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 이보영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4/01/13 14:00
수정일: 2004/01/14 01:05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1교시' 가족 여러분, 저는 영어 강사 이보영입니다.
다시 뵙게 되서 무척 반갑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귀와 입에 친숙한 노래 "당근송"을 개사해서 불러 봤거든요.
우리가 잘 아는 Do you..?를 이용한 의문문 만들기, Don't..를 이용한 "하지 말라!'는 뜻의 부정명령문 만들기, 또 I like you! I love you! 등의 표현과 자신의 기분, 상태를 말하는 표현
I'm...으로 시작하는 표현등이 가사에 녹아있게 했답니다. 그냥 흥얼거리면서 영어 그 자체에 "빠져보시면" 어떨까요?

A~~A~~A~~ carrot song
Do you miss me! carrot! Do you think of me ! carrot!
I love you! You love me! carrot! carrot! carrot!
Do you like me? carrot! Do you love me? carrot!
I love you! You love me! carrot! carrot! carrot!
Please don't leave me! carrot! Stay with me! carrot!
I like you! I like you! carrot! carrot! carrot!
I'm so happy carrot! I'm excited carrot!
I love you I love you carrot song!!

각자 현재 영어공부 타입별 전략 제안! 이번에는 출연진을 주 대상으로 각자 "가장 바람직한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입니다. 혹시 여러분의 경우가 있으신지 참고로 한번 보시죠.

중요한 것은 성인의 경우 특히 "읽고 쓸 수 있으면 말하고 싶어지고 또 말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긴다"는 것인데요, 우리가 공부를 할 때 그냥 "유창성"만 강조하다보면 (즉 그냥 대충 들리고 대충 단어 몇 개로 기본 의사만 전달하면 된다고 보는 것) '정확히' '전달'하는 것에 대한 의식도 스스로 흐려지게 되고 그렇다보면 응용력, 표현력이 떨어져서, 발전이 없는 한계가 분명히 드러나는 영어가 되고 말기 쉽거든요. 그렇다고 너무 '정확한' 말만 하려고 하다보면 아예 입이 떨어지지 않게 되기도 하므로 늘 기본 표현을 확실히 익히고 다지는 '연습'이 필요하게 됩니다.

자신감만 충만한 형!!
일단 두려움은 많이 없어진 상태.
전략!: 이젠 쉬운 읽을 거리를 가까이 하면서
큰소리로 자꾸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는 연습 필요.
이때 누군가와 함께하면 도움이 된다.
중도에 금새 쉽게 포기할수도 있기 때문.
오디오교재를 많이 듣고 따라 말하는 연습을 하자!
(문법 구조를 따지지 않아도 되는 기초적인 생활 회화 표현을 중심으로)

의지 충만한 형!
유창성이 붙는 시기. 그러나 정작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표현법이 많아 커뮤니케이션에 한계가 금방 느껴지는 상태
전략!:기본적인 영어문장 만드는 법부터 다시 시작해야!
잘못하면 틀린 문장을 말하는 것이 아예 습관으로 굳어져 버릴수 있기 때문에 이때 실용적인 문장 표현을 이용, 간단한 문장부터 만들어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으로 출발하자. 같은 내용을 여러차례 말해보게 함으로서 영어로 생각하는 속도를 가속화한다.
이때 올바른 교재를 고르는 법!: 일단 교재를 폈을 때 60% 이미 아는 예문이 나오면 적당하다. 이미 '알고 있다고' 여겨지는 것과 이 교재가 새로인 제공하는 것을 오디오 교재와 함께 "진짜 나의 것이 되게 하는 과정"으로 돌입해야 하므로!
또한 실용적인 예문이 많은 것이 좋다.

행동발달형
실제로 영어 공부에 돌입한 유형.
전략!: 이땐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올바르게 잡아줄 가이드가 될 선생님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반복해서 틀리는 곳을 지적해주고 체계적으로 "말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쌓으면 일취월장할 시기/공부를 습관화하기


영어에도 높임말은 있다
원래 영어는 따로 존대말 반말이 없다고 알기 쉽지만 분명 상대와 상황에 따라 격식을 차려 말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미 중학교 고등학교때 다 열심히 배운 기억이 있는 표현들을 십분 활용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영어에도 실례되는 질문 있다. No-no questions!
이는 사회가 변함에 따라 조금씩 받아들여지는 측면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래는 Are you married? 와 What's your religion?을 넣었으나 이제는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져 여기서는 뺐습니다. 그래도 그런 질문은 전혀 모르는 사람과 처음 얘기를 나눌 때 조심하는게 좋답니다.
- Why aren't you married? 왜 결혼 하지 않았나요?
- Why don't you have children yet? 왜 아직 아기가 없는거죠?
- How much money do you make? 돈은 얼마나 버시나요?
- How old are you? 나이가 몇이시죠?
- How much do you weigh? 몸무게는 얼마나 나가나요?
(*이 밖에도 화장에 관련된 질문이나 언급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예의)




회화의 발견 - 관광지에서 생긴 일
실제 상황을 재연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보시죠. 일단 여기서는 외국인에게 먼저 말을 거는 상황으로 해볼께요.
한국인: Hi. 안녕하세요?
외국인: Hi. 안녕하세요?
한국인: This is a very nice place, isn't it? 이곳 참 좋죠?
외국인: Yes, it is. It's very quiet and lovely. 그렇네요. 조용하고 아름다워요
한국인: 끄덕끄덕 Uh-uh.
...(약간 침묵하므로써 상대방에게 여유를 주고)
한국인: So are you traveling around Korea? 그래, 한국을 두루 여행중이세요?
외국인: Yes I am.그렇습니다
한국인: Well, I hope you enjoy your stay here. 계시는 동안 즐겁게지내시길 바래요.
외국인: Thank you. 감사합니다.
한국인: Bye. 안녕히 가세요
<음식에 대한 대화는 또 따로!>
외국인 : I'd like to try some Korean food. Any suggestions?
한국음식을 맛보고 싶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한국인 : I think you should try kimchi. I'm sure you'll like it.
김치는 꼭 맛보셔야 할 것 같아요. 한번 맛보면 아주 좋아하게 될걸요
*다짜고짜 외국인에게 그의 신상에 관한 질문을 하기 보다는
충분히 도의할 수 있는, 주변에 함께 처한 상황을 언급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의 문을 여는 것이 중요하다.
(날씨, 교통상황등)
*이럴 때 무슨 장황하고 깊이있는 대화를 기대하면 곤란.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유도하는게 좋다.



회화의 발견 - 외국인에게 말 걸기
*지하철 안에서 *
한국인 : It's so crowded in here. (이 안이 무척 붐비는군요)
외국인: It sure is. (정말 그렇네요)
한국인: Usually it's not this bad. (대개는 이렇게까지 혼잡하진 않아요.)
외국인: Oh yeah? (그래요?)
한국인: Sure. (그러믄요.) [약간의 공백]
So are you just visiting Korea? (그래 한국을 단순히 방문중인가요?)
외국인: Well, I live here. (아, 전 여기 살아요.)
한국인: Oh, really? So how do you like living in Korea? (그래요? 그럼 한국에서 지내기가 어떠세요?)
외국인 : It's alright. (뭐 괜찮아요.)
한국인: Great. (다행이네요)

* 길거리에서 *
한국인 : The weather's so nice today. (오늘 날씨가 참 좋죠?)
외국인 : Yes, it is. (그렇네요)
한국인 : I love this kind of weather.
(전 이런 날씨가 아주 좋더라구요)
외국인: Me too. (저도요.) [약간의 공백]
한국인: So are you visiting Korea?
(그래 한국을 그냥 방문중이세요?)
외국인 : Yes, I am. (그렇습니다.)
한국인: Okay. Well I hope you have a good time in Korea.
(그렇군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갖기를 바랍니다.)


어떻세요? 이것으로 저의 "대한민국 1교시" 두 번 째 출연에서 다룬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영어 공부는 각자 다 다른 상황에서 다 다른 이유로 다 다른 적성과 성격을 가지고 접근하게 됩니다. 그 어떤 한 가지가 모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될수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죠. 또 각자 영어 공부에 대해 할 말도 많기 마련이구요. 그래서 그렇게 영어교육 전문가, 비전문가 할 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여러 현장에서 연구하고 실험하고 또 가르치며 배우고 있는 것이겠죠.
"반드시 왕도가 있을거야!" 라는 마음으로요. 저 또한 마찬가지랍니다. 아주 쉬운 길은 아니라도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은 있을거란 생각입니다.
그런 뜻에서 이번 '대한민국 1교시" 출연 초청을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이 기회를 빌어 녹화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이 훈, 김원희 MC외 출연진 여러분께 또 방청객으로 오셨던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보영이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9회 이근철 선생님의 영어비법
작성일: 2004/01/06 23:23
수정일: 2004/01/07 00:36

“커다란 문으로 들어서면 앉아있는 50여명의 사람들,
계단식으로 된 좌석들, 그 앞의 커다란 무대 세트,
멋진 화면을 잡기위해 이런 저런 각도로 움직이는 카메라의 소리,
출연자들에게 마이크를 달아주는 모습,
producer, MC, 작가님, 여러 감독님들의 이런 저런 인사와 농담, 웃음.
방송 시작 전 바삐 움직이는 많은 사람들,
무대 뒤에서 기다리는 특별게스트의 약간은 장난스런 발장난,
녹화 시작을 알리는 커다란 외침소리,
그리고 약간은 상기된 듯 보이는 출연자들의 얼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근철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 녹화가 시작되기 전의 스튜디오의 이런 저런 모습이었는데
제가 보고 느꼈던 상황이나 장면들이 연상되시나요? 앞의 내용을 조금 천천히 제대로 읽은 분들은 아마도 저의 시선을 따라서 스튜디오에서 함께 움직이셨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혹시 “올드보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주인공 최민식씨가 15년 동안 갖혀 있다가 처음으로 세상 속으로 다시나와 길거리의 불량배들과 일전을 하는 장면, 기억나시나요? 영화 속 그의 대사가 이럴 겁니다. “상상 속으로만 했던 격투연습, 가능하다...”

오늘의 영어비법이나 알려주지 웬 이런 저런 딴소리냐고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교시가 방송된 지 2달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선생님들의 좋은 영어비법과 학습법에 대해서 접하셨을 테고요. 2달이 지난 지금 어떠신가요? 혹시 2004년의 새해 결심 중에 하나로 “영어 잘하기“를 잡고 계시지는 않은가요?

제가 처음에 설명 드렸던 스튜디오의 모습이나, 영화 속의 한 장면도 “언어라는 도구”가 없었다면 여러분께 어떻게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요? 언어가 없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불편하고 답답할 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물론 지금 언어의 효용가치나 존재이유를 따지려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그냥 특별한 생각 없이 쓰고 듣고 말하는 우리말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언어이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를 전달해 주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도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보자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 말을 거꾸로 되새기면 ”우리가 과연 한국어를 어떻게 말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고 그것을 출발점으로 잡으면 생각보다 ”영어 익히고 쓰기”에 대한 여러분 나름대로의 방법이 쉽게 나올 수 있을 거라는 말도 됩니다.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 데에 “누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외에는 없다“고 한다면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시겠어요? 말도 안 된다고 하시겠죠? 각자의 목적에 맞게 비행기, 기차, 버스, 승용차를 이용하면 된다는 것은 그 누구라도 의문을 제기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교시의 "Yes I can!" 8편의 방송이 나갔고 각기 선생님들의 경험이 반영된 나름대로의 비법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방법이 너 낫다, 덜 효과적이다”는 결론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마치 앞에서 말씀드린 서울에서 부산가기의 방법을 한 가지로 고집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을 테니까요. 단지 서울에서 부산을 많이 왕복해 본 사람이 “이런 경우에는 이런 방법이 더 좋더라“라고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여러분은 본인에 맞는 방법을 찾으시면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어떤 방법이 맞는가를 살펴보라는 의미에서 여러 선생님들의 학습법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일 테고요.

서론이 정말 길어서 따라오시기에 힘들 것 같아,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지만 오늘의 “이근철의 영어비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꼭 천천히 곱씹으며 생각해 보세요. 나름대로 도움이 많이 될 테니까요.

1. 이런 저런 학습법에 귀가 얇아지거나 휘둘리는 분들이 있다면 출발점을 “한국어”로 잡아보세요. 본인이 한국어를 어떻게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면 영어에 대한 정말 좋은 나름대로의 학습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겁니다.
2.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언어의 두뇌에서의 처리과정은 기본이 “영상”입니다. 음성신호가 결국 두뇌에 저장되고 반추될 때에는 영상신호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야 더 효율적이니까요. 그래서 처음에 제가 묘사했던 스튜디오의 모습도 머릿속으로 영화의 장면처럼 떠오르는 것이죠.
3. 1회 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실 수많은 단어들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기본 핵심 단어입니다. 명사 말고 “동사“말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의 개수(동사)는 기껏 해봐야 300-500개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동사를 잘 정리하면 영어의 맥이 보입니다.
4.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spread라는 단어를 “퍼지다, 퍼트리다”로만 알고 있다면 절대로 회화는 늘지 않습니다. 동사가 실제로 다른 단어와 어떻게 쓰이는가(이것을 영어로는 collocations라고 합니다)는 “연관관계“를 알지 못하면 그 단어는 결국 죽은 단어에 불과 하니까요.
ex) 담요(신문, 편지)를 펴다? -> Spread the blanket
(the newspaper, the letter)
소문(소식/ 거짓말) 퍼트리다? -> Did you spread the rumor(news, the lies)?
질병(화재/ 소문.....)이 퍼지다? -> The disease is spreading quickly.
암이 뼈까지 전이되다? -> Unfortunately her cancer has spread to her bones.

