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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4 15:27
Preston Gralla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2010의 테크니컬 프리뷰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오피스의 시장 점유율 지키기에 나섰다. 오피스 2010에서는 리본(Ribbon) 인터페이스의 전체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고정 적용, 파워포인트 동영상 편집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 아웃룩의 메일 처리향상, 사진 편집 툴 및 붙여넣기 기능 향상과 같은 오피스 전반의 향상된 기능 등이 눈에 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오피스 2010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이다. 이것은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원노트(OneNote)의 경량 버전으로 데스트콥, 모바일 디바이스, 인터넷 익스플로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웹 브라우저에서 접속할 수 있다.

MS 오피스 2010과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은 2010년 상반기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제품군의 버전이 8개에서 5개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오피스 웹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라이브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업들은 오피스 웹의 호스팅 방식에 따라 라이선스를 구입할 수 있다.

워드 2010

워드 2010의 리본 인터페이스는 약간 변경됐다. 왼쪽 상단에 있는 오피스(Office) 버튼이 사각형으로 바뀌어서 기존에 그냥 브랜드 로고처럼 보였던 부분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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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2010

워드 2010은 전반적으로 이전 버전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검색 인터페이스(왼쪽)가 추가되어 차트, 표, 각주, 기타 내용 등을 좀 더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텍스트 꾸미기 옵션이 많아졌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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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2010

엑셀 2010은 많이 바뀌지 않았다. 가장 중요하게 추가된 것은 ‘스파크라인(Sparklines)’이라는 작은 셀사이즈의 차트로, 데이터 바로 옆에 삽입할 수 있어서 데이터의 변화추이를 눈으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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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룩 2010

아웃룩 2010에는 리본 인터페이스가 완전히 적용되어 가장 크게 변화됐다. 사용자가 메시지와 관련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능을 빨리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퀵 스텝(Quick Steps) 등 새로운 이메일 관리 기능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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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2010의 사진 편집 툴

오피스 2010의 사진편집 툴은 선명하게 혹은 부드럽게, 콘트라스트 조절, 색상 변경, 크롭, 배경제거, 다양한 효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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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뷰

오피스(Office) 버튼을 눌러서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백스테이지 뷰(Backstage View)는 유용한 정보와 일반적인 작업들을 모아놓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쇄를 선택하면 문서 미리보기를 할 수 있고, 다른 메뉴를 통해 더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인쇄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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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백스테이지 뷰의 인포(Info)에서는 문서의 이전 버전에 대한 리뷰가 나타나는데, 작성자나 마지막으로 수정된 시간 등을 볼 수 있다.

파워포인트 2010: 애니메이션 기능

파워포인트 2010에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기능들이 추가됐으며, 리본(Ribbon)을 통해서 더욱 손쉽게 이런 애니메이션을 적용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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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워포인트 2010에는 동영상 편집툴이 들어가 있어서 기본적인 트리밍이나 압축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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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트 웹 앱

여러 형식의 다른 노트와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 원노트(OneNote)가 마침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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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엑셀 앱

기대했던 것처럼 오피스 엑셀 웹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엑셀 파일을 만들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한 사람 이상이 데이터를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비롯해 같은 엑셀 데이터를 온라인버전과 클라이언트 버전 모두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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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파워포인트 앱

오피스 파워포인트 앱을 이용하면 웹에서 프리젠테이션을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과 테마를 고를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 애니메이션 추가 기능, 브라우저 안/ 풀 스크린 슬라이드쇼 보기, 자동 문법 검사, 자동 번호 매기기, 실행취소/다시실행, 사진, 차트, 표 삽입기능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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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워드 앱

오피스 워드 앱에는 워드 문서 생성, 편집, 저장, 표 추가, 스타일 지정 등, 그리고 자동 문법 검사 기능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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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on@gr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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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잭 트라우트 (을유문화사,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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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기간 : 2009.7.13~14(정독한 것은 아님)

* 감상평

제목은 정말 오래전에 들었던 책인데 직접 책으로 손에 잡고 읽은 건 처음이다. 
포지셔닝 문제의 해결책 --> 제품이 아닌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서 찾아라

마케팅업무를 접하게 되면서 마케팅 분야의 정보의 홍수에 밀려서 잭 트라우트의 매체폭발등에 너무나도 공감하면서
책을 읽었다. 

항상 그러하듯이 책을 읽고나면 과제가 남는다.

조금은 더욱 명쾌해진 과제....

우리제품의 포지셔닝은 명확히 정해져 있는가?

아니.. 나 자신의 포지셔닝은 정확한가 또 한번 자문해 본다...



* Memo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
극도로 단순화된 마인드
극도로 단순화한 메시지

매체 폭발
상품 폭발
광고 폭발

FWMTS 함정
-Forget What Made Them Successful)

기대한 대로 맛을 느낀다. 

광고의 목표 : 기대감을 높여주는 것, 기대 충족에 대한 환상

사실 < 인식

일상의 복잡다단함에 매몰당하지 않도록...

자신들의 포지션을 최대한 살려 새로운 포지션과 연결...




* 책소개

마케팅 바이블 
20년 전 광고 산업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던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의 포지셔닝 이론. 그 포지셔닝 이론의 창시자이자, <마케팅 불변의 법칙> 등 마케팅 고전을 펴낸 바 있는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가 미국 맥그로힐(McGraw-Hill)출판사의 'POSITIONING' 20주년 기념 출판 작업에서 재결합, 개정판을 냈다. 마케팅 담당자와 광고 담당자들 사이에서 경전으로 통하는 'POSITIONING'의 개정판은 1980년도 초판에 풍부한 일러스트레이션, 한층 업데이트된 논평을 실어, 현 세대 광고 담당자들이 21세기 감각에 맞춰 다시금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셈이다. 

