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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폭우사진 쇼츠

 

 에디터 > 더보기 > 플러그인 >  유튜브 영상 첨부 ... 없다!

 

플러그인은 다른데서 세팅해야 하나?

 

우선 관리자 모드에서 플러그 인에서 사용으로 적용해주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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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로 입력시 알아서 노출?

 

https://www.youtube.com/watch?v=aKC7b2JmY0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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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Ae님의 말:
 하이..
 자리에있어?
이노그님의 말:
 네 ^^
 있습니다 .^^
 안녕하신지요 ^^
YoungAe님의 말:
 지금 뭐하고잇어 ?
 그냥 그렇지뭐
이노그님의 말:
 지금 일하고 있지요 ^^
 회사 댕기고 있죠..ㅋㅋ
 왜요?
 뭐 좋은 건수라도???ㅋㅋ
YoungAe님의 말:
 ㅎㅎ아직은 없어
 지금 바뻐?
이노그님의 말:
 ㅋㅋㅋ
 아녀 말씀하세요
 괜찮아요..
YoungAe님의 말:
 그럼 나부탁하나만해도될가?
이노그님의 말:
 일단 말씀해보시지요 ^^
 제가 해드릴수 있는건지..ㅋㅋ
YoungAe님의 말:
 다름이아니고
이노그님의 말:
 네..
YoungAe님의 말:
 내가지금 급하게보내줘야할돈있는데
 보안카드 두고나와서
 이체가 안돼서그러는데
이노그님의 말:
 흠..
YoungAe님의 말:
 나 대신이체좀해줄수있어?
이노그님의 말:
 큰돈이 아니라면 ^^
 큰돈은 가지고 있지 않은지라 ^^
YoungAe님의 말:
 지금은 400만정도가 필요한데
 얼마정도 가능해?
이노그님의 말:
 헉..
 그런 정도는 없어요
 전 10만원 이하 ^^
 ㅋㅋ
 그정도 현금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어딨어요..
 그정도 급한 돈이시면 집에가셔서 다시 붙이셔야 할듯..
YoungAe님의 말:
 현금서비스라도 알될까?
이노그님의 말:
 아녀..
 그렇게 써본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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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아이디라 반갑게 응대를 했드랬는데..헉..

대화하면서 내용이 수상해서 핸드폰 전화결과..

전혀 모른다는 반응입니다.

MSN 아뒤가 해킹 됐나봅니다.

조심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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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기질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하워드 가드너 (북스넛, 2004년)
상세보기


독서 동기
- 디지털 교보북 이벤트로 받게됨


깨달음
- 천재들이나 미술, 음악 등의 예술가들은 일필휘지(한붓으로 쓱쓱 그리어 내는)로 작품을 만들어 낼꺼라는 나의 고정관념이 깨짐
- 피카소의 경우 스페인 시장에서의  양민학살에 대해서 그린 "게르니카"의 경우 40여편의 스케치를 남겼음
- 피카소의 스케치의 경우도 전체적인 부분을 작업하다가 세밀한 부분을 작없하는 등 어찌보면 내가 과제리포트를 작성하기 위해 목차를 구성하고 부분들을 작성하는 것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  좀 놀랐다. 특히 처음부터 끝가지 순차적으로 작업하기 보다는 목차잡고 크게 봤다가 관심사 위주로 순서 없이 채운후 다시 훑어 보며 내용을 채워나가는 나의 작업스타일과 다르지 않은 느낌이었다..^^ 
- 천재나 예술가들에 대한 막연한 오해나 두려움, 동경심 등으로 정말 나랑은 너무나도 다른 사람.. 아니 사람이 아닌 신적인 존재들로 크게 오해 하고 있었나보다 ^^

- 작품이란 과정과 절차 , 준비 단계  Raw Data없이 나오는게 아니란 걸 느끼며...
다시한번 나의 가끔은 바보스럽도록 Bottom-up스러운 자료조사 및 업무진행에 동의와 힘을 주고 싶다. 

힘내라 이노그 !!! 아자자자!
 

관계서적 
- 하워드 가드너 "통찰과 포용" : 이벤트를 통해 같이 받았으나 아직 오픈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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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교육의 명과 암

(뉴스동영상은 안열려서 삭제합니다.)