이런 동사의 “의미 역망 (meaning network)”을 잘 정리해두면 생각보다 회화에 비약적인 발전이 있게됩니다.
5. 어려운 숙어(idiom)보다 take out, put up과 같은 구절동사(phrasal verbs)를 잘 정리해 두면 영화나 일상회화가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6. 한 상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말을 해보는 연습 paraphrasing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 Can you tell me how to get to KBS from here?
Do you know where KBS is?
Should I take a taxi to go to KBS?
Do you think taking a taxi is the fastest way to go to KBS?
7. 회화에도 자주 쓰이는 패턴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can I~? 와 May I~?가 있다면 이것들의 느낌과 쓰여야 할 상황은 당연히 다르지만 빈도만으로 본다면 Can I~가 훨씬 더 놓습니다. 다음의 표현들을 한번씩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표현들이지만 다시 한번씩 입에 붙여보면 느낌이 달라질겁니다.
a. Can I(you)~?
b. Do you know(want)~?
c. Where(When/What) do you want to~?
d. Why don't you(we)~?
e. I think you should~.
f. How long(much/many/about)~?
g. I'd like ~.
h. I'm going to(I'm~) ~.
i. Is it/ Are you~?
j. I'll call~ when I~.


A: Do you want to see a movie tonight?
B: Good idea! What do you want to see?
A: How about The Matrix?
B: Okay. I'll get the tickets. Why don't we meet at 7:00 at the theater?
A: All right. I'll call you when I get there.

7. 말하지 않으면 모두 꽝! 글로 쓸 수 있으면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듣는 능력이 있으면 말은 자연스레 나오지 않을까? “착각입니다!” 입을 열어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말은 늘지 않습니다. 그래서 쑥스럽더라도 꼭 큰 소리로 말을 해보세요!!

8.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바로 “인지체계에 대한 자극“입니다. 제가 방송에서 하는 과장된 행동이나 부담스런 몸짓? 혹시 느끼셨나요? 물론 제 성격이 원래 밝아서이기도 하지만 여러분의 인지체계에 자극을 주기 위해 당연히 의도된 것입니다. 더 쉬운 말로 하자면 ”자극”이 강할수록 두뇌는 그 자극과 관련된 정보(행동, 말, 장면, 그림, 냄새, 소리....)를 더 잘 저장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새로운 신경세포를 더 만들게 된다는 것이지요. 물론 행동의 반복으로 이런 자극과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언어학습에 반복이 가장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죠.


지금까지 “이근철식 영어비법”에 대한 이런 저런 내용들을 말씀드렸는데요. 자세히 예를 들어가며 설명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른 제가 부족한 부분은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설명해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러니까 열심히 계속해서 다른 선생님들 방송도 시청하고 응원해 주세요~
^^

참, 이번 주에는 외국에 여행 나갈 때 겪게 되는 내용에 대해서 쭉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중요한 표현들 정리해 드리니까 알아두세요~ ^^
그럼 다음에도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Live your life with passion to the fullest!

Love, 이근철선생입니다(jake007@jake007.com)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영어 콘서트
a.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곱고 고운 댕기도 내가 들이고
새로 사온 신발도 내가 신어요.

b. Happy, happy, happy New Year!
The best of luck to you!
Good luck with your resolutions!
Happy holidays!

2. 생활영어
<외국에 여행갈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들을 묶어드립니다>
a. 탑승하기
1. May I see your passport please? -> Here you are.
2. Would you like a window seat or an aisle seat? -> Window seat please.
3. How many bags do you want to check? -> Just one.
4. Here's your boarding pass. Your flight leaves at 7:30 from gate 22. -> Thank you.

b. 검사대 통과
1. Pleas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 Okay. 주머니에서 꺼내면 끝!
2.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 Okay. 혹은 실제 동작으로 걸어가면 끝!
3. Could you open your bags, please? -> All right.

c. 기내에서
1. Can you get(bring) me a glass of water please? -> Okay, sir/ma'am.
2. How long is the flight(the layover)? -> 10 hours.
3. Would you like chicken or beef? -> Chicken please.
4. We'll be landing in about 15 minutes. Please fasten your seat belt.

d. 도착한 후
1. Please get your passport ready. -> Okay.
2. What's your purpose of visit here? -> For business. / For vacation.
3. How long do you plan to stay here? -> About 10 days.
4. Do you have a return ticket? -> Here it is.
5. Where can I get(pick up) my bags? -> Go to ca
6. What is the local time? -> It's 7:00.


기타 다른 표현들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 체크 인 상황 >>> - 공항 카운터
1. 여권과 보딩페스 보여주시죠!
-> Can I see your passport and boarding pass, please?
2. 무게가 초과해서 돈을 더 내셔야 겠는 데요.
-> Your bags are over the weight limit. You'll have to pay extra to send this.
3. 혹시 모르는 사람이 물건 맡기지 않던가요?
-> Has anyone given you a bag since you arrived at the airport?
4. 깨질 물건 없나요? -> Anything fragile(breakable) in this bag?
5. 창가, 또는 복도 앉으시겠어요? (비상구 좌석 괜찮으세요?) -> Window seat or isle seat? (Would you like a seat near the exit?)
6. 신고할게 있습니까 ? ->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1. 예약을 변경하고 싶습니다. -> I'd like to change my reservation. Can I make changes in my ticket?(여행날짜나, 기타 사항 변경)
2. 혹시 대기좌석 있나요? -> Can I go standby? 혹은 Can you put me on the waiting list?
3. 비행기 탑승시간 몇 시, 몇 번 게이트 인가요? -> When and where should I board? 혹은
4. 환전 어디서합니까 ? -> Where can I exchange money?
5. 마일리지 차지 됐나요 ? -> I'm getting the frequent flier miles for this, right?


<< 검색대 + 입출국 인터뷰 상황 >>
1. 가방 올리세요!! 소지하고 있는 금속 제품 빼주세요.
-> Put your bags just right here! Remove all metal objects from your pockets.
2. 양팔 들어주세요. (안경 벗고, 신발, 벨트 벗어주세요!! ) Please raise your both arms. (Take off your glasses, shoes, belt for a security check.)
3. 금속 탐지기를 통과해주세요. -> Please walk through the metal detector.
4. 손님 가방에 이상한 물건이 들어있어요! -> Our X-ray scanner shows something strange in your bag.
5. 사진이 본인 맞나요? (사진하고 많이 얼굴이 많이 틀리네요) Is this you? This picture doesn't look like you.
6. 직업이 뭔가요? (연예인 맞나요?) -> What do you do? Are you a TV star?
7. 방문목적이 뭔가요? -> What's the purpose of your trip here?
8. 얼마나 오랫동안 묵을 예정인가요? -> How long are you staying here?
9 어디서 묵을 예정인가요? (며칠이나 어디서 묵나요?)
-> Do you have a place to stay during your visit here? Where? Do you have a hotel reservation?

<< 기내 상황 >>
1. 짐 올려드릴까요 ? -> Do you want me to put that into the overhead bin?
2. 안전벨트 착용해주십시오. -> Please fasten your seatbelt.
3. 커피나, 차 어떤 걸 드시겠습니까 ? (쇠고기나, 닭고기 뭘로 드시겠습니까?) -> What would you like? Coffee or tea? Beef or chicken?
4. 입국 신고서 다 작성하셨나요 ? Did you fill out your entry (departure:출국) form?
5. 기내 듀티프리 이용하시겠습니까 ? Would you like a duty-free catalog?

1. 밥은 언제 주나요 ? (빵 좀 더 주세요!!) -> Excuse me. When do you serve the first meal? When is the first meal service?
2. 담요 좀 주시겠어요. -> Could you bring me a blanket?
3. 머리가 아픈데 약 좀 주시겠어요! (멀미약 좀 주시겠어요?) -> I have a headache. Could you bring me something?
4. 입국 신고서 맞는지 좀 봐 주실래요 ? Can you check if I filled this out correctly?
5. 도착 예정시간이 언젠가요 ? -> When do we arrive? 혹은 What's our ETA?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회 원어민 선생님들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2/23 22:10
수정일: 2003/12/23 22:11

★김미남의 "외국인도 한국말 어렵다"★

한국 사람들이 영어가 어렵다고 하듯이 한국말도 절대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영어가 절대 쉽다는 말이 아닌데요. 외국인 한국말이 어렵다!! 그 첫 번째로 발음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1. 발음 어렵다
한국 사람들 영어의 R과 L이 어렵다고 하지만 서양 사람들도 똑같이 들려요.. 혀의 위치나 구강구조 때문에 너무 어렵습니다. 한국말을 배울무렵 에피소드가 있는데.. 제가 선교사로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에게 "바지 입지 말고 교회가세요!"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빠짐없이 교회가" 라는 말이었는데 말이예요.. 한국말의 특징은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의미파악이 되지만 영어는 입을 크게 벌리지 않으면 정확한 의미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영어를 말할 때는 입을 크게 벌리고 정확한 발음을 하라고 강조하는 겁니다..

2. 단어가 많다(관용어구들)
한국 사람들은 영어 단어가 많아서 어렵다고들 말하면서 버케불러리 3만 같은 것을 외우기도 하는데 사실 한국 단어가 더 많습니다.. 외국에는 단어가 많지만 실제로 안쓰는 단어가 많은데... 한국은 많은 단어를 실제로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또한 한국어 표현법 중에는 관용 어구가 너무 많아서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예>
"한턱 쏴라" ->> 총으로 쏘는 줄 알았다...
"장가 갔냐?" ->> 저 어디 안가요?
"시원하다" ->> 싸우나 더워 죽겠어요..

영어 단어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으며 관용어구가 있습니다.. 때문에 영어를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한국말을 유창하게 잘하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영어로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3. 언어적 문화차이가 크다(높임말에도 등급이 있다)
문화적인 차이 중에서도 첫 번째 높임말!! 한국말의 높임말에는 등급이 있습니다.. 반말, 중간말, 높임말.. 하지만 등급에도 등급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언니 어디가?" 는 되는데 "언니 어디가니?" 하면 사람들한테 혼나죠. 또하나 외국과 한국의 차이중 하나가 호칭입니다.. 아이작의 경우에 한국인 장모님의 선물을 사러 백화점 가서 "시어머니 선물 사고 싶어서 왔다" 란 말을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외국어를 배울 때에는 언어적인 문화차이도 염두해 두고 배우면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TIP : 외국인에게 실례가 되는 질문 (개인 사생활을 물어보는 것은 실례)
① 여자친구 유무여부 => 결혼여부는 물어도 괜찮다
② 남자에게 나이를 물어보는 것은 괜찮으나 여자에게 묻는 건 실례

★영어 커뮤니케이션 비법★

아이작의 E(English) - 비법

1. 바디 랭귀지 먼저 하세요!
한국인들처럼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하지만 원어민처럼 될 거란 환상은 깨세요.
영어가 목적이라면 공부를 해야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이 목적이라면
재미있게 바디랭귀지부터 하세요!
바디랭귀지는 만국 공통어!

부끄러움을 없애는 첫 단계로 바디랭귀지를 사용해 틀리더라도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말을 못하는 아이들은 몸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 합니다. 각기 다른 언어를 쓰는 나라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할 때는 바디랭귀지를 사용하죠. 바디랭귀지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첫 단계입니다. 그! ;런 어린애 같은 짓을 어떻게..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알고 있는 것을 가능한 모두 동원해 보는 것은 아주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감이 팍팍 붙을 테니까요. 그럼 의사소통도 더 잘되죠.

다음의 예문을 바디랭귀지를 사용해 표현해 보시죠..

<예문>
① 창피한 줄 알아라!
=> You should be ashamed!
② 큰일날 뻔했네!
=> That was close!

2. 질문하세요!(관심사에 대한 질문과 대답부터)
커뮤니케이션의 비법 두번째!! 질문하세요. 질문해야 늡니다.

실수를 두려워 말고 질문하세요.
의사소통의 기본 3 단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질문을 함으로써 말뜻을 더욱 잘 전달하고 미스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해 오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질문을 많이 하지 않죠. 오히려 적은 편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많이 묻고 질문하세요!
기본적인 질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Who, What, When, Where, Why, How and Which)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어느 것) 친구와 함께 연습해보세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많이 묻고 질문하세요!
단 유형을 외워서 많은 양을 여러 사람에게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의 예문을 보고 다양한 관심사를 바꿔가면서 질문하고 답해보세요!!

연습을 할 때 또 하나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유형을 외워서 많은 양을 여러 사람에게 사용해 보는 것이 중요다는 것이죠..

(Questions and Answers).

Q: What's your favorite .((....))?
((food/sport/movie/food/music))

A: My favorite ((.....)) is ((..... )).
My favorite ((food)) is ((Kimchee))
My favorite ((sport)) is ((Soccer)).

3. kiss 법칙 ( keep it simple short )
간단 명료하게 흐름을 유지해야 대화에 성공합니다.
청중이 알아듣지 못하는데 말이 긴 건 소용없어요. 어려운 단어를 생각하느라, 말의 흐름을 끊어버리게 될 수도 있거든요. 다음의 긴 문장이 어떻게 짧게 바뀌는지 확인해보세요..


1) I saw a movie on Friday with my friends which was
really exciting.

위의 문장을 짧은 대화체로 바꾼다면...

I saw a movie on Friday.
I went with my friends. (or) I saw it with my
friends.
It was really exciting.

2) I am going to the park tomorrow in order to meet my
high school friend who I haven't seen in a long time.

위의 문장을 짧은 대화체로 바꾼다면...

I am going to the park tomorrow.
I will meet my high school friend there.
I haven't seen him in a long time.

바디랭귀지를 사용하고, 열심히 질문을 하고, 간단하게 말을 하면 여러분도 영어로 훌륭히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자신감도 많이 늘거구요.

지금까지 아이작이 말하는 영어비법이었습니다..

