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심리학 2

 

 

 

 설득의 심리학. 2 - YES를 끌어내는 설득의 50가지 비밀

 

저자 로버트 치알디니, 노아 골드스타, 스티브 마틴 | 역자 윤미나 | 출판사 21세기북스

 

설득의 심리학. 2
정가 : 12,000원
판매가 : 10,800원(10%)
마일리지 : 10% 적립(1,080원)
2008년 07월 05일 출간
ISBN-10 : 8950914883               287쪽 | A5 | 1판
ISBN-13 : 9788950914882
Tip! 원서사항 : YES / Robert B. Cialdini, Noah J. G

 

* 읽은 기간: 2008.9.4~9 

 

설득의 심리학을 나름 신선한 충격으로 읽었던 터라 설득의 심리학 2가 나왔다고 해서 안그래도 관심을 두던차에

우연히 좋은 기회가 생겨 설득의 심리학2 읽게되었다.

 

좋은 기회로 읽게 되어 아주 좋은 평으로 서평을 실어주어야 할 것 같은데..이책에서 말하는 호의에 대해 호의로 갚는게 일반적인 걸 텐데.-.-; (난 좀 설득이 잘 안되는 갑갑한(?) 사람인건가?)

 

아무튼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뭔가 또 나를 깨줄 새롭고 신선한 무언가를 기대한 나에게 있어서는 기대치에 비해 약간 실망스럽다. 설득의 심리학(1?)에서는 심리학 자체 개념을 가지고 미처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심리학적인 부분을 잘 집어내어 내안에 무언가가 계속 깨지는 느낌이 들었다면,  설득의 심리학 2는 1에서 쓰여진 개념위에 실제상황들을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사례들을 좀더 접목시켜 구성하였다.

아마 설득의 심리학의 원 저자인 로버트 치알디니 옆에 2명의 공저자가 들어온걸로 봐서 이들이 사례연구 등을 접목시킨

마케팅 및 비즈니스 전문가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마케팅 전쟁' 등의 여타 마케팅 서적을 두루 섭렵한 사람이 보게 된다면.. 한번쯤은 본 듯한 인상을 받기 쉬운 내용들이 다수 차지하고 있다.   물론 마케팅 사례야 여기저기서 많이 차용되는 지라.. 내가 너무 냉정하게 바라본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이책은 마케팅이나 전략관련한 고민을 많이 한사람 보다는 마케팅을 이제 갓 접하기 시작한 대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여겨진다. 그렇다고 내가 대단한 마케팅이나 비즈니스 전문가는 아니지만 -.-;  

 

그리고 내 생각에는  설득의 심리학 2를 읽으려고  굳이 설득의 심리학을 먼저 읽을 필요는 없다고 여겨진다.

아직 설득의 심리학을 안 읽은 독자하면 그냥 설득의 심리학 2를 읽으면서 실전사례까지 같이 섭렵하면 될듯하고, 혹여 설득의 심리학 2를 읽으면서 원 개념이나 사상이 궁금한 독자라면 설득의 심리학 을 읽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 까 생각된다. 

 

그리고 사족처럼 덧붙이자면 저자가 도덕성적인 측면을 굉장히 강조한다. 나쁜의도의 설득은 조작이지 설득이 아니라는 견해와 함께 악용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문득, 삼국지 저자가 삼국지 시작과 함께 거론한 젊은이들에게는 지혜를 노쇠 한 이에게는 술수의 바탕이 될까 우려했던 것이 떠오른다.

 

참으로 책이란 읽는 독자가 읽고, 이해한 후에 어떻게 활용하냐에 따라 선이 될수도 악이 될수도 있는 부분이리라

 

이부분은 독자 개개인의 몫이므로 패~~쓰

 

 

마지막으로 그래도 나름 인상깊었던 구절을 꼽는다면..(사실 읽으면서 포스트잇을 붙여놓았던 부분이다.)

 

 16 협력의 결과는 무한하다.

  -P.91 조직의 의견을 수렴하라. 그러나 '공동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말라' 
     --> 최종선택은 항상 리더가 해야 한다. )

 

 20. 약속을 지키게 하는 기록의 힘

 P.108 목표를 세우고 적어두라 --> 뭔가를 적는 행위에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31.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술

 P.156 신이 우리에게 레몬을 주었따면, 우리는 레모네이드를 만들 궁리를 해야지, 엉뚱하게 사과주스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어서는 안된다.

 

 

 

 

 

 참고===========================

본문 내용의 50가지

01 사회적 증거의 법칙, 다수의 행동이 '선'이다
01_ 다수의 행동으로 설득하라
02_ 편승효과
03_ 파괴적 메시지의 설득 효과
04_ 평균의 자석을 피하라
05_ 옵션의 두 얼굴
06_ 공짜일수록 더욱 포장하라
07_ 소비자는 항상 타협안을 찾는다
08_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하라

02 상호성의 법칙, 호의는 호의를 부른다
09_ 호의, 타인의 마음으로 들어가는 문
10_ 하늘은 ‘정성’을 다하는 자를 돕는다
11_ 작은 것이라도 의미를 부여하라
12_ 도울 때는 조건 없이, 순수하게
13_ 호의가 호의인지 알게 하라
14_ 똑똑한 설득에는 비교 대상이 필요하다
15_ 유리한 조건임을 밝혀라
16_ 협력의 결과는 무한하다

03 일관성의 법칙, 하나로 통하는 기대치를 만들라
17_ 한 걸음의 놀라운 마력
18_ 그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라벨링 전략
19_ 말대로 행동하게 하라
20_ 약속을 지키게 하는 기록의 힘
21_ 일관성을 이기려면 일관성으로 대응하라
22_ 친절도 거듭된다
23_ 가장 좋은 것은 가장 작은 꾸러미에 들어 있다
24_ 가치를 높이려면 가격을 높여라
25_ 메시지를 살리는 포장술

04 호감의 법칙, 끌리는 사람을 따르고 싶은 이유
26_ 비슷할수록 끌리는 유사성의 법칙
27_ 이름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
28_ 모방은 설득의 어머니
29_ 진심으로 웃어라
30_ 작은 약점과 큰 장점을 지닌 ‘완벽한 사람’
31_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마술
32_ 악마의 변호인, 반대 의견을 조장하라
33_ 실수에 더 끌린다
34_ 똑똑한 사람은 잘못을 인정한다
35_ 감출 수 없다면 벗어라

05 희귀성의 법칙, 부족하면 더 간절해진다
36_ 독특한 점을 어필하라
37_ 가질 수 없다고 느끼게 하라
38_ '왜냐하면' 전략
39_ 열 가지 이상의 장점은 단점이다?
40_ 단순한 게 좋은 이유
41_ 말에 리듬감을 주라

06 권위의 법칙, 전문가에게 의존하려는 경향
42_'잘난 척’도 잘하면 돈
43_ 쉽게 순응하지 마라
44_'예’를 부르는 ‘아니오’
45_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을 붙여라
46_ 거울, 설득을 위한 최고의 도구
47_ 바보들은 항상 슬플 때 쇼핑을 한다
48_ 감정에 따라 변하는 숫자들
49_ 조용한 '결정 공간'을 만들어라
50_ 설득하기 전에 차를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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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Source : http://cafe.naver.com/strategic0.cafe