<앵커 멘트>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우리 아이 영어 언제부터 어떻게 시켜야 하는 건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
요즘엔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말하게 해야 한다면서 돌때부터 영어책을 읽어주고 네, 다섯 살만 돼도 영어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키려는 부모들도 늘고 있습니다.
그럼, 이런 영어 조기교육은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 걸까요?
<리포트>
한 백화점 문화센터의 수업시간.
어린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원어민 교사가 가르치는 영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태어난지 30개월에서 40개월 사이, 그러니까 우리나이로 네, 다섯 살쯤 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수업입니다.
<인터뷰> 정일숙 : "영어를 애기가 생활 속에서 편안하게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욕심을 내지 않았는데, 재미있게 하니까 즐거운 것 같아요."
일주일에 한 번뿐인 수업이지만, 어렸을 때부터 자녀들에게 영어를 친숙하게 접하게 해주려는 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권은진(백화점 문화센터 직원) : "2008년 겨울부터 신설됐던 강좌인데 학기 시작하기 한 달 전부터 접수를 받아요. 그런데 첫 주에 보통 마감이 되는 편이고, 그만큼 인기 장좌로 자리매김하고 있거든요."
서울 강남에 자리잡은 영,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전문 서점입니다.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 살짜리 아이들에게도 영어를 가르칠 수 있는 교재들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영(서점 관계자) : "이런 책은 가장 어린 아이들, 생후 처음 영어를 접할 때 0개월부터 12개월 전후로 많이 보는데, 이런 책들은 색감도 다양하고, 아이들이 만졌을 때 모서리가 천으로 다 돼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볼 수 있구요."
열심히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취학 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둔 어머니들입니다.
집에서 자녀들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영어 수업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엄마가 직접 영어를 가르치면 사교육비도 덜 드는데다 영어를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란 기대 때문입니다.
<인터뷰> 차미란 : "저는 아무래도 이를수록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게 어거지로 불러다 놓고 앉혀 놓고 해, 이게 아니라 노래도 틀어주고 비디오도 섞어서 봐주고, 그 다음에 엄마가 얘기할 때 간단한 영어같은 건 화장실 가라, 내지는 물마시자, 이런 거 정도는 영어로 섞어주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놀이를 하는 동안 서준이 엄마 김은주씨는 이렇게 대부분 영어로 아이에게 말을 건넵니다.
계속되는 엄마의 질문에 가끔은 한국어로, 또 가끔은 영어로 대답하는 서준이는 엄마의 영어를 곧잘 알아듣습니다.
간식 하나도 그냥 먹을 수 없습니다.
둥그런 빵 모양을 서준이가 잘 알아맞히지 못하자 영어로 된 도형 책까지 등장합니다.
김은주씨는 서준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이렇게 영어로 아이와 대화해 왔습니다.
<인터뷰t> 김은주 : "태교때부터 했죠. 뱃속에 있을 때부터. 임신 책 보면 한 5개월 때부터 귀가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태담이란 거 하잖아요. ‘우리 아기 안녕? 내가 엄마야’이런 식으로. ‘우리 아기 안녕, 내가 아빠야’이런 식으로 하는 것처럼 그렇게 할 때 똑같이 ‘I'm your mommy. I love you. See you soon.' 이런 식으로..."
이렇게까지 열심히 아이에게 영어 조기교육을 시키게 된 건, 김은주씨 자신이 영어를 잘 못했던 것이 한이 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은주 : "아무리 해도 발음도 안 좋아지고, 그래서 영어에 한이 맺혔어요. 토익 점수도 만족스럽지 않고 이러니까 우리 아이만큼은 정말 자연스럽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이가 학교에 가서도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하고, 읽고, 쓰게 되는 것이 김은주씨의 바람입니다.
<인터뷰> 김은주 : "다른 애들 단어책 들도 단어 하루에 30개씩 외울 때 우리 애는 두꺼운 영어책 슬렁슬렁 읽으면서 그럼 얼마나 좋아요, 그죠?"
그 날 오후, 김은주씨가 한 교회 강당에 들어섭니다.
서준이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터득한 아이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을 다른 엄마들에게 전수해주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넷 카페 회원만 만여 명이 넘을 정도로 김 씨의 영어 조기 교육 방법을 배우려는 엄마들도 부쩍 늘었습니다.
<인터뷰>정경희 : "여기 오면 솔직히 애들보다도 제가 도움이 더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그전엔 전혀 영어에 대해서 잘 애들한테 노래만 들려주고 그랬는데, 집에 가면 한 마디라도 아까 말했듯이 날씨 어때 라든가 아니면 뭐 간단한 인사라도 한마디라도 영어로 하려고 애쓰게 되고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엄마들 사이에서 영어 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엔 ‘영어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유아 대상 영어 학원에 보내는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의 한 영어유치원.
이곳의 모집대상은 생후 20개월 전후 부터입니다.
<녹취> 학원 관계자 : "가장 어린 반 같은 경우에는 한국말을 잘 하는 친구는 없어요. 말을 못하더라도 말을 다 알아듣긴 하니까 요. 알아들으면서 지내다가 3세 반 올라가서 입이 트이기 시작하면 들었던 것까지 말하게 되죠."
영어를 빨리 시작한 아이들이 적응이 빠르다는 설명입니다.
<녹취> : "5세 반까지 있거든요. (5세반이) 총 세 반 운영되고, 두 반이 2, 3세때부터 시작한 경력반이고, 한 반이 신규 반이예요. 아무래도 5세때 시작한 친구들이랑 2, 3세부터 시작한 친구랑 차이가 있어요. 교재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고, 선생님 말을 이해하는 점도 앉아서 학습하는 습관같은 게... 어렸을때부터 했으니까요."