TIP 매튜의 어린이 영어비법

① 영어 단어를 과장된 액션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② 영어 동화책이나 노래 들려주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회- 이미도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2/16 23:34
수정일: 2003/12/23 22:11

안녕하십니까!
저는 외화 번역가 이미도입니다.
저의 인생은 영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저의 영어공부 방법도 영화와 그 관계가 아주 밀접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 저의 아버지는 미군부대에서 통역관과 도서관 사서로 일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영어 학습 자료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저의 아버지는 제가 영어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기 위해서
영화관에 자주 데리고 다녔습니다.
드물긴 했지만 미군 부대 안에 함께 들어가서 자막이 없는 영화를 보기도 했지요.
저에게 영화를 즐겨 보게 하면서 영어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해주시기도 했지만
제가 영어를 좀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저의 아버지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많이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물론 영어로 된 책들을 통해서였습니다.
그 때부터 보아온 영화들과 독서를 통한 영어 공부 방법은 지금까지도 계속 됐고
그 효과가 얼마나 큰가를 잘 알기 때문에
저는 여러분들께 저의 방법을 권합니다.
하지만 말만큼 쉽지 않은 게 영어로 된 책을 독서하는 일이지요.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책 독서도 영화와 연결을 짓는 독서 방법을 터득하면
누구나 큰 재미와 성취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권하는 영어 공부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극장에 가서 보고 싶은 영화를 보는 것이지요.
단, 상영관에 들어갈 때는 꼭 작은 메모장과 필기도구를 지참하세요.
영화를 보는 동안에 감동받거나 마음에 들어서 꼭 기억하고 싶은 대사를 만나게 되겠지요?
그럼 그걸 곧바로 메모하세요.
"사랑이란 미안하다는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러브 스토리>)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여러분의 인생을 특별한 것으로 만들어라"(<죽은 시인의 사회>)
"당신은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고 싶게 만들어."(<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아서 어떤 것을 잡을지 알 수 없다."(<포레스트 검프>)
"네가 날 채워줘."(<제리 맥과이어>)
"오늘은 당신의 남은 생을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아메리칸 뷰티>)
어때요?
여러분도 봤던 영화들이고 기억에 남아있는 대사가 맞죠?
이제부터는 그것들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됐을까를 생각해보세요.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될까 관심을 가져보는 그 순간들이 바로
더 높은 영어실력으로 향하는 출발점이 아닐까요?
영어 대사를 확인하는 손쉬운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해당 영화를 홍보하는 한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영화사 측에 문의하거나
미국의 imdb.com에 들어가서 영화제목을 클릭하세요.
좌측의 memorable quotes 방을 클릭하면
그 영화에 나온 명대사들이 수두룩하게 실려 있답니다.

그럼 영화 감상과 독서를 어떻게 연결을 시키냐고요?
거의 모든 할리우드 영화사들은
자사가 만든 영화를 개봉한 다음에 영화의 스크립트를 각색해서 소설책을 출간하는데
서점에 가서 그 책을 구입하세요.
영화를 이미 봤기 때문에 스토리는 물론이고
자막을 통해 기억한 대부분의 대사들까지 다 알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졌던 영어책 독서가 굉장히 쉽고 즐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은
글도 잘 쓰고 말도 잘 할 수밖에 없습니다.
문법 지식과 어휘 실력도 풍부해지고 문장력도 좋아지게 되지요.
논리적인 사고력도 갖추게 되고요.
여기서 우리 한번 뒤집어서 생각해볼까요?
어려서부터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많이 읽으면
그 결과는 우리글 책을 많이 읽은 사람들처럼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
앞에 소개한 명대사들의 영어대사가 궁금해지지 않아요?
제가 소개해드릴게요.
순서대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Love means never having to say you are sorry."
"Carpe diem, seize the day.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Life is like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nna get."
"You complete me."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
그럼 이제부터는 영화를 통한 이미도의 영어 공부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할게요.
1. 자막에 의존하지 말고 들으면서 익혀보세요.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자막에 의존해서 볼 수밖에 없지만
영어공부를 위해 이미 본 영화를 비디오나 DVD로 다시 볼 때에는
자막이 없는 상태로 보고 들으면서 내용을 이해하도록 노력해보세요.
영화의 자막은 글자 수의 제약을 받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번역 작가들이 의역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영어대사를 확인하고 의미를 이해하도록 해보세요.
그런 다음엔 각 대사에 사용된 표현들을 사전의 도움을 받아서 익히는 거지요.
예를 들어서
<제리 맥과이어>에 나온 "You complete me."의 경우
모 음료의 CF로 유명해진 "난 2% 부족해."에 대입해서 어로 만들어보는 거죠.
영어로 직역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You almost complete me."로 표현해볼 수 있겠군요.
과거형으로 바꾸지 않은 건 그렇게 했을 경우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의미가 담기기 때문이랍니다.


어, "수갑을 채우다"의 "채우다"는 뭘까 궁금해지지 않아요?
동사 handcuff를 쓰면 되겠군요.
그러니 "저를 수갑으로 채워줘요."는 Please handcuff me.가 되겠군요.
2. 명대사를 암기하세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서
잭 니콜슨이 헬렌 헌트에게 했던 사랑의 고백인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를 익힌 다음에 헬렌 헌트의 대사도 챙겨보면 흥미롭지 않을까요?
그녀의 대사는 "That's maybe the best compliment of my life."입니다.
"그 말은 내가 지금까지 들어본 가장 멋진 찬사예요."가 되겠군요.
<아메리칸 뷰티>의 대사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your life."는
쉬운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깊은 철학적 의미까지 느껴지지 않나요?
작가인 미셸 트루니에가 <예찬>이란 책에 쓴 글-하루하루는 그대 인생의 나뭇잎 하나-이
연상되게 하는군요.
지금까지 소개한 방법들을 정리해볼게요.
영어책 독서를 많이 하세요.
쉽게 접근이 안 되면 영화를 즐겨 본 다음에 기억하고 싶은 대사를 메모하세요.
그걸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확인하세요.
서점에 가서 영화를 영어 소설로 만든 책을 구입해서 읽으세요.
독서가 한결 쉬워지고 재미있을 겁니다.
그렇게 한 권, 두 권 쌓이면 쌓이는 만큼
여러분의 영어 실력도 쌓일 겁니다.
여러분들이 모두 영어를 잘 하는 그 날까지
저의 방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참 기쁘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정철 특강 관련사이트
http://cyber.jungchul.com/english_revolution/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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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정철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2/09 21:20


안녕하세요. 정철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영어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도,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 외국교수들과 이야기하다보면 다들 놀라지요. 헉~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는데도 영어가 잘 안됩니다. -_-;
왜 그럴까요? 우선 그 이유를 알아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를 진짜 잘 할 수 있는 비법 세가지를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어 잘 안되는 이유 두가지!!>

우선 필요이상으로 영어에 주눅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사실 알만큼은 다 압니다. 영어를 못한다~ 못한다~ 하고 엄살(?)을 떨지만, 머릿속을 뒤져보면 단어 500개 이상은 다 들어있지요. 지금 뒤져보실래요? ^^;
나, 너, 그, 그녀, 우리, 물, 우유, 소년, 소녀, 기차, 자동차, 길, 오른쪽, 왼쪽 등등 ............
다 아는 단어지요? 이것들을 잘 이용하는 순간부터 영어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영어를 원어민처럼 완벽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생각을 과감히 버리고 쉬운 단어로 학교에서 배운 문법으로 의사소통을 위해서 말을 시작해 보세요.
얘를 들어 외국인이 길을 물어 봤습니다. 그냥 도망가지 마세요. 영어 못한다고 누가 때리는(?) 것도 아니고 문법이나 단어 틀렸다고 유치장에 가두는(?) 것도 아니잖아요... ^^;

얼마전 일본에서 열린 영어교육학회에 갔었는데..거기서 길을 잃었었습니다. 가까운 곳에 경찰서가 있길래 들어가서 물어봤죠.

"Could you tell me how to get to Sheishokan hotel, please? " 했더니, “고, 크로스, 오바, 라이또.” 이렇게 말하는데 무슨 뜻인지 대충 알았습니다.
확실하게 하려고 다시 한번 더 물어봤더니, 이번에는 단어 두 개를 더 넣어서 말하던군요.
제 팔을 잡아끌면서 ''카무" 밖으로 나가 길을 보면서 "고, 크로스, 오바, 라이또" 그리고 마지막 한마디 "오라잇?"
발음이 좋은 것도 아니고 문장이 완성도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이 경찰은 오로지 의사소통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아주 용감무쌍하게 주눅들지 않게 영어로 말해 저를 도와주었습니다. 시작은 이렇게 하는 것이죠. 여기서부터 시작해서 좀 연습을 하다보면 원어민처럼 길을 유창하게 가르쳐줄 수 있게 되는 거죠.
음...영어를 가지고 하도 고생을 하다보니 영어가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영어는 쉬운 것입니다. 미국 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나서 5살이면 거의 하고 싶은 말 다 하잖아요. 만약 영어가 그리 어려운 것이라면 아마 이 세상에서 없어지고 말았을 겁니다.

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와 똑같이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다른 분야들도 그렇지만 영어교육도 추세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미국식영어/ 영국식 영어를 가르치느라 애썼고 배우는 사람들도 그것이 표준어라는 생각에서 똑같이 하려고 하는 생각이 대부분이었답니다. 힘드셨지요?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어서 International English를 추구하는 것이 영어 교육의 추세입니다. " International English" 는 말 그대로 국제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영어라는 뜻인데요. 이제 영어는 미국어, 영국어가 아니고 국제어라는 것이지요. ^^*

최근 통계에 의하면 전세계 영어사용인구가 최소한 14억 정도가 되는데, 이중에서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의 숫자는 불과 4억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러니까 나머지 10억은 우리처럼 영어를 외국어로 배워서 하는 사람들입니다. 동지들이 많지요? ^^

다시 말하면 매 순간 영어로 대화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70%이상이 비원어민이라는 거에요. 그리고 이 숫자는 지금 현재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원어민보다 비원어민이 더 많아졌습니다. 원어민이 아닌 사람도 스트레스 안 받고 쉽게 말하고 쉽게 들을 수 있도록... 어려운 단어나, 숙어, 슬랭 같은 것은 될 수 있는 한 쓰지 않구요. 학교에서 배운 문법에 맞춰 말하고, 발음도 의사소통이 될 정도면 다 좋다!! 하는 거지요. ^^v

뭐~ 백 마디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들어보는 게 낫겠죠? 2002 월드컵의 명장- 히딩크 감독의 영어를 살펴봅시다~ 작년에 히딩크 감독이 영어로 말하는 장면이 TV에 자주 나왔었는데, 그 영어가 바로 International English 랍니다.

한번 들어 보세요.

Hopefully, for the world, because the outside world is not expecting much from Korea, but I hope we can make a very nice surprise for the outside world as well for the inside world.
(2002년 4월, 중국과의 평가전 최종 엔트리 선발 직전 기자회견 중)


어떻습니까? 멋있지요? 히딩크 어록이란 것이 생길 정도이니 ... ^^
내용을 들여다보면 학교에서 배운 문법에... 대체로 크게 어려운 단어도 없고.. 발음도 듣기 쉽구요..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International English 입니다. 요새 국제 무대에 나가면 거의 다 이런 식으로 영어를 한답니다. 굳이 미국인하고 꼭 같은 수준으로 말해야겠다면, 그건만만치 않은 일이지만요. 이렇게 International English를 부담없이 하길 원한다면, 약 1년 정도만 열심히 훈련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요.
자, 어떠세요. 여러분은 어느정도 영어를 하고 싶으신가요? 히딩크감독 정도 하면 되겠어요? 오늘 제가 그렇게 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한국형 영어 학습법
## 비법 1 머릿속 꼬인 문법을 풀어라!!!
일단 듣는 것부터 해결해 봅시다.
자, 한 번 들어보세요.
** mp3 제공**
(클린턴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 중에서)
I never met my father. He was killed in a car wreck on a rainy road three months before I was born driving Chicago to Arkansas to see my mother.

자, 어떠신가요? 이렇게 영어로 된 걸 들을 때 어떤 상태인지를 보면 보통 네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1. 오다가다 귀에 익은 단어 한두개 들리는 유형
2. 단어는 다 들리는데 통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 유형
3. 앞문장듣고 해석하다가 뒷문장 다 놓치는 유형
4. 잘 들리고 내용 파악 다 되는 유형

자세히 보면 별로 어려운 것도 없고 문장도 쉬운데 잘 안 들리는 이유가 뭘까요? 그것은 바로 입시공부하면서 머리 속에 꼬인 문법이 엉켜서 그런 겁니다. 자~ 우리 추억의 영어수업시간으로 돌아가 볼까요. 우선 우리가 영어공부할 때 이런 문장을 만나면 일단 세 번은 봐야 합니다. 처음은 얼마나 긴 문장인지 훑어보고.. 두번째는 해독하면서 보고... 마지막으로 뒤부터 거꾸로 올라오면서 우리말로 해석하면서 보고.. 에구에구~ 정말 정신없죠? 그럼 무슨뜻이지 볼까요?
" I never met my father. 나는 아버지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별로 어려운 문장은 아니죠?
하지만 never, 이것을 조심해야 되요. never는 무슨 부사? 빈도부사.. 위치는 일반동사 뒤에..오죠? 그런데 조심해야 하는게 빈도부사는 be동사 조동사가 나오면? 그렇지 뒤에 와야 해요... 그래서 이걸 쉽게 외우는 방법, 일반 앞, 비조 뒤,,,.
다음...He was killed in a car wreck on a ..... 아, 길다...첨부터 조금씩 봅시다. He was killed. be + pp. 형 나왔네.무슨태? 수동태..자, 일단 이렇게 수동태가 나오면 뭐부터 찾아야 한다? by 행위자...etc... 수동태 나오면 일단 능동태로 바꿔봐야 하죠?..."

무슨 소린지 아시겠어요? ^^; 여러분 대부분이 아마도 이렇게 공부했을 겁니다.
이렇게 암호해독(?)식으로 영어를 공부했기 때문에 머릿속에서 영어가 뒤죽박죽으로 꼬여있는 거예요. ^^; 그러면 이제부터 이 꼬인 문법을 정철표 다리미로 쫘악~ 펴서 원어민이 영어를 이해하듯~ 쉽게 문장을 받아들여 봐요. ^^*
먼저 정철선생의 "직독직해" 방식으로 봅시다.

영어문장을 보면 기자회견을 하는 것과 흡사합니다. 보통 기자회견하면 그 주인공이 한마디 하고 그 다음은 기자들이 이것 저것 추가로 질문하지요..그 상황을 생각해보면서 같이 봅시다.