‘성공학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실패를 거느린 ‘성공학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
 

접시닦이서 CEO로…"끔찍한 실패 때마다 백지에 새 목표를 적어라"
"지금 나의 시간을 값지게 보내려면 뭘 해야 할지 끊임없이 물어라"





  • “시도한 모든 일에서 나는 실패와 실패와 실패를 경험했다. 좌절과 실망, 일시적 실패는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배웠다. 나는 학교에서 실패했고, 수많은 직업에서 적어도 처음에는 실패했다. 세일즈맨이 됐을 때 수백번의 실패를 경험했고, 경영진이 되어서도 끝없는 실수를 저질렀다. 나는 성공하기 전에 내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세계적인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Brian Tracy·63). 그는 ‘실패학’을 이용해 성공한 인물이다. 스스로 무일푼에서 연간 매출 3000만 달러의 인력개발기업을 만든 실전형 기업인이기도 하다. IBM·포드·HP·지멘스·BMW 등 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그의 성공학에 귀를 기울이고 있고, 매년 25만 명의 청중들이 그의 성공법칙에 목말라 한다.


    그가 거친 직업은 22가지. 세일즈·마케팅·투자·부동산 개발·경영 컨설팅…. 북미강연자협회(NSA)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01년 독일에선 ‘최고의 강연자’로 선정됐다. 현재 인력개발회사 ‘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 회장이고, ‘백만불짜리 습관’ ‘세일즈 수퍼스타’ ‘크런치 포인트’ 등 42권이나 되는 저서의 저자다. 그의 성공 비법을 담은 책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돼 52개국에서 팔려나갔다. 성공학 분야에서 그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일곱 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Steven Covey)와 쌍벽을 이룬다.


    전 세계 수많은 경영인과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은 왜 그의 ‘성공학’에 열광하는가? 그는 화려한 성공의 법칙을 도출하기 전에 실패의 경험에 대해 말하고 또 말한다. 다시는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은 실패의 경험을 분석하고 해부해 성공공식으로 전환한다. 그의 인생 자체가 반전(反轉)의 드라마이고 실패와 성공학의 교재다.


    그는 캐나다 동부 프린스에드워드(Prince Edward)섬에서 태어났다. 불우한 가정환경과 학업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젊은 시절 접시닦이·벌목공·주유소 점원·화물선 잡역부 등을 전전하며 낡은 중고차를 보금자리 삼아 추운 겨울을 보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성공도 우연이 아니고, 실패도 우연이 아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에 이르는 일을 하는 사람이고, 실패한 사람은 그런 일을 하는데 실패한 사람이다.”


    30대에 늦깎이 대학생으로 공부를 시작한 그는 앨버타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컬럼비아 퍼시픽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 철학, 경제학,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많은 책과 논문을 섭렵하며 ‘3만 시간’을 투자했다.


    그는 “정신을 위해서도 매일 운동(독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최근 자신의 성공 철학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브라이언 트레이시대학’을 설립했다.


    단순명료한 성공의 법칙을 묻는 질문에 그는 “그런 법칙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은 누구든지 엄청나게 많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포기하지 않는 ‘고집(persistence)’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클리비즈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와 경쟁자를 연구하지 않는 기업과 성공적인 창업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국가는 실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들려주는 성공법칙의 세계로 안내한다.




    고등학교 중퇴 후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처음 얻은 ‘정식 직업’은 식당의 접시닦이였다. 어느 추운 겨울 날 그는 낡은 중고차 안을 보금자리 삼아 삼순구식(三旬九食)하고 있는 자신을 본다. 결국 그는 판매 영업에 뛰어들어 실적에 따라 그날그날 구전(口錢)을 받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숙소가 자동차에서 싸구려 모텔로 바뀌었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느 날 모텔 천장을 뚫어지게 바라보던 그가 입 속으로 되뇐다. “이렇게 살 수는 없어.”

    그가 손에 쥔 것은 A4 용지 한 장. 그 위에 자신조차 믿을 수 없는 목표를 써내려 가기 시작한다. 방문 판매를 통해 매달 1000달러를 번다는 것. 30일 후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뒤바뀌었다. 판매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인 실력을 인정받아 매달 1000달러의 월급을 받고 판매사원들을 교육하게 됐다. 그후로도 그는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자리에 앉아 종이에 새로운 목표들을 적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곤 했다. 세계적인 ‘브라이언 트레이시 목표 설정 기법’은 이렇게 탄생했다.



    성공하기 위한 첫번째 법칙은 진정으로 행복한 일을 찾는 것
    한 분야에서 두각 나타내려면 최소한 7년 간의 훈련이 필요
    자유시장경제 밀어붙인 에스토니아 개도국 중 가장 성공한 모델로 추천



    ■ 개인의 성공의 법칙

    (인터뷰 시작 전, 그가 들고 있는 가죽다이어리가 보였다. 스케줄을 보여달라고 했다. ‘월요일 시카고, 화요일 디트로이트, 수요일 독일, 목요일 폴란드, 금요일 벨기에,…’. 다음주 그의 스케줄은 대서양을 횡단하도록 짜여 있었다. 365일 중 110일 강연하는 그의 시간은 이미 1년 전에 예약이 끝났다.)

    ―접시닦이에서 시작해 세일즈 매니저를 거쳐 결국 글로벌 교육 기업을 이끄는 CEO가 되셨습니다. 특히 세일즈 분야부터 성공스토리를 쓰기 시작하셨는데, 비결이 무엇입니까.

    “세일즈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판매되는 시스템’을 파악하는 것이죠. 나는 처음에 이 분야에 관해 전혀 경험이 없었어요. 그래서 매일 성공한 세일즈맨들의 스토리를 읽고 또 읽고 베껴 썼습니다. 고등학교 땐 그토록 싫어하던 활자로 가득 찬 책을 읽고 또 읽었죠…. (웃음) 벤치마킹 후엔 나에게 맞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남들과 비교했을 때 3~4배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결국 과장으로 올라가고 부장으로 승진했죠. 그리고 COO(최고운영책임자)까지 올랐습니다. 물론 중소 기업이었지만….”

    ―성공학의 대가지만, 결국 쉽게 딱 떨어지는 성공의 법칙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성공엔 단순 명료한 답이 없어요. 그렇다면 너도나도 성공하게요? 예를 들어 요리를 한다고 할 때 상황에 따라 다른 ‘타이밍’에 다른 방법으로 재료들을 한데 섞어야 최고의 맛이 나옵니다. 기업 경영도 마찬가지예요. 표적시장을 정한 다음 ‘나에게 맞는 소비자는 누구(who)인가?’ ‘내가 이 사람들에게 뭐를(what) 해줘야 하는가?’ ‘내 상품은 다른 것들과 어떻게(how) 다른가?’ 등을 고민해야 하죠.”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에게 성공이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성공이란 것은 결국 자기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남의 방해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사는 게 성공이죠. 또 자신의 잠재력을 100% 발현하면 성공에 더 가까워지겠죠. 결국 ‘스스로’ 행복을 찾고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게 성공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성공은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요?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누구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세부 계획을 짜는 겁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A4 용지에 또박또박 적고, 현실적인 데드라인을 설정해 매일 이를 실현하기 위해 땀 나도록 뛰는 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떠한 일이 있어도 눈 하나 깜짝 않는 ‘고집(persistence)’ 이에요. 모든 성공은 끔찍한 실패를 바탕으로 하죠. 이를 견딜 수 있는 고집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면전에서 “안 사요!”라는 대답을 셀 수도 없이 듣고 상사의 종이 서류 뭉치 세례 수모를 매일같이 당하면서도 빳빳하게 일어선 그다운 대답이었다. 실제로 그는 인터뷰 내내 표정 변화 없이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포커페이스’로 일관했다.)

