오세요. )
손님 : Here's a little something for you.
( 여기 뭐 좀 가져 온게 있는데요. )
주인 : Aw, you shouldn't have.
( 아~ 뭘 이런걸 다... )

*key point
You should'nt have : 그러지 말았었어야 했다는 뜻.


* 회화의 발견 - ③ 모임에서의 대화상황
손님 : This is a cozy place.
( 집이 참 좋네요. 아늑하네요.)
주인 : It's not much. Help yourself.
( 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세요. )
손님 : This is great. Everthing is so delicious.
( 훌륭한 식사입니다. 정말 맛있네요. )
주인 : Take care.
( (돌아갈 때) 조심히들 가세요. )
손님 : I really enjoyed the dinner. Good-bye.
( 참 잘 먹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

*key point
It's not much. : 차린것 없어요.
Help yourself : 마음껏 드세요. 많이 드세요.


* 회화의 발견 - ③-2 작업 멘트
A : Do I know you from somewhere? /
Don't I know you from some where?
( 혹시 어디서 뵌 적이 있던가요? )
B : Yes, we met in KBS / Yes, we met in the party.
( 네, KBS에서 뵌거 같아요. / 네, 우리 그 파티에서 봤죠? )
혹은, Who are you?/ Sorry, but I don't think we've met
( 누구세요? / 미안한데, 만난적 없는 거 같은데요.)

* Key point :
Do I know you from ~ 이나 Don't I know you from ~ 모두 우리 어디 어디서 뵌 적있는거 같은데요? 하는 같은 뜻으로 쓰인다.


어려운 문장을 만나더라도, 어느 부분을 '고정'으로 삼고, 어느 부분을 '가변'으로 삼아서 연습할지를 결정하십시요.
말하기 위해서 알아야 하는 문법은 그렇게 많지도 않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문법을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고정'과 '가변'을 나누고, 나눈 문장을 3S에 맞춰 (3S : 발음, 문법, 상황) 항상 입으로 연습하면 됩니다.
기억이 잘 안난 다면... 3S 노래를 떠올리면서 다시 한번 자기 자신을 환기시켜 보세요.
입으로 나오는 영어는 나도 분명히 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걸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Say it! Say it! Say it!
Use your body!
Imagine you're there!
Say it! Say it! Say it!

그럼..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10회 이보영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4/01/13 14:00
수정일: 2004/01/14 01:05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교시' 가족 여러분, 저는 영어 강사 이보영입니다.
다시 뵙게 되서 무척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귀와 입에 친숙한 노래 "당근송"을 개사해서 불러 봤거든요.
우리가 잘 아는 Do you..?를 이용한 의문문 만들기, Don't..를 이용한 "하지 말라!'는 뜻의 부정명령문 만들기, 또 I like you! I love you! 등의 표현과 자신의 기분, 상태를 말하는 표현
I'm...으로 시작하는 표현등이 가사에 녹아있게 했답니다. 그냥 흥얼거리면서 영어 그 자체에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A~~A~~A~~ carrot song
Do you miss me! carrot! Do you think of me ! carrot!
I love you! You love me! carrot! carrot! carrot!
Do you like me? carrot! Do you love me? carrot!
I love you! You love me! carrot! carrot! carrot!
Please don't leave me! carrot! Stay with me! carrot!
I like you! I like you! carrot! carrot! carrot!
I'm so happy carrot! I'm excited carrot!
I love you I love you carrot song!!

각자 현재 영어공부 타입별 전략 제안! 이번에는 출연진을 주 대상으로 각자 "가장 바람직한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경우가 있으신지 참고로 한번 보시죠.

중요한 것은 성인의 경우 특히 "읽고 쓸 수 있으면 말하고 싶어지고 또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공부를 할 때 그냥 "유창성"만 강조하다보면 (즉 그냥 대충 들리고 대충 단어 몇 개로 기본 의사만 전달하면 된다고 보는 것) '정확히' '전달'하는 것에 대한 의식도 스스로 흐려지게 되고 그렇다보면 응용력, 표현력이 떨어져서, 발전이 없는 한계가 분명히 드러나는 영어가 되고 말기 쉽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정확한' 말만 하려고 하다보면 아예 입이 떨어지지 않게 되기도 하므로 늘 기본 표현을 확실히 익히고 다지는 '연습'이 필요하게 됩니다.