강남의 이런 영어 유치원은 1년 수강료가 보통 천만 원을 넘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영어는 빨리 배우기시작하면 할수록 좋은 것일까?
유아 대상 이중언어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는 이경우 전 이화여대 교수는 외국어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모국어에 가깝게 구사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인터뷰> 이 경우(이중언어학회장) : "어릴수록 괜찮아요. 요즘에는 ‘Brain based learning'이라고 해서 어떤 이론이 나오는가 하면 충분히 듣고 말하게 하자, 하는 이론이 나오거든요. 그러니까 촘스키하고 케인같은 학자들이 얘기하는 거예요. 그것에 의해서 많이 듣고 말하게 하는 그런 방법들이 나오는데, 그게 많이 듣고 말하는 건 두 살짜리 아니예요? 세 살짜리 아니예요?"
하지만, 영어 조기교육의 효과에 대해선 학계에서도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동덕여대 우남희 교수는 지난 2006년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내놨습니다.
‘영어유치원’이라고 불리는 영어 학원에 1년 반 넘게 다닌 어린이들과 사교육을 받지 않는 공동육아 시설의 어린이들의 창의력를 비교한 것입니다.
같은 그림을 보여주고 떠오르는 대로 상황을 묘사하게 했습니다.
왼쪽이 집중적으로 영어 사교육을 받은 어린이의 답이고, 오른쪽이 영어학원을 다니지 않은 어린이의 답입니다.
소위 ‘영어유치원’에서 영어를 배운 어린이는 5가지 답밖에 못했지만,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닌 어린이는
13가지나 되는 창의적인 답을 내놨습니다.
다음엔, 두 개의 직선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영어 사교육을 받은 어린이가 다섯 가지 그림을 그릴 동안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다닌 어린이는 열 두가지 아이디어를 내놨습니다.
언어 창의력은 평균 24점, 도형 창의력은 평균 21점 정도 공동육아 보육시설 어린이들이 높았습니다.
유아기에 학습하는 외국어가 창의력 발달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우남희 : "3,4살, 5살 이럴 때는 사고가 막 발달할 때 언어가 사고를 촉진시켜줘요. 그런데 이때에 언어가 사고를 촉진시켜야 할 시기에 영어라는 외국어가 수준이 굉장히 낮잖아요. 영어를 쓰는 순간에 수준 낮은 사고를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사고 수준이 뚝 떨어진단 말예요."
능숙하게 피아노를 연주하는 9살 예은이는 어렸을 때 유사 자폐 증세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막 걸음마를 뗄 무렵인 17개월 무렵부터 보기 시작한 영어 비디오가 문제였습니다.
<인터뷰> 예은 엄마 : "비디오를 틀어놓고 애가 가만히 집중하고 그래서 하루에 이런 걸 10개씩 보여주고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애가 이제 한 17에서 30개월까지 비디오를 너무 과다하게 보여줬거든요. 근데 저는 영어 비디오 조기교육이 좋은 줄 알았어요."
영어 조기교육에 도움이 될 거라며 틀어준 비디오의 시각적인 자극이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을 막은 것입니다.
<인터뷰> 예은 엄마 : "한 30개월 조금 못 돼서요. 근데 이제 애기 외갓집에 갔는데 외할머니가 좀 이상하다고, 애가 불러도 눈도 안 마주치고, 고개만 숙이고 있고, 시어머니는 애보고 말도 못한다고 그러더라구요. 막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애를 부르면 “예” 대답도 못하더라구요."
일찍 발견해 치료를 한 덕에 지금은 완쾌됐지만, 예은이 엄마는 그 후론 조기교육이나 사교육은 시키지 않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인터뷰> 예은 엄마 : "제가 만약에 그런 일이 없었으면 다른 엄마하고 똑같았을 것 같아요. 욕심도 많고, 애도 영어 학원 보내고, 무슨 학원... 계속 애만 그랬을 것 같은데요, 지금은 그런 거 없고 애가 그냥 건강하게 자기가 나중에 좋아하는 일 하면서 행복하게, 그거밖에 없죠."
우리나라 뇌 연구의 최고 권위자 서유헌 박사는 예은이 같은 경우는 아이의 뇌 발달 단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 온 결과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서유헌 : "0세에서 3세때까지는 공부하는 뇌, 언어의 뇌를 포함해서 공부하는 뇌의 회로가 별로 없습니다. 그때는 자연스럽게 오감을 통해서 어느 한 기둥도 잘 만들어져야지 전체가 골고루 다 만들어져야 돼요. 시각, 청각을 통해서 교육만 시키면 나머지 쪽으로는 발달이 안되죠."
만 0세에서 3세까지는 감정과 정서의 뇌가 빠르게 발달하고, 그 후 만 6세까지는 종합적인 창의력이, 12세까지는 언어를 포함한 학습 능력이 가장 왕성하게 발달한다는 것입니다.
외국어도 만 6세 이후인 초등학교 때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서유헌 : "뇌의 언어 중추가 아주 적절히 발달을 시작할 때에 본격적으로 언어 교육을 시키면서 아이가 재미를 느끼고, 자기 스스로 이걸 해야 되겠다는 동기 부여가 동반이 되어야 교육의 효과는 최대가 되죠."
배워두면 언젠가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 속에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빨리 시작하려는 영어 교육.
하지만, 부모 욕심에 내 아이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어린 시절, 진짜 필요한 것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쯤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회] 이하경 기자
입력시간 : 2009.08.0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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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ob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의 요청이 처음으로 윈도우 모바일을 앞질렀다고 합니다. AdMob이란 모바일 폰에서 광고를 보여주는 회사로 해당 분석은 어떤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많은 요청이 왔는지에 대한 점유율입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광고 요청에서 Android가 전체 5%를 차지하면서 윈도우모바일의 4%를 뛰어 넘었습니다. 주의할 것은 실제 단말의 판매량은 안드로이드가 훨씬 적다는 것입니다. 단말 시장 점유율은 윈도우모바일 보다 낮지만 인터넷에 연결된 모바일 단말 시장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가 윈도모바일을 앞질렀다고 하는 결과입니다.