21세기에 더욱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전략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필연적 문제점을 다룬 최초의 책 'POSITIONING'은 잠재고객의 마인드에 '포지션'을 확립한다는 혁명적인 방식을 제시하고 있는데, 포지셔닝에서의 승리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보유하는 데 있는 게 아니라, 바로 고객의 마인드에 적절한 메시지를 주입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있다는 것. 이 부분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포지셔닝'의 핵심이다. 
'정보 과잉의 사회에서 상품 판매 전략은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와 맞물려, 소비자의 마인드에 새로운 정보를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소비자의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조종하여 바라던 효과를 얻는 'POSITIONING' 개념은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첨가된 논평을 통해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상품을 포지셔닝하는 일이 21세기인 지금에서 여전히 가장 중요한 사업 전략인 이유, 오히려 오늘날에 이르러 더 큰 중요성을 지니는 까닭을 적시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제시한다. 
그러면서 왜 마케팅 시장에서 '선도자'의 포지셔닝 방법이 2위 또는 3위와는 달라야 하며, 나아가 손쉽게 '무임승차'의 혜택을 누리려는 광고 전략이 위험한 까닭을 명쾌하게 밝힌다. 또한 포지셔닝 주체의 장점과 약점은 물론 경쟁자의 장점과 약점까지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을 소개한다. 

상세한 'POSITIONING' 사례 
특히 이 책의 지난 20년간의 마케팅 변천사와 유명 기업들의 마케팅 성공담 및 실패담, 포지셔닝 이론의 성과와 과오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그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저자들은 각 장별로 지난 20년간의 마케팅 역사를 돌아보며 구체적으로 세계적인 성공 사례들의 분석 및 향후 전략까지 소개하고 있는데, 잭 트라우트와 알 리스, 저자 자신들의 이론을 실천에 옮기며 체험했던 업계의 반응과 실패를 생생하고도 진솔하게 기술하고 있다. 

한층 업데이트된 논평으로 마케팅이나 광고 관계자는 물론, 사업가와 광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필독서로서, 마케팅 담당자들에게는 당면 과제로서 떠오르고 있는 개정 증보판- 새로이 거듭난 마케팅의 진수를, 알 리스와 잭 트라우트 저자들의 특유의 재치 있고 속도감 넘치는 문장으로 만날 수 있다. 

* 저자소개

작가 소개
저자 | 알 리스
Al Ries
세계적 마케팅 전문가, 드포 대학교 졸업 제너럴 일렉트릭의 광고부 근무. 1994년 딸 로라 리스와 함께 설립한 컨설팅 회사 '리스 앤드 리스(Ries & Ries)'를 공동 운영 '비즈니스 마케팅 협회'와 '뉴욕 광고 클럽'의 회장. 
지은 책 <포지셔닝>, <마케팅 불변의 법칙>, <브랜딩 불변의 법칙 22>, <마케팅 반란> 

Jack Trout, 
Trout & Partners의 사장, 마케팅 전략 부문에서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연설가, AT & T, IBM, SouthwestAirline, Warner-Lambert의 기업 컨설턴트. 
지은 책으로 <포지셔닝>, <단순함의 원리>, <튀지 말고 차별화하라>, <빅 브랜드, 성공의 조건> 

안진환 
1963년 서울생, 연세대학교 졸업. 2006년 현재 번역회사 인트랜스의 대표. 
지은 책 , <영어실무번역> 
옮긴 책 <빌 게이츠@생각의 속도>, <애덤 스미스 구하기>, <미운오리새끼의 출근> [강컴닷컴 제공]
TOP
* 목차
Introduction 
리스와 트라우트가 개발한 '포지셔닝'은 커뮤니케이션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초의 사상이다. 

Positioning 1. 포지셔닝이란 무엇인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비즈니스와 정치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오해하고 잇다.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에서
사실은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요즘은 어느 기업이든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하나의 '포지션'을 반드시 창조해내야 하는 상황이다. 자기 기업의 강점과 약점은 물론이고 경쟁 기업들의 강점과
약점까지도 충분히 고려한 포지션이 필요하다.

 
Positioning 2. 마인드에 대한 공격 
기업도 많고, 상품도 많으며, 마케팅 관련 소음 또한 너무나 많다. 미국의 국민 1인당 광고비 지출을 보면 연간 200달러에 이른다. 

Positioning 3. 마인드에 대한 진입
소비자나 수용자에 마인들에 들어가기 가장 쉬운 방법은 업계나 관련 분야에서 1위가 되는 것이다. 만약 1위가 될수 없다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나 경쟁자에 대항하여 자신의 포지션을 인식시킬 방안을 찾아내야 한다.

Positioning 4. 마인드의 작은 사다리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에서 각종 커뮤니케이션 홍수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그에 대한 대처방안으로 머릿속에
사다리를 그려놓고 상품의 순위를 매기는 법을 습득해왔다. 렌터카 영역을 예로 들면 소비자들은 보통 사다리 맨 위칸에
허츠(Hertz)를, 두번째 칸에는 에이비스(Avis), 세번재 칸에는 내셔널(National)을 놓는다. 어떤 대상이든 그것의 포지션을
정하려면,  먼저 그것이 사람들의 머릿속 사다리 몇 번재 칸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Positioning 5. 현재 위치에서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다 
컴퓨터 분야에서 IBM이 구축한 포지션과 정면 대결을 벌이길 원하는 경쟁자가 있을까, 이런 기초적인 포지셔닝 원칙을 무시한
많은 기업들이 호된 시련을 겪었고, 또 겪고 있다.  

Positioning 6. 업계 리더의 포지셔닝 
각종 분야와 업계의 리더가 되려면 잠재 고객의 마인드 속에 가장 먼저 들어가야 하다. 그 다음에는 그 자리에서 밀려나지
않고 버티는 전략을 계속 세우고 추진해야 한다.

Positioning 7. 추격자의 포지셔닝 
1위에 맞는 원칙이 반드시 2위에도 효과가 있으란 법은 없다. 등외로 밀려난 개인이나 기업은 소비자의 마인드 속에서 아직
 아무도 차지하지 않은 '틈새'를 찾아내야 한다.

Positioning 8. 경쟁 상대에 대한 재포지셔닝 
남아 있거나 비어 있는 '구멍'이 없다면 경쟁 상대를 재포지셔닝해서 틈새를 만들어 내야 한다. 예컨대, 타이레놀이 아스피린을
재포셔닝한 것처럼 말이다.