    ―수많은 직업과 직위를 거치셨는데요. 그 세월 동안 가장 후회가 남는 일이 있다면?

    “내가 진정 행복한 이유가 뭔지 아세요? 바로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는 거예요. 뭐 굳이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에 투자했다가 손해본 정도…. 내가 깨달은 것은 다른 사람의 비즈니스와 아이디어에 투자하면 돈을 잃을 가능성이 99% 정도라는 거예요. 자신의 아이디어와 사업에 투자하는 게 훨씬 낫죠. 이건 제가 보장합니다.”

    ―그렇다면 지난 세월 동안 얻은 가장 큰 인생의 교훈은?

    “나는 매우 긴 시간 동안 기업의 성공과 개인의 출세의 사이클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모든 직업·상품·서비스·기업은 사람과 똑같이 태어나고 자라나 결국 늙어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언제 ‘꺾일지’ 제대로 알아야 해요. 나는 직업적으로 아직 ‘성장’ 단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나의 책들과 강연 내용 중 일부분은 ‘노년’ 단계에 진입했죠. 이걸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일과 인생에 있어서 보다 높은 곳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조언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

    “성공을 위한 법칙은 사실 간단합니다. 첫째는 자신에게 진정한 행복을 주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자신이 몸 담은 분야에서 잘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것이죠. 또 성공할 때까지 끈질기게 도전하는 자세 역시 중요합니다. 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최소한 7년 간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뛰어난 강연자가 되고 싶다면 한 시간 강연을 위해 100시간을 읽어야 하고, 500~1000시간을 연구해야 합니다.”

    (그의 하루가 궁금해졌다. 30년이란 시간 동안 9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강연하고, 42권의 책을 쓰기 위해선 도대체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할까.)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하루는 어떤가요?

    “나의 하루는 늘 새벽 6시에 시작됩니다. 바로 뛰거나 수영을 하며 몸을 단련하죠. 그 다음엔 30분에서 한 시간 동안 책을 읽으며 ‘마음의 운동’을 합니다. 그리고 A4 용지에 그날의 목표를 쓰고 다시 한번 베껴 씁니다. 나는 항상 내가 쓴 목록대로 하루를 살아요. 그 전날 해야 할 일들을 늘 목록으로 정리해 놓죠. 일의 중요도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그 중 가장 중요한 일을 아침에 모두 처리합니다. 늘 1분도 아까워하며 일을 합니다. 그렇게 하면 하루라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요.”



    ■ 기업과 국가의 성공법칙

    ―최근 기업들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야 할 것인지를 다룬 책 ‘크런치 포인트(결정적 순간)’를 펴내셨는데, 기업 경영자 입장에서 가장 고민해야 할 점은 뭔가요?

    “기업들은 소비자들에 관한 명확한 개념이 없을 때 실패의 위험에 빠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물어야 합니다. ‘그럼 이 소비자들이 다른 기업들이 아닌, 우리 기업 제품을 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면 결국 실패합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경영자로서)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공개해주시죠.

    “나는 늘 경쟁자들을 감시합니다. (웃음) 성공적인 CEO들은 경쟁자들에 대해 어마어마한 안테나를 가동하고 있어요. 경쟁자가 새로운 무언가를 들고 나오면 곧바로 행동에 돌입하죠. 속도의 끈을 늦추면 다른 경쟁자들을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에요. 전쟁과 비슷해요. 전쟁에서는 늘 적의 움직임을 포착해야 합니다. 적의 움직임을 하나라도 놓치면 바로 적이 당신의 영토를 짓밟을 것입니다.”

    ―국가에도 성공법칙이 있을까요?

    “각 국별로 회사를 하나 세우는 데 평균적으로 얼마의 시간이 걸리고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 통계치가 나와 있어요. 회사를 세우는 데 짧은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덜 들수록 ‘성공적인 경제 부국’입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우 하나의 기업을 세우는 데 1~2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립니다. 그리고 창업비용 마련을 위해 1~2년이 걸릴 정도로 돈이 많이 들어요. 각 단계마다 부패와 뇌물 수수가 횡행하기 때문이죠. 미국과 아이슬란드는 하루가 걸립니다. 인터넷으로 25달러만 내면 한 회사 사장이 될 수 있어요. (웃음)”

    ―개도국 가운데도 성공적인 창업 시스템을 갖춘 나라가 있나요?

    “단연 에스토니아를 추천하고 싶어요. 구소련 붕괴 이후 많은 동구권 국가들이 자유무역을 시작했습니다. ‘에스토니아’도 그 중 하나였죠. 인구가 200만명이 채 안 되는 나라예요. 하지만 에스토니아는 1992년 9월에 구성된 신정부가 모든 구소련 국가 중에서 가장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추진했어요.”

    ―어떻게 주변국들과 달리 유독 에스토니아만 성공의 길을 걸어갈 수 있었던 걸까요?

    “마트 라워(Mart Laar)! 에스토니아 수상이었던 그는 대처 전 영국 수상이 자신의 모범 학생으로 치켜세울 정도로 자유시장경제정책을 밀어붙였어요. 훗날 좌파 성향의 정부가 들어섰지만 정책의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죠. 인근 국가 라트비아나 리투아니아는 조금 천천히 가기로 했죠. 하지만 라워는 달랐습니다. 그는 모든 서류 업무를 없애 버렸습니다. 관료주의의 틀도 깨뜨렸죠. 그리고 15% 세율의 세금만 제대로 내면 누구나 새로운 회사를 차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에스토니아의 경제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요. 수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곳에 투자하기 위해 몰려들고 있습니다. 훌륭한 국가 지도자가 한 국가의 미래를 바꿔 놨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100만달러가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어요?

    “단연 교육 분야죠. 이 시장은 뚜껑이 없는 시장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죠. 지난 3년 간 온라인 대학 사업에 200만달러를 투입했어요. 인터넷으로 쉽게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했죠. 이게 미래라고 생각해요. 모든 것은 결국 배움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면 사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워야 하고, 물건을 팔려면 어떻게 팔아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사람들은 항상 바빠요. 결국 미래엔 빠른 시간 내에 최대한 적은 노력을 들여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성공적일 것이라 믿습니다.”

    • "
      ▲ 세계 경영학계 석학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한국 기업들의 미래가치와 한국 정부에 대한 제언을 이야기하고 있다.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점박이 베고니아, 엔젤윙베고니아




    1.jpghttp://blog.naver.com/joymodem?Redirect=Log&logNo=41492009



    점박이 베고니아, 엔젤윙 베고니아



    잎이 조금은 흉직해 보이기도 했던 식물인데.. 올여름에 붉은 핑크빛 하트모양의 예쁜
    꽃을 피워서.. 관심을 갖게된 식물이다..