인터넷 연결된 단말의 점유율이 단순한 단말 점유율보다 훨씬 중요한 이유는 이 분야가 미래 시장 잠재력이 가장 큰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곧 미래 스마트폰의 시장 점유율의 변화를 우리는 이 그래프에서 미리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활동하다보면 여러가지 수치나 데이터에서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의 1/10을 하면 대부분 들어맞는다는 느낌이었는데 이 통계에서도 5% : 47%로 그 정도 비율이 나타나네요. 어플리케이션의 수, 어플리케이션 매출 기타 등등이 얼추 들어맞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는 미국 시장에 상당히 치중되어 있는 상태인데 미국에서의 점유율은 9% 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막 윈도 모바일을 넘어섰지만 RIM과의 격차도 크지 않습니다. 이제 곧 미국에서 두번째 안드로이드 단말인 MyTouch 3G가 출시되고, 다른 통신사인 AT&T에서 Hero가 출시되고,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모토로라, 삼성등이 진입한다면 RIM의 점유율도 제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어플의 사용에 있어서는 안드로이드가 RIM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그런 기대는 가능하구요. 별 근거 없이 제가 예측해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연말 점유율은 아이폰의 20% 수준, 전체 10%수준 즉 단말 판매량은 500~700만대 수준입니다. 예전에 분석가의 800 만대 예측 까지는 오버라고 하더라도 600만대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모토로라의 부활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고 있구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를 통한 부활이 미시장에서 삼성, LG등의 국내 단말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는데 한표입니다. 첫번째 CDMA단말이 언제 나올까도 변수가 되겠네요. 이거는 삼성과 버라이즌에 기대를 해봐야겠지요?