Positioning 9. 이름이 갖는 위력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 사항은 상품명이다. 상품명 하나만으로도 커뮤니케이션 과잉 사회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Positioning 10. 의미 없는 이름의 함정 
길고 복잡한 이름을 가진 기업들이 이니셜을 써서라도 이름을 줄이려고 애쓴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이 전략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Positioning 11. 무임 승차의 함정 
2위 상품이 1위 상품의 광고효과를 업고 이득을 볼수 있을까? 알카셀처 플러스(Alka-Seltzer Plus)를 비롯한 많은 상품
의 경우에서 보듯 그 대답은 '노'다

Positioning 12. 라인 확장의 함정 
지난 10년간 라인 확장인 마케팅의 고질적 약점으로 작용했다. 그것이 효과가 없는 이유는...
*여기서 라인확장이란 프로덕트 라인확장이 아니라 브랜드를 중복사용하는 브랜드 라인 확장이다. 예
를 들면 다이얼 비누, 다이얼 방취제..이런 식으로...

Positioning 13. 라인 확장이 필요한 경우 
하지만 성공적인 라인 확장도 있다. 예컨대 GE의 경우가 그렇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존 이름과 새 이름을 각각 언제 쓸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다. 

Positioning 14. 기업의 포지셔닝 : 몬산토의 경우 
몬산토는 '생명의 화학적 사실(Chemical Facts of Life)"프로그램으로 어떻게 화학산업 분야에서 리더가 되었는가?

Positioning 15. 국가의 포지셔닝 : 벨기에의 경우 
사베나 벨지움 월드 에어라인 등과 같은 국적 항공사에 생기는 문제에 대한 올바른 해결책은 항공사가 아닌 소속 국가를
대상으로 포지셔닝 하는 것이다. 

Positioning 16. 제품의 포지셔닝 : 밀크 더스의 경우 
저예산 제품은 어떤 포지셔닝 전략으로 소비자 마인드에 들어갈 수 있는가?

Positioning 17. 서비스의 포지셔닝 : 메일그램의 경우 
어째서 새로운 서비스는 전적으로 기존의 서비스에 맞서서 포지셔닝되어야 하는가?

Positioning 18. 롱아일랜드 은행의 포지셔닝 
대도시에서 온 거대 은행에 영역이 침범당할 때 기존 은행은 어떤 전략으로 거대 은행을 물리쳐야 하는가?
 

Positioning 19. 가톨릭 교회의 포지셔닝
공공 기관들도 포지셔닝 사고방식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는 어떤 논리적 단계를 밟아 포지셔닝
시켜야 하는가?

Positioning 20. 자기 자신과 경력의 포지셔닝 
개인 또한 포지셔닝 전략을 이용해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는 이익을 누릴 수 있다. 
핵심 전략은 모든 것을 혼자서 처리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좋은 말을 골라 타라.

- 자기 자신을 정의하라.
- 실수를 두려워 마라.
- 최적의 이름을 선택하라.
- 의미 없는 이름의 함정을 피하라.
- 라인 확장의 함정을 피하라.
- 자기가 탈 말을 찾아라
 1. 첫번째로 탈 말은 회사다.
 2. 두번째로 탈 말은 당신의 상사다.
 3. 세번째로 탈 말은 친구다.
 4. 네번째로 탈 말은 아이디어다.
 5. 다섯번째로 탈 말은 신념이다.
 6. 여섯번째로 탈 말은 자기 자신이다. 
 
 

Positioning 21. 성공에 이르는 여섯 단계 
포지셔닝 프로그램에 들어가기 전에 여섯 가지 의문 사항에 대해 자문해 보라.
1. 지금 갖고 있는 포지션은 무엇인가?
2. 당신은 어떠한 포지션을 갖고 싶은가?
3. 누구를 이겨야 하는가?
4. 자금은 충분한가?
5. 얼마나 참고 견딜 수 있는가?
6. 광고는 원하는 포지션에 어울리는가?. 


Positioning 22. 올바른 포지셔닝 게임
포지셔닝에 성공하려면 올바른 정신과 행동 양식을 갖춰야 한다. 안에서 밖을 보며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면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기에는 인내와 용기, 강인한 인성이 요구된다. 

* 필요한 것들
- 단어의 역할을 이해하라.
- 단어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을 알아야 한다.
- 변화에 신중하라.
- 비전이 필요하다.
- 용기가 필요하다.
- 객관성이 필요하다.
- 단순성이 필요하다.
- 교묘함이 필요하다. 
- 인내가 필요하다.
- 세계적 안목이 필요하다. 
- '고객' 지향이 될 필요가 있다. 

* 필요하지 않은 것
- 마케팅 천재라는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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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대의 특성과 가치관에 관한 연구
김 기 환*, 윤 상 오**, 조 주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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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공지신 미실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이종욱 (푸른역사,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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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기간 : 2009.7.6~9
* 감상평
책 자체가 무척 재미있거나 드라마틱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정리서의 느낌이지.. 하지만 드라마 '선덕여왕'이 성황리에 방영되고 있는 시점에서 미실이라는 캐릭터가 궁금해서 접하게 된 책이다.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의 E-book대여를 통해 독파하였다. 

저자는 이책을 보기에 앞서 유교적 교육지식에서 벗어나 개방적 사고를 가질 것을 주문한다. 

이런 배경지식없이 본다면 정말로 선덕여왕의 미실은 참으로 이상한 존재 일 듯하다. 
기껏해야 국사시간에 배운 신라의 역사가 다고.. 우리나라 역사상 여왕은 2명뿐인 것이고.. 어찌 여왕이 나올수 있었나.. 뭐 등등의 배경지식이 워낙에 없었던 나에게... 미실이란 존재는 좀 이상하리만큼 특이했다. 그래서 참고서적이 필요했던 참에 시대적 배경과 문화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수 있는 책이었다. 

그리고 언제나 우리가 배운 지식의 울타리속에 갖히기 쉬운 인간임을 또한번 깨닫게 해준 내용이다. 