    작년 여름에 엄마가 두대 정도를 얻어다 주셔서 작년내내 수경으로 키우다가 작년가을인가 올봄에 화분으로 옮겨

    심어 놓았더니 길죽히 자라다가.. 꽃을 피웠다.


    이름도 모르던 꽃이었는데.. 베고니아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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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50 (NASA) 원예  (0) 2008.08.21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실내공기정화식물순위 50 (NASA) 원예

    2005/12/04 12:40

    복사 http://blog.naver.com/lseyen/50000059924

    실내공기정화순위

    NASA의 실내공기정화 임상실험 종합순위

    생태학적인 효용성에 대해서 검증된 50종의 에코플랜트 중

     ①재배및관리상의 편이성,

     ②해충에대한 저항력,

     ③유해물질제거율,

     ④증산작용률에 대해 각각 테스트한 후 그 결과를 집계하여

     종합득점이 높은 식물부터 순서대로 기술하였다.

     1.아레카야자  종합평가 85점 * 증산작용율 1위 *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1위

     2 관음죽 *종합평가 85점 *암모니아 제거 1위    (클로로포름제거)

     3 대나무야자   *종합평가 84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6위 (벤젠,트리클로로에틸렌제거)

     4 인도고무나무   *종합평가 80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8위

     5.드라세나 자넷크레이그   *종합평가 78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5위

     6 헤데라(잉글리시아이비)   *종합평가 78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9위

     7 피닉스야자   *종합평가 78점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2위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4위

     8 피쿠스 아리 *종합평가 77점

     9.보스톤고사리   *종합평가 75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1위

     10 스파티필럼*종합평가 75점 *알코올,아세톤 제거율 우수  (프로판,이산화탄소 흡수)

     11 드라세나 맛상게아나(행운목) *종합평가 75점    (포름알데히드,벤젠제거)

     12 에피프레넘(포토스)*종합평가 75점 *재배/관리 편의성 우수   (일산화탄소 제거)

     13.네프롤레피스 오블리테라타 *종합평가 74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7위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9위

     14 포트맘   *종합평가 74점 *암모니아 제거율 5위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2위

     15 거베라  *종합평가 73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3위

     16 드라세나 와네키  *종합평가 73점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10위

     17.드라세나 마지나타   *종합평가 70점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5위

     18 에르베스센스   * 종합평가 70점

     19 싱고니움  *종합평가 70점

     20 디펜바키아 콤팩타   *종합평가 68점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7위

     21.테이블야자 *종합평가 66점 (냄새 제거)

     22 벤자민고무나무*종합평가 65점 *포름알데히드 제거율 10위

     23 쉐프레라 홍콩*종합평가 65점

     24 꽃베고니아   *종합평가 63점

     25.필로덴드론 세럼   *종합평가 63점

     26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종합평가 63점

     27 산세베리아   *종합평가 63점 *야간 산소 방출 *음이온 발생율 우수

     28 디펜바키아 카밀라  *종합평가 62점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4위

     29.필로덴드론 도메스티컴   *종합평가 62점

     30 아라우 카리아   *종합평가 62점

     31호마로메나 바리시 *종합평가 60점 *암모니아 제거율 2위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8위

     32 마란타 *종합평가 60점

     33.왜성 바나나 *종합평가 58점

     34 게발선인장 * 종합평가 58점 *야간 산소 방출율 우수  (포름알데히드 제거)

     35 그레이프 아이비 *종합평가 57점

     36 맥문동  *종합평가 60점 *암모니아 제거율 3위

     37.덴드로비움(덴파레)  *종합평가 55점 *톨루엔/키실렌 제거율 6위

     38 클로로피텀(접란)  *종합평가 54점

     39 아글라오네마 실버퀸    *종합평가 53점

     40 안스리움  *종합평가 53점 *암모니아 제거율 4위   (암모니아,톨루엔/키실렌제거)

     41.크로톤    *종합평가 53점

     42 포인세티아* 종합평가 51점

     43 아잘레아   *종합평가 51점

     44 칼라테아 마코야나  *종합평가 50점

     45.알로에베라   *종합평가 50점 *야간 산소 방출

     46 시클라멘  *종합평가 48점

     47 아나시스    *종합평가 48점

     48 튤립    *종합평가 47점

     49.팔레높시스(호접란)

     50.칼랑코에   *종합평가 45점


    * 프롬알데히드:(메틸알콜이 산화하여 생기는 무색의 기체로 냄새가 자극적이다.인체에 흡수되면 점막자극, 피부알레르기등을 일으킨다)

    * 톨루엔 (유기합성화학에서 중요한 화합물이며, 많은 물질을 합성하는 원료로주로 사용되며 독성이 있다) 과 키실렌(페인트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 점막자극, 피부알레르기,비염 등을 일으킨다)

    '나의 이야기 > 식물 가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박이 베고니아  (0) 2008.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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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egression Elimination (되돌아 읽기의 제거)
    독해가 잘 안되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모두 읽다가 자꾸 되돌아 와서 다시 읽는다는 점이다. 이 나쁜 습관만 없앨 수 있어도 최소한 독해속도는 두 배로 증가된다. 없애는 방법은 문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만 읽고 눈을 들어 무엇을 읽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다. 기억이 나지 않으면 중간으로 눈을 돌리지 말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라.

     

    2. Fixation (시각고정)
    시각의 고정은 주로 Key words 혹은 Signal words에서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학생들은 모든 단어에서 눈을 멈추면서 읽어나간다. 독해속도는 단어 하나 하나의 인식속도에서 결정이 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적게 멈출수록 속도는 높아진다. 주로 의미가 담긴 명사나 동사에서 멈추고 접속사나 관사 등 문법적 기능을 하는 단어는 그냥 지나쳐 버려야한다.

     

    3. Feeling-Picturing(느낌으로 익히기-그림으로 저장하기)
    단어나 문장을 문자로 기억하지 말고 이미지로 저장하라. 예를 들어 I saw a little boy swimming in the river. It was a bright sunny day. 라는 문장을 읽고 단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밝고 화창한 어느 날 강에서 수영하고 있는 한 소년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는다면 훨씬 더 정확하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영상 이미지로 저장되어질 것이다.

     

    4. Translation Habit Elimination (번역습관의 제거)
    번역하지 말고 그냥 어순의 배열에 충실하면서 쓰여진 그대로를 받아들여라.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여 기억할 수 있다면 그 영어는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쓸모 있는 영어가 된다. 번역하지 말고 그 자체로 받아들여라. 그래서 영영사전이 좋다.

     

    5. Eye span(시각의 폭) vs Configuration (단어의 모양)
    미국 사람들은 한번에 평균 세 단어씩 보는데 반해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한번에 한 단어씩만을 인식한다고 한다. 그들과 비슷해지기 위해서는 단어를 평소에 익힐 때 스펠링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의 모양으로 학습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간단한 예로, archaeology는 쉽게 읽을 수 있지만 ARCHAEOLOGY는 쉽게 알아보기 어렵다.