자신감만 충만한 형!!
일단 두려움은 많이 없어진 상태.
전략!: 이젠 쉬운 읽을 거리를 가까이 하면서
큰소리로 자꾸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는 연습 필요.
이때 누군가와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
중도에 금새 쉽게 포기할수도 있기 때문.
오디오교재를 많이 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하자!
(문법 구조를 따지지 않아도 되는 기초적인 생활 회화 표현을 중심으로)

의지 충만한 형!
유창성이 붙는 시기. 그러나 정작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표현법이 많아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금방 느껴지는 상태
전략!:기본적인 영어문장 만드는 법부터 다시 시작해야!
잘못하면 틀린 문장을 말하는 것이 아예 습관으로 굳어져 버릴수 있기 때문에 이때 실용적인 문장 표현을 이용, 간단한 문장부터 만들어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으로 출발하자. 같은 내용을 여러차례 말해보게 함으로서 영어로 생각하는 속도를 가속화한다.
이때 올바른 교재를 고르는 법!: 일단 교재를 폈을 때 60% 이미 아는 예문이 나오면 적당하다. 이미 '알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과 이 교재가 새로인 제공하는 것을 오디오 교재와 함께 "진짜 나의 것이 되게 하는 과정"으로 돌입해야 하므로!
또한 실용적인 예문이 많은 것이 좋다.

행동발달형
실제로 영어 공부에 돌입한 유형.
전략!: 이땐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올바르게 잡아줄 가이드가 될 선생님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반복해서 틀리는 곳을 지적해주고 체계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쌓으면 일취월장할 시기/공부를 습관화하기


영어에도 높임말은 있다
원래 영어는 따로 존대말 반말이 없다고 알기 쉽지만 분명 상대와 상황에 따라 격식을 차려 말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미 중학교 고등학교때 다 열심히 배운 기억이 있는 표현들을 십분 활용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영어에도 실례되는 질문 있다. No-no questions!
이는 사회가 변함에 따라 조금씩 받아들여지는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Are you married? 와 What's your religion?을 넣었으나 이제는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져 여기서는 뺐습니다. 그래도 그런 질문은 전혀 모르는 사람과 처음 얘기를 나눌 때 조심하는게 좋답니다.
- Why aren't you married? 왜 결혼 하지 않았나요?
- Why don't you have children yet? 왜 아직 아기가 없는거죠?
- How much money do you make? 돈은 얼마나 버시나요?
- How old are you? 나이가 몇이시죠?
- How much do you weigh?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나요?
(*이 밖에도 화장에 관련된 질문이나 언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예의)




회화의 발견 - 관광지에서 생긴 일
실제 상황을 재연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보시죠. 일단 여기서는 외국인에게 먼저 말을 거는 상황으로 해볼께요.
한국인: Hi. 안녕하세요?
외국인: Hi. 안녕하세요?
한국인: This is a very nice place, isn't it? 이곳 참 좋죠?
외국인: Yes, it is. It's very quiet and lovely. 그렇네요. 조용하고 아름다워요
한국인: 끄덕끄덕 Uh-uh.
...(약간 침묵하므로써 상대방에게 여유를 주고)
한국인: So are you traveling around Korea? 그래, 한국을 두루 여행중이세요?
외국인: Yes I am.그렇습니다
한국인: Well, I hope you enjoy your stay here. 계시는 동안 즐겁게지내시길 바래요.
외국인: Thank you. 감사합니다.
한국인: Bye. 안녕히 가세요
<음식에 대한 대화는 또 따로!>
외국인 : I'd like to try some Korean food. Any suggestions?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한국인 : I think you should try kimchi. I'm sure you'll like it.
김치는 꼭 맛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한번 맛보면 아주 좋아하게 될걸요
*다짜고짜 외국인에게 그의 신상에 관한 질문을 하기 보다는
충분히 도의할 수 있는, 주변에 함께 처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문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 교통상황등)
*이럴 때 무슨 장황하고 깊이있는 대화를 기대하면 곤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는게 좋다.