미실이라는 존재를 폄하하기 쉬운 교육환경속에서 자라난 나는 이런 배경서가 없었다면 정말 시대에 요부나 팜므파탈 정도로만 평가했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책을 통해 당시 성문화에 대해서 개방적이고 오히려 모계사회적인 시대적 배경과 문화를 알수 있었고.. 좋은 참고가 되었다. 이책을 읽지 않았다면 미실이 설원랑과 세종사이를 왔다갔다하며 색공하는 드라마장면의 행간을 읽지 못했음이 분명하다. 

이제는 드라마도 알지 못하고보면 어렵다는게 한편 우습기도 하지만 초등학교 시적 국사를 배우기전에 조선왕조 오백년이라는 드라마는 정말로 이해 안되던 상황과 중고교 이후 역사적 사극을 보며 느꼇던 차이만큼이나 조선시대 이전의 상식이나 문화적인 차이의 이해여부는 정말 하늘과 땅이다. 

좋은 배경지식을 얻었으니 물론 재미를 위해 가상이 더해지기는 했지만  선덕여왕에서 그려지는 역사적 전개나 사건들을 보다 재미있고 푹 빠져서 볼수 있을 것 같다. 

목차

여는 글_ 미스터리로 남은 신라 여인 미실

1. 탄생과 운명
골품과 세계 ㅣ 미실의 세계 ㅣ 2세 풍월주 미진부의 딸로 태어나다 ㅣ 색공을 한 미실의 인통 ㅣ 빈첩의 도는 색공에 있다 ㅣ 두 개의 인통, 대원신통과 진골정통 ㅣ 미실과 인통의 역학관계 ㅣ 풍류나비, 미생 (550 ~ 609)

2. 색공지신 미실의 등장 ㅣ 561 ~ 565
세종전군을 모시러 입궁하다 ㅣ 출중한 미실, 사다함과 서글픈 사랑을 하다 ㅣ 죽은 사다함 산 미실을 도우다 ㅣ 다시 입궁하여 전군부인이 되다 ㅣ 동륜태자에게 색공하다 ㅣ 청렴한 인품의 소유자, 하종 (564 ~ ?)

3. 진흥왕에게 색공하여 조야의 권세를 장악하다 ㅣ 565 ~ 576년경
미실, 황후궁 전주가 되다 ㅣ 원화로서 화랑의 우두머리가 되다 ㅣ 진흥왕의 각별한 총애를 받은 하종 ㅣ 미실과 숙명공주의 불협 ㅣ 동륜태자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드러난 미실의 방탕함 ㅣ 미실의 출궁, 그 후에 일어난 일들 ㅣ 내정.외정이 사도.미실 일파의 손으로 ㅣ 풍월주 중의 풍월주, 문노 (538 ~ 606)

4. 진지왕의 즉위와 폐위를 주도하다 ㅣ 576 ~ 579
금륜을 즉위시킨 대원신통의 움직임 ㅣ 사도태후, 즉위한 진지왕을 통제하다 ㅣ 지도황후, 문노를 국선으로 삼다 ㅣ 문노의 마음을 달랜 윤궁 ㅣ 진지왕의 폐위 ㅣ 스스로를 경계하여 올곧게 자신의 길을 가다, 비보랑 (549 ~ ?)

5. 진평왕을 등에 업고 천하를 호령하다 ㅣ 579 ~ 595년경
진지왕의 폐위와 족강 ㅣ 문노, 8세 풍월주 되다 ㅣ 진평왕에게 색을 가르치다 ㅣ 내정을 장악하기 위한 삼태후의 각축전 ㅣ 두 인통간의 화해를 조성하다, 보리 (573 ~ ?)

6. 만년 ㅣ 595 ~ 619 이후 622 사이 ㅣ 과 후손들
조금씩 진골정통에 밀리는 미실 세력 ㅣ 영흥사로 간 미실과 설원랑 ㅣ 32세 풍월주 신공까지 이어지는 미실의 핏줄 ㅣ 세속에 찌들지 않은 고고한 영혼, 보종 (580 ~ ?)

글을 마치며_ 미실의 색공으로 보는 신라 사회
미실의 참모습을 되살리기 위하여
찾아보기

[알라딘 제공]


Posted by in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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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소가 온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세스 고딘 (재인,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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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날짜 : 2009.3.9~4.17
* 감상평 : 2005년경,  스카이벤처넷 CXO 필독서 요약본리스트를 통해 요약본을 봤었던 걸로 기억한다. 
"리마커블"이란 말만 머리에 멤돈다. 

전략계획 Role에서 Maketing Group으로 소속이 바뀌다보니 마케팅관련 지식이 너무나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요즘은 마케팅 관련 서적을 많이 접하려 노력하고 있고 회사 도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Yes24 저렴하게 나온 비즈니스 서적 코너에 올라와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짧은 감상평을 적으려 했는데.. 머릿속에 남은 것이 별로 없다. 

나중에 한번 더 훑은 후에 정리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 목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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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지루하지 않다:퍼플 카우를 작동시키는 추가적인 여덟 가지 방법 
오웰이라면 뭐라고 말할까?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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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시종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우고 디폰테 (대교베텔스만,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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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은 날짜 : 2009.6.1~6.20경
* 감상평

친구의 책꽂이에서 The Secret을 빌리려 하다가 함께 덤으로 빌려주어 우연찮게 읽은 책이다. 
소설 책 스러운 책을 읽은지가 과연 언제 인지 기억도 안난다.
자기계발 서적에 워낙에 관심이 많은터라 The Secret을 빌렸건만.. 얇디 얇은 그 책은 아직도 침대옆 작은 책상위에 방치되어 있다.
그대신 손에 잡힌후 여가 틈틈히 읽어버리게 만든 책이다.

사실 해외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름외우기가 번잡스러워서.. 인물이 헷갈리기 때문데.. 그러나 이 책이 나를 사로잡았던 코드... 를 책 중반이 되면서 알아챘다. 드라마에서도 유독 좋아하는 맥락과 같은...