참고기사 : AndroidAndMe (Via AdM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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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아시아는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 일본이 출시 2주만에 홍콩, 싱가폴, 대만, 중국을 다 앞질러가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그닥 큰 인기는 없지만 그래도 역시 내수 시장이 큰 일본은 틀리네요. 물론  중국이동에서 안드로이드 단말 출시되면 게임 오버겠지만 말이지요.


일본의 HT-03A는 예상대로 카카쿠의 인기 순위는 높지만 실제 판매량은 떨어지고 있는 매니악한 단말로 자리잡고 있구요. NTT가 인터넷 서비스의 레퍼런스 단말로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것 처럼 보이니 전망은 밝아보입니다. 기본 서비스만 어떻게 빨리 제대로 구현되면 그때부터 시작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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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쪽에서도 급하게 안드로이드 인력 구하는 곧이 많아지고 있네요. 단말쪽에서 요청이 오는군요. 메리트는 돈은 확실히 많이 주니 바싹일해서 돈벌어가라는 느낌으로 말하니. 중동 건설 시장 진출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근데 세금때고 숙박비 때면 얼마 안남겠져?
Posted by i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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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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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솔솔솔솔솔 라시도도도 미파 솔솔솔솔 라솔파파 미솔도미 레파파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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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파솔솔 라시도도 미파솔솔솔 라솔파파 미솔도미 레파 시도

<종소리 울려라>

시시시 시시시 시레솔라시 도도도도 도 시시시 시라라솔 라레

시시시 시시시 시레솔라시 도도도도 도 시시시 레레도라 솔

레시라솔레 레시라솔미 미도시라파# 레레도라 시솔

레시라솔레 레시라솔미 미도시라 레레레레 미레도라솔

시시시 시시시 시레솔라시 도도도도 도 시시시 시라라솔 라레

시시시 시시시 시레솔라시 도도도도 도 시시시 레레도라 솔

<어린이노래>

도레미솔솔솔솔미 파라라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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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솔솔솔솔미 파라라라파 미파솔솔라솔파미 솔파미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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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나의집>

도미 파파솔솔 미솔 파미파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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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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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도도시시라 솔-미레도 도레미파미레도레도

미미--레도미솔 라라 솔 미레도도도 미솔미레 솔 도도 시-라

솔 미레도 도레미파미레도레도

 

울 딸 실로폰으로 동요를 연주해주고 싶은데 계이름 아는 게 별루 없어서 찾아봤답니다.

저와 같은 엄마들을 위해 적어놓아요~~

1. 바둑이 방울

도미미미 미미 레파파파 파파

미솔솔 솔미 레파미레도

도도 솔솔 라도시라솔

도도 솔솔 라도시라 솔파미레

도미미미 미미레파파파 파파

미솔솔 솔솔 레파미레도

2. 꽃밭에서

솔라솔라 솔미레도 도라솔미솔

라라솔라 솔미레도 레미레미도

레레도레 미미미도 라솔라시도솔

도라솔미 도미솔라 솔미파미레도

3. 동무들아

솔라솔파 미도도 레솔솔 미도도

솔라솔파 미도도 레솔솔도

레솔솔 미도도 레솔솔 미도도

솔라솔파 미도도 레솔솔도

4. 주먹쥐고

미미레도도 레레미레도

솔솔파미미 레도레미도

미미파솔솔 라라솔파미

미파솔솔 라라라솔

미미레도도 레레미레도

솔솔파미미 레도레미도

5. 고향의 봄

솔솔미파솔 라라솔 솔도미레도레

미미레레 도레도라라 솔솔솔 미레도

레레미도 레레미솔 라도미레도레

미미레레 도레도라라 솔솔솔 미레도

6. 에델바이스

미솔레 도솔파 미미미파솔 라솔

미솔레 도솔파 미솔솔라시 도도

레솔솔 시라솔 미솔도

라도레도시솔

미솔레 도솔파 미솔솔라시 도도

7. 나비야

솔미미 파레레 도레미파 솔솔솔

솔미미미 파레레 도미솔솔 미미미

레레레레 레미파 미미미미 미파솔

솔미미 파레레 도미솔솔 미미미

8. 비행기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레 미솔솔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 미레도