회화의 발견 - 외국인에게 말 걸기
*지하철 안에서 *
한국인 : It's so crowded in here. (이 안이 무척 붐비는군요)
외국인: It sure is. (정말 그렇네요)
한국인: Usually it's not this bad. (대개는 이렇게까지 혼잡하진 않아요.)
외국인: Oh yeah? (그래요?)
한국인: Sure. (그러믄요.) [약간의 공백]
So are you just visiting Korea? (그래 한국을 단순히 방문중인가요?)
외국인: Well, I live here. (아, 전 여기 살아요.)
한국인: Oh, really? So how do you like living in Korea? (그래요? 그럼 한국에서 지내기가 어떠세요?)
외국인 : It's alright. (뭐 괜찮아요.)
한국인: Great. (다행이네요)

* 길거리에서 *
한국인 : The weather's so nice today. (오늘 날씨가 참 좋죠?)
외국인 : Yes, it is. (그렇네요)
한국인 : I love this kind of weather.
(전 이런 날씨가 아주 좋더라구요)
외국인: Me too. (저도요.) [약간의 공백]
한국인: So are you visiting Korea?
(그래 한국을 그냥 방문중이세요?)
외국인 : Yes, I am. (그렇습니다.)
한국인: Okay. Well I hope you have a good time in Korea.
(그렇군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갖기를 바랍니다.)


어떻세요? 이것으로 저의 "대한민국 1교시" 두 번 째 출연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영어 공부는 각자 다 다른 상황에서 다 다른 이유로 다 다른 적성과 성격을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그 어떤 한 가지가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수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죠. 또 각자 영어 공부에 대해 할 말도 많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그렇게 영어교육 전문가, 비전문가 할 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여러 현장에서 연구하고 실험하고 또 가르치며 배우고 있는 것이겠죠.
"반드시 왕도가 있을거야!" 라는 마음으로요. 저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아주 쉬운 길은 아니라도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그런 뜻에서 이번 '대한민국 1교시" 출연 초청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 기회를 빌어 녹화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 훈, 김원희 MC외 출연진 여러분께 또 방청객으로 오셨던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보영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9회 이근철 선생님의 영어비법
작성일: 2004/01/06 23:23
수정일: 2004/01/07 00:36

“커다란 문으로 들어서면 앉아있는 50여명의 사람들,
계단식으로 된 좌석들, 그 앞의 커다란 무대 세트,
멋진 화면을 잡기위해 이런 저런 각도로 움직이는 카메라의 소리,
출연자들에게 마이크를 달아주는 모습,
producer, MC, 작가님, 여러 감독님들의 이런 저런 인사와 농담, 웃음.
방송 시작 전 바삐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무대 뒤에서 기다리는 특별게스트의 약간은 장난스런 발장난,
녹화 시작을 알리는 커다란 외침소리,
그리고 약간은 상기된 듯 보이는 출연자들의 얼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근철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 녹화가 시작되기 전의 스튜디오의 이런 저런 모습이었는데
제가 보고 느꼈던 상황이나 장면들이 연상되시나요? 앞의 내용을 조금 천천히 제대로 읽은 분들은 아마도 저의 시선을 따라서 스튜디오에서 함께 움직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혹시 “올드보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주인공 최민식씨가 15년 동안 갖혀 있다가 처음으로 세상 속으로 다시나와 길거리의 불량배들과 일전을 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영화 속 그의 대사가 이럴 겁니다. “상상 속으로만 했던 격투연습, 가능하다...”

오늘의 영어비법이나 알려주지 웬 이런 저런 딴소리냐고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교시가 방송된 지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의 좋은 영어비법과 학습법에 대해서 접하셨을 테고요. 2달이 지난 지금 어떠신가요? 혹시 2004년의 새해 결심 중에 하나로 “영어 잘하기“를 잡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제가 처음에 설명 드렸던 스튜디오의 모습이나, 영화 속의 한 장면도 “언어라는 도구”가 없었다면 여러분께 어떻게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요? 언어가 없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불편하고 답답할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지금 언어의 효용가치나 존재이유를 따지려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특별한 생각 없이 쓰고 듣고 말하는 우리말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언어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해 주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도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말을 거꾸로 되새기면 ”우리가 과연 한국어를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영어 익히고 쓰기”에 대한 여러분 나름대로의 방법이 쉽게 나올 수 있을 거라는 말도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데에 “누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고 한다면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말도 안 된다고 하시겠죠? 각자의 목적에 맞게 비행기, 기차, 버스, 승용차를 이용하면 된다는 것은 그 누구라도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교시의 "Yes I can!" 8편의 방송이 나갔고 각기 선생님들의 경험이 반영된 나름대로의 비법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방법이 너 낫다, 덜 효과적이다”는 결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앞에서 말씀드린 서울에서 부산가기의 방법을 한 가지로 고집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단지 서울에서 부산을 많이 왕복해 본 사람이 “이런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더 좋더라“라고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분은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어떤 방법이 맞는가를 살펴보라는 의미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학습법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일 테고요.