한 인간의 성장기..발전기...물론..우고 디폰테는 신화적 인물이거나 아주 크게 훌륭한 영웅적 인물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자전적인..성장적인...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터라... 어려운 이름들에 불구하고 놓지 않고 읽을수 있었다. 사실은 번역자가 그나마 이름들을 길게 쓰지 않은게 다행일런지도 ^^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고 하지만 크게 중세든 현새든 상관없이 느껴졌다.. 사극도 좋아하는 터라.. .시대적 차이가 크다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위기의 순간들에서 벗어나는 묘미와 도박에 가까운 믿음이지만 어쩔수 없을때는 신에게 맡겨버리는 모습등에 오히려 공감이 많이 갔다고나 할까.

중후반에 작가의  동화적인 상상력이 삽입되어 뜬금없는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그조차조 이제 내가 나이가 든 탓일까..왠지 작가를 몰아붙이기 보다는 이련 파격도 참 재미있다라는 생각도 들었다... 공감까지는 아니지만 이해되는 느낌이랄까...

현실에서 일탈하고픈..상상으로나마 일탈 해보는 영적... 정신적 자유를 느껴봤다고 할까...

모처럼 오랫만에 자전적인 소설(역자는 소설이 아니라 자서전이라고 한다..그야 뭐 ..진실은 알수 없는 것이니..나는 그냥 소설이라구 해두자.)을 접하면서... 비즈니스 서적속에서 논리와 사고.... 무언가 답을 찾으려 했던 나에게 좋은 휴식을 준 책이었다.

책을 빌려준 지인에게 책을 돌려주며... 커피빈 쿠폰도장 12개가 빼곡히 찍혀있는 무료음료교환권을 함께 끼어서 돌려주었다^^

그리고 그때 함께 빌린 The Secret은 아직도 내 책상위에 방치되어 있다. 그런데.. 얼마전 교육받으러 갔다가 추첨으로 받은 꿈꾸는 다락방과 너무나 맥락이 유사하다고 느끼는 것은 나만 그런걸까? 암튼 두책을 모두 다 읽은 후에 책 이야기에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참... 이 책은 자전적 책이라 별다른 목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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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명쾌함으로 승부하라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잭 트라우트 (비즈니스북스, 2009년)
상세보기

* 읽은 날짜 : 2009.6.21~6.26

* 감상 : 
월말 그것도 2Q를 마무리하는 보고서가 나와야 하는 시점에서 오히려 머릿속을 많이 정리할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다. 
MI(Market Intelligece)업무를 하면서 늘상 힘들게 여기는게 너저분하고 산만하고도 방대한 시장정보에 짓눌러 그 정보를 여과없이 다시 산만하게 내부에 전달하는게 나의 현실이 이었다. 

마치 정신분열증에 걸린 사람마냥.. 시장정보와 데이터에 치여서 정신 못차리며...과연 이 것을 어떠한 맥락으로 정리하여 내부에 전달해야 할까 고민만..하다가 흐르던 시점에.. 명쾌함(Obvious..)...

잭 트라우트... 마케팅에 발을 담근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이상 들어보거나 혹은 매니아가 되어  그의 촌철살인의 논리를 뼈에 새기고 있을지도 모를만한 거장...이..

나의 큰 고민을 명쾌하게 정리해주었다..

물론 기업마다 제품마다 처한 시장환경이나 경쟁환경은 다르겠지만 필자가 몸담고 있는 조직의 주요 제품은 소비재도 아닌 것이 너무나 광범위한 시장을 커버리지 하고 있다. 하여 시장분석이란 것 자체가 내부적으로 한마디로 정리하여 말하기 참 힘들다. 그래서 MI팀이라는 조직이 생긴 것이겠지만 말이다. 

그래서 잭 트라우트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것.. 단순하게 접근할 것... 남들이 다 아는 이야기 같을 지라도 명쾌히 정리된 바로 그것이 진실이라는 메시지를 참고하여... 나름 우리조직의 시장환경과 비즈니스 기반, 우리제품의 경쟁을 나름 규정지어 정리할 수 있었다. 

쉽지않게 조직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좋은 책을 만나 한단계씩 한단계씩 점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나는 참 운좋은 사람이라 생각한다. 

시장분석, 마케팅의 바다에서 허우적 대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참고해보시길..

책 두께도.. .책의 명쾌함 만큼이나 두껍지 않으니 부담스럽지 않게 접근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 참고사항

목차

제1장 마케팅, 왜 명쾌해야 하는가? _ 16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간단하면서도 심오하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는 비밀들을 담고 있다. 

제2장 무엇이 명쾌함을 방해하는가? _ 34
명쾌한 생각을 방해하거나 불가능하게 만드는 내적, 외적 요소들을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살펴본다. 

제3장 인터넷은 어떻게 명쾌함을 해치는가? _ 54
마케팅과 비즈니스 세계에서 인터넷만큼 주목 받은 것도 없었다. 그러나 인터넷이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라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인터넷 마케팅의 허와 실,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살펴본다.

제4장 마케팅을 망치는 광고와 광고인들 _ 76
유감스럽게도 대부분의 광고 업계 전문가들은 창의성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명쾌함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 명쾌함은 지나치게 단순하고 독창적이지 못한 개념일 뿐이다. 광고 업계에서 저지르는 마케팅의 실수들을 낱낱이 파악해, 광고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제5장 마케팅 담당자는 어떻게 명쾌함을 해치는가? _ 106
마케팅 담당자들은 흔히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 모른다. 대부분은 기업의 자만심과 복잡한 프로젝트에 얽매여 무력한 상태에 빠져 있다. 마케터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와 오류들을 바로 잡고 효율적인 마케팅 프로세스를 위한 단계별 전략을 살펴본다. 

제6장 명쾌한 마케팅 프로세스 만드는 법 _ 122
마케팅을 더 잘 하려면 마케팅 프로세스를 확실히 이해해야만 한다. 
마케팅 프로세스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하고 담당 부문의 평가 및 운영방식의 효과적인 방법을 살펴본다.

제7장 명쾌함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요소들 _ 158
경쟁을 하다 보면 원하지 않아도 명쾌함을 찾으려고 노력할 수밖에 없게 되어 있다. 
저자가 좋아하는 명쾌한 마케팅 전략에서부터 명쾌한 마케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살펴본다. 

제8장 명쾌함에 관한 6가지 대법칙 _ 210
기존에 말해온 마케팅 법칙은 물론 마케팅을 더욱 명쾌하게 해주는 몇 가지 법칙에 대해 살펴본다. 