9. 작은별

도도 솔솔 라라솔 파파 미미 레레 도

솔솔 파파 미미레 솔솔 파파 미미레

도도 솔솔 라라솔 파파 미미 레레 도

10. 곰세마리

도도도도도 미솔솔미도

솔솔미 솔솔미 도도도

솔솔미도 솔솔솔

솔솔미도 솔솔솔

솔솔미도 솔솔솔라솔

도솔도솔 미레도

11. 옥수수 하모니카

도미레도 솔라솔솔 라도시라 솔
미파솔라 솔솔미도 레레레미 레

도미레도 솔라솔솔 라도시라 솔
도레도라 솔라솔미 레레솔솔 미

도레미파 솔라시도 레도시라 솔
도미솔도 도솔미도 레레솔솔 도

12. 리자로 끝나는 말

도도 도레미 미레미파솔

도도도 솔솔솔 미미미 도도도 솔파미레도

13. 설날

솔미솔도 라도라솔

미파미레도미레

솔미솔도 라도라솔

솔미레시도

솔미솔도 라도라솔

미파미레도미레

도레미솔 라도라솔

미파미파솔시도

14. 방울꽃

도미솔 도시도라 솔미 솔파미레

도미솔 도시도라 솔미 파미레도

레레레미파솔미 라도시라피솔

도미솔 도시도라 솔미 파미레도

15. 꼬마눈사람

솔미솔미 솔미도레

미도도라솔

라레도 라라솔미

레도레 미미레

미솔라 도도라솔

라솔미레도

 

16. 학교종

솔솔라라 솔솔미 솔솔 미미레

솔솔 라라 솔솔미 솔미레미도

17. 자전거

미솔솔 미솔솔 라라라라라

솔솔솔솔 파파파파 미미미미 미

미솔솔솔 미솔솔 라라미미솔

파파파파 미미미미 레레솔솔 도

18. 엄마야 누나야

미라솔라 솔라미미 레미솔레미

라도시라 레도시라 솔미솔라 라

라미미 레라미 라시도시라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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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봄나들이

솔미솔미 솔라솔 미솔미도 레미레

솔미솔미 솔라솔 도라솔미 레미도

20. 똑같아요

도미솔 도미솔 라라라솔

파파파 미미미 레레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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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파 미미미 레레레도

21. 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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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도솔 도솔미 솔레파 미레도

22. 종소리

미미미 미미미 미솔도레미

파파파파 파미미미 미레레도레-솔

미미미 미미미 미솔도레미

파파파파 파미미미 솔솔파레도

23. 즐거운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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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파파솔 솔미솔 파미파레도

솔도시라 솔솔미 솔파미 파레미

솔도시라 소솔미 솔파미 파레도

솔파레 도레미

솔도시라 솔솔미 솔파미파레도

24.기쁘다 구주 오셨네~

도시라솔파미레도

솔라라시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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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 http://blog.naver.com/sukki_i?Redirect=Log&logNo=110043701560

Posted by i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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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구글 크롬OS- 브라우저가 OS를 대체할까?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714151744

 

박민우디아이지커뮤니케이션 이사 minupark@dig24.com

2009.07.14 / PM 03:18

크롬os, 티맥스윈도, 구글,

[지디넷코리아]7월 둘째주 구글의 크롬 OS 출시 선언으로 전세계 IT 업계가 떠들석 하다. 이미 모바일 디바이스 분야에서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로 단숨에 업계의 다크호스가 되었었다.