I never met my father.
나는 아버지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 (왜?)
He was killed
그는 죽었습니다. (어떻게?)
in car wreck
자동차 사고로 (어디서?)
on a rainy road
빗길위에서 (언제?)
three months before I was born
내가 태어나기 삼개월전에
driving from Chicago to Arkansas
시카고에서 알칸소로 운전하고 가다가 (뭐하러?)
to see my mother.
내 어머니를 보려고

자, 그럼 이쯤에서 다시 한번 들어 봅시다.
어떤가요? 아까에 비해서 영어가 편안하게 들리죠?
쉽게 배우면 쉬운 겁니다. "아까 한 번 본거니까 잘 들렸던 걸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자회견을 안해보면 들어봤자 별 차이를 못느끼실 거에요~ 그보다는 바로 여러분의 꼬인 문법이 펴졌기 때문에 잘 들을 수 있었던 거죠. 바로 여러분이 지금 경험한 것이 원어민이 영어를 듣는 방식을 그대로 경험한 겁니다!! 느낌이 오나요? ^^

이렇게 간단히 사고방식만 바꾸면 지금 알고 있는 실력만으로도 충분히 영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단계로 넘어가서...

비법 2 . 막힌 입을 뚫어라! 기자회견식 어순감각
자, 외국인 친구가 어제 저녁에 뭘 했냐고 물었어요. 대답해 봅시다. "우리엄마 생일케익 사려고 저녁식사후에 여동생이랑 제과점에 갔었어" 지금부터 10초. 시간드릴테니 말해보세요..
...... 어라~ 조용하네요~ ^^; 잘 안되나요? 이게 왜 잘 안될까요? 혹시 모르는 단어때문에?
나는 I 우리엄마? my mother 생일케익 birthday cake 사다? buy 저녁식사? dinner 그럼 저녁식사후에? after dinner 내 여동생? my sister 가다 go 단어는 다 아는 건데... -_-a

근데도 잘 안되는 이유는? 바로 영어의 어순감각이 몸에 배어 있지 않기 때문이예요. 우리말과 영어 어순이 다른다고 말들은 많이 하는데..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볼까요? 가장 큰 어순차이는 바로 결론의 위치입니다. 우리말은 누가 어쩌고 저쩌고... 뭘했다. 이렇게 결론이 뒤에 나옵니다. 우리말은 끝까지 다 들어봐야 안다고들 하죠? 근데 영어는 앞결론형입니다. 누가 뭘했다. 이 부분이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어쩌고 저쩌고 추가 설명이 들어가죠. 바로 클린턴 연설문에서 본 것처럼 "기자회견식"으로 말하면 됩니다.

자, 그럼 누가 뭘 했다? ->내가 갔다.. 영어로 하면 ? I went
그 다음 뭐가 궁금해요?-> 당연히 ...어디에? 제과점에 to a bakery
누구하고? ->여동생하고.. with my sister
언제? ->저녁먹고.. ->after dinner
뭐하려고?-> 사려고 to buy
뭘 사려고? ->우리엄마 생일 케익 my mom's birthday cake

자 그러면 쭉~~ 이어서 말해보세요.
자, 어떠십니까? 외운것도 아닌데 그냥 말이 스르륵 나오지요? 이게 다 잠깐동안이나마 영어가 자기 자신의 어순감각으로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몇 개 문장을 가지고 좀 더 연습해 보세요.

<응용문장연습>

나는 갔다 / 영화보러 / 혼자서 / 왜냐하면 / 여자친구가 아파서
I went / to see a movie / alone / because / my girlfriend was sick.

나는 시카고에 갔습니다./ 지난주 / 얘기하러 / 프로젝트 앨범에 대해 / Bob James와 함께
I went to Chicago / last week / to talk / about the project album / with Bob James.


나는 세미나에 갔다. / 얘기하러 / 새에 관해서 / 한국에 있는
I went to a seminar / to talk / about birds / in Korea.


나는 효진을 만났습니다. / 한강 공원에서 / 어젯밤에 / 프로포즈하려고 / 그녀에게
I met 효진 / at Han River Park / last night / to propose / to her.


나는 시경에게 전화했습니다 / 오늘 아침에/ 응하겠노라...말하려고
I called 시경 / this morning / to say "yes".


나는 뉴욕에 갔습니다. / 좌회전과 함께 / 지난주에 / 콘서트하러/ 센트럴 파크에서
I went to New York / with 좌회전 / last week / to have a concert / in Central Park.


나는 일본에 갔습니다/ 매니저와 함께 / 지난주 / 내 새 앨범을 녹음하러
I went to Japan / with my manager / last week / to record my new album.


나는 갔습니다. / 정아의 콘서트에 / 지난 토요일 / 왜냐하면 / 나는 그녀의 노래를 좋아하기 때문에 / 매우 많이
I went to 정아's concert / last Saturday / because / I like her songs / very much.


어제/ 나는 이훈네 집에 갔었습니다. / 내친구들과 함께 / 보려고 / 그의 애기를 보려고
Yesterday / I went 이훈's / with my friends / to see his baby.

나는 쇼핑을 갔습니다./ 아내와 함께/ 지난 일요일에 / 장난감을 좀 사려고 / 내 아들을 위한
I went shopping / with my wife / last Sunday / to buy some toys / for my son.

어제 / 나는 갔습니다/ 쇼핑을/ 남편과 함께 / 크리스마스 선물 좀 사려고 / 내 가족들을 위한
Yesterday /I went shopping / with my husband / to buy some Christmas gifts / for my family.

간단한 어순감각으로 말해보니, 이제 말하는데 자신감이 생기지요?
바로 이렇게 말하면 되는 겁니다!! ^^

비법3. 영어의 리듬에 빠져라.
지금까지 앞선 강의들에서 영어는 리듬이 중요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오셨을 겁니다.
영어에서는 리듬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말할때도 그렇고 들을 때도 그렇죠. 미국 방송이나 영화를 볼 때 낯 익은 단어 몇 개만 들리고 나머지는 잘 안들리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영어의 독특한 리듬 때문입니다. 우리말은 음절 하나~ 하나~ 길이를 거의 같이 발음하는 음절박자언어인데 영어는 강세박자 언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말은,
(진하게 표시된 부분에 박자 맞추어 읽어 보세요.)

안녕
안녕하세요

2박자, 5박자..음절수만큼 문장의 길이도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영어는

Glad to see you.
I'm glad to see you.

음절수가 다른데도 불구하고 발음하는 것을 들으면 같은 길이죠? 우리말 식으로 그냥 읽으면 아랫 문장이 더 길어야 하지만 영어식으로 읽으면 두 문장의 길이가 거의 비슷하게 발음하게 됩니다. 당연히 음절수가 많은데 리듬에 맞춰 같은 박자에 발음하다 보니 강세를 받지 않는 음절은 소리가 분명하지 않고 뭉치게 나고 잘 안들리게 되지요.

이렇게 영어는 낱개 발음도 중요하지만 실은 이 강세와 리듬이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문장마다 전부 다 외워가면서 리듬을 익힐 수는 없지요. ^^; 몇가지 간단한 법칙만 알면 됩니다.

영어단어 중 강세를 받는 단어는 <명사/동사/형용사/부사/의문사/지시사> 등인데요. 헉헉~ 외우기 힘드시죠? ^^; 그러면 명동형부의지.. "명동에 사는 형부한테 의지한다" ..이렇게 외워두세요~ 이것도 힘드시다구요?? 그럼 그냥 내용을 전달하는 중요한 단어에 강세를 두면 된다고 알아두면 됩니다.
그리고 발음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강세를 받는 단어는 강하게만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강하고 길~게 발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강세를 받지 않는 단어는 약하고 짧게 발음하시구요. 앞에 나오는 단어에 묻혀서 살짝 발음해주시면 됩니다.
고무줄을 가지고 같이 연습해 봅시다. 고무줄에 양손 엄지 손가락을 끼우고 고무줄을 양쪽으로 당기면서 강세발음을 원위치로 놓으면서 약발음을 하면 됩니다.

Boys like girls.
The boys like girls.
The boys like the girls.
The boys will like the girls.

자, 어떠세요. 발음이 좀 그럴 듯 해진 것 같죠?

응용연습
(bold되어 있는 부분이 강세있는 부분, 고무줄 이용해 연습해 보세요.)

Good morning ladies and gentleman.
Welcome aboard Arirang Airlines
bound for New York.

Our flight time to New York will be
twelve hours and fifteen minutes
after takeoff.

Please fasten your seatbelt
and refrain from smoking
while the no smoking sign is on.

From captain Kim and our crew,
it is our pleasure to serve you today.

We wish you a pleasant flight.
Thank you.


자, 그럼 오늘 강의를 마치면서 저와 같이 알아본 "한국형 영어 공부 비법" 3가지를 정리해 봅시다!

비법 1. 머리 속 꼬인 문법을 풀어라!
비법 2. 막힌 입을 뚫어라. -기자 회견식 어순감각
비법 3. 영어 리듬에 빠져라.

여러분~ 영어는 쉽게 배우면 쉬운 언어입니다.
지금까지 어렵게 배웠기 때문에 잘 안되는 것뿐입니다.
머릿속의 꼬인 문법을 풀고 어순감각에 맞춰서 큰 소리로 박자 맞춰서 읽고 듣는 연습을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너무 미국영어나 영국영어를 똑같이 해야겠다고 강박관념을 갖지 말고 International English를 자신만만하게 하는 연습을 열심히 하면 누구나 훌륭한 영어를 할 수 있습니다. 히딩크의 멋진 영어처럼!! 아시겠죠?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5회 이지영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맛송 파일첨부)
작성일: 2003/12/02 23:29
수정일: 2003/12/03 15:42

안녕하세요.

이지영입니다.

언젠가 수영을 배우러 다녔어요.

물에 뜰 수도 없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는 더더욱 없없고 물자체가 무서워 벌벌 떨면서

멋지게 앞으로 나아가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한없이 부러워 했습니다.

그무렵 저는 코치에게 물었죠.

"언제쯤 저는 저렇게 되나요? 그리고 진짜 저도 저리 될 수 있나요?"

코치는 웃으며 "그럼요."

아주 간단 명료하게 답했죠.

한달후 저는 물에 뜰 수도 있었고 열심히 해서 자유형도 배형도 조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때 또 코치에게 물었습니다. 옆에서 인어 공주처럼 지나가는 한 사람을 애절히 가르키며

"저 사람 처럼 될려면 얼마나 더 걸려요?"

그순간 갑자기 코치의 답이 나오기도 전 저의 가슴은 떨려 왔어요.

아니 온 몸에 전율이 왔다 해도 과장은 아닙니다.

제가 수없이 들어 왔던 그 질문!

오랫동안 꾸준히 열심히 하면 된다는 그 답을 몰라 물어 보는 것이 아닌 그 질문에

저는 너무도 소극적이었습니다.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물 속으로 들어가 물을 마시며 결심했죠.

"이제 나는 저만큼 서서 한바퀴 돌고 오세요.하고 말하는 그런 영어코치는 되지 않을거야.

호흡하다 물 속에 빠진 나의 고객과 함께 나는 같이 물 속에 들어가 물을 마실것이며

앞으로 이런 일이 많이 있겠지만 당신은 언제나 나와 함께라고 말씀 드릴거야

그리고 나역시 언제나 혼자가 아닌거야.

그분들을 위해 나는 존재하는거야"

어쩌면 영어공부에는 , 또 살을 빼는데는 또 수영을 배우는 과정에는 음,,,

수많은 배움의 과정에는 왕도라는 것이 존재치 않을지도 모릅니다.

열심히하는 학생과 열심히 하는 강사가 있을 분이죠.

그러나 분명 가르침과 배움에는 항상 그만한 보답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배우는 사람과 가르치는 사람의 정성이 하나가 될 때 비법 이상의 기적도 탄생이 되는 예를 저는 보았거든요.

부디 우리 대한민국1교시 가족 분 들 중 많은 분들이 그리 되시길 바라구요.

저의 강의 요약편을 정리 해 드릴께요.

아 그리구요.제가 본격적으로 TV에 선 게 처음이라 실수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은 아름다운 거 같아요.

예쁘게 봐 주세요.


전제: 외국인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Native감각을 익힐 수는 없는가? 답: 할 수 있다. 100%는 아니지만 외국인으로써 아주 잘 할 수는 있다. 우리가 모국어를 배웠듯이 그러한 식으로 영어를 배우면 된다. 영어를 배우기 위해 다시 아이로 돌아가자. 그들이, 혹은 교포들이, 또 조기 유학파들이 겪고 배웠던 과정을 간접 체험을 통해 얼마든지 익힐 수 있다. 자, 1단계: 응애~부터 단어까지(보통 생후 15~17개월 정도까지) Native 감각을 얻기 위해 가장 중요한 단계. 소리나 표현을 그저 아무 생각 없이 듣고 느낀다. 전 세계 누구도 태어나면서부터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없다. "Hello, Mom, Nice to meet you."하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그저 시각, 후각, 미각, 촉각... 이 감각만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마 수많은 영치 중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서 이 단계에서 헤매고 있을 것이다. 단어만 입에서 뱅뱅 도는 단계. 그리고 어른들이 하는 말에서 단어만 몇 개 들리는 정도. 그렇다면 그 단계인 것을 인정하고 계속 아기 같은 호기심을 가지고 느끼고, 듣고, 보고, 그대로 말을 흡수하고 받아들이면 되는 단? ? 자, 어떻게 느끼나? 그리고 어떻게 받아들일까? 우리는 배우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좀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받아들이는 방법이 필요하다. 우선 3세 이전에 깨치는 감각영어를 세트로(class) 정리한다. 거기에 성인이 쓰는 말까지 같이 묶어 정리한다. 우리가 아이일 때는 이것을 배우는데 몇 년이 걸렸지만 이제 단 한시간 이내에 가능하다.
미각: 맛으로 느껴보세요. 우리가 아이 때 그렇게 모국어를 깨우쳤듯이...