제9장 사례로 살펴보는 마케팅의 문제들 _ 244
널리 알려진 마케팅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명쾌한 아이디어에 대해 살펴본다. 

제10장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_ 294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며 예측하려 해서도 안 된다. 흔히 저지르는 미래에 대한 잘못된 예측들에 대해 살펴본다.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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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게, 더 강력하게’ 10초 부팅 기술 ‘파워 업!’

기사입력 :
2009.07.09 08:04
Agam Shah

노트북의 빠른 부팅 기능이 변신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지만, 머지않아 이용자들을 유혹할 만한 새로운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빠른 부팅 기능은 몇 년 동안 별다른 발전이 없었다. 그러나 올해 초 레노버나 소니의 넷북 등에 탑재되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주로 리눅스를 통해 이뤄지는 빠른 부팅 기능을 이용하면, 윈도우를 로딩할 필요 없이 단 몇 초 만에 곧바로 웹 서핑을 하고, 멀티미디어를 감상하거나 이메일을 열어 볼 수 있다.

펀드-아이티(Pund-IT)의 선임 애널리스트 찰스 킹은 빠른 부팅 모드가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에 대해 윈도우에서 작동하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지는 못했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예를 들어 빠른 부팅 모드에서는 윈도우용 미디어 플레이어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실행할 수 없다.

델은 래티튜드 온(Latitude On)이라는 빠른 부팅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래티튜드 노트북 이용자들이 몇 초 만에 웹 브라우저를 구동시켜 이메일을 열어 보거나 최신 뉴스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들은 웹 브라우저뿐만이 아니라 보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빠른 부팅으로 이용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델에게는 빠른 부팅 기능이 오히려 골치 아픈 존재가 되었다고 킹은 설명했다.

웹 브라우저와 같은 웹 기반 애플리케이션들을 실행할 수 있지만, 보다 작고 더 많은 웹 중심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스마트폰과는 다르다는 이야기다.

킹은 빠른 부팅 시간 자체는 호응을 받았지만 노트북이나 넷북 같은 모바일 기기로서의 유용성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킹은 “모바일 인터넷 기기나 넷북을 생각해볼 때, 사람들이 보다 나은 노트북의 기능을 위해 얼마나 불편함을 참을 수 있을 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나 빠른 부팅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몇몇 회사들은 단 1초 만에 부팅되는 빠른 속도와 함께 보다 많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고 있다.

스플래시탑(Splashtop) 소프트웨어를 제작하는 디바이스VM(DeviceVM), 그리고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를 제작하는 피닉스 테크놀로지(Phoenix Technologies)와 같은 회사들은 동영상 편집, 게임, 음성 기반 커뮤니케이션과 같이 아직까지 빠른 부팅 기능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피닉스의 최고기술책임자 고라브 방가는 빠른 부팅 기능의 역할은 새로운 운영체제와 PC 폼 팩터의 등장에 따라 계속 변하고 있다면서, “스마트폰과 같은 인스턴트 온 기능을 갖춘 노트북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음성과 게임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이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기능을 추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방가는 이어 PC의 부팅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에도 지속적으로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전에 행한 테스트에 따르면, 넷북에서 하이퍼스페이스 소프트웨어를 시작하는 데는 전원을 켠 후 10초가 걸리지 않았다. 피닉스는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면서 부팅 시간을 몇 초 더 단축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이퍼스페이스는 모든 기능을 갖춤에 따라 1분 정도의 부팅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는 윈도우 운영체제와 함께 탑재될 목적으로 개발된 리눅스 OS의 간략화 버전이다.
피닉스는 하이퍼스페이스가 윈도우 7(비스타의 후속작이며, 10월 출시 예정)과 함께 구동될 수 있도록 연구 중이다. 새로운 버전의 하이퍼스페이스 출시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디바이스VM의 수석 마케팅 담당 이사인 세르게이 크루펀은 디바이스VM의 스플래시탑 역시 리눅스의 간략화 버전이지만 다른 운영체제에서도 실행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에이서(Acer)는 최근 자사 제품인 아스파이어레보(AspireRevo) 넷톱에 스플래시탑을 탑재할 것이라고 밝혔던 바 있다.

디바이스VM은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웹 사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기업 사용자들에게는 모든 기능을 갖춘 데스크톱 대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을 구동할 수 있는 신 클라이언트(thin client) 기기에서 인스턴트 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바이스VM은 원격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할 때 즉시 이용할 수 있는 기업용 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는데, 실제로 시트릭스(Citrix)의 원격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스플래시탑을 시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서버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인스턴트 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전문 시스템이 모두 유료인 것은 아니다. 10초 정도면 부팅이 되는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 OS를 선택할 수 있다. 우분투 넷북 리믹스 OS가 설치된 넷북을 구입할 수도 있다. 우분투 넷북 리믹스 OS는 넷북을 위해 제작된 리눅스 운영체제로 약 15초의 부팅 시간이 걸린다.

피닉스의 CEO인 우디 홉스는 피닉스가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리눅스 OS와 기타 다른 운영체제와도 함께 구동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사 소프트웨어가 배터리를 적게 소비하면서 일반적인 운영체제보다 나은 기능을 보여주는 웹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것이 되도록 설계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 PC 생산업체들인 휴렛팩커드, 델, 에이서는 모바일 기기에 안드로이드를 탑재하려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아이티의 킹은 하이퍼스페이스와 스플래시탑과 같은 빠른 부팅 환경들이 PC 제조업체에서 탑재하기를 원하는 수많은 모바일 컴퓨팅 인터페이스 중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다수의 탑 벤더들은 노트북에 빠른 부팅 기능 탑재를 계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방식의 넷북을 원할 지, 아니면 노트북 방식의 넷북을 원할 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비자들이 노트북 방식을 선호한다면, 약간의 부팅 시간 차이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킹은 “일반적인 PC를 부팅하는 데 얼마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지를 고려할 때, 12초의 부팅 시간은 충분히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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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알토

2008.10.21 

Posted by in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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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크롬 OS가 성공할 5가지 이유

기사입력 :
2009.07.10 08:44
Jared Newman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54