서론이 정말 길어서 따라오시기에 힘들 것 같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오늘의 “이근철의 영어비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천천히 곱씹으며 생각해 보세요.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될 테니까요.

1. 이런 저런 학습법에 귀가 얇아지거나 휘둘리는 분들이 있다면 출발점을 “한국어”로 잡아보세요. 본인이 한국어를 어떻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영어에 대한 정말 좋은 나름대로의 학습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2.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언어의 두뇌에서의 처리과정은 기본이 “영상”입니다. 음성신호가 결국 두뇌에 저장되고 반추될 때에는 영상신호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야 더 효율적이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묘사했던 스튜디오의 모습도 머릿속으로 영화의 장면처럼 떠오르는 것이죠.
3. 1회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실 수많은 단어들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 핵심 단어입니다. 명사 말고 “동사“말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의 개수(동사)는 기껏 해봐야 300-500개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동사를 잘 정리하면 영어의 맥이 보입니다.
4.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spread라는 단어를 “퍼지다, 퍼트리다”로만 알고 있다면 절대로 회화는 늘지 않습니다. 동사가 실제로 다른 단어와 어떻게 쓰이는가(이것을 영어로는 collocations라고 합니다)는 “연관관계“를 알지 못하면 그 단어는 결국 죽은 단어에 불과 하니까요.
ex) 담요(신문, 편지)를 펴다? -> Spread the blanket
(the newspaper, the letter)
소문(소식/ 거짓말) 퍼트리다? -> Did you spread the rumor(news, the lies)?
질병(화재/ 소문.....)이 퍼지다? -> The disease is spreading quickly.
암이 뼈까지 전이되다? -> Unfortunately her cancer has spread to her bones.

이런 동사의 “의미 역망 (meaning network)”을 잘 정리해두면 생각보다 회화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게됩니다.
5. 어려운 숙어(idiom)보다 take out, put up과 같은 구절동사(phrasal verbs)를 잘 정리해 두면 영화나 일상회화가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6. 한 상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말을 해보는 연습 paraphrasing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 Can you tell me how to get to KBS from here?
Do you know where KBS is?
Should I take a taxi to go to KBS?
Do you think taking a taxi is the fastest way to go to KBS?
7. 회화에도 자주 쓰이는 패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n I~? 와 May I~?가 있다면 이것들의 느낌과 쓰여야 할 상황은 당연히 다르지만 빈도만으로 본다면 Can I~가 훨씬 더 놓습니다. 다음의 표현들을 한번씩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표현들이지만 다시 한번씩 입에 붙여보면 느낌이 달라질겁니다.
a. Can I(you)~?
b. Do you know(want)~?
c. Where(When/What) do you want to~?
d. Why don't you(we)~?
e. I think you should~.
f. How long(much/many/about)~?
g. I'd like ~.
h. I'm going to(I'm~) ~.
i. Is it/ Are you~?
j. I'll call~ when I~.


A: Do you want to see a movie tonight?
B: Good idea! What do you want to see?
A: How about The Matrix?
B: Okay. I'll get the tickets. Why don't we meet at 7:00 at the theater?
A: All right. I'll call you when I get there.

7. 말하지 않으면 모두 꽝! 글로 쓸 수 있으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듣는 능력이 있으면 말은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 “착각입니다!” 입을 열어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말은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쑥스럽더라도 꼭 큰 소리로 말을 해보세요!!