(맛 song) 아이 셔, sour, 아이 짜, salty, 매워: spicy, hot, 달콤해: sweet, 새콤달콤해: tangy, 더부룩한: heavy, 맛있다: yummy, 느끼해: greasy, 고소해: creamy, 진해: thick, 아이 써: bitter. 시? 예뻐: pretty, 귀여워: cute, 못생겼어: ugly, 더러워: That's a no-no. Nope! Don't touch! 청각: Shh~ Be quite. Noisy, loud, quiet, silent, high-pitched. 후각: stinks, nice, smelly, That's not nice. Bad, yuck, fresh 촉각: Don't touch, 아파~: Ouch, It hurts, 부드럽다: soft, 차가워: cold, 뜨거워: hot, 따뜻해: warm, 미지근해: lukewarm. My nose's blocked. Runny nose.

이 단계에서 표현을 익히는 데에는 한시간 남짓! 걸린다. 사람에 따라서 소리를 익히는데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 것도 역시 효율적으로 재밌고 신나게 익힐 수 있는 단계다. 그리고 표현 역시 모든 감각을 이용해서 소리내어 내 목소리로 뇌에 입력되는 것이 평생을 갈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소리는 어떻게 익히나? 잘~ 그대로 듣고 따라한다. 근데 사전지식을 완전히 지워버린 채 아이가 되어 그대로 흉내내고 따라해야 한다. 왜냐하면 alphabet을 쓰는 민족은 우리와 구강구조와 성대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상당히 이론적으로 따지면 복잡하다. 이때 모음만 정복해도 "Wow"란 말을 들을 수 있다. 우선 영어를 하려면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 이때 hearing능력은 다 길러진다. 그리고 발음할 수 있는 능력도 마찬가지이다. 구강구조, 성대위치 설명.
예) go는 우리가 내는 소리 [고]단조음가가 아니다. (으)고우로 발음. Call은 [콜]이 아니라 턱을 목 쪽으로 당기고 소리를 내고 콧소리 가미. 5가지 혀의 위치, 입 모양 제시. 리듬, 악센트 훈련 역시 소리가 나오는 이치를 재미있게 설명.
그저 굴려야 하나? No! 그저 올렸다 내렸다면 하면 되나? No~ 그럼 어떻게? 보여준다. 2단계: 문장 형성단계 행동 언어 등장. 3세부터 취학 전쯤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나열할 수 있? ?단계. 문장이 되면서 어순 배열 훈련 시작. 어떻게 정복하나? 역시 보고, 듣고, 따라하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걸 얻기 위해서 이때부터 다양한 동사가 등장한다. 그리고 전치사도 등장한다. give, take, get, turn, put, make. 영치들 뿐만 영어를 좀 한다는 사람도 이 단계에서 어려움을 느낀다. 이유는? 그 시절을 겪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단계만 잘 점령하면 영어의 성을 쌓는데 있어 튼튼한 기둥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전을 찾아보면 이만큼 나오는 수많은 뜻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닌 것들이 결국 우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느끼면 되는 것을, 그리고 따라하면 되는 것을... 나를 보고 따라하라.

1. 전치사 개념 익히기. to, from, away, on, off, out, in 이때로 조금 욕심을 좀 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어른 표현도 함께 정리하자. 왜냐하면 아이 때도 어른들의 표현을 다 듣고 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①At: Look at(보다), smile at(~에게 미소짓다), shout at(~에게 소리지르다), throw at(~에게 던지다), yell at(~에 소리지르다), get at(파악하다, 이해하다), stare at(째려보다)
②To: Close ! to you(그대에게 가까이 다가갑니다), Go to school(학교에 가다), Get to know you(너를 알게 되다), Turn to(~로 변하다)
③Away: Go away(가버리다), Stay away from me(저리 가, 나한테 떨어져), Take my breath away(숨이 멎을 것 같아요), Far away(멀리 떨어져) ex.) You took my heart away(그대를 보자 내 숨결이 멎었어요). / I've been away(그간 없었다.) / Put it away(치워버려).
④From: Don't take it away from me(그걸 내 곁에서 없애지 마세요), From a distance(먼발치에서), I'm from Korea(한국에서 왔어요, 한국 출신입니다.)
⑤For: Let's go for lunch(점심 먹으러 가자), This is for you(당신 거에요)
⑥On: put on(입다), hold on(멈추다, 기다리다), get on(타다), go on(계속하다), rely on(의지하다), depend on(의지하다), Turn on the light(불을 켜). It's on me(이건 내가 살게)
⑦Off: Get off my bag, sister(내 가방 이리 내, 가방에서 떨어져), I'm getting off(내려요), Can't take my eyes off of you(그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어요), hit it off(사이좋게 지내다, 잘 어울려 지내다), Keep off(들어오지 마세요, 떨어지세요), Get off the fence(울타리에! 서 물러서세요), It rains on and off(비가 오락가락 내린다)
⑧In: Let me in(나도 들어갈게), count me in(나도 끼워 줘), pick in(그림에) 개칠하다), It's in(유행이에요), I'm in(나도 관심 있어요)
⑨Out: Get out(나가), Light's out(불 끈다), speak out(크게 말씀해주세요), All out of love(사랑 그 무엇보다도), I'm all out(기진맥진해), I'm out of my mind(정신이 없어), Can't get you out of my head(머릿속에서 당신이 떠나질 않네요), She's out of my league(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아라, 언감생심).
⑩Up: Speak up(크게 말하세요), get up(일어나), I'm up(안 자요! 깨어있어요), Bottoms up(쭉~ 비워), Turn up the volume(음량을 키우세요), She's all dressed up(쫙 빼 입었어요), Make up(화장하다)
⑪Down: I'm feeling down(기분이 안 좋아요), Down with love(사랑에 푹 빠졌어요), Calm down(진정해), turn it down!(소리 좀 줄여), Put it down(내려놔), I don't wanna let you down(실망시키고 싶진 않아요)
⑫Over: Get over(극복하다), over and over(자꾸만, 반복), over the pa! st 2 years(지난 2년간)
⑬Through: get through(겪다), I've been through so many things(전 산전수전을 다 겪었어요). through the night(밤새), through the net(internet을 통해)

1 give: 주다. (단순한 의미) Give me a call(전화 줘). Give me 5 seconds(5초만 시간을 주세요). Give me a hand(도와주세요). Give me a break(잠깐만요, 좀 봐줘요). 여기에서 상당히 생각해야 하는 give? (Sitcom Friends에서) She's going to give in way before you do(네가 시작하기도전에 포기할 거야). Don't give up(포기하지 마) We're giving away a coupon for free meals(무료 식사 coupon을 제공합니다, 드립니다)

2 take: 취하다(단순한 의미) KBS will take the game(KBS가 경기에서 이길 것이다) take in(섭취하다) take off(벗다, 떠나다) take up(차지하다)

3 get get up(일어나다) get out(나가다, 꺼져버리다) get away (with) (~없이 지내다) get in(타다) get off(내리다) get well(잘 지내다) get dressed(입다) get together(모이다) get depressed(침울해하다)

4 make kiss and make up(서로 뽀뽀하고 화해해!) make up (for)(보상해주다) make out(이해하다) make up one's mind(결심하! 다) make money(돈을 벌다) make it for me(나한테 하나 만들어주라)

3단계: 뉘앙스 점령! 상황점령! 다양한 표현들 등장. 훈련은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시작되지만 이 단계에서 구체적으로 전달받고 자신도 적극적인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Nuance는 표정을 보고 한번씩만 그 상황을 간접적으로 겪으면 해결됨. 이때부터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야 함. Pop song, movie, drama 등등.
ex.) What are you doing here? (아니 이게 누구야? / 여기서 뭐하고 있
는 거야?) Thank you (고마워요 / 퍽도 고맙다) Nice going. (이야~ 잘하네! / 잘~ 한다.) Good for you. (잘 되었군 / 쌤통이다) That's funny. (이야~ 거 정말 웃긴다 / 웃기지도 않아) I'll pay you back. (갚을게) / It's a payback time(갚아줄 시간이야).
상황점령: 상황별로 표현 정리, 수집, 그리고 익힘. Video play. 아직 선정 못함. 식당 장면을 고르고 있음. 표현 정리... Screen 상황 재현. (상황설명) Tony의 처방으로 인해, Rosemary의 뚱뚱한 외모를 보지 못하고 한눈에 반한 Hal은 마침내 Rosemary와 식당에서 식사를 같이 하게 된다. Rosemary가 주문하는 식사 내용이 만만치 않다.
Wait! er: Ready to order? 뭐 주문하시겠어요? Rosemary: Yeah, um, can I get a double pizza burger, chili fries with cheese and a large chocolate milkshake? (네, double pizza burger랑 chili fry에 cheese 뿌려서 주시고요, chocolate milkshake 큰 cup으로 주세요)
Hal: Nicely done. I'll have the exact same thing. (아주 좋아요. 저도 같은 걸로 먹을게요) Waiter: You got it. (준비하죠) Hal: I'm impressed. It's nice to see a girl order a real meal. I can't stand when you guys order a glass of water and a crouton. It ruins the whole point of going out. (정말 훌륭해서 감동 받을 지경이에요. 제대로 된 식사를 주문하시는 여성분을 보니 참 좋군요. 여자들이 물 한잔에 butter로 튀긴 빵 한 조각 달랑 주문하는 거 보면 참을 수가 없어요. 그러려면 뭐 하러 외식을 해요?) Rosemary: Yeah, well, that's probably what I should be ordering, you know. But I don't know... no matter what I eat, my weight just seems to stay the same. (맞아요. 제가 그렇게 주문해야 맞을 거에요. 근데 잘 모르겠어요... 제가 뭘 먹든 몸무게는 그대로인 것 같네요)

마무리 단계: 이제 마구잡이로 하나라도 더~ 더~ 더
〈?단계. 관념, 사고, 어려운 단어 등을 수정, 익히는 단계. 이미 3단계까지 끝난 사람은 두려워할 것이 없는 단계. 미국 중, 고등학교, 대학생이 된 기분으로 신문을 많이 읽고 책을 많이 보고 news script를 보고 정리해간다. 모르는 표현, 단어는 무조건 수집. 이 단계에서는 언어도 늘 뿐 아니라 상식과 교양도 늘게 될 것이다.
ex.) ■CONTENTS The King of Pops still has *loyal followers. Michael Jackson fans in Paris and elsewhere around the world, held *candlelight *vigils to offer support as he faces *allegations of child *molestation.
■TRANSLATION 팝의 황제는 여전히 가지고 있습니다./충성스러운 추종자들을/(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에게는 여전히 그를 따르는 충성스런 추종자들이 있습니다.) 마이클 잭슨의 팬들/파리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열었습니다. 촛불 집회를/지지를 제공하기 위해서/그가 협의를 받게 됨에 따라서/어린이 성추행/(마이클 잭슨이 어린이 성추행 협의를 받게 되자 그의! 팬들이 파리 등 세계 곳곳에서 그의 무죄를 지지하는(주장하는) 촛불 시위 를 가졌습니다.)
■KEY EXPRESSION *loyal n. 1 (국가군주 등에) 충성스러운 ((to, for)) the ~ toast 《영》 군주명사에 충성을 나타내는 건배 2 (약속의무 등에) 성실한, 충실한 ((to, for)) 3 정직한 n. 충신, 애국자, 성실한 사람 ~ism n. 충성, 충의(忠義) 발음듣기 * vigil n. 1 a 밤샘, 철야, 불침번 b (엄한) 경계, 감시, 망보기 2 불면 3 [주로 pl.] 철야 기도; (밤을 새워 비는) 축일 전야 keep (a) ~ 불침번을 서다; 철야하다 ((병 간호 등으로)); 밤샘을 하다
■ vigilant a. 발음듣기 *allegation n. (충분한 증거가 없는) 진술, 주장, 변증(辯證) 발음듣기 *molestation n. 방해; 괴롭힘 *molest vt. 1 괴롭히다, 못살게 굴다; 방해하다(disturb) 2 <여자어린이를> (성적으로) 희롱하다, 장난치다 발음듣기 길고도 먼 길, 영치 탈출! 체계적으로 꾸준히 잘만 하면 누구보다도 빠르고 재밌게 할 수 있다. 현재 영치인 당신! 영어의 달인이 되는 시작점이 바로 오늘이길 바란다.

파일: [ 맛송.asf (333KB)]

http://bbs2.kbs.co.kr/ezboard.cgi?db=2Tkoreafirst_yesican&action=down&dbf=9&downfile=맛송.asf&/맛송.asf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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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문단열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1/26 00:29
수정일: 2003/11/26 00:42

안녕하세요. 문단열 입니다. 제가 10년이 넘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네~ 바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나요?"하는 질문입니다. 그럼,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열심히 해야지요" ^^ 네, 맞아요. 누구나 영어를 열심히 하고 싶지만, 그게 맘대로 안 되시지요. 그럼, 어떻게 하면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나요? 맞아요. "재미있어야"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 "재미"가 없으면, 마라톤 보다 더 길게 보고 가야할 영어 공부를 끝까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가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만드는 3가지 비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3가지 비법은 재미있게 영어를 공부하게 하는 것이기도 하면서, 아래 요소 중 한가지라도 빠지면, 입에서 나오지 않는 영어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말문트기 비법 1. 된장 발음에 버터를 발라라

1) 모음 대 원칙 (1) 섹시한 영어 몸매 : 영어의 몸매는 단순히 강약과 인토네이션만으로는 설명 될 수 없는 입체적인 "몸매"가 있습니다. 그 몸매를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 아래의 몇 가지 단어와 문장들을 가지고, 훈련을 해 보겠습니다.

* problem -> I have a problem.
* diffucult -> It's very difficult.
* quality -> It has great quality.

①. 손으로 몸매 만들어 보기 : 발음을 하면서 손으로 그 몸매를 그려봅니다.
②. 오토바이 부릉부릉 훈련 : 오토바이의 "부릉부릉"하면서 울리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그 "부릉부릉"소리에 맞춰서 단어와 문장을 발음해 봅니다.
③. 교포 흉내내기 :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교포들이 한국말을 할 때, 영어식으로 한국말을 발음합니다. 이것을 꺼구로 흉내를 내면, 영어의 몸매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모음 대 원칙 (2) '아''이''우''에''애' 발음에 강세가 없을 때는 [ ]로 발음하라.
schwa 라고 불리우는 이 발음은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에서도 찾을 수 있는 발음입니다. 즉, 힘을 빼고, '어'와 '오'의 중간 발음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 말에서도 이 발음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로 '응'을 '어' 라고 발음하는데, 그 때의 '어', 충청도에서 '서산'을 충청도 사투리고 발음 할 때 나는 '스산'의 '스' 전라도에서 '거시기'라고 말할때, '거시기'의 '거'자를 정확하게 '어' 발음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때의 '거'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는 [ ] 발음입니다. 이제는 영어에 나타나는 [ ]발음을 연습해 보죠.