     

    6. Vocal Reading (음성독해) vs Subsonic Reading (무성독해)
    우리 나라 영어교육은 음성이라는 기초공사를 무시한 그릇된 방향으로 달려왔기 때문에 읽고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은 많은데 듣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을 키우지 못해왔다. 올바른 음성독해가 이루어지기 전에 소리 없이 읽기만 해왔기 때문이다.

     

    7. Return Eye Sweep (행간 되돌아오기)
    줄의 맨 끝에 있는 단어와 그 다음 줄에 있는 첫 단어를 마치 바로 붙어 있는 단어처럼 빠르게 읽어 나간다면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도록 훈련해보자.

     

    8. Comprehension (이해도)
    처음에 빨리 읽기를 시도하게 되면 이해가 더 잘 안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수많은 언어학자들의 주장처럼 앞의 내용을 잊기 전에 그 내용과 논리적으로 연결된 다른 내용을 접하게 되면 전체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상승하게 되어있다.

     

    9. Retention (기억)
    빠르게 읽으면 더욱 내용에 집중하게 되고 이 때문에 이해도가 높아지게 되면 내용에 대한 기억 또한 높아진다. 독해를 하고도 읽은 내용을 기억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시간 낭비이다. 읽고 나서 기억하라. 평소에 문제를 풀 때 지문을 한 번만 읽고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한다.

     

    10. Speed Reading (속독의 완성)
      (1) 목표를 정하라. (Set up your goal.)
      (2) 매일 하루도 쉬지 말고 연습하라. (Practice makes perfect.)
      (3)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시각화(Visualization)하라.
      (4) 성취감(sense of achievement)을 느껴 보라.

    출처 : Tong - jamesy2k님의 피터팬지기..아이공부통
    http://tong.nate.com/jamesy2k/4492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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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프롤로그 : 싸움의 룰까지도 바꾸어놓는 '승자의 법칙'

    1부. 총알처럼 움직인다, 동사형(動詞形) 조직
    이기는 습관 01 - 고객을 향해 움직이는 '동사형 조직'으로 변신하라
    이기는 습관 02 - 이기는 조직은 열정의 온도가 다르다, 일을 축제로 만들어라
    이기는 습관 03 - 시간이라는 무질서한 흐름에 조직을 놓아기르지 말라
    이기는 습관 04 - 고통이 따르는 창조적 혁신에 기꺼이 사활을 걸어라

    2부. 창조적 고통을 즐긴다, 프로 사관학교
    이기는 습관 05 - 인생도 비즈니스도 셀프 마케팅이다
    이기는 습관 06 - 세상에 없는 오직 하나, 제안서 한 장도 차별화하라
    이기는 습관 07 - 당신이 공부할 학교는 바로 지금 '이곳'이다
    이기는 습관 08 - 조직이 직원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복지는 지독한 훈련이다

    3부. 쪼개고 분석하고 구조화한다, 지독한 프로세스
    이기는 습관 09 - 프로세스를 정착시켜 조직의 역량을 상향평준화하라
    이기는 습관 10 - 목표는 원대하게, 평가는 냉혹하게
    이기는 습관 11 - 디테일의 힘, 1미터씩 쪼개고 잘라서 관찰하라
    이기는 습관 12 - 실패는 가장 좋은 교재, '실패노트'를 공유하고 학습하라

    4부. 마케팅에 올인한다, 체화된 마케팅적 사고
    이기는 습관 13 - 모든 구성원들이 마케팅 전략의 귀신이 되라
    이기는 습관 14 - 돈은 가장 낮은 곳으로 흘러들어온다
    이기는 습관 15 - 고객보다 유능한 마케터는 없다
    이기는 습관 16 - CRM은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습관이다

    5부. 기본을 놓치지 않는다, 규범이 있는 조직문화
    이기는 습관 17 - 인사도 제대로 못 하는 조직은 '무덤'이나 다름없다
    이기는 습관 18 - 자본이 필요 없는 투자, 웃음이 돈을 부른다
    이기는 습관 19 - 전략과 함께 하루를 열고, 확실한 마무리로 골 결정력을 높여라

    6부.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집요한 실행력
    이기는 습관 20 - 바탕 없는 재기발랄함은 수명이 짧다, 성실함을 견지하라
    이기는 습관 21 - 잘하는 사람을 무작정 따라 하는 것도 탁월한 전략이다
    이기는 습관 22 -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자가 결국은 큰일을 이룬다

    에필로그 : 현장에서 땀 흘리는 사람을 위한 승리의 정공법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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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날짜 : 2008.8.1~ 아직 읽고 있음
    나의 무언가를 계속 자극하고 있는 책


    생각의 탄생
    정가 : 25,000원
    판매가 : 22,500원(10%)
    마일리지 : 10% 적립(2,250원)
    2007년 05월 02일 출간
    ISBN-10 : 8995688998               455쪽 | A5 | 1판
    ISBN-13 : 9788995688991           제본형태 : 양장본
    예상출고일 : 24시간 이내
    교보문고 신용카드 혜택
    교보국민카드-5% 상시 할인, 우리멤버스 카드-2,000원 할인
    Tip! 원서사항 : Spark of genius / Root-Bernstein, Robert
      추천도서 > 2007 오늘의 선택 > 4월
      추천도서 > SERI CEO 추천도서(2007년) > 2007년 자기계발 및 기타 10선
      추천도서 > 미디어소개도서 > 2007년도서


    <목차>

    - 저자의 말
    - 생각의 글

    '생각'을 다시 생각하기
    '무엇'을 생각하는가에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로 | 옥수수 유전자와 교감한 노벨상 수상자 | 리처드 파인먼은 문제를 풀지 않고 '느꼈다' | 직관이 통찰로 이어진다 | 느낌·감정·직관의 사용법

    상상력을 학습하는 13가지 생각도구
    '환상'과 '실재'사이의 단절 | 실패한 지식인의 전형, 버지니아 울프의 아버지 | 이해가 아니라 외워서 알게 되는 교육시스템 | 피카소는 상상이 사실보다 진실하다고 믿었다 | 창조를 이끄는 13가지 생각도구 | 생각의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생각도구1 관찰
    수동적인 '보기'가 아니라 적극적인 '관찰' | 관찰은 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 '그냥 듣는 것'과 '주의 깊게 듣는 것'의 차이 | 마르셀 뒤샹이 재발견한 일상의 가치들 | 괴테에서 헨리 밀러까지 관찰을 위한 예술훈련법 | 관찰을 통해 깨닫는 '세속적인 것의 장엄함'

    생각도구2 형상
    찰스 스타인메츠의 사물을 그리는 능력 | 형상화는 세계를 재창조한다 | 당신은 북적거리는 파티에서 음계를 들을 수 있는가? | 시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 비시각적으로 사고하는 사람 | 물리학을 ‘상상’한 아인슈타인 | 내면의 감각을 일깨우는 다양한 방법들

    생각도구3 추상화
    피카소는 눈이 아니라 마음으로 본 것을 그렸다 | 추상화는 곧 단순화이다 | 추상화의 본질은 한 가지 특징만 잡아내는 것 | 움직임도 추상화 될 수 있다 | 분야 간 경계는 추상화를 통해 사라진다 | 추상화는 중대하고 놀라운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