8.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바로 “인지체계에 대한 자극“입니다. 제가 방송에서 하는 과장된 행동이나 부담스런 몸짓? 혹시 느끼셨나요? 물론 제 성격이 원래 밝아서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의 인지체계에 자극을 주기 위해 당연히 의도된 것입니다. 더 쉬운 말로 하자면 ”자극”이 강할수록 두뇌는 그 자극과 관련된 정보(행동, 말, 장면, 그림, 냄새, 소리....)를 더 잘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새로운 신경세포를 더 만들게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행동의 반복으로 이런 자극과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언어학습에 반복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이근철식 영어비법”에 대한 이런 저런 내용들을 말씀드렸는데요.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설명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른 제가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계속해서 다른 선생님들 방송도 시청하고 응원해 주세요~
^^

참, 이번 주에는 외국에 여행 나갈 때 겪게 되는 내용에 대해서 쭉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표현들 정리해 드리니까 알아두세요~ ^^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Live your life with passion to the fullest!

Love, 이근철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영어 콘서트
a.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b. Happy, happy, happy New Year!
The best of luck to you!
Good luck with your resolutions!
Happy holidays!

2. 생활영어
<외국에 여행갈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들을 묶어드립니다>
a. 탑승하기
1.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 Here you are.
2. Would you like a window seat or an aisle seat? -> Window seat please.
3. How many bags do you want to check? -> Just one.
4. Here's your boarding pass. Your flight leaves at 7:30 from gate 22. -> Thank you.

b. 검사대 통과
1. Pleas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 Okay. 주머니에서 꺼내면 끝!
2.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 Okay. 혹은 실제 동작으로 걸어가면 끝!
3. Could you open your bags, please? -> All right.

c. 기내에서
1. Can you get(bring) me a glass of water please? -> Okay, sir/ma'am.
2. How long is the flight(the layover)? -> 10 hours.
3. Would you like chicken or beef? -> Chicken please.
4. We'll be landing in about 15 minutes.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d. 도착한 후
1. Please get your passport ready. -> Okay.
2. What's your purpose of visit here? -> For business. / For vacation.
3. How long do you plan to stay here? -> About 10 days.
4. Do you have a return ticket? -> Here it is.
5. Where can I get(pick up) my bags? -> Go to ca
6. What is the local time? -> It's 7:00.


기타 다른 표현들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 체크 인 상황 >>> - 공항 카운터
1. 여권과 보딩페스 보여주시죠!
-> Can I see your passport and boarding pass, please?
2. 무게가 초과해서 돈을 더 내셔야 겠는 데요.
-> Your bags are over the weight limit. You'll have to pay extra to send this.
3. 혹시 모르는 사람이 물건 맡기지 않던가요?
-> Has anyone given you a bag since you arrived at the airport?
4. 깨질 물건 없나요? -> Anything fragile(breakable) in this bag?
5. 창가, 또는 복도 앉으시겠어요? (비상구 좌석 괜찮으세요?) -> Window seat or isle seat? (Would you like a seat near the exit?)
6. 신고할게 있습니까 ? ->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1. 예약을 변경하고 싶습니다. -> I'd like to change my reservation. Can I make changes in my ticket?(여행날짜나, 기타 사항 변경)
2. 혹시 대기좌석 있나요? -> Can I go standby? 혹은 Can you put me on the waiting list?
3. 비행기 탑승시간 몇 시, 몇 번 게이트 인가요? -> When and where should I board? 혹은
4. 환전 어디서합니까 ? -> Where can I exchange money?
5. 마일리지 차지 됐나요 ? -> I'm getting the frequent flier miles for this, right?


<< 검색대 + 입출국 인터뷰 상황 >>
1. 가방 올리세요!! 소지하고 있는 금속 제품 빼주세요.
-> Put your bags just right her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2. 양팔 들어주세요. (안경 벗고, 신발, 벨트 벗어주세요!! ) Please raise your both arms. (Take off your glasses, shoes, belt for a security check.)
3.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주세요. ->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4. 손님 가방에 이상한 물건이 들어있어요! -> Our X-ray scanner shows something strange in your bag.
5. 사진이 본인 맞나요? (사진하고 많이 얼굴이 많이 틀리네요) Is this you? This picture doesn't look like you.
6. 직업이 뭔가요? (연예인 맞나요?) -> What do you do? Are you a TV star?
7. 방문목적이 뭔가요? -> What's the purpose of your trip here?
8. 얼마나 오랫동안 묵을 예정인가요? -> How long are you staying here?
9 어디서 묵을 예정인가요? (며칠이나 어디서 묵나요?)
-> Do you have a place to stay during your visit here? Where? Do you have a hotel reservation?