* (콤비로 일한다고 할 때의 '콤비'는 원래 combibation에서 온 말입니다.)
combination -> We work in combination
* mountain

3) 자음 대 원칙 (1) 자음끼리 겹치면 하나가 죽는다
여러개의 자음이 겹쳐서 나올 때는 하나 하나 다 발음하지 않고, 대개 앞에 나오는 자음이 탈락하거나, 변음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단어를 하나하나 또박 또박 발음해야 할 경우에는 각각의 음가가 탈락되거나, 변음되지 않고 정확하게 발음된다.

* just do it (저스 뚜 잇) : just 의 t 가 d 앞에서 발음이 거의 안 나고 d가 강세를 받아서 세게 '뚜'로 발음 난다.
* best teacher (베스티춰) : best 의 t 와 teacher 의 t 가 겹쳤을 때 두 번 발음하지 않고, 겹치듯이 발음. t 가 두 번 발음 되지 않는다는 것 기억.
* Don't go (똥 꼬) : n 과 t 와 g 가 같이 나와있다. 이럴 때 코 소리를 넣어서 이응 발음이 들어가듯이 발음해서 '똥'같은 발음으로 처리한다.

말문 트기 비법 2. 어순 감각 ( 몸으로 익혀라! - 작업 영어 )
먼저 머리에 법칙들을 짚어 넣고 나서 말을 공부하려 하지말고, 여러 가지 경우의 말들을 몸으로 익혀서 영어에 대한 감각을 익힌 후에 헛갈리기 시작할 때 그 것들을 정리하게 하기 위해서 그때부터 문법을 공부하도록 하자. 그리고, 문법을 공부할 때는 손을 사용하고 제스쳐를 해 봄으로서 몸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 '내 것'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다.

* take : 갖다, 빼앗다, 걸리다 등등의 뜻에 해당하는 제스츄어 해 보기
* Take it : 그것을 가져라. 그것을 빼앗아라.
* Take it in : 안으로 (가져가) 넣어라.
Take it out : 밖으로 (가져가) 빼라
Take it up : 위로 (가져가) 올려라
Take it down : 아래로 (가져가) 내려라
* Don't take it out : Don't 는 '하지마라'의 뜻. 그것을 밖으로 꺼내지 말아라
* Don't take it out on me. : '나한테 화풀이하지마' 여기서 take it out on ~ 는 '~에게 나를 내다'라는 idiomatic한 표현. 여기서 it를 '화(anger)'라고 생각하면서 빨간 보자기와 함께 이 장면을 표현해 보자. 갖고 있던 빨간 보자기:화(anger)를 꺼내면서 '나한테 화풀이하지마'를 몸으로 표현한다.

* I'm in love with you :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love 가 어떤 통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랑 속에 들어가 있는 나와 그녀를 표현해 본다.
* You are too good to be true : true :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too good : 너무나 좋은 즉, 너는 너무 환상적인 사람이야 라는 사랑 고백의 표현을 갖고 자기 나름대로의 표현을 개발해 보는 연습을 한다.

말문트기 비법 3 : 가슴으로 어감을 느껴라!
Don't take it out on me.를 배우고 난 후에 사장님께서 나한테 화를 내시는 것을 당하게 되었다고 하자. 그럴 때 과연 이 말을 쓸 수 있을까? 쓸 수 있을 거 같기도 하지만, 쓸 수 없을 거 같기도 하다. 왜 그럴까? 그것은, 이 말을 배울 때, 어떤 상황에서 쓸 수 있는지는 입력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을 한마디 배울 때, 소리와 구조에 더불어서 상황가지도 같이 입력시켜 놓지 않으면, 그 말은 입에서 나오지 못할 운명을 타고 낫다고 보아야 한다. 즉, 이 3가지를 꼭 같이 입력시키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아래의 말들은 어떤 상황에서 써야 하는지를 한번 살펴보자.

1.
- excuse me : 툭 쳤을 때
- I'm sorry :
- I'm terribly sorry. : 극도로 미안함
- I apologize. : 공식적 사과 (내가 잘못했다)

이 말을 할 때는 아래의 것들을 기억한다.
- 영미권의 사람들에게는 personal space 존재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말을 자주 쓰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
- 눈을 보고 한다.
- 웃지 말아야 한다.

2. 고마움을 표시하는 말들 : 길게 천천히 말해야 한다.
- Thanks. : 길 비켜주기
- Thank you. : 차 한잔 serving
- Thank you very much. I really appreciate it. : 은혜를 입었을 때

****************************** 문 단 열 의 영 어 콘 서 트 ***************************

Love Me Tender sung by Elvis Presley

Love me tender,
Love me sweet,
Never let me go.

You have made my life complete,
and I love you so.

Love me tender,
Love me true,
All my dreams fulfilled.

For my darling
I love you,
and I always will.

오늘 배운 표현들 중 4개는 꼭 기억하자. 노래로 배우는 표현 4개

1. You have made my life complete. : 네가 나의 인생을 완성 시켰어
2. You are too good to be true : 너는 너무나 환상적이야.
3. I'm in love with you : 나는 너를 사랑하고 있어.
4. Don't take it out on me : 나한테 화풀이하지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3회 민병철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1/19 00:25
수정일: 2003/11/19 14:53

민병철의 실용영어를 잘하는 방법

여러분 안녕하세요. 민 병철 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를 통해서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를 통해, 실용영어를 잘 하는 방법을 상세히 말씀 드리려고 하였습니다만, 제한된 방송시간으로 인하여 충분히 전달하여 드리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래 내용은 여러분의 영어학습에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방송 내용을 좀더 보충하여 작성한 것 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에서 소개한 영어 잘하는 방법들을 여러분의 영어 공부에 십분 활용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Here we go!!

1. 한국인이 왜 영어를 못하는 것일까?
여러분 식사하셨죠? 우리가 활동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기본 열량이 필요하듯이 외국어를 배울 때에도 언어 기본량 (a Minimum Quantity of Language) 이 필요한데요.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이유는 영어습득에 필요한 바로 이 언어 기본량 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지요. 따져보면 우리가 중. 고등학교 시절에 6년 동안 이나 영어공부를 했다고 하지만 엄밀히 계산해보면 영어를 배운 시간이 모두 약 708시간으로 고작 29.5일, 즉 약 한달 정도밖에 안 되는 셈이죠.

그런데 이 기간도 우리가 공부했던 것은 외국사람과 통하는 대화체 영어가 아닌 입시 위주인 문법, 독해 중심의 영어공부를 해왔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과 통하는 실용영어의 기본량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지금이라도 누구나 마음만 먹는다면 대화체영어를 배울 수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과연 영어를 습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는데 걸리는 시간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미국의 DLI (Defense Language Institute / 미 국방 언어 연수원)의 자료를 근거할 수 있는데요. 이 DLI 에 의하면, 미국인이 한국어 학습 3급 (업무를 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2,400에서 2769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근거로 역산해 보았을 때, 미국인이 한국어를 습득할 때 소요되는 시간이 곧 한국인이 영어를 습득하는 시간과 동일하다고는 볼 수는 없으나, 대략 2,400-2,769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습니다.

중.고 영어 수업 시간 산출 (34주/년 x 6년)
1,2 학년 3학년 1학년 2,3학년
45분 45분 + 50분 50분 = 약 708시간
주3회 주4회 주4회 주6회 (약 29.5)
근거: 교육인적자원부 7차 교육과정 시간배당
상기 영어 수업 시수는 학교장의 재량에 달라 질 수 있습니다.


DLI (Defense Language Institute / 미 국방 언어 연수원) 한국어 습득 시간
미국인의 한국어 학습 시수: 3급에 이르는데 2400-2769시간
근거: 외국어 습득 (ETS, 1982; Rivers, 1990, etc.)
이를 근거로 역산해 보았을 때 한국인의 영어학습: 3급에 이르는데 2400-2769 시간 추정이 가능
3급: Target Language(목표언어)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단계


잘못된 영어학습유형
(자신의 유형이 어디에 속하는지 알아보세요)

(1) 난 단어만 외워~ / 난 문장만 외워~ 유형

주위에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는 분들 중에 단어만을 외우는 분들을 흔히 보게 되는데요, 단어를 많이 안다고 해서 외국사람과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대부분 영어 단어를 정말 많이 알고 있으시죠? 예를 들어 neck tie, watch, cell phone (cellular phone의 준말) 이걸 우리가 흔히 핸드폰이라고 하는데, 핸드폰은 콩글리쉬 이지요. 이렇게 단어들을 많이 알고 있지만 외국사람과 영어로 의사소통이 잘 안되지요? 요즘은 또 문장만을 외우는 분들도 있는데, 서로 연관이 없는 문장들을 외워봐야 대화체 영어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체 영어를 배우는 것이 목적이라면 단어나 문장만을 외워서는 안 되는 거죠.
연습해 보시죠.
Ex. 1)
A: Have you ever been abroad? 해외에 가본적이 있으세요?
B: Yes, I've been to America and China. 네, 미국과 중국에 가보았습니다. 또는
No, I've never been out of Korea. 한국을 떠나본 적이 없어요.

Ex. 2)
A: May I speak to 원희? 원희 있어요? (전화) 로 통화를 원할 때)
B: This is he or she. (접니다)
만일 전화가 잘못 걸려온 전화 라면,
B: You have the wrong number.
이렇게 하시면 되지요.

(2) 난 영어발음은 대충 넘어가~ 유형

난 한국 사람인데 영어발음은 적당히 한국식으로 해도 되지 미국사람처럼 혀를 왜 굴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면 큰 일납니다. 왜 그런지 들어보시죠. 제가 시카고에 살적에 옆집에 한국 외교관이 한분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이 외교관 아들의 친구인 미국 어린이로부터 아들을 찾는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아들의 미국 이름이 Tom 이였는데, Is Tom home? 탐이 집에 있나요? 라고 묻자 이 외교관은 유창한 영어로 "No"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미국어린이가 Who's this? 누구세요? 이렇게 물어보자, '나는 그 아이의 아빠다. "His dad." 라고 한다는 것이 "He's dead." 라고 잘못 발음을 했습니다. 그 아이 아빠다라고dad-[dd]를 발음한다는 것이 죽은이라는 dead-[ded] 로 잘못 발음을 한 것이죠. 그 말을 들은 순간 그 미국아이는 Oh, my god. 이라고 절규했습니다. 영어 발음은 적당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으나, 이렇게 발음을 잘못하면 생과 사를 잘못 판단하게 되듯이 영어를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Ex) 영어 원어민: What are you doing next weekend? 다음주말에 뭘 하세요?
한 국 인: I'm going to the theater.
극장에 갈거예요. 극장발음을 [시애터]로 잘못발음하자
씨애틀로 잘못 이해한 원어민이
원 어 민: Why are you going to Seattle? 왜 씨애틀에 가죠? 라고 물었습니다.
한 국 인: Not Seattle. There's a new movie at the theater.
씨애틀이 아니라, 극장에 새로운 영화가 나왔습니다.

[발음] 영어발음을 할 때에 우리말과의 차이점은 영어인 경우는 입술, 혀 등의 발음기관이 우리말 보다 훨씬 많이 사용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말은, 윗니와 아랫니를 다물고 [좋은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해도 말을 알아들을 수 있지만,
영어인 경우, [It's a beautiful night. Thank you.]를 이를 다물고 발음하면 알아들을 수가 없죠.

우리말 대화중에 영어를 섞어서 하게 되는 경우, 그 영어 발음은 우리말식으로 하는 것이 훨씬 듣기가 좋겠죠. '오늘 아침에 coffee 한잔과 orange juice (혀를 잔뜩 굴려서) 를 마시고 banana를 two개 먹었습니다.' 이렇게 말한다면 좀 듣기가 거북 스럽겠지오? 이것 보다는 '오늘 아침에 커피 한잔과 오렌지 주스를 마시고 바나나 2개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자연스럽겠죠. 그렇지만 영어로 말할 때는,
I have some coffee, some orange and two bananas. 이렇게 정확히 하셔야 되겠습니다.


3) 난 듣기는 되는데 말이 안돼~ 유형

대부분 영어공부를 하는 분들이 "영어 듣기"에 만 열중을 하는데요. 이것은 각종 시험이 듣기 위주로 되어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토플이나 토익 등의 듣기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들이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가 되지 않는 것은 듣기를 잘한다고 해서 외국인과 대화가 통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 LA에서 10년 이상 산분들 중에는 영어를 잘 알아 듣기는 한데, 외국인과 실제로 대화를 잘 못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것은 바로 외국인들과 실제로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외국어를 배울 때 "듣는 만큼 말할 수는 없지만, 말하는 만큼 이상 들을 수 있다" 는 원칙을 기억하고 소리를 크게 내어 말하는 훈련을 쌓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Ex)A: Do you know where the nearest post office is?
가장 가까운 우체국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B: Hundred meters, left, big building, right. 100미터, 왼쪽, 큰 빌딩, 오른쪽. ^^;
(A가 한 말을 알아듣고 있으나 말이 안되어 단어만 나열하고 있음.)
A: You mean go left here and walk hundred meters?
여기에서 왼쪽으로 가서 100 미터 가라는 말이죠?
B: No. No. 아니요, 아니요. ^^;
A: You mean go left hundred meters to the big building on the right?
왼쪽으로 100 미터 가서 오른쪽에 있는 큰 건물 말이죠?
B: That's right. 맞아요.

그러면 영어를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비법1 : 내가 필요한 영어부터 습득하라!

