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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보다 손이 먼저 움직이는
메모의 기술
 
저자 : 사카토 켄지
옮김 : 고은진
읽은기간: 7월 초부터 7월 20일까지
추천의 말 : 메모를 하면 뇌가 살아난다(경영학박사, 경영컨설턴트_윤은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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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4
프롤로그 메모는 특별한 형식이 없다 = 10
제1장 메모를 위한 기본 조건
   메모는 왜 하는가? = 14
   메모는 습관이다 = 17
   메모하는 순서 = 21
   메모를 위한 환경 = 26
   메모 도구 고르기 = 34
   수첩, 110% 활용법 = 39
   유형별 메모의 기술 = 44
제2장 메모의 기술 7가지
   언제 어디서든 메모하라 = 48
   주위 사람들을 관찰하라 = 52
   기호와 암호를 활용하라 = 56
   중요 사항은 한눈에 띄게 하라 = 58
   메모하는 시간을 따로 마련하라 = 62
   메모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라 = 66
   메모를 재활용하라 = 69
제3장 일과 메모
   업무를 시작하기 전의 메모 = 72
   효율성을 높여주는 메모 = 75
   회의할 때의 메모 = 78
   협상할 때의 메모 = 82
   보고서를 위한 메모 = 84
   기획서를 위한 음성 메모 = 87
   상사를 대할 때의 메모 = 90
   상사가 되었을 때의 메모 = 93
   비즈니스 문서를 작성할 때의 메모 = 95
   스케줄이 변경되었을 때의 메모 = 98
   업무를 끝낼 때의 메모 = 100
제4장 일상과 메모
   전화 통화를 위한 메모 = 102
   정보를 정리하는 메모 = 106
   강연회나 세미나에서의 메모 = 110
   전달할 때의 메모 = 114
   인맥 관리를 위한 메모 = 118
   생각을 정리할 때의 메모 = 126
   독서할 때의 메모 = 130
   시각적인 메모 방법 = 133
제5장 자기관리와 메모
   마음의 안정을 위한 메모 = 142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의 메모 = 146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메모 = 152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는 메모 = 154
   일기와 메모 = 159
   꿈속에서 영감을 얻는 메모 = 162
   자신을 돌아보며 하는 메모 = 164
에필로그 메모는 낭비다?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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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스만에서 받은 뉴스레터에 첫구매자는 책 2권을 싼값에 주며 사은품을 준다는 말에 혹해서
크게 고민안하고 책 리스트업중에서 제목이 맘에 들어 고른책이다.
 
글씨도 막쓰고(원래는 조금 나았었던거 같은데..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면서 글씨가 더 악필이 된거 같당..) 정리도 잘 안해서.. 쓰는 건 싫어하지 않지만.. 써놓고도 잘 정리를 못하는 지라..웬지 제목에서 끌렸다.
 
책은 시집크기와 두께 밖에 안된다..
책 읽는 버릇이 많이 없어지고.. 크게 고민하면서 읽을 책은 아니라는 생각이들어..
아주 짬짬이 읽어서 두께가 얇음에도 불구하고 좀 오래 걸린듯하다.
 
읽으면서 공감가거나.. 아..!라고 느껴진 부분은..
 
첫번째.. '공과 사를 구분하지 말고 일단 적을 것'이라는 거였다.
      -      메모를 위한 다이어리나 노트등을 괜히 나누어놨다가 메모에 대한 감각을 잃거나 관리가
             힘들다는 거였는데..바로 내 이야기였당..^^
 
두번째.. 일단 생각나는데로 쓰고 나중에 다시 정리하고 반드시 읽어볼것..
     - 나는 거의 한번 써 놓으면 거의 다시 읽거나 검토를 않한다.. 바로 그것이 문제였던듯..^^
     - 검토해서 중요한 메모는 다시 정리해놓는다.
 
세번째.. 메모는 사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감정이나 의견을 적는다..
     - 그저 사실만 적어놓으면..나중에 쓸모가 없을수도 있다. 오히려 나의 의견을 적어놓거나 하면
       나중에 아이디어 뱅크가 될수 있다.
 
네번째.. 앗..역시 메모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 바로..그.. 생각날 때 바로 적어라..
       - 사실은 세번째를 적으면서 생각난 내용은 그게 아니었는데..네번째라는 말을 쓰면서..
         그걸 잊어버렸당.. 역시..메모는 중요하다..ㅋㅋ 생각날때 바로.. 일단 머리보다 먼저
         손으로 쓰고 나중에 검토해서 중요한 것만 추리면 된다..^^
 
 
등등..여러가 읽으면서 메모가 중요하고 유용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 큰 감동이나.. 어떤 자기 혁신을 주는 자기계발 수준의 책은 아니지만..
메모의 방법이나 스킬, 혹은 나같이 정리가 안됐던 사람은 읽어보고 참고할 만한 듯..
 
ㅋㅋㅋ 역시 메모에 관한 책에 대해서 쓰면서도 메모를 안해놓은지라.. 책소개의
글이 뭔가 빈약 보이는..
다시 한번 읽어보고 보강해봐야 겠당..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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