국내에서도 많은 중소 PMP, STB 업체들이 디바이스 OS로 안드로이드를 채택해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왜 구글 OS 이름이 안드로이드가 아니고 크롬일까?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OS의 구성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크롬 OS는 그렇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안드로이드라는 OS 이름을 포기하고 크롬이라는 브라우저 이름으로 OS를 출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번 크롬 OS 선언을 통해서 우리는 구글의 향후 전략을 알 수 있다. 구글은 이번 크롬 OS를 통해서 오래 전부터 많은 시도가 있었던 웹OS 시대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 같다. 그동안 웹OS는 브라우저 위에서 또는 플래시 뷰어 위에서 데스크톱의 바탕화면을 흉내 내는 수준에 그쳤지만, 지금의 이러한 시도들은 그 수준의 질 자체가 다르다.

팜의 새로운 버전인 팜프리의 경우 팜OS 이름을 아예 웹OS 라고 명기하고 있다. 그동안 팜이 오랫동안 사용하였던 기존 OS를 버리고 새로운 OS로 웹OS를 채택한 것이다. 이러한 웹OS를 채택한 팜이 얘기하는 가장 큰 장점은 팜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자바스크립트, HTML 그리고 CSS만 가지고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기존의 수많은 웹 개발자들이 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웹OS” 즉 브라우저가 팜의 OS라는 얘기이기도 하다.

구글 크롬 OS의 경우 팜의 웹OS의 전략과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대상 디바이스가 모바일이 아니라 데스크톱 쪽으로 이동했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이러한 트랜드는 앞으로 모바일과 데스크톱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티맥스 윈도 발표회

구글 크롬 OS 출시 선언과 같은 날 한국에서는 티맥스 윈도 발표회가 있었다. 완성도의 문제와 발표회장에서 회장의 발언 등으로 구글과는 달리 부정적인 분위기가 널리 퍼졌다. 척박한 한국의 IT 환경에서 WAS, DBMS에 이해 OS라는 영역까지 개발에 투자를 한다는 사실은 존중 받아야 하겠지만, 완성도가 부족한 깜짝 쇼에 대한 반응은 오히려 발표회를 연 것이 더 손해였던 것 같다.

그리고 그나마 개발된 내용도 대부분이 오픈소스 기반이어서 많은 오픈소스 진영의 블로거들한테 거부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어차피 오픈소스 기반으로 갈 것이면 레드헷 같이 패키징 아이템으로 포지셔닝을 하는 것이 더 나았을 거란 생각조차 든다.

사실 오픈소스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오픈소스가 마치 공개 소프트웨어처럼 설치해서 즉시 사용이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오픈소스 기반으로 만들어진 공개 소프트웨어들이 많기 때문에 혼란을 줄 수도 있겠지만, 리눅스 커널이나, MySQL DB 등도 오픈소스 임을 생각한다면 오픈소스 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든다는 것은 종류에 따라서 매우 힘들고 어려운 작업일 수 있다.

따라서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핵심기술이 없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얼마나 해당 플랫폼에 최적화하고 안정화 할 수 있는가는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라이센스 정책에 따라서 추가로 개발된 부분들이 다시 오픈소스의 형태로 공개되어야만 한다.

어쩌면 티맥스 윈도의 경우 이런 오픈소스의 철학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던지, 아니면 모른척하고 숨기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하지 못한 부분은 분명히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티맥스 윈도의 경우 리눅스 커널 오픈소스 + 오픈오피스 오픈소스 + 웹킷 오픈소스의 결합체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시도 자체는 정말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리 훌륭한 일이라도 어떻게 표현하고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서 박수를 받을 수도 욕을 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OS 영역을 침범하는 브라우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브라우저 얘기를 해보자. 구태의연한 얘기지만 웹2.0 트랜드 이후 웹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고 나서 파일탐색기와 오피스를 제외하곤 이제 PC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행위가 브라우저 위에서 웹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여전히 메신저나 게임 등은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작하겠지만 이 것들이 컴퓨터를 사용하는 주 목적이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많은 사용자들이 완벽한 웹 플랫폼 환경에서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피스의 경우도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일반 중고등학생과 주부들의 경우 오피스 뷰어만 가지고 있어도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씽크프리 오피스 같은 웹기반 오피스까지 포함된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앞에서 팜프리 웹OS 얘기를 했었지만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웹OS에 대한 시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왔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컨버전스 시장이 활성화되고 아이폰의 등장으로 컨버전스 디바이스가 보다 높은 성능을 보유하면서 스마트폰 시장 전체를 키우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과정에서 웹OS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또한 사실이다.