    생각도구4 패턴인식
    아르침볼도의 정물화를 거꾸로 하면 무엇이 보일까 | 다빈치의 아이디어는 패턴인식에서부터 | 패턴인식과 시의 발견 | 음정배열 조작으로 패턴을 발견한 쇤베르크 | 자연의 무질서 속에서 찾는 새로운 패턴 | 패턴의 부재인가, 아니면 패턴의 차이인가 | 체스 고수들은 패턴 인식의 귀재들

    생각도구5 패턴형성
    크느그와레예의 움직이는 선들 | 푸리에 분석에서 전자공학까지 패턴의 놀라운 변신들 | 가장 단순한 요소들의 결합이 복잡한 것을 생성한다 | 패턴은 정답이 하나가 아님을 보여준다

    생각도구6 유추
    양자론과 음악의 유사성 | 헬렌 켈러는 보거나 듣지 못하는 세계를 어떻게 이해했나 | 음악적 유유추와 닮음은 다르다 | 낙하하는 사과를 보고 중력의 법칙을 발견한 뉴턴 | 예술은 유추와 은유에 기반한다 | 음악적 유추를 통해 탄생한 에셔의 쪽매붙임작품 | 유추할수 없다면 세계를 창조할 수 없다

    생각도구7 몸으로 생각하기
    침팬치는 어떻게 천장에 달린 바나나를 먹었나 | 몸의 움직임이 생각이 된다 | 몸으로 ‘느껴야’ 하는 잭슨 폴록의 액션 페인팅 | 문제를 온몸으로 ‘느끼는’ 과학자와 수학자들 | 생각하는 것은 느끼는 것이고, 느끼는 것은 생각하는 것 | 몸의 일부가 사라진 뒤에도 감각은 남아있다 | 몸은 답을 알고 있다

    생각도구8 감정이입
    대니얼 데이루이스는 극중 인물의 인생을 '살았다' | 감정이입의 본질은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것 | 역사가들은 타인의 눈으로 보기 위해 ‘시대의 현장’으로 돌아간다 | 사냥에 성공하려면 사냥감처럼 생각하라 | 복잡한 침팬지 사회를 감정이입으로 연구한 제인 구달 | 대나무를 그리려먼 먼저 내 안에서 그것이 자라나게 하라 | 가장 완벽한 이해는 '자신이 이해하고 싶은 것'이 될 때

    생각도구9 차원적 사고
    공간을 입체적으로 생각한다 | 2차원 세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보일까 | 3차원 물체를 2차원 평면에 그리는 원근법의 발견 | 조지아 오키프가 꽃을 크게 그린 이유 | 사진은 단 한 가지 차원인가? | 콜더의 등장과 움직이는 조각 | 조각을 볼 줄 모르는 형태맹들 | 차원적 사고를 훈련하는 기하학 모형

    생각도구10 모형 만들기
    군사작전의 모형이 되는 전쟁게임 | 모형은 본질윽 구현한다 | 완성된 그림의 모형이 된 쇠라의 스케치 | 중국의 귀부인들은 벌거벗은 인형으로 진료받았다 | 전염병 확산을 막은 공중위생모형 | 모형의 수학화로 순수한 모형을 얻을 수 있다 | 세계를 이해하려면 모형을 만들라

    생각도구11 놀이
    일 가지고 놀기 | 흔들리는 접시를 보고 전자궤도를 연구한 리처드 파인먼 | 콜더의 서커스 놀이와 움직이는 조각 | 현실을 가지고 놀았던 루이스 캐럴과 모리츠 애셔 | 창조적인 통찰은 놀이에서 나온다 | 젓가락 행진곡은 어떻게 탄생했나

    생각도구12 변형
    라에톨리 발자국의 발견과 해석 | 사고의 변형에서 출발한 스트로브 발명 | 변형적 사고가 서로 다른 분야를 연결한다 | 언어로 표현된 문제는 방정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행한 '음악적 '소변분석 | 바흐의 다성음악을 이미지로 변형한 파울 클레 | 생각의 변형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 |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행한 ‘음악적’ 소변분석

    생각도구13 통합
    감각과 의식이 교차하는 '우주적 동시성'의 세계 | 파란색은 첼로, 검은색은 베이스 | 생각의 본질은 감각의 지평을 넓히는 것 | 듣지 못하는 연주자 이블린 글레니의 공감각적 사고 | 상상하면서 분석하고, 화가인 동시에 과학자가 되라 | 느끼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로 | '모든 것'이 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전인을 길러내는 통합교육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8가지 기본목표 | 창조적인 인물은 일과 취미를 조화시킨다 | 전문가가 아니라 전인이 되라 | 교육의 목적은 전인을 길러내는 것

    - 참고문헌
    - 찾아보기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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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0381

    만약 과학
    , 공학, 기술 부문에 종사하는 중기 경력의 남성들이 반 이상 회사를 떠나면 어떻게 될까? 이는 틀림없이 국가적 위기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이런 분야에 근무하는 30대 중후반의 중기 경력 여성들 중 반 이상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IT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 근로자들의 진로괘도에 관한 연구인 아데나 팩터를 진행한 CWLP(Center for Work-Life Policy:직장-삶의 지침 연구소) 창립자 휼렛(Sylvia Ann Hewlett)을 만나 연구결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Q.
    당신의 연구에 따르면 과학 및 기술 분야의 신규 직원들 중 여성들의 비중이 생각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A.
    학교에서 여성들에게 과학, 공학, 기술 분야를 크게 장려하고 있지 않지만, 사실 여성들은 이런 분야에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단순히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력면에서도 많은 것을 이루어 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특히 사회생활 초반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25~30세의 연령대에서 IT분야에서 능력을 인정 받은 재능 있는 인사들 중 41%는 여성이다. 이것은 보통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수치로,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Q.
    시간이 지나면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는가?
    A.
    안타까운 것은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이들 중 25%가 회사를 떠난다는 사실이다. 연구를 통해, 남아서 싸우느냐 혹은 떠나느냐(fight-or-flight)의 선택의 시기라고 할 수 있는 35~40세에 여성의 퇴직율이 급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여성들은 결국 반기를 들고 회사를 떠나게 되는데, 이 경우 한 회사에서 퇴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계 자체를 떠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Q. 35~40
    세 여성 퇴직자들의 수는 얼마나 되나?
    A.
    현재 100만 명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다. 여성 근로자들의 감소율을 25%까지 줄일 수 있다면, 가뜩이나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IT 업계는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재 25만 명을 확보하는 셈이다.

    Q.
    인구 통계에 따르면,대부분 35~40세에 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때문에 여성들이 퇴직을 하는 것은 아닐까?
    A.
    아니다. 직장과 삶의 균형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IT 업계의 직장문화와 경력개발체계의 특성에서 보다 근본적인 4가지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우리는 이를 “항원(antigens)”라고 부르고 있다 했다. 이들 원인들이 여성들을 직장에서 내쫓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인력 유출 패턴 변화를 위한 IT산업의 노력
    현재 아데나 팩터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 중 일부가
    IT 산업의 여성인력 유출 패턴을 변화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험 중이다. 그 중 가장 고무적인 시도들은 다음과 같다.

    * 시스코 시스템즈는 경력자 및 다문화적 재능을 갖춘 여성직원을 추가로 채용하기 위해Executive Talent Insertion Program을 발족했다. 5월 중순 현재까지 총 15명의 여성들이 패드마스리 워리어 최고기술경영자(CTO)를 포함한 부사장직에 신규 채용되었다.