구글이 크롬 OS로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몇몇 결함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은 웹브라우저 뿐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제품군,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검색엔진 등을 통해 확실한 운영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해왔다. 금전적 실적과는 별개로 크롬 OS가 성공할 수 있는 5가지 이유를 짚어본다.
-다른 관점에서 보기를 원하면 ‘구글 크롬 OS가 실패하는 5가지 이유 ’를 클릭- 
브랜드명

안드로이드라는 이름은 탁월했다. 도시취향(street cred)적인 느낌은 곧바로 성과를 올려서, 주요 스마트폰 운영체제로 지목되고 있다. 구글의 크롬 OS는 소비자와 제작자 모두에게 같은 매력을 줄 것이라 예측한다. 일반 사용자는 리눅스에 겁먹겠지만, 구글에 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낮은 가격

구글이 크롬 OS의 가격이 어느 정도가 될 지 발표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넷북용 윈도우 XP보다는 저렴할 것이라 자신한다. 아직 검색엔진의 광고가 생계 수단으로써 남아있기 때문에, 구글은 시장 점유율을 맞추기 위해 이미 OS의 이윤을 희생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팔려고 할 수 있다.

고성능 제품에의 적용 가능성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에 의하면 윈도우 XP의 경우 라이선스된 넷북의 전력과 사이즈가 제한되어 있다. 즉 크롬 OS는 좀 더 좋은 기종에 대한 기회를 가진 셈이다. 2GB 램에 하이브리드 HDD/SSD 저장장치를 가진 넷북을 상상해보라. 만약 구글이 제작자들에게 크롬 OS 모델을 위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요청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넷북 마켓의 이동

인텔은 필사적으로 넷북이 최고 사양의 PC와 같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려고 한다. 왜냐하면 저렴하고 작은 노트북들은 그 가격을 위해 비싼 프로세서를 빼냈기 때문이다. 크롬 OS는 저전압의 PC를 사용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강력하게 컴퓨팅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넷북 마켓은 변화할 것이며, 구글은 완벽한 위치에 있다.

더 빠르고, 더 똑똑

간단히 말해서, 크롬 OS는 리눅스가 이전에 혼자서 하지 못했던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새로운 하드웨어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구글의 약속은 크롬 OS를 우분투 리눅스보다도 훨씬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것이다. 구글이 제공하려는 간단성과 보안성을 더하면, 윈도우 XP도 충분히 넘볼 수 있을 것이다. editor@idg.co.kr

 

구글 크롬 OS가 실패할 5가지 이유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55

기사입력 :
2009.07.10 08:50
David Coursey

구글 크롬 OS가 실패할 5가지 이유

기사입력 :
2009.07.10 08:50
David Coursey

AP0E13.JPG구글은 지금까지 영리한 운영으로 사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온 회사지만, 크롬 OS도 성공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가끔은 학교에서 가장 똑똑하고 인기 좋은 아이도 넘어질 때가 있는 법이다. 구글 크롬 OS도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크롬 OS는 결국 실패하게 될 것인가?

-다른 관점에서 보기를 원하면 ‘구글 크롬 OS가 성공할 5가지 이유 ’를 클릭-

아직 판단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다음의 5가지 이유는 실패에 대한 충분한 근거가 될 것이다.

1. 넷북이 전부는 아니다

물론 넷북의 상승세가 상당하긴 하지만, 전체 PC 판매량에 비하면 작은 부분을 차지할 뿐이다. 구글은 저성능의 컴퓨터에 필요한 운영체제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약점도 이용하고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구글이 크롬 OS를 출시하기 전에 보다 많은 운영체제를 판매해야 할 것이다).

오랫동안 여러 운영체제가 등장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직도 건재하다. 리눅스는 오늘날 OS 시장의 약 1%밖에 차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넷북 시장에서는 이미 패배했다. 이렇게 된 데에는 한 가지 이유가 있다. 리눅스는 윈도우가 아니기 때문이다.

구글은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저렴한 비용으로 보다 친숙하고 사용하기 간편한 소형 컴퓨터 이용자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충분히 납득이 가는 면도 있지만,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에 도전하기에 충분할까? 일단 가까운 시일 내로는 어려워 보인다.

2. 마이크로소프트도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

필자가 스티브 발머라면 이렇게 할 것이다. 윈도우 7 NB(넷북용)를 2010년 내내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다. 구글이 할 수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어도 이론상으로는) 더 잘 할 수 있다. 구글이 넷북 운영체제를 내놓는다면, 마이크로소프트도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에 대한 경쟁사의 정면 공격에 대응하는 것을 규제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일단 윈도우 7 NB가 무상으로 제공되면(제공 기간은 언제든지 연장될 수 있다), 크롬은 버틸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다. 넷북용 리눅스의 경우를 살펴 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경쟁 제품에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작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알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를 과소평가하면 안 된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회사의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 말고는 없었다. 새로운 외부 위협은 오히려 이들이 생각을 가다듬고 구글과 같은 침입 세력을 고립시키고 제압하는 강력한 면역 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도움을 줄 뿐이다.

3. 구글 문서도구가 그들의 최선

지금까지 구글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이는 아직까지도 구글 문서도구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구글은 서비스로서의 애플리케이션이 이용자들의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이러한 면을 놓치고 있다.

구글의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은 ‘가벼운 애플리케이션’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는 넷북과 같은 간단한 용도에는 어울릴지 모르지만,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 없다.

4. 크롬은 ‘진정한’ 운영체제가 아니다

크롬 개발자들은 사용자들이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운영체제를 숨기는 데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할까? 과연 어느 정도까지 운영체제처럼 보이는 것이 사용자들에게 드러나야 할 것인가? 간편한 사용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기능이 희생될 수 있을까? 구글에서는 크롬을 마치 보이지 않게 모든 일을 처리하는 운영체제인 것처럼 설명하고 있다. 필자는 구글이 믿고 싶어하는 만큼 이것이 가능할지 상당히 회의적이다.

크롬이 ‘진정한’ 운영체제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수록 보다 리눅스처럼 변해갈 것이다. 이는 결코 시장에서 바라는 제품이 아닐 것이다.