<< 기내 상황 >>
1. 짐 올려드릴까요 ? -> Do you want me to put that into the overhead bin?
2. 안전벨트 착용해주십시오. -> Please fasten your seatbelt.
3. 커피나, 차 어떤 걸 드시겠습니까 ? (쇠고기나, 닭고기 뭘로 드시겠습니까?) -> What would you like? Coffee or tea? Beef or chicken?
4. 입국 신고서 다 작성하셨나요 ? Did you fill out your entry (departure:출국) form?
5. 기내 듀티프리 이용하시겠습니까 ? Would you like a duty-free catalog?

1. 밥은 언제 주나요 ? (빵 좀 더 주세요!!) -> Excuse me. When do you serve the first meal? When is the first meal service?
2. 담요 좀 주시겠어요. -> Could you bring me a blanket?
3. 머리가 아픈데 약 좀 주시겠어요! (멀미약 좀 주시겠어요?) -> I have a headache. Could you bring me something?
4. 입국 신고서 맞는지 좀 봐 주실래요 ? Can you check if I filled this out correctly?
5. 도착 예정시간이 언젠가요 ? -> When do we arrive? 혹은 What's our ETA?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회 원어민 선생님들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2/23 22:10
수정일: 2003/12/23 22:11

★김미남의 "외국인도 한국말 어렵다"★

한국 사람들이 영어가 어렵다고 하듯이 한국말도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영어가 절대 쉽다는 말이 아닌데요. 외국인 한국말이 어렵다!! 그 첫 번째로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1. 발음 어렵다
한국 사람들 영어의 R과 L이 어렵다고 하지만 서양 사람들도 똑같이 들려요.. 혀의 위치나 구강구조 때문에 너무 어렵습니다. 한국말을 배울무렵 에피소드가 있는데.. 제가 선교사로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에게 "바지 입지 말고 교회가세요!"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빠짐없이 교회가" 라는 말이었는데 말이예요.. 한국말의 특징은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의미파악이 되지만 영어는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면 정확한 의미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영어를 말할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정확한 발음을 하라고 강조하는 겁니다..

2. 단어가 많다(관용어구들)
한국 사람들은 영어 단어가 많아서 어렵다고들 말하면서 버케불러리 3만 같은 것을 외우기도 하는데 사실 한국 단어가 더 많습니다.. 외국에는 단어가 많지만 실제로 안쓰는 단어가 많은데... 한국은 많은 단어를 실제로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또한 한국어 표현법 중에는 관용 어구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
"한턱 쏴라" ->> 총으로 쏘는 줄 알았다...
"장가 갔냐?" ->> 저 어디 안가요?
"시원하다" ->> 싸우나 더워 죽겠어요..

영어 단어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으며 관용어구가 있습니다.. 때문에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로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3. 언어적 문화차이가 크다(높임말에도 등급이 있다)
문화적인 차이 중에서도 첫 번째 높임말!! 한국말의 높임말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반말, 중간말, 높임말.. 하지만 등급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니 어디가?" 는 되는데 "언니 어디가니?" 하면 사람들한테 혼나죠. 또하나 외국과 한국의 차이중 하나가 호칭입니다.. 아이작의 경우에 한국인 장모님의 선물을 사러 백화점 가서 "시어머니 선물 사고 싶어서 왔다" 란 말을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에는 언어적인 문화차이도 염두해 두고 배우면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TIP : 외국인에게 실례가 되는 질문 (개인 사생활을 물어보는 것은 실례)
① 여자친구 유무여부 => 결혼여부는 물어도 괜찮다
② 남자에게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괜찮으나 여자에게 묻는 건 실례

★영어 커뮤니케이션 비법★

아이작의 E(English) - 비법

1. 바디 랭귀지 먼저 하세요!
한국인들처럼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어민처럼 될 거란 환상은 깨세요.
영어가 목적이라면 공부를 해야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목적이라면
재미있게 바디랭귀지부터 하세요!
바디랭귀지는 만국 공통어!