    * 인텔은 여성 공학 포럼을 창설했다. 동 포럼의 목적은 이들의 연구를 소개하고 , 여성들의 직장 내 고립을 완화시키는 한편, 단결 및 멘토 기능을 강화하고 , 창조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은 높은 잠재력을 가진 여성들에게 경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Crossing the Finish Line이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동 프로그램의 경우 무엇보다 이들의 경력개발을 책임지고 도와줄 시니어 스폰서들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 GE는 방갈로어 글로벌 리서치 센터에서 Restart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목표는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여성들에게 자녀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도록 하면 회사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Q.
    항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말해달라.
    A.
    가장 강력한 항원은 근무환경 내에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남성성이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학, 공학,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63%가 직장내 성희롱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척 높은 수치이다.

    여성을 비하하는 태도, 생색내기, 외설적 농담, 성적 풍자, 거만함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는데, 특히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남성의 경우 여성들이 해당업무에 필요한 소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거나, 혹은 유전적으로 남성보다 열등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자하면서도 여성 비하적인 사고방식으로 주류로 받아들이기 힘들다. 2008년에도 이러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슬프기만 할 뿐이다. 

    Q.
    이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것인가,아니면 미국에 국한된 것인가?
    A.
    우선 미국 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한 뒤, 세계 각국에서 여성 직원들을 채용하고 있는 3대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을 살펴보았다. 호주, 상하이, 모스크바 등에서는 다수의 포커스 그룹을 선정하여 진행했다. 전반적으로 데이터는 일관된 모습을 보였다. 인도의 경우 미국보다 다소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긴 했으나, 지역별로 큰 차이는 없었다.

    Q.
    그 외 다른 항원으로는 어떠한 것이 있나?
    A.
    두 번째는 여성들이 매일 맞서야 하는 철저한 고립이다. 팀 내 한 명뿐인 여성 팀원이거나 회사의 유일한 여성 관리자일 경우, 멘토도, 롤 모델도, 친구도 없이 안팎으로 고립된 생활은 사람을 지치게 한다. 특히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남성들에 둘러싸여 있다면, 그 고독감은 끔찍할 것이다.

    세 번째는 많은 여성들이 직장 내 멘토 , 스폰서, 친구의 부재로 경력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 중 일부는 경력을 위한 인맥이 어떠한 것인지 제대로 감도 잡지 못하고 있다. 경력개발의 어려움으로 인해 여성들은 주저하고 뒤쳐지는 듯한 느낌이 들게 되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 혹은 어떻게 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진다.

    네 번째는 업무보상체계가 위험업무 중심으로 적용된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IT 회사에서, 승진하는 방법은 다이빙캐치(diving catch)를 하는 것이다. 불가리아에서 시스템 충돌이 일어났다면, 한밤중에 비행기에 올라타고 불가리아로 날아가서 주말 내내 라우터와 씨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문제를 해결하면 색종이 비가 내리는 환영인사를 받으며 영웅처럼 귀환하고 두 단계의 승진을 받을 수 있다. 물론 , 큰 문제를 해결해 내면 모든 단계를 뛰어넘는 전폭적인 승진도 가능하다.

    위험업무 중심 보상체계가 성별과 무슨 상관이 있나? 여성들은 이러한 업무를 맡는 것을 꺼려 한다. 업무 수행에 실패할 수 있기 대문이다. 남성들이 업무에 실패할 경우에는, 친구들이 그의 어깨를 툭툭 털어주며 “네 실수가 아니야. 다음 기회에 한 번 더 도전해봐”라며 위로하겠지만, 여성들의 경우에는 상황이 다르다. 위로를 해줄 친구가 없는 여성들은 실패를 이겨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이 보상 받는 문화에서 여성들은 위험 회피적이 될 수 밖에 없다. 이에 따라 여성들은 애초에 크래쉬가 발생하지 않는 시스템을 맡게 되며, 남성들은 다이빙캐치와 동료들의 지원을 즐기며 위험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Q.
    그렇다면,마지막 항원은 직업-삶의 균형 문제가 되겠다.
    A.
    다섯 번째 항원은 지나치게 긴 근무시간(IT 부문의 평균 근무시간은 주당 71시간이다), 긴급상황, 매우 비가족친화적인 회사분위기 등이다. 여성들은 보통 35~40세에 둘째 아이를 갖게 되는데, 이 때에는 가장 계획적인 여성들조차 시간에 쫓기는 삶을 살게 된다.

    Q.
    이 모든 경우가 여타 업계보다 IT업계에서 특히 심했다는 말인가?
    A.
    우리는 이미 다른 업계를 대상으로 95년에 유사한 연구를 진행했던 바 있다. 조사 대상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모든 업계 전반적으로 여성들은 2년 여의 짧은 공백기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IT 업계의 경우는 크게 비관적이었다. 여타 업계에서는 거의 100%의 여성들이 휴직 이후 같은 업계에 복귀하려는 경향을 보였으나, IT 업계에서는 60%만이 조건이 맞을 시 동 업계에 복귀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Q.
    그렇기 때문에 40%가 동 업계를 완전히 떠나게 되는 것인가.
    A.
    그렇다. 이들은 회사에서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다. 이는 이 분야에 대한 사랑으로 십여 년을 바쳐서 박사학위까지 획득한 여성들에게 있어 특히 심각한 문제이다. 그리고 , 사회에도 큰 손실이다.

    Q.
    여성들이 업계를 떠나는 것을 막기 위해 CIO가 택할 수 있는 실질적 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
    A.
    세상에서 가장 기본적인 해답은 특기에 부합하는 멘토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멘토야 말로 여성들이 일터로부터 고립되는 것을 막고 , 인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나친 마초적 행위로부터도 보호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구세주다. 만약 여성 상관이 별로 없다면, 남성 상관들 중에서 멘토를 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멘토링도 역시 가능하다. 시스코는 화상회의 기술을 사용하여 인도에 있는 여성 신입사원과 산 호세에 있는 여성 관리자를 연결시킬 수 있는 글로벌 버추얼 멘토링 세션을 운영하고 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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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freelotto.com/register.asp?skin=KorFWinner&partner=1056509&ap_sid=&ap_wid=&ap_swid=&ap_cid=&noepu=1

    뜬금없이 떠있는 창 -.-; 이런 사기도 치나??