사람은 무슨 일이든 본인과 직결되어 있을 때 큰 관심을 갖게 됩니다. 영어를 배우는 내용도 본인이 하는 일과 직결되어 있을 때 큰 효과를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영어 회화 면접 시험을 며칠 앞둔 사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외국인 buyer에게 자기 회사 제품을 팔기위해 하고 싶은 말을 끊임없이 연습하고 있는 분 등이 저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영어 회화 실력을 늘리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영어를 익히는 데 있어서도 그 내용이 자신이 실제로 하는 업무에서 바로 활용될 수 있을 때 훨씬 쉽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죠. 이와 같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어 표현들부터 배우고 점차 그 영역을 넓혀 나가는 것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영어로 간단히 자기 소개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부터가 좋은 시작이 되겠죠.
Miss Universe 에 출전한 한국인 참가자가 청중들 앞에서 자기를 소개할 때는,
" My name is 김 효진. I am from Korea. 저는 한국에서 온 김 효진 입니다.
I'm so happy to be here." 여러분을 뵙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하면 되고,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난 대학생은,
" My name is 윤 은혜. I go to Chungang University. It's nice to meet you."
저는 중앙대학에 다니는 윤 은혜 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라고 하면 훌륭하지요. 물론 이런 경우에 반드시 대답을 해야 되겠지요.
Nice to meet you, too. 저도 반가워요.

이 세마디 표현 중 자기소개 부분을 넣어서 연습해보세요.

탈랜트: I'm a TV actor. (여성탈랜트: actress), (탈랜트는 콩글리쉬이죠)
개그맨: I'm a comedian. (개그맨=콩글리쉬)
연예인: I'm an entertainer.
TV출연자: I'm a TV personality.
가정주부: I'm a homemaker. 또는 I'm a house wife.
(house keeper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집지키는 사람이라는 뜻이지,
가정주부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공무원: I'm a civil servant. 또는 I work for the government.라고 하죠

이렇게 본인을 자신 있게 소개 한다면 처음 만난 외국인에게 좋은 첫 인상을 주게 되겠지요.

이번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 표현을 해 보시겠습니다.

Ex. 1) A: How can I reach you? 연락처를 알려 주시겠어요?
이 문장만 알면 안됩니다. 대답할 줄도 알아야죠.
B: You can reach me at 777-4xxxx. 777-4xxxx으로 연락하세요.
또는 Call me on my cell phone. 제 휴대폰으로 전화주세요.
My cell phone number is 000-000-000. 제 번호는 입니다.

Ex 2) A: Do you have any larger sizes? 이것보다 좀 더 큰 사이즈 있어요?
It's too tight.이건 너무 꽉 껴요.
또는 It's too loose. 이건 너무 헐렁해요.

또 윤무부 박사님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 를 영어로 어떻게 하는지를 알고 싶어하셨는데, 이것은 The early bird catches the warm. 이라고 합니다.

-비법2 : 덩어리 영어 ( Cluster English ) 로 익혀라!!

Cluster 영어? 좀 생소하시죠?
Cluster 란 원래 같은 종류의 group, 덩어리라는 뜻인데요, Cluster English 란 대화체 영어를 덩어리로 묶어서 배우는 실용영어학습 법입니다. 앞서 영어를 못하는 유형들에서 언급하였듯이 단어만을 외우거나 서로 연관이 없는 문장만을 익히는 경우에는 실제로 대화가 통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원어민이 How's it going? 이라고 물었는데
한국인이 I am going to the library.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경우, How's it going?은 How are you? What's up? 과 같은 뜻이기 때문에
Pretty good. 정도로만 대답하면 되는데 going/가다/만을 알아 듣고, I'm going to ~ : ~ 어디에 간다. 라고 대답했는데 이렇게 단어나 관련 없는 문장들만을 외웠을 경우에는 적절한 대답을 할 수가 없어서 결국은 의사소통이 이루어 지지 않는 것이죠.

A: How's it going? (= How are you? / What's up?)
B: Pretty good.

한가지 더 해볼까요?
I'd like some coffee. 이렇게 외국인이 말하면, Me, too. 이렇게 대답을 다 잘 하듯이 영어를 대화체로 묶어서 공부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여기서 I'd like some coffee.를 I like coffee.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나도 마찬가지. Me, too. 이렇게 대답하는 분도 있겠지만 여기서 I'd like some coffee. 는 커피를 좀 마시고 싶다는 의미죠.

자, 이제 I'd like some coffee.에 대한 대답으로Me, too.를 했는데, 이번에는
How do you like your coffee? 이렇게 물어왔습니다. 만일 이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 침묵을 지키는 분이라면, 영어를 질문과 대답을 주고 받는 대화 덩어리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Cream과 설탕을 주세요". Cream and sugar, please. 또는 "크림만 주세요" Just cream, please. (프림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Preme은 cream의 brand name 상표명 이기 때문에 옳지 않은 표현). 만일 "Black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실때는 Black, please.

OK. Everybody. 다 함께 해 보시죠. A: I'd like some coffee. B: Me, too.
A: How do you like your coffee? B: Cream and sugar, please. 이렇게 대화를 덩어리 체로 익혀야 합니다.

비법3 : 원어민 (발음, 강세, 억양) 과 동시에 말하라!!!

대화체 실용영어를 훈련하는데 있어서 Simultaneous Language Learning (동시말하기 학습법)은 아주 중요한 핵심 "영어학습법"입니다.
Simultaneous Language Learning이란 동시 말하기 훈련으로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해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수도 신곡을 발표하는데 100번 이상의 반복이 필요하듯이 영어도 영어 원어민과 동시에 말하는 훈련을 쌓으면, 발음, 강세, 억양을 한꺼번에 해결하게 됩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덩어리 영어 (Cluster 영어) 만들기 단계
1단계: 자신이 하고 싶은 표현을 대화체 (질문과 대답) 의 우리말로 적는다.
(1단계에서는 20개의 대화체로 시작하고, 각 단계별로 20개의 대화체를 늘린다면 다섯째 단계에 이르러서는 100개의 대화 덩어리가 만들어진다)
2단계: 위의 대화 덩어리들을 영역하고 카세트 테잎에 녹음한다. (native speaker 또는 어를 잘하는 사람에게 의뢰.)

Ex) A: My name is 김효진. I am a comedian. It's nice to meet you.
B: It's nice to meet you, too.
A: Let's get together sometime.
B: All right. Let's do that.


★동시 말하기 훈련 단계
1단계: Listening 테이프의 내용을 면밀히 듣는다 (5회)
2단계: Repeating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따라한다 (10회)
3단계: Simultaneous Language Learning 원어민의 녹음소리와 동시에 말한다 (10회)
4단계: Role Playing 상대방과 번갈아 가며 말한다 (2회)
5단계: Conversing 외국인 또는 친구와 훈련된 내용으로 대화한다. (2회)

위의 1~5단계를 10회씩 반복 훈련해 보세요. 그렇게 계속 동시에 말하다 보면 쉽게 원어민의 발음, 억양, 강세를 그대로 익힐 수 있게 되고 그것이 곧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주의해야 될 점은 영어 원어민 소리가 반드시 따라 하는 사람의 목소리보다 커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본인의 잘못을 듣고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단계는 영어 원어민과 대화를 하거나 원어민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영어회화 동아리를 만들어 배운 내용의 대화 연습을 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단계입니다.

비법 4 :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할 것

Eye Contact / 눈맞춤
어떤 분이 회사 일로 가족과 함께 미국에 2년 동안 파견근무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분한테는 초등학교 3학년 짜리 딸이 하나 있었는데, 현지에 도착해서 미국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지요. 그런데, 하루는 딸아이의 미국 선생님으로부터 면담을 요청하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다음날, 어머니가 학교로 달려가서 미국인 교사와 면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선생님이 하는 말이 '따님이 왜 그렇게 예의가 없습니까?' (I don't know why your daughter is so rude.)이렇게 말하면서 최근에 그 학생이 교실에서 거울을 깨뜨렸는데 어쩌다 그랬느냐고 물어봤더니 선생님의 눈을 보지 않고 교실바닥만을 쳐다보았다는 것이었죠. 그 아이는 한국에서 늘 하던 식으로 꾸중하는 선생님 앞에서 말없이 고개를 숙인 채 서 있었는데 이게 바로 이 미국인 교사를 오해하게 만들었던 것이죠. 왜냐하면 서양 사람들은 대화할 때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지 않으면 두 가지로 오해를 하는데요. 하나는 "나를 무시한다." You're not listening to me. 또 하나는 "내게 거짓말을 한다. You're not telling me the truth. 이렇게 생각을 하지오.

이렇게 외국인들과 대화를 할 때에 있어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것을 영어로는 eye contact이라고 하는데요, 눈을 바라봄으로서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서양에서는 아버지가 아이를 야단칠 때 만일 아이가 아빠의 눈을 쳐다보지 않으면, You look me in the eyes. "내가 말할 때는 내 눈을 똑바로 쳐다봐라" 이렇게 말합니다. 반대로 우리나라에서는 아버지가 야단을 치는데 아들이 아버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면, 당장에 "You have no 버르장머리" 라고 하지요.

이 어머니는 한국에선 선생님의 꾸중들을 때 학생이 고개를 숙이는 것은 반성과 공손함의 표시라고 설명을 해 주었고 그 미국인 교사는 그제서야 비로소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영어대화는 시선 문화차이를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우가 생기는 경우 외국인에게 설명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Avoid eye contact

A: Why don't Koreans look each other in the eyes when they're talking to each other?
왜 한국인들은 말할 때 서로 쳐다보지 않지요?
B: We believe it's rude to look someone in the eyes.
눈을 바로 쳐다보면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A: Americans think it's rude to avoid eye contact.
미국인들은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무례하다고 생각하는데요.
B: How do they consider it rude? 어떻게 무례하다고 생각하죠?
A: We take it to mean that the person is not honest or paying attention.
(대화 중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지 않으면) 정직하지 않거나 무시한다고 여깁니다.
B: Very interesting. 재미있군요.

어머니는 그 사건이후 딸아이에게, "얘야, 서양 사람들과 얘기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눈을 쳐다보아야 한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후 2년이 지난 뒤, 가족 모두가 귀국을 하게 되었습니다. 딸아이는 다시 한국 학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아서 담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이거 외국에서 살다 와서 그렇습니까, 아이가 왜 이렇게 버릇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야단맞으면서 제게 도끼눈을 치켜 뜨지 뭡니까?"

어머니는 그 길로 학교에 찾아가 선생님에게 미국학교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설명을 해주어야 했습니다. 딸이 말할 때 왜 상대방의 눈을 뚫어지게 쳐다보는지를
어머니는 딸아이에게, "너 어른을 쳐다볼 때는 고개를 숙여야한다"라고 야단을 쳤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빠가 한국인 아저씨와 미국인 아저씨를 함께 집으로 초대한 것이었죠. 아이는 순간 한국아저씨를 쳐다볼 때는 고개를 숙이고, 미국인 아저씨를 쳐다볼 때는 고개를 들어 눈을 쳐다보고, 고개를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 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끼리 대화를 할 때는 역시 적절히 시선처리를 해야겠지요. 서양 사람들이 이렇게 눈을 쳐다본다고 해서 부모님이나 직장의 상사 분들 같은 윗분들이 야단을 치실 때 눈을 똑바로 쳐다보시면 아마 그 분들은 Why do you 째리 me? 하며 야단을 치실 것입니다.
한번은 공항에서 한 일본사람을 만난 적이 있었는데, 이 일본인은 한국 사람의 눈매가 너무나 매섭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때는 잘 쳐다보지 않다가, 한번 마음을 먹으면 상대방이 뚫어지라고 쳐다보지요. 그런데 이 일본인은 저에게 상대방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으면서도 눈을 응시하는 느낌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습니다.
그 방법은 바로 대화 시에 상대방의 눈을 정면으로 보지 않고 코끝을 쳐다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상대방의 말을 경청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지요? 코끝을 보시는 겁니다.

흔히들 누구나 배우고자 하는 목표언어 (Target Language) 의 말만 배우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언어보다 사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 나라의 문화, 관습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잘한다 하더라도, 우리 문화. 관습을 몰라서 실수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데요. 우리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을 보인다면 함께 하는 외국인들은 우리로부터 좋은 인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결론
영어가 주도하는 인터넷 지식, 정보, 글로벌 환경에 있어서 이제 영어는 꼭 필요한 언어입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못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외국인과 통하는 대화체 영어를 배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음만 먹는다면, 누구나 영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어디까지나 글로벌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영어를 배우는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영어교육의 목표는 한국인이면서 세계인을 양성하는 것이지 결코 한국인을 외국인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부탁의 말씀
이상적인 영어교육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가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어 교육의 최종의 목표는 학습자가 대화능력(Communicative Competence) 을 갖는 것인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듣고 말하는 부분인 "의사소통"을 중심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학습법은 제가 직접 영어를 배웠던 방법이고 또한 많은 분들이 체험했을 때 효과를 본 학습법입니다. 여러분도 제가 제시한 방법으로 영어공부를 한다면 빠른 시간에 대화체 실용영어 실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방법만이 유일한 방법은 아닐 것입니다. "대한민국 1교시" 에 출연하시는 모든 훌륭한 "선생님"들이 제시하는 방법이 종합된다면 아마 최고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본 내용 중 질문이 있으시거나, 혹시 저와 의견을 달리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저에게 이 메일(bcmin2003@yahoo.co.kr)을 보내주시면 성실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영어 때문에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 1교시와 함께 해낼 수 있습니다. 파이팅! *영어로는 파이팅 (fighting) 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표현은, Go for it! 입니다.
Go for it! 끝.

민병철
현 중앙대학교 제2캠퍼스 교양 학부 어학특성화 책임 교수
미 Northern Illinois 대학교 교육학 석사 및 박사
(TESL/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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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이보영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1/11 23:34

■한국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영어 공부법■

*영어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 ??
->영어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마라톤!!
유아용- Hi! / Good morning. 등의 인사
Sorry. 미안합니다.
It's a book! 책이네!/ Here I am! 저 여기 있어요!
Let go. 그거 놔!
-Rise and shine! 어서 일어나야지! 해가 중천에 떴는데
-It's time for bed. 이제 자러가야지.
-Did you have fun at school? 오늘 학교에서 재미있었니?