부끄러움을 없애는 첫 단계로 바디랭귀지를 사용해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들은 몸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 합니다.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나라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할 때는 바디랭귀지를 사용하죠. 바디랭귀지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첫 단계입니다. 그! ;런 어린애 같은 짓을 어떻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알고 있는 것을 가능한 모두 동원해 보는 것은 아주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감이 팍팍 붙을 테니까요. 그럼 의사소통도 더 잘되죠.

다음의 예문을 바디랭귀지를 사용해 표현해 보시죠..

<예문>
① 창피한 줄 알아라!
=> You should be ashamed!
② 큰일날 뻔했네!
=> That was close!

2. 질문하세요!(관심사에 대한 질문과 대답부터)
커뮤니케이션의 비법 두번째!! 질문하세요. 질문해야 늡니다.

실수를 두려워 말고 질문하세요.
의사소통의 기본 3 단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질문을 함으로써 말뜻을 더욱 잘 전달하고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질문을 많이 하지 않죠.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많이 묻고 질문하세요!
기본적인 질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Who, What, When, Where, Why, How and Which)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어느 것) 친구와 함께 연습해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많이 묻고 질문하세요!
단 유형을 외워서 많은 양을 여러 사람에게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예문을 보고 다양한 관심사를 바꿔가면서 질문하고 답해보세요!!

연습을 할 때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유형을 외워서 많은 양을 여러 사람에게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다는 것이죠..

(Questions and Answers).

Q: What's your favorite .((....))?
((food/sport/movie/food/music))

A: My favorite ((.....)) is ((..... )).
My favorite ((food)) is ((Kimchee))
My favorite ((sport)) is ((Soccer)).

3. kiss 법칙 ( keep it simple short )
간단 명료하게 흐름을 유지해야 대화에 성공합니다.
청중이 알아듣지 못하는데 말이 긴 건 소용없어요. 어려운 단어를 생각하느라, 말의 흐름을 끊어버리게 될 수도 있거든요. 다음의 긴 문장이 어떻게 짧게 바뀌는지 확인해보세요..


1) I saw a movie on Friday with my friends which was
really exciting.

위의 문장을 짧은 대화체로 바꾼다면...

I saw a movie on Friday.
I went with my friends. (or) I saw it with my
friends.
It was really exciting.

2) I am going to the park tomorrow in order to meet my
high school friend who I haven't seen in a long time.

위의 문장을 짧은 대화체로 바꾼다면...

I am going to the park tomorrow.
I will meet my high school friend there.
I haven't seen him in a long time.

바디랭귀지를 사용하고, 열심히 질문을 하고, 간단하게 말을 하면 여러분도 영어로 훌륭히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자신감도 많이 늘거구요.

지금까지 아이작이 말하는 영어비법이었습니다..

TIP 매튜의 어린이 영어비법

① 영어 단어를 과장된 액션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② 영어 동화책이나 노래 들려주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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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이미도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2/16 23:34
수정일: 2003/12/23 22:11

안녕하십니까!
저는 외화 번역가 이미도입니다.
저의 인생은 영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저의 영어공부 방법도 영화와 그 관계가 아주 밀접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의 아버지는 미군부대에서 통역관과 도서관 사서로 일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어 학습 자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아버지는 제가 영어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영화관에 자주 데리고 다녔습니다.
드물긴 했지만 미군 부대 안에 함께 들어가서 자막이 없는 영화를 보기도 했지요.
저에게 영화를 즐겨 보게 하면서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해주시기도 했지만
제가 영어를 좀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저의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물론 영어로 된 책들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때부터 보아온 영화들과 독서를 통한 영어 공부 방법은 지금까지도 계속 됐고
그 효과가 얼마나 큰가를 잘 알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께 저의 방법을 권합니다.
하지만 말만큼 쉽지 않은 게 영어로 된 책을 독서하는 일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책 독서도 영화와 연결을 짓는 독서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큰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권하는 영어 공부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극장에 가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는 것이지요.
단, 상영관에 들어갈 때는 꼭 작은 메모장과 필기도구를 지참하세요.
영화를 보는 동안에 감동받거나 마음에 들어서 꼭 기억하고 싶은 대사를 만나게 되겠지요?
그럼 그걸 곧바로 메모하세요.
"사랑이란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러브 스토리>)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여러분의 인생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라"(<죽은 시인의 사회>)
"당신은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어."(<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어떤 것을 잡을지 알 수 없다."(<포레스트 검프>)
"네가 날 채워줘."(<제리 맥과이어>)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을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아메리칸 뷰티>)
어때요?
여러분도 봤던 영화들이고 기억에 남아있는 대사가 맞죠?
이제부터는 그것들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됐을까를 생각해보세요.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될까 관심을 가져보는 그 순간들이 바로
더 높은 영어실력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아닐까요?
영어 대사를 확인하는 손쉬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해당 영화를 홍보하는 한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화사 측에 문의하거나
미국의 imdb.com에 들어가서 영화제목을 클릭하세요.
좌측의 memorable quotes 방을 클릭하면
그 영화에 나온 명대사들이 수두룩하게 실려 있답니다.