    보이스 피싱에 이제 로또 피싱인가? 제발 좀 잡아가셈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직장 생활 여우같이 하는 4가지 방법

    2008년 7월 23일(수) 9:08 [우먼센스]


    우직하게 내 시간을 다 바쳐 직장 생활을 하면 당연히 업무 성과가 좋을 것이다. 그런데 워킹맘의 문제는 내 시간이 절대 나만의 것이 아니라는 데 있다. 시간 외 근무도, 회식 한 번도 아이의 스케줄과 집안일을 계산해서 결정해야 하는 워킹맘은 직장 생활에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여우같은 센스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직장 안팎 대소사를 효율적으로 챙긴다
    ■ 회식에 참여하기 힘들면 오히려 먼저 나서서 회식 날짜를 잡는다. 워킹맘은 아이를 봐줄 남편이 야근 없는 날처럼 회식할 수 있는 날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회식에 빠지게 될 때가 많은데, 먼저 나서서 ‘화요일이나 목요일이면 참석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면 날짜가 맞지 않아 참석하지 못해도 적극적인 인상은 줄 수 있다.
    ■ 가끔은 회식에 끝까지 남는다. 회식에 100% 참여하는 것은 워킹맘에겐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 회식에 참여할 때 빼지 않고 끝까지 남으면 가끔씩 참석해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이왕 끝까지 남기로 결정했다면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도 좋다. 노래방에서 상사의 애창곡을 부르는 등의 방법으로 내가 남아 있다는 것을 각인시킨다.
    ■ 참석하지 못하는 경사에는 축의금을 미리 챙긴다. 직접 가지 못하더라도 사전에 축의금을 챙겨주면 신경 써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가지 못한다면 전화를 해서 이러저러한 일로 못 간다고 설명하고 성의를 표시한다.
    ■ 좋은 일은 챙기지 못하더라도 상갓집에는 얼굴을 내밀어라. 기쁠 때보다 슬플 때 함께 있어주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집들이나 결혼, 돌잔치 등에는 가지 못하더라도 상갓집에는 시간을 내서 잠깐이라도 들른다.
    ■ 회식 자리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없다면 빈자리가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한다. 문과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으면 중간에 자리를 비워도 잘 알아채지 못한다. 술을 권하는 사람과 먼 자리에 앉는 것도 요령이다. 마시기 싫은 술을 계속 권하면 웃으면서 음료수 병을 건넨다. ‘이걸로 따라주세요.’

    동료와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든다
    ■ 칭찬을 생활화해라. 단, 센스 없이 아부처럼 들리는 칭찬은 안 하느니만 못하다. 밑도 끝도 없이 ‘정말 대단하세요’류의 칭찬을 하면 오히려 거부감을 불러일으킨다. 정말 기억에 남는 칭찬은 남들이 자리에 없을 때,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되 업무와 관련된 칭찬이면 금상첨화다.
    ■ 상사가 귀찮아하는 잡무를 도와주되 티 나지 않게 한다. ‘제 것 하는 김에 같이 할까요?’라고 물어보면 거부감 없이 상사를 기분 좋게 만들 수 있다.
    ■ 다른 여직원들이 육아 고민을 상담하면 주의 깊게 듣고 공감대를 형성해라. 같은 상황에 처하면 저절로 아군이 되고, 깊게 공감할수록 직장에서 든든한 내 편이 된다.
    ■ 회식 등에서 술이 들어가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도 상사나 동료 욕은 절대 하지 말자. 상사나 동료 욕은 어떤 루트를 통해서라도 본인의 귀에 들어간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 의외로 사람들은 작은 한마디에 감동한다. 동료, 상사의 생일에는 축하 인사라도 해라. 네이트에 친구로 등록해두면 따로 신경 쓰지 않고도 생일을 알 수 있다.
    ■ 간식을 나눠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커피를 좋아하는 동료의 책상에는 내 것을 뽑을 때 함께 뽑아서 그냥 슬그머니 놓고 가자.
    ■ 껄끄럽고 힘든 상사일수록 내 편으로 만들어라. 어디에나 대하기 어려운 상사는 있는 법. 모두가 슬슬 피하는 상사가 있다면 오히려 약간의 친절로 상사를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직장 생활에서 상사를 적으로 돌리고는 어떤 일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할 것.
    ■ 도움 거절은 기분 좋게 한다. 시간상 어쩔 수 없이 거절해야 하는 업무가 있는데, 이때는 거절당하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요청한 사람이 아니라 요청한 일이 거절되었다는 인상을 주는 것. 왜 도와줄 수 없는지를 명확하게 밝히되 말할 때의 제스처와 목소리는 따뜻해야 한다.
    ■ 다른 부서 상사의 눈에도 띄어라. 내 상사와 다른 부서 상사가 나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 만들어라. 어색하더라도 타부서 상사에게 인사를 하고 업무 관련 도움을 요청할 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해라.

    ‘워킹맘’과 ‘직장 동료’ 이미지를 적절히 섞어라
    ■ 아이와의 통화는 회의실에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 선생님과의 상담처럼 오래 걸리는 통화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해야 공과 사를 구분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책상 위를 아이 사진으로 도배하는 것도 NG. 가급적 책상 위에는 업무와 관련된 것만 올려두어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보인다.
    ■ 화장기 없는 얼굴은 수수한 것이 아니라 성의가 없는 것으로 비치므로 아무리 바빠도 화장을 하고 출근한다. 특히 포멀한 장소에서는 격에 맞는 메이크업을 해야 한다. 이목구비가 작은 사람이라면 진한 듯한 화장을 해도 좋다.
    ■ 너무 편해서 긴장감이 없어 보이는 복장도 금물. 업무 처리 능력이 비슷하다면 복장을 갖춰 입은 쪽이 훨씬 프로처럼 보인다.
    ■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복장보다는 깔끔함이 돋보이는 복장이 좋다. 과다하게 노출되는 옷, 눈에 튀는 옷보다는 업무에 집중한다는 느낌을 주는 옷을 고른다. 복장의 포인트를 한 가지로 한정해 코르사주나 액세서리 혹은 컬러로 포인트를 준다.
    ■ 아이 일이 문제가 될 때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밝힌다.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내 일을 부탁할 때는 차분히 이유를 밝혀 동료들이 이유를 모른 채 피해 받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한다.
    ■ 슬리퍼나 맨발이 너무 많이 보이는 신발은 피한다. 포멀한 정장에는 발가락과 뒤꿈치가 모두 막힌 펌프스. 여기서 벗어날수록 프로 같은 모습에서 벗어난다. 슬리퍼를 끌고 다니는 소리 또한 인상을 망친다.
    ■ 회사 일을 집으로 가져가는 것도 좋지 않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 일이 잘될 리도 만무하고 회사에도 일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자꾸 가져간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단순 업무를 똑 부러지게 해라. 상사가 자리를 비웠을 때 전화 메모를 꼼꼼하게 하는 등 작은 일부터 확실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주면 다른 업무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된다.

    업무 성과가 돋보이는 여우같은 노하우?
    ■ 좋지 않은 소식을 보고할 때는 오후 시간을 이용한다. 사람은 보통 오전보다 오후에 신경이 안정되기 때문에 보고 후 좀 더 좋은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다.
    ■ 일에 강약을 줘라. 중요한 프로젝트는 신경 써서 하되 하지 않아도 되는 단순 업무를 혼자 떠맡는 일은 없도록 한다. 일의 중요도를 따져본 다음 동료와 나눠서 할 수 있는 일은 나눠서 하는 것이 좋다.
    ■ 같은 내용이라도 보고하는 방법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업무 보고를 할 때는 확실한 단어로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해라. ‘대부분이’ 등의 두루뭉술한 단어보다는 ‘약 75%’와 같이 숫자를 써서 표현하면 똑 부러진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 칼 퇴근하는 날과 야근하는 날을 나눠본다. 퇴근시간마다 눈치를 보면서 어중간하게 퇴근하지 말고 할 땐 하고 안 할 땐 안 한다는 이미지를 굳힌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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