-> 초기에는 아이가 간단히 Yes,No로 답할 수 있는 형식의 질문을 던진다. 잘 못 알아들으면, 우리 말을 섞어서
영어로 제시-> 우리 말로 간단히 자연스럽게 살짝 해석-> 다시 영어로 묻고 하는 식으로 영어와 우리 말의 비중을 약 3:1 정도로 하여 이해도 돕고 영어에 노출도 효율적으로 시키는 것을 유도한다.

-Look!-> A car!-> A yellow car!-> It's a big yellow car!
처음엔 단순히 단어만 -> 형용사를 붙여 자연스럽게 이어 말하기
-어린 나이에는 영어의 리듬에 익숙해지는 소리교육 중심으로한다.
-초등 저학년에는 파닉스를 시작한다. -> 글자를 익히고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이때부터 꾸준히 한다.
-서서히, 짧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된 이야기를 읽힌다. -> 아이의 기본적인 관심사에 맞추어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 I see a train! I see a yellow train! It goes choo-choo!
I see a dog! I see a big dog! It says bow-wow!...
시중에서 쉽게 구입 가능.
혹은 아이의 관심 주제에 맞게 부모가 간단히 집에서 만들어 줄수도 있다. -어설퍼도 아이가 직접 그림을 그리게 한다든지 하여 참여를 유도해도 좋다.
-한 번 비디오로 익힌 표현을 책으로 다시 오디오로 (아예 패키지로 다 함께 나와있는 교재들이 많이 있으므로) 이어서 연계학습을 유도해도 좋다. 이때 비디오를 보면서 엄마와 아빠가 같이 따라말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것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 가르치려고 할 것이 아니라
함께 배우겠다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회화랑 문법은 별개다??
->중 2 문법 수준의 회화는 마스터 하라.
예> will have + 음식이름 : 식당 주문시
I'll have pizza. vs. I'll have a hamburger.
I'll have noodles. ...

Let me help you. 제가 도와드리죠.
explain (what happened). 제가 설명을 드리죠.
get you some drink. 제가 마실 것을 가져다 드리죠.
우리가 시제를 제대로 쓰는데 좀 약하므로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한 부분.
I went to...yesterday. 라는 문장 틀을 가지고 나머지 빈곳을 채워 문장을 스스로 시간을 제한해놓고 완성시켜 보기.
이때 과거를 분명히 알리는 부사(여기서는 yesterday)와 함께
머릿속으로 상상을 하며 말하는 게 중요.
I went to the park yesterday.
school
the mall
...
예문을 만들때 주의할 것은 각자 스스로에게 정말 와닿는 내용으로 할 것. 이젠 I'm a boy, I'm a girl 식의 문장을 익히는 시대는 아니다. 실제 이런 말을 할 때가 거의 없을 것이므로.


*무조건 어학 연수를 다녀와야 좋다??
->서바이벌 영어는 끝내고 가라
길 묻기 How can I get to KBS hotel? (KBS 호텔로 어떻게 하면 되죠?)
Where can I get a taxi? (택시를 어디서 타면 되나요?)
Excuse me, where am I? (실레지만 여기가 어딘가요?)
주문하기 I'll have a steak please.
방안에 열쇠를 두고 나왔습니다. I got locked out.
화장실을 가고 싶은데요 I need to go to the ladies‘ room./men's room.
이건 바가지로군요! This is a rip-off!

기본적인 상황 극복 표현
Can I have some more rice? 밥 좀 더주세요.
milk?우유

How can I get to 남대문?
남대문에 어떻게 가면 되나요?
the cityhall? 시청으로

좀더 수준이 높아지면 ...
I'm sorry that I was late. 늦어서 죄송합니다.
I forgot to call you.전화를 깜빡 잊고 안해서
I didn't do it right. 일을 제대로 안해서

It's a good thing that I came here. 여기오길 잘했네요
I called you. 당신에게 전화하길
I brought this. 이거 가져오길
등으로 일반적인 적용이 가능한 패턴 연습, 즉 말문을 여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좀더 자유로운 스피킹으로 가는 첩경! 이때 많은 예문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꼭 원어민에게 배워라??
->영어와 우리말의 언어 체계를 다 아는 사람을 택하라
선생님과 학원엔 10%만 의존하라
우리 말과 영어의 근본적인 차이를 이해하는 사람에게 배우자!
예: 한국어는 시간 개념 VS. 영어는 공간 개념
eg. "나도 예전에 그런 적이 있었지.“ VS. "I've been there and done that."
(직역: "나도 거기 가봤고 그런 일을 했던 적이 있다”)

이밖에 발음상의 오류를 정확히 짚어줄 수 있는 선생님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That's right VS. That's alright. VS. That's a light.
이 세 가지가 우리는 거의 발음이 비슷하게 들리고 실제로 비슷하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한 문장안에서 강세, 억양의 원칙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영어문장의 발음은 원칙적으로 무게중심이 뒤에 있어서 뒤에 오는 말이 더 힘을 받고 높이 띄워 발음되는 경우가 흔하다 (한국어는 앞쪽에 무게중심이 있다.)
또한 영어의 발음의 주요 특징은 한 문장 안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은 말들만 상대적인 강세를 받는데 비해 우리 말은 모든 음절이 고른 강세를 받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영어 문장을 들을 때 모든 단어를 다 알아들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갖게 되는 것. 실제로 영어 리스닝은 그런 식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예: I've been to China just last year. 라는 문장을 말할 때 been, Chi-, la-, year ,정도만 강하게 들릴 뿐이다. 그래서 이 정도 힌트만 가지고 문장 전체가 어떤 뜻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리 영어 문장이 어떤 식으로 어떤 어순으로 만들어지는지 기초적인 것을 이해하고 있고 앞서 이런 단어가 나왔으면 뒤에 가서 어떤 단어가 나올른지를 미리 에측할 수 있도록 어휘 쓰임에 대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원에서는 미리 에습을 철저히 하고 말할 거리를 준비 연습을 충분히 해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강사가 효율적으로 학습자의 취약점을 발견, 함께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수업 후에는 반드시 주기적으로 복습을 하여 교정 받은 부분등을 확실히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따라야 한다.
이때 많이 읽어보고 따라 써보고 요약 정리해보고 다시 말하는 식으로 글을 바꿔 말하기 연습으로 이어지게 하는 여러 단계의 ‘반복 강화’ 과정이 필요하다.
한꺼번에 너무 많이 하려하지 말고
조금씩 그러나 자주 곱씹으며 하는게 좋다,


■실생활에 와 닿는 말부터 영어로 만들자
(개그콘서트 유행어입니다)
1) 나가 있어! Just get out of here!
2) 나 이뻐? 내 꺼야 Do I look pretty? You're mine!
3) 대단해요! Awesome!
4) 샘 내가 그리로 가겠어요. Ma'am. I'll come over to you.
5) 니 내한테 반했나? So you've got a crush on me?

① 나가있어!!
Just wait outside!
Just get out of here!
Get out!


② 내꺼야, 나 이뻐, 사랑해!
You're mine!
I'm pretty,aren't I? / I'm cute, don't you think?/ Do I look cute to you?
Do I look pretty?/ Am I pretty (to you)?
I love you!


③ 샘 제가 그리로 달려가겠어요!!
I'm coming over to you now.
I'll come over to you.


④ 니도 나한테 반했구나
You really like me, don't you?
You also have a crush on me, don't you?
You're also crazy about me, aren't you?


⑤ 대단해요
(You're) awesome!
(You're just) amazing!
Wow!

■보너스■
영화 <최후의 만찬> 한 장면 영어로 배워보기
김보성 :“ 니가 흘린 것은 네가 먹어라.”-> “You dropped it, you eat it!”
조윤희 : “다리 떨지 마라” -> Stop shaking your legs.
“그러면 복 나간다”-> It'll drive all your good luck away.
또는 It'll bring about bad luck to you, 또는 If you keep shaking your legs like that, you won't be as lucky as you could get otherwise. (너무 길어서 아예 안 했습니다. 그런데 굳이 바꾸자면 이렇게 바꿀수 있습니다)


■방송 중에 ‘양아치’ 라는 말이 나오는데 영 부담스럽거든요^^;;
‘이 얼간아!“ 어유, 이 화상아!” 이런 식의 말로 애써(?)
바꾸어 말하자면 You loser! You idiot! 정도가 무난합니다.
또는 jerk 라는 말도 자주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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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이근철 선생님의 영어공부비법
작성일: 2003/11/04 23:06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근철(Jake Lee) 입니다. 대한민국 제1교시 재미있게 보셨나요? 방송에서 전해 드리고 싶은 내용은 많았는데 시간상 말씀드리지 못한 내용 여기에서 좀 더 보충해 드립니다. 언어를 익히고 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의 태도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가짐이 바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대한민국 1교시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어 보세요. 그 자체가 여러분의 언어 익히기에 중요한 momentum(계기)으로 작용할 테니까요.
그럼 여러분 계속해서 방송 많이 시청해 주시고요, 다른 선생님들의 좋은 강의도 열렬히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Keep it up!

Love, Jake

★ 이근철식 E-(NGLISH) 비법 ★

<마음을 열면 영어가 보인다>
1. 기본 동사 80개면 회화가 가능하다.
먼저 동작동사 40개: 여러분 대부분 알고 있는 동사이거나 조금만 신경 쓰면 금방 알 수 있는 동사들입니다. 동작에 관련된 동사들이 회화에서 가장 빈도가 높거든요. 물론 영자신문이나 잡지를 읽으려면 어려운 단어도 알아야겠지만, 여러분이 가장 필요로 하는 회화를 위한 단어는 바로 이런 것들입니다. 예를 들어 "walk를 걷다"로만 알고 있다면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이죠.

a. 저녁 먹고 개를 좀 산보시킬래?
b. 집까지 바라다 줄게.

a. Can you walk the dog after dinner?
b. I'll walk you home.

자 위에서 보듯 이렇게 가장 간단한 동사들이 회화에 그리고 영화에 그리고 팝송에 등장하고 매일 매일 쓰이는 것이죠. 어려운 단어는 영어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돌리시고 쉬운 단어로 출발해 보세요. 영어가 보입니다! ^^ 다음에서 동사 80개 정리해 드립니다.


2.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면 입이 열린다.
a. happy(즐거운) -> excited(흥분한) -> hyper(아주 흥분한)처럼 동작과 함께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면 두뇌에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두뇌가 비슷한 느낌을 받았을 때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말이 입을 통해서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것이죠.
b. 그리고 중요한 것이 바로 앞에서 말씀드린 동사의 구체적인 예를 통해 머리 속에 의미역망(meaning network)을 만드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turn은 "돌다"는 뜻이지만 그 "돌다"는 뜻을 여러 동작으로 확장 시키면 다양하게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먼저 한국어를 고민 고민해서 생각해 보세요. 영어로 말할 수 있는지!
a. 여자를 보려고 경인은 고개를 돌렸다.
b. 내년이면 이제 30이 되네.
c. 두 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 하세요.
d. 아니 그 나이에 벌써 머리가 희끗희끗 해져?
e. 소리 좀 줄여 줘요!

a. He turned his head to see her.
b. I'll turn 30 next year.
c. Turn right at the second traffic light.
d. Is he turning gray at that age?
e. Turn down the volume please!
이렇듯 실제로 회화에서 말할 때 쓰이는 동사는 한정이 되어 있고, 이런 동사들의 구체적인 예문을 많이 알아 두는 것이 실제 회화나 영화를 보는 데에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좋은 예문은 영영사전을 보시면 많이 나와 있고요. 다음에 말씀드리는 동사를 꼭 찾아보세요~ ^^

<동작에 관련된 동사 40개>
1. make
2. get
3. go
4. give
5. take
6. come
7. use
8. leave
9. show
10. try
11. buy
12. work
13. move
14. put
15. pay
15. bring
16. meet
17. play
18. run
19. turn
20. send
21. sit
22. wait
23. walk
24. lose
25. watch
26. pick
27. wear
28. open
29. catch
30. pass
31. shake
32. spend
33. sell
34. hold
35. follow
36. carry
37. reach
38. add
39. win
40. change

<대화 및 생각에 관한 동사 30개>
1. see
2. know
3. think
4. want
5. mean
6. remember
7. like
8. find
9. need
10. feel
11. read
12. believe
13. listen
14. love
15. wonder
16. understand
17. hope
18. say
19. tell
20. call
21. ask
22. talk
23. write
24. thank
25. speak
26. offer
27. start
28. stop
29. keep
30. begin

<기타 중요 동사들 10개>
1. let
2. help
3. allow
4. happen
5. become
6. seem
7. look
8. stand
9. stay
10. live



3. 성격에 맞는 학습법을 찾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a. 사람의 성격에 따라서 영어를 익히는 방법도 조금씩 달리하면 효과가 아주 큰데요. 특히 사람들 앞에서 서는 것에 자신이 없는 소극적인 분들은 반드시 "거울보기" 방법을 써보시기 바랍니다.
거울 앞에 선다 -> 거울에 비친 자신의 눈을 똑바로 보며 그림을 떠 올린다 -> 떠오르는 그림과 연관된 문장을 큰 소리로 외친다.

무엇을 하고 싶나요?
발음도 [와트 두유 원투 투 두]가 아니라 [와류 워나 두]처럼 그냥 따라 하면 됩니다.

What do you want to do tomorrow?
What do you want to eat? [와류 워나 이잇] -> 무엇을 먹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see? [와류 워나 씨이] -> 무엇을 보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know? [와류 워나 노우] -> 무엇을 알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read? [와류 워나 뤼이드] -> 무엇을 읽고 싶은데?
What do you want to ask? [와류 워나 애스크] -> 무엇을 물어보고 싶은데?

이것을 변형해서 Where do you want to go? [웨얼 쥬 워나 고우] -> 어디 가고 싶은데?처럼 하면 됩니다.

이것만 하면 무엇이 나아지겠는가 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이런 것을 반복해서 연습하면 심리적 장벽을 없앨 수 있고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영어를 할 수 있게 되는 지름길이 됩니다.

다음 기회에는 보다 재미있는 구절동사(Phrasal verbs)와 발음규칙 10개로 끝내기를 가지고 찾아 뵙도록 할께요~

고맙습니다. 여러분!

Keep healthy & happy!

Love, Jake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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