그럼 영화 감상과 독서를 어떻게 연결을 시키냐고요?
거의 모든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자사가 만든 영화를 개봉한 다음에 영화의 스크립트를 각색해서 소설책을 출간하는데
서점에 가서 그 책을 구입하세요.
영화를 이미 봤기 때문에 스토리는 물론이고
자막을 통해 기억한 대부분의 대사들까지 다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책 독서가 굉장히 쉽고 즐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은
글도 잘 쓰고 말도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법 지식과 어휘 실력도 풍부해지고 문장력도 좋아지게 되지요.
논리적인 사고력도 갖추게 되고요.
여기서 우리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볼까요?
어려서부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그 결과는 우리글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처럼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앞에 소개한 명대사들의 영어대사가 궁금해지지 않아요?
제가 소개해드릴게요.
순서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 are sorry."
"Carpe diem, seize the day.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nna get."
"You complete me."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그럼 이제부터는 영화를 통한 이미도의 영어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할게요.
1. 자막에 의존하지 말고 들으면서 익혀보세요.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자막에 의존해서 볼 수밖에 없지만
영어공부를 위해 이미 본 영화를 비디오나 DVD로 다시 볼 때에는
자막이 없는 상태로 보고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영화의 자막은 글자 수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번역 작가들이 의역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영어대사를 확인하고 의미를 이해하도록 해보세요.
그런 다음엔 각 대사에 사용된 표현들을 사전의 도움을 받아서 익히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제리 맥과이어>에 나온 "You complete me."의 경우
모 음료의 CF로 유명해진 "난 2% 부족해."에 대입해서 어로 만들어보는 거죠.
영어로 직역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You almost complete me."로 표현해볼 수 있겠군요.
과거형으로 바꾸지 않은 건 그렇게 했을 경우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의미가 담기기 때문이랍니다.


어, "수갑을 채우다"의 "채우다"는 뭘까 궁금해지지 않아요?
동사 handcuff를 쓰면 되겠군요.
그러니 "저를 수갑으로 채워줘요."는 Please handcuff me.가 되겠군요.
2. 명대사를 암기하세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이 헬렌 헌트에게 했던 사랑의 고백인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를 익힌 다음에 헬렌 헌트의 대사도 챙겨보면 흥미롭지 않을까요?
그녀의 대사는 "That's maybe the best compliment of my life."입니다.
"그 말은 내가 지금까지 들어본 가장 멋진 찬사예요."가 되겠군요.
<아메리칸 뷰티>의 대사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는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깊은 철학적 의미까지 느껴지지 않나요?
작가인 미셸 트루니에가 <예찬>이란 책에 쓴 글-하루하루는 그대 인생의 나뭇잎 하나-이
연상되게 하는군요.
지금까지 소개한 방법들을 정리해볼게요.
영어책 독서를 많이 하세요.
쉽게 접근이 안 되면 영화를 즐겨 본 다음에 기억하고 싶은 대사를 메모하세요.
그걸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서점에 가서 영화를 영어 소설로 만든 책을 구입해서 읽으세요.
독서가 한결 쉬워지고 재미있을 겁니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쌓이면 쌓이는 만큼
여러분의 영어 실력도 쌓일 겁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영어를 잘 하는 그 날까지
저의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기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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