5. 호환성 문제

전세계가 마이크로소프트를 컴퓨터의 제왕으로 칭하는 것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에 있어서 호환성이 좋기 때문이다. 필자는 워드 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파일 시스템의 호환성 문제로 고생하던 시절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점 기업이 되었는데, 하나의 벤더로서 기준을 만들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많은 사항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소비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손을 들어줬고, 호환성 문제를 걱정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다.

필자가 예상해볼 때, 크롬은 매우 작고 저렴한 종류의 컴퓨터에 탑재되는 기본적인 운영체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종류의 컴퓨터로도 업무의 80% 정도는 해낼 수 있다. 하지만 나머지 20%는 전문 소프트웨어를, 때에 따라서는 하드웨어도 필요로 하며, 넷북은 감당할 수 없는 컴퓨터 사양이 요구되기도 한다.

호환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며, 앞으로 크롬 OS가 개발되는 과정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가 많이 발생할 것이다. 이것이 윈도우가 때때로 실망감을 안겨주지만 크롬에 우세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80대 20의 규칙에서 20%는 80%의 지지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이에 대한 좋은 예는 윈도우에서만 존재하는 많은 수의 전문 애플리케이션이다(매킨토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예다). 이 애플리케이션들은 맥이나 리눅스에서도 사용될 수 있지만, 윈도우 사용자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다른 플랫폼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필자는 윈도우를 탑재한 노트북을 무게가 가벼우며 높은 컴퓨터 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넷북으로 교체하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소프트웨어는 오로지 윈도우 운영체제 하에서만 실행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크롬이 윈도우를 대체하려면 오늘날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큰 인기를 끌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그저 아무 이유 없이 윈도우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크롬이 이런 상황을 뒤집으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필자는 출시되기도 전에 크롬 OS의 최후를 예견하려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운영체제가 직면하게 될 상황에 대해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을 주장하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어떤 회사도 이를 완벽하게 대비하지는 못했다(마이크로소프트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editor@idg.co.kr

안갯속 구글 크롬 OS 'FAQ 정리'

http://www.idg.co.kr/newscenter/common/newCommonView.do?newsId=57444

기사입력 :
2009.07.09 18:13
Jared Newman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 발표 소식에 IT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어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독주 시대가 드디어 끝날 것이라고 흥분하고 있는 반면, 다른 이는 구글도 별 수 없을 것이라고 냉소를 날린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이 모든 것들은 결국 예측에 불과하다. 다행히 구글은 여름이 끝나갈 무렵에는 보다 많은 정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개된, 그리고 개연성 있는 예측을 바탕으로 크롬 운영체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아봤다.

Q 크롬 OS가 무엇인가?

구글이 개발하고 있는 리눅스 기반의 운영체제다. 빠르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는데 주요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의 특성에 근거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Q 타깃 대상은 누구인가?

크롬 OS는 일단 넷북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구글은 그러나 장차 고성능 데스크톱 시장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또 크롬 OS는 x86과 ARM CPU를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컴퓨팅 기기(일부 모바일 기기 포함)에서 돌아갈 수 있다는 의미다.

Q 어떻게 생겼을까?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단서가 있다. 구글은 크롬 OS가 크롬 브라우저를 "새로운 윈도윙 시스템(a new windowing system)"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널리 사용되는 여러 온라인 애플리케이션들이 녹아들어간 브라우저 윈도우로서의 모습이 연상된다.

Q 사용자 컴퓨터의 바탕화면은 어떤 모습일까?

이 또한 예측하기 어렵다. 평범한 바탕 화면일 수도, 안드로이드처럼 앱들을 가로세로로 나열한 모습일 수도 있겠다. 그러나 구글은 크롬 OS와 안드로이드가 명백히 다른 운영체제가 단언했다. 리눅스의 유연성이 높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어떤 모습도 가능하다.

Q 보안 문제는 없을까?

구글은 크롬 OS의 보안 인프라스트럭처를 개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바이러나나 맬웨어, 보안 업데이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자체 방어수단이 운영체제에 내장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마음놓을 수 있는 수준일 것이라고는 기대하기 어렵다.

Q 어떤 컴퓨터도 완전히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감염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좋은 질문이다. 사실 리눅스는 그간 바이러스의 주된 공격 대상이 아니었다. 대부분 윈도우를 노렸기 때문이다. 크롬 OS가 향후 해커들의 매력적인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어떠한 보안 조치가 취해질지 예상하기 어렵다.

Q 운영체제까지도 구글에 맡긴다는 것이 사생활 침해 문제를 야기시키지는 않을까?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문제다. 사실 이미 논쟁거리인 문제이기도 하다. 크롬 브라우저가 사용자들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주장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었다. 구글이 운영체제의 전모를 공개하지 않는 한 멈출 수 없는 문제다. 우려할 만한 문제이기도 하다.

Q 크롬 OS가 맥이나 윈도우를 닮았을까?

크롬 OS가 웹 중심형 운영체제라는 구글의 발언을 상기할 만하다. 구글의 공식 포스트에 따르면, 구글은 이미 몇몇 제조사와 협력해 크롬 OS 탑재 넷북을 내년 중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크롬 OS를 탑재한 넷북들이 어떤 모습을 등장할지 흥미롭게 지켜볼 만하다.

Q 크롬 OS 전용 애플리케이션도 나올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구글은 웹애플리케이션이 크롬 브라우저뿐 아니라 웹 표준을 준수하는 어떠한 브라우저에서도 돌아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수차례 발언해왔다.

Q 그렇다면 크롬 OS에서 돌아가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은 있을까?

그렇다. 크롬 OS가 모든 앱을 구동할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또다른 윈도우나 맥 OS X이다. 크라이시스나 지뢰찾기 등이 모두 돌아갈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마시라.

Q 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크롬 OS에서 돌아갈 수는 있을까?

소프트웨어 제조사에 달렸다. 이를테면 마이크로소프트가 크롬용 오피스를 내놓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대신 구글은 이에 상응하는 다른 스위트를 선보일 것이다.

Q 언제 배포되는가?

일단 올해 말부터 프로그래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탑재한 넷북은 내년 하반기께 등장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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