안드로이드 OS의 경우 주목할 일은 브라우저의 핵심인 레이아웃엔진 웹킷을 브라우저 내에 또는 어플리케이션 프레임웍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OS 커널 상단인 라이브러리 레이어에 위치 시켰다는 사실이다. 다음 그림을 통해서 안드로이드 OS 내에 레이아웃 엔진인 웹킷이 라이브러리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레이아웃엔진을 모바일 OS에서 라이브러리 영역에 포함시킴으로써 어플리케이션 개발환경에서는 보다 쉽고 빠르게 브라우저 기능들의 활용이 가능해진다. 이런 전략은 안드로이드 뿐만 아니라 노키아 심비안이나 애플을 맥 OS X에서도 동일하게 구사하고 있다.

MS의 경우 브라우저가 OS의 번들이기 때문에 MSHTML이라는 레이아웃 엔진을 라이브러리에 포함시킨 것이 이해가 되지만, 애플의 맥OS나 노키아의 심바인 OS 안에 웹킷이라는 오픈소스가 라이브러리로 존재한다는 사실은 향후 브라우저는 웹 서핑용 도구가 아니라 데스크톱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의 발전을 암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애플 맥OS 최신 버전인 Leopard의 경우 대시보드를 통해서 웹기반 위젯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각의 위젯은 마치 독립된 어플리케이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 하나가 모두 HTML과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진 웹 어플리케이션이다.

물론 이전에 콘파뷸레이터와 같은 데스크탑 기반의 위젯 서비스가 존재하였지만, 맥OS 대시보드와의 차이는 OS안에 포함된 레이아웃 엔진의 활용여부와 위젯을 개발하는 언어가 XML에서 HTML과 CSS로 옮겨지면서 기존의 웹 개발자들을 보다 빠르고 쉽게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위키에 설명되어 있는 대시보드 내용을 통해서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결국 애플도 구글과 마찬가지로 웹OS를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완료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미 아이폰을 통해서 그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하지만 구글과 다른 점은 구글만큼 적극적으로 핵심 기술과 소스를 공개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폐쇄형 PC통신 서비스가 개방형 웹의 시대에서 그 수명을 다한 것처럼, 구글의 개방 정책은 분명 IT 생태계를 크게 변화 시킬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구글의 전략을 분석해 보면 크롬 OS의 공개는 그 시작에 불과하다. 보다 더 놀라운 사실은 구글이 HTML5에 대해서 올인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HTML5 스펙에서는 멀티미디어 코덱들에 대한 표준이 완성되어 있고, 그동안 웹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어플리케이션 레벨의 서비스 제작들이 가능해졌다. 최근에 발표한 구글 웨이브의 경우 그 가능성을 충분히 경험해 볼 수 있다.

이미 구글도 크롬 브라우저를 통해서 IE와 파이어폭스와의 경쟁이 쉽지 않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하지만 HTML5와 크롬 OS의 조합이 이루어질 경우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기존 HTML4로 이루어진 인터넷 사이트들을 100% 수용하면서 크롬 OS에서만 동작하는 새로운 웹 어플리케이션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면 기존 브라우저와의 경쟁에서도 가능성을 찾게 될 것이다.

물론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도 빠르게 HTML5를 수용하고 있지만(현 시점에서 HTML5를 기능을 가장 많이 수용하고 있는 브라우저는 사파리다) OS와 한 몸이 된 브라우저의 파워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XP 위에서 동작하는 브라우저들과 비교할 때 보다 더 최적화되고 안정화 될 것이라 보고 있다.

이미 브라우저는 그 한계를 넘어서서 OS의 상당한 영역을 자신의 영역으로 바꾸어가고 있다. 안드로이드, 크롬 브라우저, 크롬 OS, HTML5 등 구글의 전략은 확실히 계획성과 일관성이 있고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히 애플과 더불어서 유일하게 단말기-OS-브라우저-웹서비스까지 수직계열화 전략에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구글이다.

아직까지는 웹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애플이 앞서있는 상태지만 구글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료 배포와 소스 공개에 있기 때문에, 사용자와 개발자의 확보가 충분히 이루어진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매우 높아질 것이다.
물론 시장에서 구글의 이런 전략들이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시도들은 분명히 인터넷 생태계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의 시점에서 티맥스 윈도의 경우 거시적인 안목과 전략을 가지지 못했다는 것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Posted by i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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